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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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
최수연
Choi Soo-yeon


파일:하윤경.jpg

배우: 하윤경
출생
1996년
본관
원주 최씨
학력
파일:서울대학교 로고.svg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거주지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파일:성남시 CI.svg 성남시 분당구[1]
가족
아버지 최보연[2]
오빠[3]
현직
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
별명
봄날의 햇살 최수연[4], 선녀[5], 춘광이[6], 서브 엄마[7]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3.9. 9회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4. 주요 대사
5.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우영우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동료. 봄날의 햇살처럼 밝았던 그는 겨울의 바람처럼 냉혹한 경쟁의 세계에서 우영우를 만나 현실과 본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ENA 수목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로펌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와는 서울대 로스쿨 동기이다. 서로 말을 놓는 사이로 나이도 동갑으로 추정된다. 로스쿨 시절 공부는 잘하지만 일상 생활에 문제가 많은 우영우를 못 지나치고 도와줬지만 정작 성적에서는 항상 앞서갔던 그녀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8] 송무 팀의 인기남 이준호를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다.

아버지는 부장판사에 오빠는 의사, 본인은 변호사로 훌륭한 사회적 배경을 가졌지만 클리셰와 다르게 열정적이며 정의로운 성격이다. 로스쿨 시절부터 현재까지 동기이자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우영우가 자기보다 능력적으로 뛰어나는 사실과, 자신이 좋아하는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우영우에게 악감정을 가지거나 괴롭히기는커녕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우영우에게 점점 더 호감을 가지게 되고 친구로서 도와준다. 우영우가 당하는 차별과 괴롭힘에는 우영우 본인보다 더 감정적으로 반응한다.[9] 8화에서 우영우가 부정입사를 했다는 소문이 돌자 "네 성적[10]으로 아무 데도 못 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라며 일부러 다 듣는 곳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정도. 온갖 법률과 조항을 달달 외우고 다니는 우영우의 천재성을 잘 알고 있어서, 모르는 게 있을 때는 그냥 대놓고 물어보는 등 법률 백과사전으로 써먹기도 한다.

영우를 보면 인삿말로 '밥 먹었냐'고 물어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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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회[편집]


권민우와 같이 정명석 사무실 안에서 서있는 장면으로 첫 등장. 우영우를 알아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아는 사이임이 암시된다. 정명석이 우영우에게 할말이 더 있냐고 물어보자 우영우가 최수연 쪽을 슬쩍 바라보는데, 우영우가 회문[11]을 말하려는걸 눈치채고 고개를 저으면서 하지 말라고 하나 결국 우영우가 말해버리자 한숨을 쉰다. 정명석이 나가고 나서 우영우에게 '너 회사에서는 그런 얘기 하면 안 돼' 라고 조언을 해준다. 권민우가 둘이 아는 사이냐고 묻자 로스쿨 동기라고 답한다.

이후 퇴근을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권민우와 같이 타면서 권민우가 '우영우 정체가 뭐냐'며 바보인척 하는 사람 아니냐고 하자, 우영우 로스쿨때 별명이 뭐였는지 아냐면서 어일우였다고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나는 걔를 보면 괴롭다면서, 안쓰러워서 도와주다 보면 정작 걔는 1등하고 나는 뒤쳐진다며 학교때나 여기서나 똑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권민우는 '그러니까 도와주지 말라면서, 나보다 강한 사람 왜 도와줘'라고 답한다.

회사 로비에 나오면서 회전문을 통과 못하는 우영우의 모습을 보고 '저러고 있는데 어떻게 안도와줘요'라며 말하며 일부러 무시하면서 옆에 출입문으로 나왔으나 결국 마음에 걸렸는지 회전문을 팔로 막고서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회전문이 어려우면 다른 문으로 나오면 되잖아, 너 바보야? 바보냐고!' 라고 짜증을 낸 뒤 퇴근한다.


