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질링 더 드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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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페이의 능력
2.1. 글래머
2.2. 드리밍
2.4. 베이널리티
3. 사회구조
3.1. 코트
3.2. 종족
3.2.1. 키스 종족
3.2.2. 멀포크 (Merfolk)
3.2.3. 그외 종족
3.3. 규율
4. 용어 및 속어
4.1. 그림자 의회


1. 개요[편집]


Changeling: The Dreaming. TRPG 게임인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관 세팅중 하나. 약자는 C:tD

플레이어가 현대를 살아가는 요정이 되어 마법사는 물론 뱀파이어, 늑대인간같은 속세에 쩔은 어른들을 엿먹이고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게임…일리가 있나. WoD 세계관답게 굉장히 암울한 세계관이지만 다른 WoD 팩션 중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암울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핵심 테마는 어린 날의 환상이 현실의 장벽과 무게에 깨어져 나가 서서히 타협해가는 것이다. 즉 환상과 현실 사이에 타협해가며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걸맞게 재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라고 쓰고 요정 정치물이 될수도 있다

이 때문에 WoD 팬덤에서도 이런 동화적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 쪽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쪽에서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팩션이다. 국내의 한 유저의 평을 빌리면 "무지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고, 무지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무지개가 눈 앞에서 산산조각나는 걸 봐야 한다"고 평했다.

원래 체인질링은 켈트 신화와 아일랜드 계열 전설과 관련이 깊은 서방의 요정 Kithain/Thallain 뿐만이 아니라 동방의 요정 Shinma은 물론 원소정령에 가까운 Inanimae들까지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예제가 많은 Kith를 중심으로 설명하겠다.

체인질링들은 하나하나가 테크노크라시의 패러다임에 억눌리고, 일신교의 군세에 짓눌려서 이제는 잊혀져버린, 요정의 혼을 가진 인간들로, 요정의 눈으로 본 환상과 인간의 눈으로 본 현실의 대조는, 어린 시절의 꿈과 나이 먹어가면서 깨닫는 현실의 무게를 은유하는 것이라서 이것도 화사하고 상큼발랄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쓴맛이 마구 묻어난다. 상황이나 게임적 이득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꿈과 환상을 포기하는 전개가 나오면 쓴맛 폭발.


2. 페이의 능력[편집]



2.1. 글래머[편집]


Glamour. 체인질링이 사용하는 능력인 아트와 캔트립, 기프트[1] 등을 사용하기 위한 자원이다. 글래머를 얻는 조건은 꿈과 희망, 정확하게는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런 진정한 모습에 따른 행동 혹은 퀘스트[2]를 진행하거나 달성할 수록, 혹은 자신의 종족에 따른 조건 여부를 달성할 때마다 얻게 된다. 반대로 좌절하고 타협하여 베이널리티를 먹을 때마다 잃어간다. 역시 체인질링들에게도 글래머를 채우기 위한 장소가 있어 이를 프리홀드(Freehold)라고 하는데 메이지에겐 이를 노드로, 워울프에게는 이를 케언으로 취급한다. 그러니까 글래머의 정체는 메이지의 Quintessence, 가루우의 Gnosis, 뱀파이어의 Vitae


2.2. 드리밍[편집]


다른 팩션이 차원관이 있듯 체인질링들에게도 차원관이 있는데 이를 Dreaming이라고 한다. 얼추 가루우의 움브라 개념과 유사한데 이들의 표현으로 하자면 Great Mythic Era 시절에는 어디에서라도 꿈꾸기(Dreaming) 쉬웠지만 인간성(Humanity)이 마치 엽서 속 사진처럼 한철(Cold Iron)에 믿음과 현실을 가두기 시작하여 서서히 분리되어 형성된 차원.[3] Sundering(1000 BC ~ 1200-1400 AD)부터 서서히 굳어지다가 요정들의 회광반조 시기라고 할 수 있는 Shattering(1200-1400 AD ~ 1500-1600 AD)에 와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이로 인해 인간들의 생각과 꿈이 엮이는 드리밍에서 글래머가 스며나오기 어렵게 된 것이 지금 체인질링들의 암울한 미래상을 만든 것이다.

