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셔 고양이(디즈니 캐릭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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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신비한 힘을 가진 고양이로 자신의 신체를 분리하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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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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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앨리스가 숲 속에서 방황하던 체셔 고양이의 노랫소리가 들린다.('Twas Brillig) 앨리스가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던 중 체셔 고양이가 나타난다. 체셔 고양이는 앨리스에게 뭘 잃어버렸나고 묻고 앨리스는 궁금한 게 있다고 말한다. 어둠 속에서 체셔 고양이의 모습이 드러난다. 앨리스가 어디로 가야하냐고 묻자 어디로 가고 싶냐고 되묻는다. 이후 앨리스에게 흰 토끼가 향한 방향을 알려준다. 앨리스가 되묻자 무슨 말을 하냐고 말하다가 흰 토끼를 찾고 싶다면 매드 해터나 마치 헤어를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앨리스가 미친 사람은 찾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체셔 고양이는 여기 대부분은 미쳤다고 말하며 웃는다. 체셔 고양이는 "내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눈치챘겠지?" 라고 말하며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매드 해터, 마치 헤어, 들쥐의 티파티에서 빠져나온 앨리스가 어두운 숲 속에서 다시 길을 잃고 눈물을 흘리며 노래한다.(Very Good Advice) 그러자 어둠 속에서 체셔 고양이가 다시 나타난다. 앨리스가 집에 가고 싶은데 길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자 체셔 고양이는 앨리스에게 여기의 모든 길은 여왕의 길이라고 말한다. 앨리스가 여왕을 만날 수 있는 길을 묻자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지름길이 좋다며 나뭇가지를 당기고 나무가 문처럼 열리며 하트 여왕의 성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이후 앨리스가 하트 여왕과 크로켓 경기를 하던 중 등장한다. 체셔 고양이는 앨리스에게 시합이 잘 되어가냐 묻고 앨리스가 대답하자 여왕이 누구와 이야기하냐고 묻는다. 앨리스가 체셔 고양이를 가리키지만 체셔 고양이는 하트 여왕의 시선을 피해 도망다니고 하트 여왕은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화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체셔 고양이는 정말 여왕을 화나게 해보자며 홍학의 머리에 치마를 걸어 여왕의 홍학을 휘두르자 치마가 뒤집어지고 여왕이 넘어지게 만든다. 화가 난 여왕은 앨리스의 재판을 열고 체셔 고양이가 여왕의 머리 위에 나타난다. 앨리스가 체셔 고양이가 나타났다고 말하자 들쥐가 고양이라는 말에 놀라 도망치고 여왕이 엉망이 된다. 여왕이 화가 나 앨리스를 사형시키려하자 앨리스는 버섯을 먹고 거대해져 하트 여왕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쏟아낸다. 하지만 앨리스의 몸은 다시 작아지고 여왕이 앨리스를 벌하려할 때 체셔 고양이가 하트 여왕의 머리 위에서 나타난다. 체셔 고양이는 앨리스가 했던 말을 다시 반복해 하트 여왕의 화를 머리끝까지 나게 하고 하트 여왕은 앨리스의 사형을 명령한다.

2.2. 실사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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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프라이가 목소리 연기를 했고 한국어 더빙은 한복현이 맡았다. 외모는 얼핏 도라에몽과 가필드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지만 1865년 오리지날 삽화를 모두 따라 만들어졌다. 작중 매드 해터의 말에 추측컨대 스코티쉬 폴드 혹은 브리티쉬 숏헤어 종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증발하는 능력이라고 일컫는다. 다른 사람으로 변장도 가능한지, 모자 장수(매드 해터)의 모습으로 변해서 대신 목이 잘렸다. 모자 장수의 모자를 매우 탐내는 듯하다. 모자장수를 살려준 대가로 모자를 요구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쉬워하면서도 의외로 순순히 돌려주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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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랜드의 메인 스트리트 일렉트리컬 퍼레이드(Main Street Electrical Parade) 플로트카로 나온다. 버섯도 함께 등장한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의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트(Electrical Parade Dreamlights)에서는 기지개 켜는 자새로 나온다.[3]
  MSEP 엘리스 인 원더랜드 유닛 플로트카 사운드트랙 MSEPDL(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체셔켓 플로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