3.2. 2회[편집]


준호와 함께 대현호텔에 위장부부로 잠입조사를 하러 가던 중 배탈이 나서 급하게 화장실로 갔으나 결국 바지에 지리게 된다. 우영우에게 옷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으나 우영우가 잠옷 바지를 가져오는 바람에[12] 화장실에서 나가지 못하게 되어 결국 우영우가 대신 잠입조사에 나서게 된다. 이준호를 이성으로서 신경쓰고 있었는데 생리현상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이준호가 다 알게 됐으니 그저 안쓰럽다.[13] 이 때, 수연이가 준호와 위장부부로 못 간다면서 영우에게 대신 가야 한다고 말을 할 때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등장하는 견우의 대사 패러디를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하지만 이 덕분에 화장실에서 중요 정보를 얻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재판 중에도 또 화장실 갔다가 재판이 끝나 버렸고, 명장면들[14]을 모두 놓쳐버려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2화 사건이 잘 해결된 후 한선영이 고급 초밥집을 풀코스로 쐈는데 배탈이 났다며 게살죽만 먹는다.


3.3. 3회[편집]


영우의 주장대로 함께 펭수 노래와 춤을 춘다. 그럼에도 결국 재판에서 우영우는 배제되었고, 이를 비꼬는 권민우에게 "재수없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고 디스를 하지만 도리어 "착한 척하기 좋아한다"는 비아냥을 듣는다.


3.4. 4회[편집]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하다가 정명석에게 변호를 부탁하러 온 영우를 보고는 반가운 표정과 말투로 점심 먹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동그라미를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라고 얘기하는 우영우의 말에 동그라미를 쳐다본다.[15][16]


3.5. 5회[편집]


권민우와 우영우가 함께 사건을 맡게 되었으나, 이를 권민우가 영우에게 말하지 않았음을 영우에게 알려주면서, 권민우의 로스쿨 시절 별명이 '권모술수 권민우'였음을 알려준다. 며칠 후 구내식당에서 영우와 둘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웬일로 식당 밥을 먹냐고 영우에게 묻자 영우는 메뉴가 김밥이라서 그렇다고 했고, 김밥이 나오는 날은 알려주겠다고 한다. 영우와 민우가 서로 우당탕탕 우영우와 권모술수 권민우라고 칭하는 것을 알게 되자 영우에게 자신도 별명을 지어 달라고 한다. 최강동안이나 최고미녀 같은 별명을 기대했으나,[17] 영우는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준다.[18] 로스쿨 동기 시절부터 영우에게 꽤 잘 대해 줬던 듯. 이 별명을 받고 눈물을 글썽인다.[19] 5화를 기점으로 우영우와 최수연은 지인 또는 로스쿨 동기 정도의 관계에서 동그라미처럼 우정을 나누는 친구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3.6. 6회[편집]


사무실에서 서류에 파묻혀 퇴근도 못하고 밤을 지샌 모습으로 첫 등장.[20] 탈북자 피고인과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내고 특유의 정 많은 성격으로 열정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간다.[21] 재판에 피해자를 부를 것인지의 여부를 조율하는 자리에서 검사가 판사와의 지연을 은근슬쩍 강조하자[22] 자신의 아버지가 담당 판사의 가까운 후배인 최보연 부장판사임을 밝히며 한 수 위의 혈연으로 이를 막아버린다. 아버지가 부장판사이고 오빠도 의사라고 함으로 보아 집안 사람들이 모두 전문직 종사자인 듯하다.[23] 다행히 사건에서 피고인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자 기뻐하면서 류명하 판사가 자수한 점을 참작했다고 이유를 말하자 그걸 생각치 못했다며 우영우와 같이 자책한다. 이후 사건을 끝내고는 영우와 백화점을 가는데[24] 수연이 어깨동무를 하지만 영우가 계속 팔을 풀어버린다.[25] 그래도 자폐의 특성 상 사람으로 붐비고 시끄러워 기피대상인 백화점을 같이 가줄 정도면 동그라미 만큼은 아니더라도 영우의 믿음을 사고 있는 대상으로 보인다.[26]

이준호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 듯하다. 이순영이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자 이준호가 두 명을 보호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데 이때 손에 살짝 닿은 것을 알고 부끄러워 한다.[27][28] 권민우가 착각하고 이준호가 최수연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당황하면서 혹시 무언가를 들었냐며 관심을 보인다. 이준호와 단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권민우가 이를 보며 우영우에게 잘 어울리지 않냐고 말하자 우영우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29]