현실계인 Mortal-Seeming을 제외한 드리밍은 셋으로 나뉘는데 각각 Near Dreaming, Far Dreaming, Deep Dreaming으로 부른다. 실제 묘사는 움브라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 깊게 들어갈 수록 체인질링을 가두고 있는 필멸자의 껍질이 아니라 Fae Mien, 좀 더 본질적인 요정의 모습에 가까워지고 이것을 속칭 Super-Ego, Ego, Id라 은유적으로 부른다. 즉 체인질링에겐 현실계가 자신들에게는 한철에 갇혀 '닫힌 꿈'이고 Dreaming/Umbra야말로 자신들의 진짜 '현실'인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체인질링 캠페인의 반절은 Far Dreaming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Triat에 좀 더 가까운 존재들인 것이다. 다만 Underworld(Dark Umbra)에 대한 떡밥이 있는데 체인질링들은 이 곳에 갈 수도 없지만 간다고 하더라도 스피릿 5 써서 들어간 메이지들이 레이스들에게 재털이가 되듯 똑같이 재털이가 된다. 따라서 Underworld(Dark Umbra)는 Triat과도 거리가 먼 아주 특수한 차원이라는 것이다.


2.3. 캔트립[편집]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요인이든 체인질링들의 마법적인 능력을 말한다. 캔트립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글래머를 통해 세상을 변조하는 기예(Arts)와 기예를 통해 대상과 범위를 결정하는 요소인 분야(Realms)로 나뉜다. 이 둘을 조합하는 것으로 캔트립이 시전된다. 여기서 이 캔트립이 체인질링이나 Chimerical[4]한 존재들에게만 사용될 경우 Chimerica Cantrip로 분류하지만 그게 아닌 현실 세계[5]에 적용되는 경우 Wyrd Cantrip이라 한다. 상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4. 베이널리티[편집]


마법사의 패러독스에 대응되는, 페이들이 가진 리스크다. 메이지가 '자신의 사상'에 대한 믿음이 다수의 '사상'과 충돌하여 좌절한다면, 체인질링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믿음이 다수의 '부정'으로 충돌하여 사라져가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메이지보다는 훨씬 복잡하고 중요한 것이 메이지는 자신의 사상이 꺾이면 다시 수면자로 돌아가거나 네판디가 되거나 아예 사상의 대세인 테크노크라시와 타협할 수도 있는 반면, 체인질링은 그렇게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인간의 '그러한 것이 있다'라는 꿈과 희망이 없어지면 이들도 사라진다. 그래서 체인질링에게 '아르카디아(Arcadia)'란 The Shattering이후 무너져가는 요정들의 이상향이었던 성터들과 동시에 그러한 걱정 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만끽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낙원과 동시에 그렇게 살 수 있었던 Dark Age 시절에 대한 추억을 의미한다..[6]

규칙상으로는 MtA의 메이지들이 저속한 마법으로 상식에 어긋난 의지를 구현할 때마다 억압에 해당하는 패러독스를 받는다면 요정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 당할 때'마다 베이널리티(Banality)라고 하는 일종의 패러독스를 받는다. '그러한 것은 인정하지 못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런 것은 없다'라는 개념이므로 체인질링에겐 목숨이 달린 문제인 것이다. 애초에 요정들이 움브라로 떠나지 못하고 인간의 몸을 빌어 태어난 것도 인간의 꿈과 믿음은 중요하기에 떠날 수는 없어서 이러한 세계의 폭압에서 피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인간으로 태어난 체인질링은 결과적으로 어린 시절에는 꿈과 희망에 가득찼을지라도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 기본 베이널리티는 커져가며 자신이 운용가능한 글래머도 같이 줄어든다. 즉 현실과 서서히 타협하고 잊어가는 것으로 살아남는 것을 택한다를 규칙으로도 보여주는 셈. 때문에 어차피 요정 세계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나 그런건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이 '현실에서의 자기 껍데기'를 인지할 수록 같이 베이널리티를 먹게 된다.

