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영화)/소설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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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1. 개요[편집]


쥬라기 공원의 원작 소설과 영화판의 차이점. 영화와 비교하면 차이점들이 아주 많다. 빠른 정리를 원한다면 해당 링크 참조.

2. 목록[편집]


  • 소설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 삭제. 대신 프롤로그보다 더 앞부분의 얘기를 다루었다.[1]

  • 소설 초기 부분의, 프로콤프소그나투스에게 소녀가 당하는 장면이 없다. 이건 후속작 2편에서 사용된다.[2]

  • 소설에서는 14종의 공룡들[3]과 익룡 1종이 나와 총 15종의 고생물들이 나왔지만, 영화에선 공룡 7종만 나왔고 익룡은 속편들에만 나온다.

  • 소설에서는 프로콤프나소그투스가 갓난아기를 잡아먹는 고어한 장면이 있지만 영화에서는 짤렸다.



  • 영화에서는 성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시 한 마리만 나왔지만 소설에선 아성체가 한 마리 더 나온다. 소설판에서 아이들을 버리고 도망간 공원 홍보 담당자 에드 리지스(영화판에선 제나로)를 죽인 건 어린 티라노사우루스이며 성체 티라노사우루스가 렉시가 한 마리뿐이고 그나마도 적대관계인 걸 보면 형제나 부모자식 관계는 아니다.[4] 렉시는 강가 까지 일행을 쫒아오지만 로버트 멀둔의 마취탄에 맞아 결국 그대로 잠들어 사실상 익사하고, 어린 개체는 살아남는다.

  • 소설에서의 렉시는 공원 내부가 협소한 탓에 스토커처럼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여 잡아먹으려 들다가 로버트 멀둔이 쏜 마취탄의 효과가 뒤늦게 들어 잠들게 되는 걸로 퇴장한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새틀러와 멀둔, 이안의 추적에 실패한 뒤 더 이상 주인공 일행과 얽히는 일 없이 공원 안을 활보하다가, 막판 그랜트 일행을 포위한 벨로시랩터 두 마리를 잡아 위기를 모면하게 해주는 것으로써 선악의 구별없는 입체적이고도 강렬한 이미지로 각색되어 쥬라기 공원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다. 다이노엑스마키나

  • 영화에서는 변호사 제나로가 먼저 죽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답사 안내를 맡았던 에드 리지스가 죽는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우리를 탈출하자 팀과 렉스를 버려두고 먼저 도망친 것도 에드 리지스. 결국 그도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죽는다. 이 역할을 영화에선 제나로가 먼저 도망쳤다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죽는 걸로 대신했다.

  • 멀둔은 소설에선 살지만 영화에선 랩터에게 죽는다. 2편에 나오는 롤랜드의 역할이 소설의 멀둔과 같다..

  • 소설에 등장하는 익룡 케아라닥틸루스가 영화에선 나오지 않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익룡 자체가 안 나오기는 하였다. 대신에 2, 3편에는 나오지만, 더 유명한 프테라노돈이 대신 나왔으며 상황과 묘사가 다르다.

  • 단색으로 묘사된 영화와 달리 소설에서 나오는 공룡들의 색이 화려하다. 소설에 나오는 렉시는 붉은 몸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고 배부분은 노란색으로 묘사되었으며, 벨로시랩터의 몸색도 밝은 황색에 갈색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데니스 네드리를 죽인 딜로포사우루스는 붉은 볏에 노란색 몸에 검은 반점들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 관람객용 차량이 소설에서는 토요타 랜드 크루저였으나 영화판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 1세대[5]로 등장한다.

  • 영화에선 해먼드가 살아서 섬을 나가지만 소설에선 프로콤프소그나투스에게 죽는다. 이것은 2편에서 낙오된 사냥꾼인 스타크가 당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 영화의 하이라이트였던 렉시 VS 랩터는 당연히 소설에 없는 내용이다. 사실 영화에서도 원래는 없었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스타성을 간파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령으로 들어갔다. 스필버그의 신의 한 수로 이 장면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다.

  • 영화는 섬에서 빠져나가는 걸로 끝나지만 소설에선 네이팜탄으로 섬을 죄다 파괴했다.

  • 소설에서는 선박에 숨어들어 섬을 빠져나간 공룡이 있고, 여전히 생존해서 돌아다닌다는 설명과 묘사가 있지만 영화는 그런 거 없다.