3.7. 7회[편집]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확신하면서 이를 의식해 우영우에게도 이준호를 좋아하느냐고 떠보지만, 우영우가 "너는 선녀지만 난 자폐인이니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건 쉽지 않아"라고 하자, 울컥해서 그런 약해빠진 소리말라고 화를 낸다.[30]


이후 이준호에게도 "진심으로 우영우를 좋아하는 거냐, 아니면 자폐 때문에 동정하는 거냐"고 물으며, 영우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로스쿨 시절 우영우에게 질리도록 고래 이야기만 듣느라 지쳤었다[31]는 일화를 들어 그런 점까지도 받아줄 수 있는 거 아니면 영우에게 애초부터 잘해 주지 말거나, 만약 진지한 마음이라면 진심을 전하라고 일침을 날린다.[32] 이후 재판 과정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함께 차를 타고 가게 해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이로 인해 권민우와 단둘이 남게 되는데, 갑자기 권민우가 "우영우 아버지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한선영 대표의 선배이며, 저번에 영우의 아버지가 대표님실에서 나오는걸 봤다. 로펌 취업 전형이 끝나고 6개월 이후에 들어온 영우는 분명 윗선에 있는 빽의 도움인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우영우의 로펌 취직은 분명 청탁이 있었을 것이라며 영우에 대해 뒷담을 시작한다. 이에 불쾌해져 그런 식으로 치자면 대표님도 부정취업인데 뭐가 문제냐"고 반박, 이 말에 권민우가 그럼 대표가 부정취업인 로펌은 그 정도 부정취업은 넘어가자는 얘기냐고 따지자 "그냥 우영우 괴롭히고 싶은 거면서 정의로운 척하지 마라! 강자에게는 굴복하고 약자만 괴롭히려 드냐!며 반박하는데, 권민우가 우영우가 왜 약자냐며, 우영우는 매번 이기는데 우리는 우영우를 공격하면 안 돼! 왜? 우영우는 자폐인이니까! 배려와 도움도 받으면서 우영우가 약자라는 건 다 착각이라며 진심으로 분노해서 외친 후, 너도 어차피 1등은 우영우라고 말했잖냐고 그녀의 열등감을 언급하자 말문이 막혀버린다.[33]

3.8. 8회[편집]



결국 권민우가 쓴 우영우 저격글이 회사에 퍼지는 바람에 회사 내부가 어수선해지자, 단박에 범인이 권민우라는 걸 꿰뚫어보고[34] 그래서 도둑맞은 기분은 나아지셨나요 라고 비아냥거린다. 권민우의 당황한 표정은 덤.

이후 기가 죽은 우영우에게 '네 성적으로 아무데도 못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다'라고 일침을 날리며 권민우에게 한 방 먹여주라는 말로 기를 살려준다.[35]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우영우를 안았다. 최수연은 6회 말미 백화점에서 두차례 우영우의 어깨를 안으려고 했지만 우영우는 모두 피했다. 그때까지 우영우를 안을 수 있는 사람은 동그라미 뿐이었다. 하지만 8회 이 장면에서 드디어 우영우를 안는데 성공해 이제 '둘 밖에 없는 친구'로 오르게 됐다.


3.9. 9회[편집]



갑자기 스타일리쉬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그 모습에 놀란 우영우와 권민우에게 연애를 하겠다는 등 남자 소개를 해달라고 말한다.[36] 우영우와 이준호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준호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고 다른 남자를 만나보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우영우는 잘해주는 방법을 많이 아는 남자가 있다며, 털보네 주점 사장을 소개하려 한다.