예를 들어, 거대한 덩치 때문에 비좁은 틈새에 끼인 트롤은, 스스로 베이널리티를 먹고 "나는 사실 10살짜리 왜소한 소년이었어"라고 롤플레이 하면 작아진 체구로 돌아가 위기는 벗어날 수 있지만, 요정으로서의 자아(꿈)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한다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자아비판급 정신충격을 먹인다. 뱀파이어도 인간성과 야수성의 대조로 비슷한 내적 갈등을 풀어내지만, 체인즐링은 내적 갈등의 실체가 플레이어 자신, 그리고 현실이다보니 격이 다르다. 거의 자학 급. 단순히 중2병 수준의 망상배틀을 하다가, 죽기 싫어서 '사실 이건 망상일 뿐이야' 하면서 중2병인 자신을 스스로 부정하는 정도에서 어린 시절에 굳게 믿었던 산타같은 환상들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형태까지, 여러 형태의 내적 갈등이 전개된다.


3. 사회구조[편집]



3.1. 코트[편집]


체인질링들은 두 가지 사상적 팩션에 따라 결정되는데 요정 설정에서 흔히 보이는 인간 문명에 친숙하고 호의적인와 실리 코트(Seelie Court)와 인간에게 시련과 재난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인간에게 교훈과 깨달음을 준다는 미명하의 새디스트들 언실리 코트(Unseelie Court)로 나뉜다.


3.2. 종족[편집]


온갖 종류의 '체인질링'이 전 세계에 걸쳐 살고 있으며, 종족으로서 특성이 천차만별로 다르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 이들 중 C:tD 기본 룰북상의 플레이어블 종족을 키세인(Kithain)이라 부르고, 이들은 다시 키스(Kith)라는 세부 종족으로 분류된다. 키세인 외의 존재로는 Thallain, Nunnehi, Menehune, Inanimae, Hsien 등이 있다.

3.2.1. 키스 종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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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gans: 청결광 호빗 그들은 크래프트 워크(공작능력)와 소셜 다이내믹(사회적 활발함)을 천성적으로 타고나며, 크래프트(공작) 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또한 콜 오브 더 니디(도움요청) 약점을 타고난다. 그들은 액터 분야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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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u: 싸돌아다니는 아프리카인 이야기꾼. 그들은 스피릿 패스웨이(영혼의 길)과 테일크래프트(이야기짓기)를 천성적으로 타고나며, 퍼포먼스(공연)과 임퍼시(공감)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렉클리스니스(무모함)이 타고난 약점이다. 그들은 씬(장면) 분야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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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커: 환상적인 기계를 만들지만 트럭 운전수들 처럼 욕지거리를 내뱉는 고블린 비스무레한 요정. 포지 키메라(키메라 제작)와 픽스-잇(처리하기)능력을 천성으로 가진다. 하지만 플로우(흠집내기) 약점을 타고난다. 그들은 프롭(소도구) 분야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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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 변신능력을 가진 귀염둥이. 그들은 셰이프체인징(변신)과 컨피던트(자신감)을 천성적으로 타고나며, 임퍼시(공감)과 섭터퓨지(속임수)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다만, 라이(거짓말)이 천성적인 약점이다.[7] 그들은 네이쳐(자연)이 익숙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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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배고프고, 폭력적이고, 역겨우며, 짐승 같은 괴물이지만, 그것들만 빼면 호감이 간다. 그들은 다크 아페티트(어둠의 식욕)와 불리 브로우빗(끔찍한 협박)을 장점으로 타고난다. 태어날때부터 배드 애티튜드(나쁜 태도)를 약점으로 가진다. 그들은 네이쳐(자연) 분야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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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로스: 섹스머신이며 철학자이자 가수. 이 양(羊)의 다리를 가진 패거리들은 기프트 오브 판(판의 선물)과 "피지컬 프라위스(육체적 강인함)의 수혜자이다. 다만 그들은 패션즈 커즈(열정의 저주)에 시달린다. 페이(요정) 분야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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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루아: 밤이되면 뛰쳐오르는, 소름끼치는 하류 족속. 스큄(꿈틀거리기)와 샤픈드 센스(날카로운 감각)을 타고나며, 스텔스(은밀)과 얼럿트니스(경계) 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커즈 오브 사일런스(침묵의 저주)에 걸려있다. 슬루하는 프롭(소도구) 분야을 잘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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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크고 파랗고 강하다. 트롤들은 타이탄즈 파워(타이탄의 힘)과 내재적인 스터보니스(완강함)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슬레틱스(운동신경)과 얼럿트니스(경계) 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본드 오브 듀티(의무의 속박)에 묶여있다. 트롤들은 페이(요정) 분야에 익숙하다. 피안나와 겟 오브 펜리스가 '괜찮게 잘 싸우는 요정들'이라고 칭하는게 이 친구들.

