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전 트래블러즈 2)

1. 기본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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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트래블러즈 2-2(DT2-2)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무라카와 리에

왕립도서관 토벌대가 사신에게 패배하고 그로부터 한달 후, 롬레어 왕국이 이계로 통하는 게이트의 확장으로 인해서 마물이 지배하게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버린 상황을 해결하고자 타락한 프리드가 눈을 뜨자마자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매직 유저이다.

지나와 같이 행동하는 루코의 주인이며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점점 알 수 없는 떡밥과 수수께끼가 쌓여가는 인물이다.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나이는 불명, 그런데 프리드의 말로는 지나의 모습이 어려진 자신과 별 차이 없어 보일 정도로 어린 소녀같은 체형이긴 하나, 일단은 이렇게 보여도 성인이다.

이 후부터는 그녀의 행적과 존재 자체가 던전 트래블러즈 2 시리즈 전체를 관통할 엄청난 스포일러 덩어리이니 열람에 주의.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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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왕립도서관과 마물의 봉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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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당 작품에서 지나는 루코와 함께 등장 자체가 전혀 없다.

당연한 것이 지나의 출현은 2-2에서 부터이고 이 당시의 그녀는 후술하겠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이기 때문. 하지만 지나는 루코와는 달리 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녀의 이름이 분명하게, 그것도 여러번 언급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2.2. 타락한 소녀와 시작의 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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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열쇠를, 마에겐 우리를... 찬란하게 빛나는 지혜의 증거, 지그드라드의 이름으로... 사납게 날뛰는 자여, 나의 책으로 돌아가거라!

작 중 라이브러가 마물을 봉인할 때 읊는 주문.

...이리하여 탄생한 봉인술로 인해 마물의 수는 줄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단 하나 만은, 어찌해도 봉인할 수 없었던 강력한 마물이 존재했다. 이 후, 사람들은 이를 마신이라고 불렀다. 온 나라의 라이브러가 총동원해 토벌을 시도했으나 이는 이뤄지지 않자 마침내 지그드라드 스스로 봉인에 나섰다. 지그드라드는 자신의 마력을 족쇄로 만들어 아홉으로 분할한 마신의 영혼을 국내 곳곳에 건립한 사당에 봉인했다. 그러나, 마력으로 만들어낸 족쇄는 술자의 죽음과 함께 무산된다. 그래서 지그드라드는 자신의 육체를 그류네워스 마법도시와 함께 호수에 봉인하고 마신의 굴레로써 살아있으면서도 영원히 잠에 드는 길을 택하였다. 당시, 지그드라드는 인지를 초월한 마력을 사용한 탓에 그 반동으로 어려진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었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 4장을 클리어하고 밝혀진 그녀의 본명은 지나그류네 드라디온(ジーナグリューネ・ドラディオン).[2]

시조의 연금술사이자 지금의 라이브러들의 봉인술을 만든, 역사속에서 '지그드라드' 라고 불리우던 인물이 바로 그녀의 정체였다. 그러니까 지나가 지그드라드 본인이였던 것.

마법도시였던 그류네워스라는 이름도 그녀의 이름인 지나그류네에서 따올 정도로 연금술사로써도 마신과 마물의 봉인으로써도 후술할 수인들에 대해서도 하여튼 그 어떤 것이든 역사에 남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이며, 역사속에서는 남성이자 노인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젊은 여성이었던 것이다. 이는 마물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특정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며 세간에서도 그녀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장난으로라도 마신의 봉인을 건들이려거나 혹시나 마신의 힘을 이용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를 방지하고자 마신을 온전히 가둬두기 위해서임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러한 노력에도 마신은 결국 봉인을 깨고 세상밖으로 나오는데 그게 바로 전작과 본작인 던전 트래블러즈 2 시리즈의 스토리. 덤으로 마신의 봉인이 약해진 이유는 단순히 지나의 마력이 결국 고갈이 되어버린것이 원인이 되었다. 그런 지나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신을 봉인했건만 눈을 뜨자마자 처음으로 본 것이 마신으로 인하여 세상이 멸망의 길을 걷는 상황을 보았을 때는 그녀의 좌절감과 상실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을 정도.