3.10. 10회[편집]




영우와 함께 양정일을 찾아가 면담한 후 영우의 결심에 따라 변호에 나선다.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피의자인 양정일에게 선을 긋고 차갑게 대했는데, 동료인 우영우나 피해자에게 감정 이입을 하다보니 영우가 봐도 나쁜 남자인 피의자에게 정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열린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정신과 의사의 증언에 대해 피고인이 의사능력을 언급하며 반박하나, 정신과 의사가 끝까지 밀어붙이자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판이 끝난 후 양정일이 과거에도 장애인 여성을 사귀고 입건될 뻔한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사임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며, 영우도 이에 동의해 사임한다. 그러나 영우가 신혜영을 만난 후 이를 근거로 피해자인 신혜영을 위해서라도 마지못해 변호를 포기하진 않는다.[37]


이후 영우가 주선한 털보와의 미팅자리에 가게 된다. 예상과는 달리 수연이 털보를 보고 외모로 선입견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털보가 마구잡이로 아재개그를 남발하자[38][39] 받아주기가 힘들고 기가 질려 결국 전화를 받는 척 어느때보다 서두르게 가려는 자세와 함께 도망나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간다. 그리고 클럽에서 한 남자가 최수연에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표하자 친구들은 자리를 피해주고, 최수연은 남자와 즉석 만남을 가지게 되고 이후 그 옷차림 그대로 법정에 선다.[40][41][42] 클럽을 간 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10화에서 밝혀지지는 않는다.


이후 법원에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영우에게 막말을 쏟아내자 말리던 중 우영우가 너무 놀라 반향어를 하며 벌벌 떨자 안아주며 달래 준다.


3.11. 11회[편집]


저번에 클럽에서 만났던 남자 이종권과 잘된 건지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종권이 최수연에게 선물을 준다고 불러내자 기쁜 표정을 지으며 달려나간다.[43] 그리고 꿀물과 꽃다발 선물을 받고 진심으로 기뻐한다.

사내에서 혼밥을 하던 와중에도 종권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썸을 타던 중, 영우가 합석하여 로또 사건의 연장선에 있는 이혼시 재산분할 사건에 관해 물어본다. 다만 영우가 변호사의 비밀엄수 의무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하자, 소금 군과 후추 양, 간장 변호사라는 가상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상황극을 설정해 사건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이후 종권과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하고 있었으나, 종권이 잠시 자리를 뜬 사이 한 여자가 갑자기 테이블로 찾아와 다짜고짜 당신도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이냐고 물어온다. 알고 보니 여자는 이종권에게 바람맞은 피해자였고, "이종권이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건 오늘일 거다. 앞으로는 갖은 핑계를 대며 지갑이 없다고 둘러댈 것이다. 그놈은 사자 킬러고, 여자들 마음 이용해 돈 뜯어내는 나쁜 새끼다."라고 폭로한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최수연이었으나, "이종권이 꽃을 주며 꽃말이 어쩌구 저쩌구 했을 것이다. 뭔가 몸에 잔뜩 좋은 걸 넣었다며 꿀물을 주지 않았냐"고 이종권의 사기행각에 대해 알려주자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다. 곧 최수연은 돌아온 이종권을 향해 여자가 돈 돌려내라고 달려들어 복날 개잡듯 패며 응징하는 장면을 목도하게 되고, 격한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혀 바에서 제일 비싼 술을 한 병[44] 사서는[45] 그대로 병나발을 불면서 울며 달려 나간다.


3.12. 12회[편집]


재판이 끝난 후 영우의 사무실을 기웃거리던 권민우를 마주치고, 권민우에게 뭐하냐고 물은 후, 영우는 이준호와 같이 나갔다고 알려주고 영우와 준호가 서로 사귀는 사이임을 알려준다.

이후 모든 재판이 끝나고 류재숙 변호사에게 식사를 초대받아 영우와 함께 같이 가던 길에 영우에게 앞으로 변호사로서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 류재숙 변호사와 비슷한 성향인거 같은데 너는 생각이 어떤지 물어본다. 사무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류재숙 변호사를 응원하는 포스트잇이 잔뜩 적혀있는 판넬을 발견한 우영우가 포스트잇을 다시 똑바로 붙여주자, 뭣하러 그러냐고 타박하면서도 같이 붙여주며 재판에서 졌는데도 이런 응원을 받는 기분을 어떨까하며 감상에 젖는다. 그리고 영우와 함께 류재숙 변호사 사무실 옥상에서 비빔밥 식사를 하는데 영우가 비빔밥은 재료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하자 그냥 먹으라고 눈치를 준다.

