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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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기타


1. 개요[편집]




1997년 이란 영화. 마지드 마지디 감독.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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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가난한 집에 사는 알리는 여동생 자라의 구두를 고치러 갔다가 실수로 그것을 잃어버린다.[1] 신발을 잃어버렸다고 하기엔 가난한 집에 더욱더 무리가 가는 것을 아는 남매는 이 일을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한 운동화를 서로 돌려신는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 알리는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의 3등 상품이 운동화임을 알게되고 이에 참여를 결심한다. 알리는 3등이 되기 최선을 다하지만 중간에 넘어지는 등 혼란이 발생하자 최선을 다해 뛰게되고, 결국 '실수로' 1등을 하게 된다.[2] 모두가 알리를 축하해주지만, 알리는 동생에게 운동화를 선물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하지만 그날 아버지는 남매의 속깊은 이야기는 모른채 남매의 새 신발을 사서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알리는 동생에게 면목이 없어하고, 기대하던 동생은 우울한 알리의 얼굴을 보고 이를 알아챈 듯 실망하게 된다. 알리는 고된 달리기로 다친 발을 인공 연못에 담근다. 인공 연못의 금붕어들이 알리의 발을 보듬어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3. 기타[편집]




  • 감자도리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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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가 심부름으로 물건을 사기 위해 가게 문 앞에 자라의 구두를 놔두고 들어간 사이 한 넝마주이가 가게에서 버려놓은 쓰레기로 오해해 구두를 가져가버렸다.[2] 일부러라도 3등을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이 지친상태였고 영화를 보면 5명의 아이들이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알리는 그냥 최대한 달리는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