3.2.1.1. 디나 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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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Sidhe로 표기. 이쁘고 연약한 엘프의 대표격이자 모든 페이(요정)들에게 자화자찬을 일삼는 군주이다. 일반적인 체인질링의 이미지는 이쪽을 보통 떠올린다. 그들은 오우- 앤 뷰티(경외와 아름다움), 노블 베어링(귀족 태생)을 양손에 쥐고 태어나며, 에티켓(예의범절)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는다. 이들은 다음 13가문 중 한 가문의 구성원이다. 다만 베이널리티즈 커즈에 고통받으며 특별히 잘 다루는 분야(영역)이 하나도 없다.

디나 시의 가문(House)들 중에는 명문 13가문이 존재한다.

House Aesin: 성난 언실리 바이킹 전사.

House Ailil: 마키아벨리즘을 추종하는 언실리 귀족들.

House Balor: 반은 체인질링, 반은 포모리,[8]

House Beaumayn: 콜드 아이언에 관한 별난 의견을 가져, 아카디아의 던전을 잠가버린 실리 가문. 그리고 프랑스인이다.

House Daireann: 언실리 허풍쟁이들

House Dougal: Sidhe들 사이의 크래프트메이슨. 그들의 특권은 글래머를 의지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지만[9], 그들의 흠은 항상 어딘가 신체장애를 갖는다는 것이다.

House Eiluned: 캔트립 주력 가문. 그들의 특권은 그들이 캔트립을 시전할때 추가적인 성공수를 얻는다. 그들이 미스테리나 컨스피러시(음모)에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지력을 소모해야 하는 것과, 모든 사회성 굴림에 난이도 +1을 받는 것은 사소한 흠.

House Fiona: Sidhe들의 연인이며 전사. 그들은 진정 사랑하는 이가 위험에 빠진 경우를 제외하곤 어떤 공포에도 물들지 않는 특권을 타고나지만, 위험과 위험한 로맨스에 대해 압도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이 흠이다.

House Gwydion: 귀족 가문 중의 귀족. 이 가문의 성원들은 누군가가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이들은 엄청 화를 잘내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House Leanhaun: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규칙을 깨버린 글래머에 굶주린 Sidhe.

House Liam: 요정들 사이에서 쫓겨난 가문으로, 인간성에 가장 강력한 유대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모탈(일반인)들에게 다른 어떤 요정들보다 쉽게 영향을 줄 수 있다(난이도 -1). 하지만 그들은 시작시에 1점의 "'퍼머넌트 베이널리티'"을 더 가지고 시작하며, 요정들로부터 Oathbreaker(맹세를 깨는 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House Scathach: 지구를 떠나지 않고 "아일랜드"의 왕을 지킨다고 알려진, 사라진 가문. 마찬가지로 변신족, 피안나와 연관이 깊다.

House Varich: 러시아의 요정 귀족들. 실버팽과 관련이 깊다.


3.2.2. 멀포크 (Merfolk)[편집]


Merfolk

인어, 바다 속 세상의 군주들과 귀부인들. 아마도 Sidhe들보다 더 기품있는 유일한 종족일 것이다. 그들은 압사라 오브 바테아(피쉬 스피릿(물고기의 영혼), 길스(아가미), 그리고 오션스 뷰티(대양의 아름다움)을 타고난다. 그들의 약점은 더 콜드니스(차가움)과 아웃 오브 터치(부교감)이다. 그들 역시 귀족 가문들이 존재한다.

House Lorelei: 그 로렐라이 맞다. Merfolk들의 투사이자 사냥꾼 가문. 일반적으로 육식성 물고기모습의 Apsara(워울프의 크리노스 폼과 같은 것으로 Fae Mien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로렐라이 가문의 혈통은 브라울(격투), 밀리(근접무기), 혹은 닷지(회피) 중 하나를 고르면 1점의 공짜 점수를 받고, 물속에서 두배가 된다. 또한 그들이 물기 공격을 하면 스트렝스(힘) +1 데미지(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들의 단점은, 피 냄새를 맡았을 때 의지력 굴림을 해서 세개 이상의 성공수를 내지 않으면 프렌지(발광)에 빠진다.