4. 주요 대사[편집]



(권민우: 그럼 도와주든가요.) - 1회 }}}}}}

우영우, 밥 먹었어? - 4회, 5회 }}}

고래 얘기 평생 들어줄 것 처럼 굴다가, 1년도 못 참고 닥치라고, 그렇게 영우한테 상처나 줄거면 아예 시작도 하질 말아야죠. - 7회 }}}

내 말은요, 그냥 영우를 괴롭히고 싶은 거면서 정의로운 척하지 말란 말이에요. 진짜 사내 부정을 문제삼고 싶으면 대표님부터 문제 삼으세요. 왜 강자는 못 건드리면서 영우한테만 그래요? - 7회 }}}}}}

야! 장애인 차별은 법으로 금지돼있어. 네 성적으로 아무 데도 못 가는 게 차별이고 부정이고 비리야! 무슨 수로 왔든 늦게라도 입사한 게 당연한 거라고![46] - 8회 }}}}}}


5. 여담[편집]


  • 정명석 못지않게 캐릭터와 관련된 클리셰를 깨뜨린 캐릭터다. 작중에서 최수연은 부유한 법조 명문가 집안 출신이지만, 권민우만큼은 아니어도 우영우한테 열등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통 이런 환경과 성격의 여성 캐릭터들은 창작물 내에선 악역이거나 반동인물로 활동하지만, 최수연은 우영우에게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우영우의 능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우영우를 챙겨주고, 지지해주는 등 선역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학창시절 열등감에 이어 입사 후 이준호를 두고 연적관계로 인한 악역으로서 흑화할 가능성도 충분했지만, 오히려 이런 전형적인 구도를 탈피해 우영우의 애정관계를 지원해주고 찐친으로 진화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우영우도 그런 최수연한테 우정과 고마움을 느껴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다. 특히 자폐증을 가진 우영우가 무언가에 의해 겁에 질려 벌벌 떨때 항상 우영우를 안아주면서 진정시킨다.

  • 반면 안티테제격인 권민우는 최수연과 반대로 밑바닥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한 소시민의 전형적인 인물상으로, 다른 드라마에서는 이런 남자 캐릭터가 여주인공과 썸을 타면서 삼각 관계를 구성하지만, 권민우는 우영우에게 적대 감정만을 품고 있다는게 재미있는 차이점이다.[47][48]
사실 둘의 반응이 다를 만도 한 게 최수연 같은 경우는 실제로 같은 로스쿨에 다니면서 우영우와 어느정도 개인적 감정을 쌓은 면도 있고,[49] 우영우의 천재성을 직접 목격했으니[50] 차이가 있다. 게다가 조금 더 현실적인 부면을 놓고 보자면 최수연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버지가 판사라는 배경에 본인 역시 우영우와 같은 서울대 로스쿨 졸업이라는 엘리트 실력도 있으니 혹시나 우영우에 밀린다 해도 앞길이 그닥 막막하지는 않지만 권민우에 대해서는 딱히 그런 배경이 있다는 설정이 없으니 우영우에 밀린다면 그는 앞길이 최수연보다 더욱 더 막막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 배우 하윤경은 1992년생으로 우영우 역의 박은빈과 실제로도 동갑이며 친구 사이다. 우영우의 또 다른 친구인 동그라미 역의 주현영이 실제로는 4살 어린 1996년생이란 점과 대조되는 부분.