  • 소설에선 팀이 오빠고 렉스가 동생이지만 영화에선 반대다. 팀이 공룡을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점을 빼면 취미도 서로 바뀌어 있다. 소설에서는 렉스가 동생이라기엔 너무 싸가지 없다

  • 소설에선 이안 말콤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 소설 속편인 잃어버린 세계에선 사람들이 죽은 걸 과장보도를 한 것으로 바뀌었다.[6]

  • 변호사인 제나로가 소설에서는 제나로는 해먼드의 법률 자문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투자 계획자로 그려지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7] 이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일행 중 첫 번째 희생자.

  •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였던 카오스 이론은 그 난해함 탓인지 영화에서는 초반의 언급 및 말콤이 작업 거는 장면을 끝으로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 캐릭터의 성격 등이 다르다. 앨런 그랜트의 경우는 소설에서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영화에서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나오며 의상착의가 다르다. 존 해먼드의 경우는 극과 극이라 영화에서는 그야말로 KFC 할아버지의 현신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 쥬라기 공원을 만든 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자신의 창조물에 대해 이해도 못하고 쥬라기 공원을 만든 것도 순전히 돈 때문이라서 오히려 소수의 부자들만이 비싼 입장료를 내고 입장할 수 있게 만들면 쥬라기 공원이 신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손주들 역시 제나로에게 공원이 이런 어린 아이들도 올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을 보이기에 좋다는 계산 때문에 초대했을 정도이고, 손주들을 상당히 귀찮게 여긴다. 물론 그와 별개로 손주들을 사랑하기는 한다는 점은 비슷하다.

  • 영화에서는 앨런 그랜트와 엘리 새틀러가 연인 관계처럼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엘리에게 다른 약혼자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엘리가 이 약혼자와 결혼한 걸로 나오며 이건 또 쥬라기 공원 3에 반영되였다.

  • 1편 영화에서 데니스 네드리를 이용해 공룡 DNA를 얻어내려 했던 모습을 보여준 도지슨은 소설 속편인 잃어버린 세계 소설판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서는 주연급 악역으로 나온다. 영화판 잃어버린 세계에서 나오는 해먼드의 조카인 피터 러들로우가 도지슨을 대신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8]

  • 몇몇 등장인물들의 사망 장면이 영화에서는 편집되었다. 존 아놀드가 랩터에게 죽는 장면은 영화에서는 그냥 팔 하나가 발견되는 걸로 처리되었고, 영화 초반에 알이 부화하는 걸 설명해준 헨리 우 박사도 소설에선 로버트 멀둔 앞에서 공룡에게 죽는다.[9]

  • 영화에서는 네드리가 공원 관리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면서 남긴 수수께끼인 'whte - rbt.obj'라는 오브젝트 파일의 의미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정도로 끝나지만 소설에서는 결국 메인 프레임의 백도어 코드인 것을 알아낸다. 다만 그래도 시스템을 완전 정상화시키지 못해 전원을 내렸다 다시 켠다. 그 결과 관리 시스템은 리셋되었지만 주 전원을 켜지 않은 채 보조 전원만으로 시스템이 가동,[10] 결국 전원 고갈로 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전기장벽이 무력화되고, 그 바람에 공룡들이 육지로 도망가게 된다.

  • 소설에서는 앨런 그랜트가 자신들을 추격하는 벨로시랩터 세 마리를 부화실로 유인하여 독극물을 주입한 알을 먹여서 하나 하나 개발살내고[11] 나머지는 멀둔에게 총살당하지만, 영화에서는 렉시가 벨로시랩터를 물어 죽이는 걸로 처리되었다.

  • 영화에서는 타조 난자와 개구리 DNA만 섞었으나, 소설에선 악어 난자를 사용하고 파충류에 포유류 DNA까지 섞어버려서 잃어버린 세계에서의 카르노타우루스는 카멜레온처럼 피부색까지 변한다.[12]

  • 영화에선 알 수 없는 병이 밝혀지지 않으나, 소설에서는 광우병임이 밝혀지며 이 공룡 비슷한 키메라 생명체의 비이상적인 공격적 행동과 온혈동물임이 설명된다.[13]

  • 영화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뇌가 개구리와 비슷해 움직이는 물체만 보는 것처럼 연출되었다.[14] 사실 소설에서도 그랜트가 이 설을 주장하며 실제로 움직이지 않자 티라노사우루스가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잃어버린 세계에서 레빈 박사에게 정면으로 비판당하며[15] 사실 단순히 배불러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으로 표현된다. 이것 때문에 2편에서 도지슨이 역관광당한다.