House Melusine: Merfolk 사회에서 불신받는 전승수호자들이며 학자들. 트레미어 대체로, 그들의 Apsara는 돌고래, 고래, 거북이 등의 공기로 숨쉴 수 있는 바다 생물들이다. 때문에 원래의 Merfolk에게는 금지스킬 제한이 없이 스트릿와이즈(세상물정), 드라이브(운전), 파이어암(사격), 그리고 컴퓨터 기술들을 가질 수 있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혜택이다. 다만, 그들은 반드시 공기호흡을 해야하는 흠을 지닌다.

House Syrinx: 앙상한 생선이 그들의 Apsara이며, 그들은 머폭들의 귀족이자 영적 지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의 레걸 인플루언스(제왕의 명망[10]가 이 혈통의 힘이지만,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물속에 잠겨있지 않으면 1점의 의지력을 잃는다.


3.2.3. 그외 종족[편집]


Inanimae: 요정이라기보다는 원소 정령에 훨씬 가까운 존재들로 각각 돌로 만들어진 요정인 노움, 드라이어드님프로 알려진 물로 만들어진 Kuberas, 네레이드라고도 알려진 역시 같은 물 기반의 Ondines, 스프라이트실프로도 불리는 공기의 요정 Parosemes, 샐러맨더라고도 불리는 불의 요정 Solimonds, Mannikins이라 하여 인형으로 만들어진 요정들이 있다. 프로메테안 더 크리에이티드?

셀키: 바다에서 살아가는 물개인간으로, 단순한 체인즐링이라기 보단 변신족에 가깝다. 그들은 실즈 뷰티(물개의 아름다움)과 오션즈 그레이스(대양의 은총)을 타고나며, 롱잉 오브 디 오션 쇼어(해변에 대한 동경)과 실 코트(물개가죽)[11]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네이쳐(자연) 분야(영역)에 친숙하다.

레프러콘: 여기서는 Clurichaun로 표기한다. 이들에 대한 다른 체인질링의 금언 "이놈들에게 그들의 금단지에 대해 묻지 말라. 묻게 되면, 당신을 금단지 주둥이에 쳐넣어 버릴 것이다."만으로도 어떤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속물, 배금주의자. 믈론 그렇다고 테크노크라시가 만든 자본주의에 친숙한게 아니라 그냥 금은보화를 있는대로 쌓아놓고 뿌리지 않는 구두쇠들.

May-may-gwya-shi: 북미 인디언말로 요정을 뜻하는 Nunnehi(보이지 않는 친구)에 분류되는 이들. Rock Fishers라고도 불린다. 그들은 도어 인더 락(바위 속에 문)과 콜 더 스위머(헤엄치는 것들 부르기)를 타고난다. 위크니스 오브 윌(의지박약)의 약점을 가진다. 그들은 씬(장면) 분야에 익숙하다.

Rock Giants: 게걸스러운 식욕을 가진 Nunnehi 포식자. 플린트 코트(부싯돌처럼 단단한 껍질)과 프라위스(용감무쌍) 장점을 가지나, 핫 헤즈(성질머리 급한) 단점을 가진다. 그들에게 친숙한 분야은 네이쳐(자연).

Piskies: 유목민 메신저이자 가이드. 님블(잽싼) 과 휴먼 본드(인간과의 결속)장점을 가지나, 크랩토매니아(도벽) 단점을 가진다. 그들은 서바이벌(생존) 굴림에 보치를 내지 않고, 액터(등장인물) 분야에 능숙하다.


3.3. 규율[편집]


규율(The Escheat)는 요정사회에서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기본 법률이다. 맹약(Oath)와는 달리 글래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통과 권위에 의해서 강제된다.

영유의 권리(The Right of Demesne): 영주는 자신의 영지에서 왕이다. 작든 크든 모든 범죄는 그가 심판한다. 그의 말은 곧 법이다. 귀족은 자신의 가신들에게 복종을, 그 외 모든 이들에게서 존경을 요구한다. 마찬가지로 귀족 또한 자기 위의 군주에게 존경을 바쳐야 한다.

