중국-피지 관계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중국과 피지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피지는 2010년대 부터 중국의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지만 시티베니 람부카 재집권이후 중국과의 관계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편집]
중국과 피지는 냉전 시절에 수교했지만, 양국의 교류와 협력은 2000년대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6년 1월 24일에 원자바오 전 총리가 2월에 피지를 방문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3년에 중국측은 피지에 군사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피지는 호주, 뉴질랜드와 갈등을 빚으면서 친러 정책, 친중 정책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 피지를 관광하고 중국으로 귀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피지에서 중상을 입은 중국인 2명이 주 피지 중국 대사관측이 한국 대사관에 요청하자 긴급후송된 적이 있었다.#
피지는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중국인들이 피지로 이주 및 정착했다. 그리고 피지 정부는 일대일로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피지는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며 피지 자원을 독점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지에서 중국인 사기단 77명이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2020년에 피지에서 중국 외교관이 대만 외교관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1#2 2021년에 중국측이 피지를 포함한 남태평양 국가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2년 전직 총리였던 시티베니 람부카가 재집권에 성공하자 그는 중국보다 미국, 호주관계를 우선시하기 시작했고 마찬가지로 대만과의 관계에 대해 중요도를 높여 2023년 3월 수바 주재 타이베이 대표부를 중화민국 상무처로 격상시키다가 중국의 반발이 심해 동년 6월 타이베이 대표부로 도로 돌린 일이 있었다. 그 외에 대만과 민간 농업교류가 좀 더 활성회되어 대만과의 관계가 강화되었지만 동년 여름에 중국과의 항구건설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24년 3월에 중국 경찰들을 철수하였다.#
3. 대사관[편집]
수바시에 주 피지 중국 대사관[1] 이 존재한다.
4. 여담[편집]
2022년 8월 8일 피지 준비은행이 뜬금없이 도교 재복신이 들어간 88센트 액면의 기념권을 발행했는데, 발행날짜와 액면 단위를 보면 대놓고 중국을 타겟으로 발행한 것이 확실한 듯하다.
추가로 1년 후인 2023년 8월 8일에는 음력 용의 해를 기념하는 100센트 기념권을 내놓았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4:45:05에 나무위키 중국-피지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만 단독 수교국인 투발루를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