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92

최근 편집일시 :






파일:c0029848_48abf2634f269.jpg

1. 제원
2. 개요
3. 개량 포인트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제원[편집]


천마-92(천마호 라형)
전장
6.63 (전차포 제외)
전폭
3.52m
전고
2.4m
중량
39~41t
장갑
주조장갑,공간장갑, 반응장갑 등
주포
2A20 115mm 활강포 1문
부무장
KPVT 14.5mm 기관총 1문/PKT 7.62mm 기관총 1문
속도
50km
항속거리
450km
엔진
580마력 디젤엔진
승무원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생산량
알 수 없음
생산 시기
1992년


2. 개요[편집]


파일:Chonma-Ho-IV.png

천마-92조선인민군 육군에서 운용하는 천마호전차 계열 중 하나로써 기존의 천마호 개량형들과 다르게 본격적으로 포탑과 차체가 개수되기 시작한 첫번째 천마호이기도하다. 국내에서는 주로 천마호의 네번째 개량형이라 보여져서 천마호-㉱형 이라고 부르며 외국에서는 이러한 한국 및 일본발 정보를 토대로 Chonma-ho IV 또는 Chonma-ho 4 라고 부른다.

과거 북한의 열병식때 간간히 등장했으며 특히 1992년 열병식때 등장해 인터넷도 제대로없었던 그 시절에도 꽤나 관심이 뜨거웠던 전차였다. 북한 특유의 답 없는 카메라해상도와 뷰포인트 때문에 북한 전차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 직접 찍은게 아닌 이상 제대로 나온게 없다. 따라서 외형을 자세히 보지않으면 T-62와 다른 전차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럴 듯한 생김새와 위장색까지 칠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효과 때문에 많은 어그로를 끌었다.


3. 개량 포인트[편집]


파일:4ho.jpg
파일:g6n.png

폭발식 반응장갑

ERA라고 불리는 폭발식 반응장갑을 포탑 측후방에 깔아놨는데 이 장갑의 원리는 두개의 장갑판[1]사이에 둔감한 폭약을 넣어두고 적의 포탄이 이 지점을 때리면 폭발하면서 폭약이 활성화되어 이 장갑판을 바깥쪽으로 밀어내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상쇄시키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구형 동구권식 전차는 거의 필연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므로 지나가던 보병이 발사한 대전차미사일이나 대전차로켓에 격파되는 확률을 낮추게 되었다.

연막탄발사기

연막탄 발사기를 총 16개 설치했다.

BDD 형태의 증가장감

내부에 장갑재를 충전한 상자인 BDD 형태의 증가장갑은 간단한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방어력 향상을 얻을 수 있는 방호기술이다.

사이드스커트

전차의 측면 차체피격을 어느정도 방호하기 위한 설계이다.

서멀자켓

서멀자켓은 전차포가 발사열로 인해서 포신이 쳐져 명중률이 저하되는 것을 어느정도 상쇄시키기위해 포신의 열을 포신 곳곳으로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말 그대로 포신에 씌우는 자켓이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파일:external/pbs.twimg.com/CM81D9TUkAAvM20.png

고바야시 모토후미 작가의 제2차 한국전쟁에서 등장한다. 후측면의 반응장갑과 탄피배출구는 고증되어있지 않지만 자료가 충분치 않았었고 인터넷도 활발하지 않았던 90년대 중후반에 그린 작품치고는 굉장히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이 작화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전면 장갑각도와 써멀자켓 장착 흔적까지 세심하게 표현했다.

파일:L4AYkVr.png
파일:WRD_Ingame_Ch'ŏnma-ho_IV.png

동북아시아를 주축으로 냉전시기 가상의 전쟁을 다룬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 천마호-V(5)라는 이름의 북한군 전차로 등장한다. 검은색이 빠져있는 흰지렁이 형태의 위장무늬를 달고있는데 북한의 기갑차량 위장무늬는 흰지렁이 형태가 아니라 올리브색 바탕에 연한 모래색으로 얇은 테두리를 그리고 중간에 진한 황토색을 넣어 3색으로 구성한 것이다. 아마 사진자료의 화질 때문에 운영진들이 그렇게 모델링 한 듯.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3:16:11에 나무위키 천마-9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페이스플랫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