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열혈 야구소년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화염 속성 몬스터 수만큼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속효과, 상대 LP에 데미지를 주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혼자서는 빈약하지만, 효과에 의해 폭발적인 공격력 증가를 노릴 수 있다. 공격력이 낮아서 UFO 터틀로도 서치가 가능하며, 전사족이기에 전사족 서포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격력 상승 효과는 오직 화염 속성 한정이기에 전사족 중심 덱에는 들어가지 않고, 화염 속성 덱이나 화염족 덱에 들어간다.

공격력이 500밖에 안 되기에 특수 소환이 용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지옥의 폭주소환과의 궁합이 좋다. 엑시즈 소환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레벨 제한 B구역이나 그레비티 바인드와의 궁합도 강력했다. 상대 필드 위에 화염 속성 몬스터가 있어도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상대도 화염 덱이거나 DNA 이식 수술을 쓰면 링크 소환 도입 이후 기준 최대 11500의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 몬스터 전개가 빠른 덱일 경우 상대에게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다. 번과 비트 다운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비트 번 형식의 덱에 채용되기도 한다. 턴 제한이 없는 사출 능력이 장점이지만 자기 자신을 릴리스할 수 없다는 것이 흠.

카드 텍스트가 옛날 형태로 되어 있는데, 9기 이후의 텍스트로 쓰자면 두 번째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화염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플레이어에게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정도가 될 것이다.

발동 턴 제한이 없는 사출계의 대명사였던 캐논 솔저는 물론 그 하위호환인 메가캐논 솔저도 2018년 금지되는 등의 선턴킬을 제재하는 현 분위기에서 프리스티스 옴과 함께 살아남은, 턴 발동 제한이 없는 몇 안되는 사출계 카드다.

가제트 게이머랑 디포머 텔레폰을 이용해서 원턴킬을 하는 루트가 발견 됐다. 선공 원 턴 킬 루트 예시 해당 루트는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스크랩 리사이클러와 텔레폰으로 원 턴 킬을 하는 루트까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코나미의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패러디한 카드인데, 원작의 그 체형 그대로인채 모습이 다소 리얼하게 변해서 좀 무서워졌다. 근래 나오는 게임에서의 연출을 보면 야구방망이로 적을 그대로 패버리는 듯 하다(...)

유희왕 ZEXAL에서는 월드 듀얼 카니발 결승 대회에 등장한 듀얼리스트 버닝 토라마루의 사용 덱이 'Ultimate Baseball Kid Burn'으로 표기되어있었다. 하지만 정작 듀얼 코스터에서 고슈와의 듀얼 당시에는 이 카드와 전혀 상관없는 월 크리에이터를 사용했다.

수록 팩 일람

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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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