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버스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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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8일까지 동일한 번호로 운행한 급행 노선에 대한 내용은 청주 버스 509 문서 참고하십시오.
청주시의 일반좌석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1.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청주시의 일반좌석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1.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조치원으로 가는 모든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들과 태생이 같으며, 역사 또한 굉장히 오래된 노선인데 1911년 5월에 신설되었다. #[2] '조치원역 - 상당공원' 구간은 60번으로 운행하던 1980년대~1990년대는 물론이며 그 이전부터 유지되었던 구간이다.[3]
- 과거부터 현재까지 현 105번과 함께 수요와 공급이 많은 노선 중 하나인데, 1970년대~1990년대까지만 해도 정식 인가대수 30대에 2~3분 간격으로 다녔을 정도로 자주 다녔다.
- 2000년대 초, 청주시 시내버스의 노선번호 부여는 왕/복이 달랐기에 747번(이하 현재의 노선과 다름, 조치원역 - 청주국제공항), 407번(조치원역 - 분평동), 410번(조치원역 - 미평동), 711번(조치원역 - 중앙여중) 등 잡다하게 나뉘었는데 조치원역~청주대교까지는 수십 개의 정류장이 중복되었다. 이후 현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남쪽 동부종점 502번, 북쪽 정하동 511번[4] 으로 노선정리가 이루어졌다.
- 과거에는 연기군에서 조치원역까지 청주시 버스가 운행하는 것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요구하면서 연기군과 청주시가 조치원역 회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청주시 시내버스의 회차 방해와 이로 인한 노선 단축 소동이 있었으며, 2010년에도 조치원역 일대 동글이 교차로 2개 조성공사를 핑계로 502번 버스가 몇 달간 조치원역으로 가지 못하고 역전로터리에서 좌회전해서 조치원경찰서 앞에서 회차해 청주로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 2017년 3월 1일부터 오송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일부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상 · 하행 모두 오송역을 경유하며, 36번 국도를 주행하다 오송2교차로에서 잠깐 빠졌다 오송역을 한 바퀴 돌아 36번 국도로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경유한다. 대규모 개편 시 다시 오송역 미경유로 변경될 것으로 보였지만, 2019년 현재에도 오송역을 경유하고 있다. 502번이 오송역 경유를 하지 않게 되면 오송역 경유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게 된다.
- 2018년 2월 11일, 용정동 방향의 운행 경로가 조치원역행 차량의 운행경로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기존의 용정동행 차량은 가로수로에 있는 '강서1동주민센터' 정류장을 경유한 뒤 시외버스터미널을 한 바퀴 돌아 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했으나, 조치원역행 차량들처럼 가로수로 대신 '강서1동' 정류장을 경유한 뒤, 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를 지나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상ㆍ하행 운행경로가 달라 정류장을 착각하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에 상ㆍ하행 운행경로를 동일하게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12월 30일부터 좌석버스 분리 정차 시행으로 기존에 통과하던 정류장 외에 추가로 일부 정류장에 미정차하며, 운행횟수가 기존 1일 118회에서 1일 110회로 감회되었다.
굵게 표시된 글씨는 새로 추가된 미정차 정류장이다.
- 2019년 10월 12일부터 750번이 751번, 751-1번으로 통폐합된 후 광역급행노선으로 전환됨 따라 기존에 운행하던 좌석버스 차량들이 이 노선으로 증차되었다.
- 2021년 1월 1일부터 책임노선제가 시행되어 우진교통이 좌석차량(바로타 B3 제외) 전체를 투입하는 것을 중심으로 동양교통이 차량을 보태는 형식으로 노선이 운행된다.