  • 우영우가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천재라는 설정 과 최수연이 우영우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이 때때로 나와 묻히는 감이 있지만, 최수연도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따졌을 때 좀처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탑 클래스 엘리트이다. 우영우와 로스쿨 동기이고 말을 놓는 것으로 보아 동갑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대학 졸업, 로스쿨, 변호사 시험, 대형 로펌 입사까지 한번의 멈춤 없이 스트레이트로 다 패스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51] 거기다 집안도 엘리트 집안인데, 아버지는 부장판사에, 오빠도 의사이다.[52]

  • 2차 창작에선 권민우와 엮인다. 권민우를 크게 혼내거나, 엇나가지 않게 이끌어주는 작품이 대다수.
[1] 10회에서 우영우의 소개로 털보네 주점 사장과 소개팅을 하던 도중, 직장이 서울이고 사는 곳은 분당이라고 언급한다. 이것을 들은 털보가 바람이 귀엽게 부는 동네에서 산다고 드립을 친다…[2] 직업은 판사이다. 6회에 등장한 류명하 부장판사의 후배라고 언급된다.[3] 직업은 의사이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4] 5화에서 영우가 지어준 별명이다.[5] 영우가 털보 사장에게 수연을 소개시키려 할 때 '봄날의 햇살 같은 선녀'로 언급했고, 11회에서 영우의 친구인 동그라미 역시 선녀로 지칭했다.[6] 봄날()의 햇살()을 한자로 바꿔 만들어진 별명.[7] 서브 아빠인 정명석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8] 권민우에게 '어차피 1등은 우영우'라는 로스쿨 시절의 유행어를 이야기해 주며, 우영우에 대해 어느 정도 질투의 감정이 있었음을 털어놓는다.[9] 다만 상대를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무조건 욱하는 부분이 사이다지만 오히려 악순환을 만들기도 한다.[10]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기졸업 및 수석졸업,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수석 졸업, 변호사시험 1660점 만점에 1500점 이상이라는 탈인간급 스펙이다. 참고로 2022년 변시 수석의 점수는 1200점대이다.[11]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12] 아무거나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진짜로 아무거나 가져왔다. 우영우의 말로는 라벨이 없어 가장 편해 보여서 가져왔다고...[13] 차에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배를 쥐어잡았고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을 급하게 간데다 우영우가 올 때까지 최소 몇 십 분은 화장실 안에 있고 이준호는 밖에서 기다렸을 것이다. 거기다 우영우가 종이가방에 뭔가를 갖고 왔고 "이준호 씨에겐 비밀"이라 했으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평범한 두뇌를 갖고 있다면 이준호가 눈치챘을 것이다.[14] 2화 회장님 딸이 소를 취하하겠다고 선언했고, 뒤이은 동성 결혼 발언은 우영우도 충격 받았을 정도다.[15] 이 장면이 유튜브 등지에서 "서운" 등으로 자막 등을 입혀 해석되고 있는데 우영우가 "하나밖에 없는 친구의 일"이라는 대사를 할 때 최수연이 동그라미를 쳐다보는 표정은 그냥 놀란 표정에 가깝다. 표정이 불편해진 시점은 "최수연이나 권민우씨에게 부탁하겠다"고 했을 때이다. 이 때 바로 뒤이어 나오는 권민우의 표정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정명석이 "몇 개월을 일한 동료들에게 말도 없이 퇴직서를 냈다"라고 지적한다. 또한 서로 친한 동료, 동기를 넘어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다. 권민우가 처음에 "(우영우와) 아는 사이냐"고 물었을 때 최수연도 "친구"라고 표현하지 않고 "로스쿨 동기"라고 표현했다.[16] 이후 준호에게 언급한 고래 이야기를 보면 처음 봤을 때 친구로 대우하고 싶었을 가능성은 있다.[17] 이에 우영우는 "너 그런거 아니야."라며 대답하자 최수연은 실망한다.[18] 우영우: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나한테 강의실의 위치와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19] 의외의 대답을 들어 서서히 눈시울을 붉혀가는 수연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다.