꿈꿀 권리(The Right to Dream): 인간들은 우리의 요구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근원으로부터 직접 꿈을 훔쳐낸다면 Dreaming은 죽어버릴 것이다. 그 누구도 창조적인 행위에 글래머를 써서는 안된다. 당신이 인간들의 마음 속에 창조성을 불러일으킨다고 하더라도, 인간들에게 글래머를 직접 부여하거나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12]

무지할 권리(The Right of Ignorance): Dreaming을 배신하고 베이널리티에 넘기지 말지어다. 자신을 인류에게 밝혀서는 안된다. 인간들이 우리의 지혜와 힘을 손에 넣고자 우리를 사냥하게 될 뿐만 아니라, 베이널리티로 우리를 뒤덮고 우리의 성지들을 파괴할 것이다. 더 많은 인간들이 알게 될수록, 더 격렬하게 우리를 찾아내어 글래머의 세상을 빨아먹고 우리의 본질을 그들의 바실리스크 눈빛으로 굳혀버릴 것이다.[13]

구명의 권리(The Right of Rescue): 모든 요정들은 베이널리티의 손아귀에서 구조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다함께 위험에 직면해 있고, 다함께 생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그 누구라도 뒤에 남겨두지 말아야한다. 요정들은 베이널리티를 섬기는 자들의 함정에 빠진 요정과 꿈의 생명체들을 구해야 한다.[14]

피난처의 권리(The Right of Safe Haven): 모든 Dreaming의 장소들은 신성하다. 요정은 요정들의 장소가 위험에 처하게 해서는 안된다. 피난처를 찾는 자들은 받아들여져야만 한다. 프리홀드는 베이널리티와 세속적인 폭력으로부터 지켜져야만 한다.[15]

생명의 권리(The Right of Life): 어떤 요정도 다른 요정의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 어떤 요정도 쓰라린 눈물을 지상에 뿌려선 안된다. 어떤 요정도 꿈의 존재를 앗아선 안된다. 죽음은 저주이다.[16]


4. 용어 및 속어[편집]


Acheri: 음침한 질병 살포자

Adhene 혹은 Denizens of Dreaming: Dreaming의 거주자. 메이지가 Willworker, 워울프가 Garou라고 하듯 체인질링들 스스로를 자칭할 때 쓴다.

Aonides: 뮤즈. 미술의 수호자.

피르 볼그: 포모리안들과 투어허 데 다넌 모두에 의해 쫓겨난 원초적인 수인.

Fuath: 야생적인 육식 동물의 정령.

Keremet: 인첸티드 모탈(홀린 인간)의 길 잃은 영혼

Kinian: 요정은 아니지만 요정의 친구로서 홀려있는 인간의 통칭. 규칙상 글래머를 공급해줄 수도 있다.

모이라: 운명. 처녀, 어머니, 할멈

Naraka: "방사능 칼리. 엄청 많은 팔. 매우 위험. "몰라 램"의 말에 따르면, 곧 "칼리 엄마"가 세계를 지배하게 될 거란다!"[17]

Thallain: 그림자 의회(Shadow Court), 실리와 언실리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폭주한 체인질링들의 연합.


4.1. 그림자 의회[편집]


Beasties: "밤중에 쾅!쾅! 베고 물어뜯고 부수는 괴물 푸카."

Boggarts: "상부의 지시를 받는 효율적인 노동자가 되기를 때려친 보간-류의 생물."

Bogies: "연쇄살인자 슬루하-워너비(Sluagh-Wannabes). 소름끼치고, 메스껍다."

고블린: "장난과 난동을 일으키는 악마 노커. "자레스"가 이들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끔찍하게 귀여웠다."

오우거: "트롤에서 귀족적인 면모와 지성을 빼면 남는 것이다."

Aithu: "나쁜 에슈."

스프리건: "나쁜 피스키."

River Hags: "호수에 살며 아이들을 익사시키는 추잡한 레드캡."

