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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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2. 상세[편집]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제로게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네이버에서 화요일에 연재중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 출신으로 면접 전형으로 입학했다."즐겁고 바르고 세차게"
블로그 소개란에 적혀 있는 문구
3. 작품[편집]
3.1. 연재작[편집]
3.2. 출품작[편집]
심박수 1280은 학교 과제로 연재했었다.
3.3. 외주[편집]
4. 작화[편집]
채색이 굉장히 화려하고 특유의 그림풍으로 해당 작가의 작품인걸 바로 알 수 있다.
웹툰 내의 작화가 일러스트와 견주어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제로게임의 원고 분량이 N스토어 기준 200쪽 전후로 이러한 작화에 이러한 분량으로 일주일 동안 한 화를 연재해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작중 캐릭터들이 대부분 미형으로 그려지며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화가 미남 미녀로 획일화되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인체비례에서 망가지는 장면이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제로게임이 판타지 액션 배틀물이니만큼 화려한 이펙트와 더불어 역동적인 구도 투시와 전투씬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동세를 제대로 활용한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중년을 넘어가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아직 미숙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연재가 점점 진행될 수록 중년층이나 그외 나잇대가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현하는데 10~20대와 확실히 구분되는 작화를 보여주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캐릭터들을 그리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비추어지기도 했다.
여러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디자인 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외관상으로나 성격상으로나 캐릭터 각자가 가진 성향 및 특징이 아주 잘 드러나며,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 웹툰을 보게 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사용 툴에 대해선 기본적인 선, 채색은 SAI에서, 속도선은 클립 스튜디오에서, 보정 및 대사 작업은 포토샵에서 진행하다고 한다. 비율만 놓고 따지자면 거의 98% 정도를 SAI에서 작업한다고 한다.
연재가 진행되며 캐릭터들의 작화나 채색 방식이 상당히 많이 변화되었는데, 특히 얼굴 묘사 시 동공과 홍채가 사실적으로 그려지거나 입술에도 표현이 들어가는 등의 비현실적인 캐릭터 그림체에 실사적인 요소가 더해진 섬세한 작화를 구사하고 있다.
5. 기타[편집]
- 능력은 '입으로 그림그리기'. 패시브는 '콜라 흡입' 이라고 한다(...)
-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트위터에서도 고양이 사진에 마음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는 계정들을 팔로우 해두었다. 제로게임 웹툰 내에서도 즐바센의 고양이 사랑이 아주 잘 드러나는데, 고양이로 비유되는 캐릭터들이 있거나 게임 내 몬스터들마저(...) 귀여운 고양이로 그린다.
- 당시에도 채색은 화려했지만 댓글에 인삐가 심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8강 탈락 이후 그림 공부를 더 해야겠다며 미술학원에 다니겠다는 글을 블로그에 적었다.
- 블로그에서 그림은 독학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작가는 청강대 만화창작과 전공이다. 그러나 혼자 준비한 포트폴리오 전형으로 입학했으며, 만화와 순수미술은 엄연히 다르고 만화를 배운대서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잘 그린대서 만화도 잘 그리는 게 아니다. 이 둘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 제로게임 0화에서 어떤 베댓이 즐바센이란 닉으로 작가를 사칭하자 "후후.. 간떨려서 못 들어오다 친구들 이야기 듣고 들어와 봤더니, 저도 못 해본 베댓을 하는 즐바센이 있군요... 부럽습니다...^▽T)" 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베댓이 되기도 하였다.
- 독자들한테 일일이 답멘을 해주거나 팬아트를 알티하는 등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이다. 메일 답장을 받은 사람들은 다 인정할 정도. 가끔 제로게임의 설정이나 의문점에 대해 물어보면 그것도 대답해주신다. 없는 설정이면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예를 들어 캐릭터들의 생일.
- 하지만 인터넷을 잘 몰라서 자주 접속하지는 않기 때문에 익숙하지가 않다고 한다. 연재를 시작하면서 훨씬 바빠졌기 때문에 빈도는 더 줄어 들었다고.
- 블로그에 올라오는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제로게임 캐릭터들의 낙서나 일러스트도 자주 올라온다. 작가의 말로는 블로그를 확인하지 않아도 만화 읽는 것에는 전혀 지장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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