[20] 이때 2회에서 영우가 가져다 준 잠옷 바지를 입고 있었다. 옷도 몇 벌 사무실에다 놓고서 사무실 안에서 갈아입는다.[21] 얼마나 피고인에게 이입이 되었으면 강도상해의 최소형량에 대한 위헌심판을 제청해야하지 않냐고 말하거나 난민,탈북자 감경 조항이 있냐고 물어본다.[22] 판사가 본관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고 판사가 풍산 류씨이니 안동 김씨인 자신과는 동향인 셈이라고 말한다.[23] 사실 우영우가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최수연도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최상위 클래스에 드는 엄청난 수재다. 우영우랑 동갑에 로스쿨 동기라는 얘기는 대학부터 서울대 로스쿨, 변호사시험까지 쉼 없이 스트레이트로 다 통과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마 공부 DNA를 물려준 가족의 영향이 큰 듯하다.[24] 명품 브랜드가 세일 행사를 한다며 우영우를 데려간다. 법조계 집안 출신인 배경을 보나, 대형 로펌의 변호사라는 점을 보나 최수연은 평범한 사회 초년생보다 금전적으로 훨씬 여유있을 가능성이 높다.[25] 촉각 방어는 자폐의 특징 중 하나이다.[26] 백화점 장면에서도 수연이의 섬세한 면이 드러나는게, 백화점에서 요즘 행사때문에 모녀들이 자주 온다는 소리를 하고, 그걸 증명하듯 에스컬레이터를 모녀들이 타고 있는데 잘 보면 어머니들 라인엔 수연이가, 딸들 라인엔 영우가 서있다. 아마 영우의 엄마 얘기를 듣고 엄마와 그런 추억이 없을 영우를 자기 나름대로 위로한 것.[27] 그런데 표정을 보면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조금 알아챈 듯하다.[28] 이준호의 손 위치를 보면 굉음으로 괴로워하는 우영우를 보호하는 쪽으로 손이 가 있으므로 무의식적으로 우영우를 보호할 만큼 우영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된 것으로 보인다.[29] 이 모습을 본 권민우가 내 짝은 어디있나 하면서 재빨리 자리를 뜬다. 아마 우영우의 표정을 보고 멋쩍은 기분이 들었나 보다.[30] 약해빠진 소리는 우영우가 먼저 다 포기하고 징역형을 받아들이려는 향심에게 한 말이었지만 최수연이 이걸 되받아친 것이다.[31] 혹등고래, 대왕고래, 돌고래까지는 재밌었는데 외뿔고래, 양쯔강돌고래부터는 지쳤다고 한다. 자신이 시험을 망쳤을 때도 우영우는 1등을 하고 와서 고래의 조상 파키케투스에 대해 얘기했다고 한다.[32] 로스쿨 시절 최수연도 처음에는 고래 얘기를 잘 들어주려 했던 것 같다. 이준호에게 그 때 들었던 고래 이야기를 읊으면서 계속 들어줄 있냐고 묻는다. 고래 이야기를 꽤나 자세히 기억하는 걸 보면 퍽 오랫동안 들어 준 듯하다. 그러나 "다 받아줄 것처럼 해놓고 1년도 안 돼서 닥치라고 하거나 해서 상처 주지 말라"는 뉘앙스의 대사는 우영우가 최수연 앞에서는 고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과, 구체적인 상황 묘사로 보아 실제 본인과 우영우의 에피소드이거나 최소한 실제로 발생한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 또 최수연이 여기서 평소보다 심하게 화를 냈던 건 이준호가 최수연을 좋아한다고 주변인이 헷갈리게 만든 것 때문에 본인이 마음 고생을 했던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33] 권민우의 논리에 허점이 많다보니 설득 내지 공감해서 말문이 막힌 건 아니다. 지나치게 머리가 뜨거워진 상대라 말이 안 통하겠다고 여긴 것에 가깝다.[34] 권민우가 뒷담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소문이라 오히려 눈치를 못 채는 게 이상하다. 정작 권민우는 IP추적을 피하려 PC방에서 글을 쓰는 등 머리는 썼지만 이건 생각하지 못한듯.[35] 일부러 주변 회사원들에게도 다 들리게끔, 고함을 지르듯 우영우에게 말한다. 권민우도 이 소리를 듣고 귀막고 눈치보며 빠져나간다.[36] 이 때 권민우에게 "아무리 권민우 변호사라도 친구는 있을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권민우가 당황한다.[37] 이 때, 양정일이 "저 버리지 않고 계속 변호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하자, 우영우는 "피고인 때문이 아닙니다. 신혜영씨를 위해서입니다."라며, 착각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선을 긋는다. 