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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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유희왕 5D's 코믹스의 잭 아틀라스가 이쥬인 섹트와의 듀얼 중 사용. 섹트의 스핀 모스키토를 공격해 파괴했으나, 이후 마왕룡 베에르제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그 효과로 베에르제의 공격력을 떨어뜨리기는 했지만 오히려 마법 카드 유해의 과실의 발동 조건을 채워주고 말았다.
공격명은 '울프스 팽(
유희왕 ARC-V 126화에서는 아카바 레오의 회상에서 등장. 자크에 감화된 듀얼리스트가 사용하여 킹그렘린을 공격해 파괴하는 것으로 나온다.
1.2.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
일어판명칭=<ruby>天狼王<rp>(</rp><rt>てんろうおう</rt><rp>)</rp></ruby> ブルー・セイリオス,
영어판명칭=Celestial Wolf Lord\, Blue Sirius,
속성=어둠,
레벨=6,
공격력=2400,
수비력=1500,
종족=야수전사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필드 위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2400 포인트 내린다.)]
OCG판은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와 함께 V점프 정기구독 특전 카드로 나온 발매.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졌다.
정기구독 특전카드라는 희소가치와 멋진 일러스트와는 안 어울리게 실용성은 낮다. 공격력을 깎는 수치는 2400으로, 정확한 수치가 제시되어있는 깎기형 카드 중에선 가장 많이 깎으므로 꽤 쌈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발동 조건이 이 카드가 파괴되는 것이어서 정작 혼자서는 공격력 깎기의 주요 목적인 상대 몬스터 제거를 할 수 없다. 적당한 하급 몬스터를 하나 띄우면 2400이라는 수치가 깎인 상대 몬스터는 쉽게 잡을 수 있겠지만, 역시 어드밴티지에서 차이가 난다.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선 다른 카드를 발동해 이 카드를 파괴하던가, 자폭 특공을 감행하도록 하던가 손해보는 짓을 해야한다는 점도 한 몫 한다. 결국 효과는 상대가 이놈을 파괴하는 걸 꺼리게 만드는 보험으로 쓸 수 밖에 없다.
레벨도 6으로 당장 고요우 가디언,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같은 경쟁자가 많다. 필드 상황을 포기하고서라도 상대 몬스터를 제거한다면 이 카드처럼 공격력을 깎는 게 아니라 아예 제거해버리는 수신 발칸과 사이컨덕터 비히마스가 있다. 필드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상대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제거 가능한 레드 와이반의 등장으로 더더욱 채용 가치는 떨어지는 중. 굳이 장점을 꼽자면, 효과가 묘지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로스트 스타 디센트와는 호궁합. 그외에도 초우텐으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정도.
설마 아니겠지만 신수의 수호수-아왕에게 들이받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이 카드의 효과는 대상 지정이라서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이 카드 하나만 놓고 보면 심심한 성능이지만, 염성에서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발동해서 마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몸값이 상승했다. 야수전사족이라 염성의 종족 제약이 걸린 상태에서도 꺼낼 수 있는 유일한 어둠 속성 몬스터[2]라는 독보적 입지에 V점프 동봉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어지간한 시크릿 레어 못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기까지 하였다. 다만 염성 자체가 이미 마도는 물론 정룡에도 밀려 하락세를 걷고 있었고, 얼마 후 골드 시리즈에서 복각되어 금방 떡락하고 말았다. 어쨌든 이 때문인지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팩 Vol.8의 커버 카드가 되어 염성 관련 카드들과 함께 정식 발매되었다.
최대 공격력 5400까지의 몬스터가 있는 상태에서 파괴시키면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효과 범위에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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