- 2022년 1월 1일부터 105번과 함께 일부 시간대가 급행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급행 차량 탑승 시 급행 요금이 지불되며 급행화로 인한 시간 단축으로 운행횟수 자체는 10회 가량 증가하나, 9~13분이던 좌석버스 배차간격이 20~25분으로 늘어남에 따라 급행버스 미정차 정류장에 대한 배차간격이 크게 늘어난다. 또한 막차 시각이 일러졌다.[5]
- 조치원역행: 93회 → 46회(좌석) / 56회(급행)
- 동부종점행: 89회 → 45회(좌석) / 55회(급행)
- 2022년 5월 15일부터 시간표가 변경되어, 동부종점행 급행 1회, 조치원행 급행 3회가 감회, 양방향 모두 운행 횟수가 99회로 같게 되었다. 동시에 기존 22:19 조치원발 급행 막차는 22:14로 변경되었다.
- 2022년 6월 4일부터 용정동 방향 좌석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 2023년 12월 9일부터 502번 급행 노선은 배차간격은 유지한 채 용암현대3차아파트 정류장에 정차하고 509번으로 노선번호가 변경되었다. 또한, 좌석 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45.5회에서 58회로 증가하였고 구오송 일부지역과 오송1산단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우진교통이 공동 배차에서 철수하였고 대신 한성운수와 동일운수가 이 노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4. 특징[편집]
- 2022년 7월 기준으로 하루 100회 운행에 1일 승차량은 8,500명(좌석 5150명, 급행 3350명)이다. 부분급행 전환으로 인해 50-1(2)번, 500, 511, 513, 516, 517, 525번 등으로 승차량이 대폭 분산되어 지금은 좌석 기준 청주 시내버스 승차량 4위, 급행 포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좌석노선(105, 105-1, 407, 502), 급행노선(105급, 502급, 747, B3) 중에서는 운행횟수와 승차량 모두 여전히 1위라는 위엄을 펼치고 있다. 과거에는 2017년 기준으로 1일 평균 승차량 1만 2719명, 하루 운행횟수가 110회로 청주시 시내버스의 승차량, 운행횟수 1위 노선이었다. 덕분에 항상 미어터졌다. 물론 지금 좌석노선은 전보다 훨씬 미어터지는 중이다.
- 오전 시간에는 월곡리(충청대학교 입구)에서 내리는 학생들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충청대 정류장에서 타는 학생들 때문에 차가 미어 터진다. 그러나 충청대학교 방학철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
- 엉뚱하게도 세종시를 지나는 세종시, 공주시, 청주시 노선을 통틀어서 가장 운행 횟수가 많은 버스였다. 30년 이상 그래 왔는데, BRT 노선인 B2번의 배차간격이 점차 짧아지면서 현재는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배차간격이 짧아 출퇴근 시간에 2~3대가 몰려다니거나 뒷차가 추월해서 가는 경우도 흔하다.
- 조치원역으로 청주 502번 말고도 번호가 같은 공주 502번[6] 도 들어오므로 조치원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주의해야 한다. 공주 502번은 주황색 도색이지만 청주 502번은 흰색 바탕에 초록색, 노란색 무늬가 있고 앞면에 특유의 충청북도 로고 또는 청주시 로고가 그려진 좌석버스다. 다만 공주 502번은 아침 등교 노선이라 운행횟수가 1일 1회 운행이기 때문에 실제로 혼동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502번(급행)이 있을 당시에는 해당 차량의 빨간 떡칠도색까지 해서 조치원역에서 502번이라는 번호로 운행하는 세 가지 도색을 볼 수 있었다.
- 502번이 오송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자 조치원읍에서 오송역 이용이 편리해져 조치원역 일반열차 이용객이 KTX로 이탈, 조치원역 일평균 승하차량이 2016년 10,338명에서 2017년 9,426명으로 전년 대비 9%나 감소[7] 하게 되었다.
- 상리사거리~강서사거리까지 36번 국도를 따라간다.