Murduchua: "질척한 멀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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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울프의 그것하곤 다르다. 오히려 선천적인 능력에 가깝다.[2] 게임용어가 아니라 임무나 숙원으로서의 Quest.[3] 드리밍과 체인질링, Fae들을 Wyrd로, 한철을 Weaver로 본다면 정확하게 일치한다. 실제로 가루우가 체인질링을 맡으면 Wyrd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고.[4] 단순히 캔트립 뿐만이 아니라 Dreaming에 관련된 모든 존재에 대한 명칭[5] 속칭 Autumn World. 더 이상 자신들이 존재할 수 없는 끝나지 않는 겨울(Eternal Winter)로 접어가는 암울한 시기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6] 체인질링 더 로스트에도 같은 단어가 있지만 의미가 완전 다르다![7] 거의 무의식의 영역으로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거나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 안되는 상황에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모든 체인질링들은 푸카에 대한 평에 항상 '믿으면 반드시 엿되는 것만 조심하면 좋은 친구들'이 붙어다닌다.[8] 여기서 말하는 포모리는 단수로 포모르.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의 그 웜의 권속들이 아니라 투어허 데 다넌 신화에서 나오는 선주마족을 의미한다. 상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9]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메이지가 이걸 따라하려면 Mind 스피어 8를 찍어야 한다(!)[10] Charisma+Survival 굴림으로 일종의 프레센스/도미네이트 디시플린 같은 효과를 쓸 수 있다[11] 가죽을 뻇기면 다시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죽을 가진 자에게 매여살아야 한다는 그 아일랜드 전설 내용이 이것이다.[12] 대부분의 체인질링들은 이 법이 Ravaging(존재로부터 글래머를 억지로 뜯어내는 행위)을 금지하는 조항이라고 받아들인다. 많은 요정들(특히 언실리)이 귀찮음을 피해, 혹은 강한 힘을 손쉽게 손에 넣고자 이 금지조항을 무시하며 종종 이런 방법으로 글래머를 얻어내는 것은 대상을 영구히 말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유죄로 판명된 Ravager들은 엄벌에 처해진다. 몇몇 이들이 인간에게 글래머를 불어넣어, 감당할 수 없는 창의성을 통해 인간들의 영혼을 지배하고 그들의 눈부신 꿈을 빨아먹는다는 불온한 소문이 돌고 있다.[13] 실리든 언실리든 대부분이 베이널리티의 힘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이 법률을 존중한다. 글래머는 찾기 어렵고, 인간들에게 글래머를 부여해서 Dreaming을 알 수 있게 하는 건 낭비이지만 몇몇은 자신이 고른 인간을 연인이나 부하로 두기 위해 인챈트 하여 프리홀드로 데려온다.[14] 이 원칙은 지지하는 자가 많은데 어느 날 자신이 구조를 필요로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 누군가가 Dauntain(원칙을 무시하고 실리, 언실리에도 속하지 않은 체인질링의 무리. 네판디보다는 안테트리뷰에 가까움)이나 다른 베이널리티의 종자에게 걸려 위험에 처하게 되면 실리도 언실리도 자신들의 차이를 잊고 서로에게 협력할 것이다.[15] 하지만 Shattering 이후 살아남은 소수의 프리홀드를 둘러싼 다툼은 이 조항을 강제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반대자들은 대부분의 전투에서 프리홀드의 특정 지역에서의 키메리컬한 전투를 금지했음에도, 결국 그 경계가 침식된다고 주장한다. 몇몇 군주들은 자신의 영지에서 원치 않는 방문자가 글래머를 훼손할 것을 두려워하여 외부인들의 출입을 금지하기도. 피난처를 필요로 하는 체인질링에게 귀족들의 영지에 환대와 호의를 요구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족들의 영지보다는 평민들의 프리홀드로부터 더 쉽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16] 이 조항은 특히 Dreaming 자체가 다른 체인지링의 목숨을 빼앗은 체인지링에게 베이널리티를 부과하는 것을 통해 거의 전반적으로 잘 준수된다. 두 요정이 전투에서 마주치면, 몇가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처음 피를 볼때까지 위험하지 않은 무기를 사용하는 결투 같이), 주로 키메리컬한 무기를 휘두르지만. 그런 식의 키메리컬한 전투에서는 진짜 상처를 입지 않는다.(규칙상 개별적인 보유한 Glamour를 잃는 것으로 취급) 여기서 패자는 Dreaming에서 일시적으로 죽어 글래머를 부여받아 깨어날 때까진 인간 모습으로 지내게 된다.[17] 원문은 "Radioactive Kali. Lots of arms. Very dangerous. As Mola Ram said, so eloquently, Soon Kali Ma will rule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