  • 영화에서는 공룡의 수정체를 무정란 타조알에 이식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초반에 그랜트 박사와 정부관료의 말을 보면 인공 알로 이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영화에서는 공원 경비용으로 SPAS-12로 무장하지만 소설에서는 TOW! 허나 이것도 탄약이 10발이 되지 않으며[16] 나머지는 모두 마취총.

  • 네드리는 영화에서는 딜로포사우루스에게 살해된 걸 다른 사람들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몰랐지만, 소설에서는 멀둔과 제나로가 탐색 도중에 시체를 발견한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암수 변이가 일어난 딜로포사우루스 개체가 짝짓기 의식을 하는 모습이 있다.

  • 네드리를 관광보낸 딜로포사우루스 개체는 소설판에서는 덩치가 큰 놈으로 나오나 영화판에선 짚차에 동반입갤 탈 정도로 작은 놈으로 나온다. 미성숙체라고 한다면 해명 가능하다.[17]

  • 소설에서는 공원 관리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접속했을 때 터미널 인터페이스가 텍스트 기반 또는 저수준 GUI으로 보이지만[18] 영화에서는 유닉스라면서 왠지 3D 가상세계처럼 나온다.[19] 그런데 반대로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인젠의 공룡공장이 있는 이슬라 소르나의 통제 컴퓨터에 경우 소설판에서는 3D 인터페이스로 나오지만 영화판에서는 저수준 GUI나 텍스트로만 된 운영체계를 보인다.

  • 영화에서는 짧게 설명하고 넘어간 라이신 요법[20]은 소설에서는 중요하게 다루며 공원 내 공룡들이 라이신 요법 처리를 받은 뒤라 탈주할 경우 장기적인 생존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외부세계에 라이신이 풍부한 농장이 많았기 때문에 초식공룡들은 콩을 먹고, 육식공룡들은 콩을 먹은 초식공룡의 고기를 통해 라이신을 얻게 되면서 장기적인 생존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소설에선 공룡들이 광우병에 의해 또다시 멸종될 위기에 놓인 상태다.

  • 소설판의 고어한 데스신들이 전반적으로 대부분 없어졌다. 소설판은 엄연히 성인 소설인데, 영화는 공룡을 좋아하는 꼬꼬마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 영화판에서도 잘린 손이 나오거나 피는 튀기지만, 소설판에처럼 적나라하게 장기자랑하는 장면은 없다. 영화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당한 시체도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그걸 본 엘리 새틀러 박사의 표정만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점을 찢는 등의 묘사가 상당히 적나라하다. 또 소설의 후반부에 랩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우 박사가 랩터에게 배가 갈라져 내장이 쏟아져나오고 산 채로 내장을 씹히면서 버둥거리면서 도망치려고 하는 고어한 장면이 나오며, 경비원의 귀가 뜯겨져서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네드리의 최후 또한 훨씬 더 끔찍하게 묘사되는데, 일단은 딜로포사우루스가 입에서 쏜 독액에 눈을 맞아 완전히 실명한다. 그 다음에 딜로포사우루스의 발톱 공격에 배가 찢어져서 내장이 쏟아져 나왔는데, 네드리는 자기 내장을 손으로 잡고 비명을 지르다가 두개골이 씹히는 묘사가 나온다. 영화에선 차 안에서 죽지만 소설에선 차 밖에서 죽는다. 해먼드 또한 프로콤프소그나투스들에게 물린 후 침에 든 마취독 성분 때문에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면서 산 채로 조금씩 뜯어먹히면서 죽는다.

  • 소설판에 나온 많은 학술적 토론이나 이안 말콤의 대사들이 영화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서인지 축약되거나 삭제되었다.