- 수십 년간 '조치원역 - 상월곡' 구간은 시계외요금이 있었다. 청주시 어디에서 타든 청원군 또는 연기군에서 내린다면 시계외요금을 내야 했다. 청주 방면이면 그 반대. 예외가 하나 있었는데 청주IC 앞에 위치한 '석소' 정류장이다. 석소는 청주시 안에 위치한 시내버스 정류장 겸 시외버스 중간 정차 정류장[8] 이었는데[9] , 어느 방향으로 가든 구간요금이 붙지 않았다. 이후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전 구간 기본요금제로 변경되었다.
- 2023년 12월 9일 이전에는 조치원역발 중간 종착 차량이 존재하였는데 22시 24분 지하상가행 막차 이후로는 50분의 간격을 두고 23시 14분에 고속터미널행 막차가 출발하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간 종착 차량도 20분 이하의 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여러 번의 시간표 조정을 거쳐 이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청주 버스 특유의 싸가지 없는 서비스로 시간표와 상관없이 23시 이전에 차가 끊기는 경우도 있었지만, 꾸준한 민원세례로 현재는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고 있다. 가끔 불 다 끄고 회차해서 가버리는 버스가 있는데, 그 차량은 원래 승객을 태우지 않는 차량이다. 현재는 23시 17분 조치원발 막차가 종점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막차 시간대 배차간격도 19분으로 줄어들었다.
- 중간 종착 막차가 있었던 시기에 우진교통이 터미널 단축 막차를 맡으면 터미널에서 운행을 종료하지 않고 용암동까지 암암리에 연장 운행하였지만, 현재는 단축 노선은 지하상가/터미널에서 칼같이 끊는다.
- 좌석버스는 가로수로에서 바깥쪽 1차선 도로를 써 선행 차량의 영향을 받는 것에 비해, 급행버스는 안쪽 왕복 4차선 도로를 이용하여 선행 차량 추월이 가능하므로 좌석버스에 비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747번과 달리 강서네거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로 빠지는데, 이 길이 꽤 협소한데다 신호 연동도 매우 좋지 않아서 오송역 - 가경터미널 구간은 747번이 더 빠르다. 오송역 - 가경터미널 구간도 747번은 502번보다 정차 정류장이 훨씬 적다. 가경동 - 오송역 사이에 있는 가경터미널 - 청주IC - 강내(월곡리) 구간의 직선 도로를 강서동 구간에서 굴곡이 있는 502번과 달리 747번은 아예 직진만 한다.
- 509번이 502번(급행)으로 운행할 당시 급행버스의 후면 LED 번호는 502-2번이었고, 전산상으로도 해당 번호로 등록되었다. 따라서 전산상으로 502번으로 등록된 502번(좌석)과 구분이 가능해, 동일한 번호로 운행하는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간 상호 환승할인이 가능했다.
- 고속터미널 단축 노선의 LED 번호는 502-8, 지하상가 단축 노선의 LED 번호는 502-9 이었다.
4.1. 시간표[편집]
4.2. 노선[편집]
4.3. 일 평균 승차량[편집]
-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2016~2019년, 2021년~), 교통카드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2020년)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5. 연계 철도역[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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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성운수 6대, 동일운수 4대, 동양교통 4대[2] 개업년도가 명확하게 밝혀진 현존하는 한국의 시내버스 노선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노선이다.[3] 60번에서 502번으로 번호가 바뀐 것은 2006년이다.[4] 오송역 개업에 따른 노선 조정으로 오송역 경유 조치원행으로 바뀌었다가, 수요급감 및 고객불만증가로 횟수가 크게 단축당하고 현재의 청주 시내~오송신도시 노선으로 변경되었다.[A] A B 2021년 8월 8일부터 다시 정차.[B] A B 2019년 1월 21일부터 다시 정차.[5] 반대로 조치원역에서 용정동으로 가는 막차는 15분 더 늦어진 22:19에 출발하나, 급행이다.[6] 공주행 500번의 아침 등교 노선이며, 세종 551번과 공배한다.[7] 출처 : 철도통계연보[8] 석소(청주IC) 정류장[9] 현재는 시외버스 정류장이 석소가 아닌 충렬사 정류장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