하윤경의 미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데, 우영우의 행동에 어떤 심리와 감정이 근간에 깔려있는지 깨닫고 어쩔 수 없이 친구를 지지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38] 털보의 아재개그로 당연히 둘이 잘 될 줄 알았던 시청자들을 다 당황시켰다.[39] 김민식입니다람쥐 드립부터 시작, 최수연이 분당에 거주한다고 하니 바람이 귀엽게 부는 곳이라는 개노잼 아재개그를 시전한다. 그 뒤로 메뉴판을 보더니 오렌지 먹은지 얼마나 오랜지, 고르고 골라 고르곤졸라, 바나나케잌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쫄면먹고 쫄지마, 울면 먹고 울지마 등등 쉴새 없이 아재개그를 남발한다.[40] 다음날 재판 시작 전 영우가 술냄새가 난다고 얘기한다.[41] 여기서 깨알같이 최수연의 성품이 드러나는데 그 전날에 화내면서 클럽 갔음에도 소개팅 잘 안됐냐는 영우의 질문에 잘 안됐다고만 답하는 모습이다. 아무리 재판 직전이라도 그런 남자를 붙여주냐고 한마디 정도는 했을법한데도 말이다.[42] 그 남자와 재밌게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되었는지, 아니면 인사만 하고 헤어진 뒤 친구들과 진탕 마셨는지, 아니면 집에 가서 혼술을 했는지 따위는 우리가 알 수 없다. 하지만 애매하게 끝난 장면과 뒤이은 법정에서의 영우의 지적은 왠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떤 일을 상상하게끔 만든다. 그러한 이 장면이 뜬금없고 굳이 넣을 이야기인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장애인인 최수연은 즉석 만남을 가져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지적장애인인 신혜영은 자신의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 말을 해도 아무도 쉽게 믿어주지 않는다'라는 것을 대비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43] 이때 이마와 목 입술에 최근 드라마에 과도한 PPL로 악명이 자자한 멀티밤을 찍어바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로인해 PPL 청정구역이던 드라마에서 뜬금없는 PPL이 등장했다며 이슈가 되었고 관련기사까지 올라왔다.[44] 발렌타인 30년산[45] 그 술은 이종권이 결제한다. 반쯤 정신이 나간 최수연이 바텐더에게 "저 새.. 아니 쟤가 계산할거니까 빨리 주기나 해요!!" 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46] 여기서 백화점에서는 수연의 어깨동무를 피하던 영우가 여기서는 그렇게까지 수연의 어깨동무를 피하지 않는다. 영우가 조금씩 수연을 편안하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도적인 연출로 보인다.[47] 오히려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남부러울 것 없이 비교의 대상도 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우영우를 봤다고 해서 질투를 느낀다면 시청자가 받아들이기에 어색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권민우 변호사의 경우엔 어렵사리 변호사가 되어 대형로펌에서 줄을 타는 심정인데 우영우를 봤으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부분이다.[48] 반대로 최수연의 캐릭터성(배경, 능력치 만렙, 다정다감한 성격)은 서브남주가 가져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49] 우영우에게 질투심이나 경쟁심을 느낀것은 사실이지만 우영우가 최수연을 봄날의 햇살이라고 느낄 정도로 도와주기도 했다. 만약 진짜 질투심만 있었으면 시험범위가 바뀌거나 강의실이 바뀌었을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충분히 물먹일 수 있었다.[50] 권민우도 그 천재성을 관찰했긴 했지만, 그 기간이 최수연에 비해 짧은 면도 있고 애초에 시작부터 선입견과 편견이 있었기에 그걸 봐도 인정하기보다는 열폭하는 관계로 풀어나갔다.[51] 다만 우영우는 조기졸업했다는 설정인데, 동갑이라는 설정을 맞추려면 최수연도 학부를 조기 졸업했거나 아니면 우영우보다 학교를 1년 빨리 입학한 빠른 95일수도 있다.[52] 하윤경이 우영우 출연 이전에 맡았던 중편 작품 배역인 슬의생 시리즈 속 허선빈과 유사하다. 허선빈도 극중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현직 의사인 부잣집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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