  • 영화에서는 초반부에 새끼 벨로시랩터만 나오고, 큰 나무 뿌리 사이에 알 껍데기가 깨진 상태로 발견되는 모습만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랩터 둥지를 발견한 그랜트가 사람들을 데리고 둥지로 들어가 탐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벨로시랩터 새끼가 잔뜩 등장하며, 렉스 머피와 교감을 한 새끼 트리케라톱스도 나온다.

  • 영화판에서는 렉시가 사람 한 명을 죽이지만, 소설에서는 사람 한 명도 죽이지 못했다. 팀의 머리를 혀로 붙잡아서 끌어당기려고 하다가 마취제의 효력이 뒤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기절하다가 자기 혀를 깨물어 버린다.

  •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나오지만, 소설 1편에는 나오지 않는 대신 2편에서 나온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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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에선 랩터에게 당해서 온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 배경이지만, 영화에서는 랩터 수송 중 당하는 장면이 프롤로그이다.[2] 단, 그 광경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으며, 해당 공룡도 콤프소그나투스로 바뀌었다.[3] 정확히 말하자면 직접적으로 등장한 육식공룡은 4종, 초식공룡은 8종이며, 나오지 못한 초식공룡은 두 종이다. 이 외에 종이 불분명한 코일루로사우리아 초식 공룡이 부화 단계에 있다는 헨리 우의 언급이 있다.[4] 애초에 모두 실험실 출생이니까…[5] 영화 개봉 당시에는 신형이었다.[6] 에필로그에서 그랜트 박사가 말콤의 장례식조차 참석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등 사망하는 것처럼 묘사하기는 했으나 명백히 사망했다는 표현은 없다.[7] 나름대로 개념인이기까지 하지만 비호감형 캐릭터라는 점은 영화와 소설이 동일하다. 엘리가 제나로를 처음 본 순간 호감이 가지 않은 인상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으며, 소설 후반부에는 자신이 돈을 끌어모아 만든 공룡들을 단순히 파괴할 대상으로만 바라보며 분노한 그랜트에게 멱살을 틀어잡히기도 한다.[8] 그리고 둘 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끼에게 끔살 당한다.[9] 영화에서는 살아 5편 시점까지 마스라니에게 인수된 인젠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10] 소설 속에서는 주 전원을 가동하는데 많은 전력이 필요, 보조 전원을 통해 주 전원을 가동하고 그를 통해 시스템을 가동시켜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스템을 한번도 리부팅해본 경험이 없던 공원 관리자들은 그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11] 둘은 알을 먹여서, 나머지 하나는 꼬리에 직접 주입.[12] 훗날 쥬라기 월드인도미누스 렉스가 이 설정을 가져간다.[13] 다만 초반에 아파서 쓰러져 엘리 새틀러 박사와 제리 하딩 박사가 진찰한 공룡은 원작 소설에서도 독성 식물에 중독된 것으로 광우병과는 상관이 없다. 참고로 영화판 한정으로 삭제된 설정에 의하면 위석을 잘못 먹은 것으로 나온다.[14] 현재는 구 학설.[15] 현재는 최신 학설.[16] 그나마 멀둔이 해먼드에게 징징거려서 산 유일한 무기지만, 이것도 자금 문제 때문에 하나 밖에 구하지 못했다고 나온다. 해먼드가 자금을 감축했다고...[17] 시리즈를 모두 보면 그 딜로포사우루스가 미성숙체라는 근거를 보탤 수 있다. 딜로포사우루스는 쥬라기 월드에 홀로그램으로 나오게 되는데 벨로시랩터와 크기가 비슷한 게 그 이유. 홀로그램이니까 크게 나온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아파토사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크기가 그대로인 걸 보면 이게 딜로포사우루스의 아성체, 또는 성체 크기일지도 모른다.[18] 그래도 조작은 터치 스크린으로 한다! 이 소설이 쓰여진 때(1990년대 초)를 생각하면 상당한 신기술을 사용한 셈이다. 소설 묘사를 보면 적외선식 터치 스크린으로 보인다.[19] 이 영화에 나온 인터페이스는 입체 전사시스템으로 X-Window시스템 초창기에 유행하던 것이다. 컴퓨터 파일 구조를 입체화해서 보여준다.[20] 체내에 라이신을 생성하지 못하게 해 라이신을 외부에서 장기적으로 공급받지 못하면 공룡이 사망한다.[21] 소설에서는 마이아사우라, 힙실로포돈류(드리오사우루스), 나노사우루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