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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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차세대소형위성(NEXTSat) 계획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추진하는 100kg급 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로, 국산 위성의 소형화, 모듈화, 표준화,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개발 목적[편집]
차세대소형위성은 우주 핵심기술 검증이 주요 목적이며, 이 밖에 세부 목적과 임무는 위성 간 다소의 차이가 있다.
3. 위성 목록[편집]
3.1. 차세대소형위성 1호[편집]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1호 개발 사업 이후 3번의 연기 끝에 2018년 12월 4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지구 상공 575km 궤도에서 우주폭풍 및 별기원 연구를 위한 과학 관측과 7개의 우주 핵심기술 검증을 목표로 2년 이상 운용된다. 총 중량은 100kg이며, 근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총 비용은 324.3억 원이 투입됐다.
3.2. 차세대소형위성 2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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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소개 페이지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 도요샛을 비롯한 큐브위성들과 함께 누리호에 탑재되어 550km 궤도에 투입되었다. 2호기는 4가지 우주 환경에서 핵심기술을 검증하는 주임무 외에 우주 방사선과 우주 폭풍을 관측하고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성능을 확인한다. 누리호 3차 발사체에 실리는 중량은 179.9kg으로 해상도 5m급 X밴드 영상레이더, 우주방사선 관측기, 핵심기술 검증 장치 4기가 탑재된다. 총 개발비는 약 297억 원이며, 임무 수명은 최소 2년이다.
발사 43분 뒤인 오후 7시 7분, 남극에 있는 세종 과학기지에서 비콘 신호를 수신했고, 발사 1시간 34분 뒤인 오후 7시 58분엔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에서 위성상태 정보를 수신하고 시간을 동기화하는 등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
다음날인 5월 26일 새벽에는 대전과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
25일의 교신이 단방향 교신이었다면, 26일 교신은 쌍방향 교신으로, 카이스트는 위성의 원격검침 정보를 수신했고 위성 자세의 정상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위성의 통신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 기능, 태양전지판의 전력 생성 기능 등을 점검하여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
정상 작동하여 제주도 백록담, UAE 팜 주메이라, 통가 섬 등을 촬영하였다.
3.3. 차세대소형위성 3호[편집]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발사될 차세대소형위성 3호는 포집위성 1호로 개발될 예정이며, 우리별 위성을 포집하여 지구로 낙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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