6장에서는 로사 보고미아의 씨앗을 가지고 있던 아이라바타를 찾기위해 포람샤할의 마을을 탐색하던 도중 지나의 입으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수인들의 마을인 포람샤할의 마을에서 수인들의 수호신으로 숭배받던 코끼리 수인 아이라바타는 과거엔 신이 아닌 그저 수인으로써 비토리아를 따르던 인물이었으며 비토리아의 명에 따라 지금의 포람샤할의 마을이었던 곳을 지키고 있었고 그 곳에 수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마을이 형성되고 수호신으로 숭배받으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런데 그 아이라바타의 출생 비밀이 바로 지그드라드... 그러니까 지나의 손에 만들어진 합성생물이었으며 아이라바타는 수인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한다. 사실 500년 전에는 수인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는데 지나는 연금술사로써의 여러가지 연구와 실험을 해댔었고 그 중 하나가 강력한 생명체를 만든다... 즉, 수인을 만든다라는 실험이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동물과 인간을 합성하게 되는데 그렇게해서 나온 결과물이 지금의 아이라바타인 코끼리 수인과 베어드인 곰, 페기인 펭귄, 메리인 양이 탄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것들이 500년 간 독자적으로 진화한 것이 지금의 수인들이다. 즉, 전작과 본 작에 등장하는 수인들은 모두 지나가 만들어낸 키메라들이 진화한 모습이자 과거의 실험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당연히 이를 듣던 토벌대 멤버들은 이 믿기힘든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4][5]

3. 직업별 이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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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트리스를 제외하고 수위가 상대적으로 그렇게 높진 않은 편이긴 하나 어째서인지 하체를 강조하는 듯한 의상이 몇몇이 보인다. 특히 속옷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몇 개 있는 편.

4. 특이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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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물에 대해서 굉장히 불신한다. 그 덕분에 토벌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메프메라에게 마물의 피가 섞인 마인이라는 이유로 불신하는 인물이다.[6]
  메프메라를 구출했을 때 메프메라에게 '왜 롬레어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지기 역할을 한거냐?' 라는 질문에 인간을 구하고 싶어서, 더 이상 사람들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였다는 메프메라의 기특한 이유를 듣고도 메프메라가 롬레어로 들어가기 위한 안전한 루트로 데려가주겠다는 말에 지나는 '통수치거나 하지는 않겠지?' 라고 할 정도로 그녀를 신용하지 않았다. 반은 마물의 피가 섞여있잖아 라고 말하는 것으로 쐐기를 박은건 덤.
•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단순히 세월로만 따지자면 500살 이상으로 추정되므로 토벌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다. 그녀가 잠들었던 세월을 뺀다해도 이리나와 별반 차이나지 않는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것을 보면 토벌대 멤버들 중에서 최연장자인건 변함이 없는 셈.

5. 게임 내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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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니크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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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카나 실드(アルカナシールド)

데미지를 받으면 받은 데미지의 일정 수치를 상대에게 반사하는 효과의 스킬이다. 발동확률은 15% 정도이며 반사 비율은 레벨 1에선 50% 이지만 지나가 크라운 칭호를 받은 상태에선 반사 비율을 200% 데미지로 반사한다. 대기만성형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거의 있으나 마나한 유니크 스킬인데 레벨이 올라도 발동 확률도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 무엇보다 지나가 생존되어 있어야 발동되는데 효과도 좋지도 않아서 루코의 유니크 스킬과 비교된다.

5.2. 파티 스킬[7]

캐릭터 이름 뒤에 붙는 괄호는 직업 계통으로 FA는 파이터 계열, MU는 매직유저 계열, SP는 스피에라 계열, MA는 메이드 계열, SC는 스카우터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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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텐션 증감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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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션 상승
  •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텐션이 올라간다.
  • 자신의 유니크 스킬을 발동하면 텐션이 올라간다.

• 텐션 하락
  • 전투에서 도망치면 텐션이 하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