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국방군/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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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왕국 전쟁기.svg1. 개요[편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하는 독일 국방군 진영의 유닛.
참고 사이트
2. 기본 유닛[편집]
2.1. 본부 (0티어)[편집]
기본적인 본진. 공병 역할을 맡는 선견대와 케텐크라트 차량을 뽑을 수 있으며 티어 건물을 증축시켜 나갈 수 있다.
- 의료소 (125맨파 20기름)
2.1.1. 공병대(Pioneer)[편집]
게임 시작하면 제일 처음으로 던져주는 피오니어 분대.
본진에서 125인력에 추가적인 생산이 가능한 3인 1조 공병 부대로, 차량 및 구조물 수리와 거점 점령, 장애물 설치, 필요하다면 제한적인 전투 등을 수행하는 국방군의 영원한 노예 1호기. 전편처럼 화염방사기와 지뢰 제거 장비를 업글시켜줄 수 있고 건설 버튼을 통해서 지정 구역에 장애물을 설치할 수 있다.
자체적인 전투 능력만 놓고보면 전원 MP40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근거리에서 만난 정찰병 정도는 후들겨 팰 수 있는 수준이나, 기본적으로 엄청난 유리몸에 사격 명중률도 개판이라 중거리부터는 사실상 복불복이고 타 팩션의 공병을 상대로는 화력과 인원수 차이에 털리며 소총병이나 보병대 같은 본격적인 전투 유닛부터는 택도없으니 화염방사기를 달아주지 않는 이상은 최대한 1:1 맞짱은 피하고 척탄병이나 MG42가 어그로를 끌때 옆에서 보조적으로 긁어주는 용도로나 쓰자.
타팩션의 공병들이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차량 및 건물의 수리가 가능하고 모래주머니 및 지뢰 등의 장애물 설치도 가능하므로 약하다고 무시하지말고 항상 일정 숫자의 공병 분대는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번작 국방군은 특히나 지뢰 등의 장애물 활용이 더 중요해진만큼 주요 거점이나 우회로에 부지런히 장애물을 깔아주고 다니자. 싸움 자체는 화염방사기를 달아줘도 절망적인 수준이지만 그래도 시가전이 까다로운 국방군에겐 소중한 건물 청소 수단이고 125맨파라는 타 공병에 비해 싼 가격 또한 장점이다.
그리고 다른 진영의 공병들에 비해 시야가 넓어서 조명탄이 없는 초반이나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후반이나 피오가 정찰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야하며 전작과는 다르게 국방보다 연합쪽에서 엠지가 빨리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시야를 따주는데에도 유용하다.
수리할만한 기갑차량이 거의 없는 초반부에는 딱히 추가적인 공병이 절실한건 아니지만 주요 전투병들이 나오는 1티어 건물은 지어지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므로 중기관총이나 박격포를 연이어서 뽑아야할 것 같은 상황이 아닐 경우, 1티어가 지어지는 공백기에 하나 더 뽑아둬서 이리저리 땅투기 용도로 굴려주거나 모래주머니와 화기반 시야 셔틀을 해줄 수 있다. 기계화 전투단처럼 뮤니 소모가 적은 전투단을 골랐다면 지뢰 매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편.
- 업그레이드
- 플라멘베르퍼 35 업그레이드 : 50뮤니로 공병 대원중 1명이 화염방사기로 무장한다. 특성상 뭉쳐있거나 엄폐물 및 건물을 낀 적에게 재앙급 광역딜을 끼얹기 때문에 방어선 돌파시에 유용한 전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여전히 3명밖에 안되는데다 물몸인만큼 앞에 나서다가 분삭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척탄병으로 충원을 해주며 관리해주는 것이 관건.
- 위험요소 제거 장비 업그레이드 : 30뮤니. 분대원중 1명이 총을 집어넣고 지뢰 제거 장비를 장착하며 안그래도 3명밖에 없는 인원수에 전투력에 공백이 생기고 화염방사기도 병행 장착을 못하는만큼 전투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리지만 적이 매설해놓은 지뢰를 제거할 수 있고 수리 관련한 능력치에도 보너스를 받는등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을 주는 업글이니만큼 후반가면 오히려 화염방사기보다 중요해진다.
- 스킬
- 수리 : 체력이 빠진 건물이나 차량을 지정하면 공병 부대원들이 수리를 시작한다. 수리 도중에는 전투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피격 당할 확률도 덩달아 올라가는만큼 항상 안전한 후방에서 할 것.
- 모래주머니 설치 : 지정 위치에 무료로 일자 형태의 모래주머니 방벽을 세운다. 모래주머니는 그린커버를 제공하며 이번작에서 커버의 효과가 더 크게 체감되는만큼 기회되는 대로 박아주는 것이 좋다.
- 철조망 설치 : 지정 위치에 무료로 철조망을 세운다. 보병의 왕래를 차단할 수 있고 다른 공병들이나 차량이 밟아서 제거할 수 있다. 보통은 정신없이 싸우고 땅따먹느라 잊어버리지만 고수들은 적이 올만한 우회로나 적이 써먹을만한 주요 커버에 철조망을 주르륵 깔아놔서 교전에서 이득을 보는만큼 최대한 활용해보자.
- 슈-미네42 지뢰 매설 : 30뮤니로 지정 위치에 지뢰를 하나 매설한다. 적 보병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격발하여 높은 데미지를 주며 주요 거점마다 박아놓으면 적에게 수시로 맨파 누수를 시킬 수 있으며 다이브를 시도하는 적 전차가 밟기라도 하면 그대로 역관광. 국방군은 뮤니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뮤니가 남는데다 우회 타격에 치명적이니만큼 시간 남는대로 주요 거점이나 길목에 지뢰로 도배하자.
- 자원 수집소 건설 : 250맨파로 건설 가능한 캐시 건물. 거점에서 들어오는 자원 수급량에 보너스를 얹어주는 유용한 구조물이나, 전작에서부터 그랬듯이 전선 유지해야 할 상황에 이걸 지어버리면 땅은 땅대로 밀리고 자원 수집소도 싱겁게 철거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어느정도 자원 여유가 있을때나 짓는 것이 좋다.
- 신속 점령 : 1베테런시 패시브 스킬. 공병의 거점 점령 속도가 상승한다.
- 대전차 장애물 건설 : 차량이 지나갈 수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한다.
- 사격 초소 건설 : 150맨파로 보병 1분대가 주둔할 수 있는 간이 구조물을 건설한다.
- 콘크리트 엄폐 호 건설 : 250맨파로 보병이 주둔 가능하고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벙커를 지정 위치에 건설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무기 연사속도 상승.
- 숙련도 2 ★★ : 무기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수리 및 건설 속도가 상승.
- 숙련도 3 ★★★ : 무기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 상승. 수리 중에 추가 피해를 받지 않음.
2.1.2. 케텐크라트[편집]
1편 전차군단이 생산하던 것과 동일한 케텐크라트로 본진에서 160 인력으로 생산이 가능한 비전투 정찰 오토바이다.
이번작에서도 빠른 이동 스피드로 여기저기 깃돌이와 정찰을 다니거나 적의 거점 후방 부분을 끊어서 훼방놓고 적이 만만하다면 교전 중인 적 보병에게 비벼대기를 시전해서 커버 밖으로 밀어내는 등 여전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케텐크라트의 장갑이 정말 형편없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적 보병이 2분대만되도 바로 터져버리니 상황을 잘보고 사용해야한다.
타 팩션에서 비슷한 포지션의 경차량들이 점령도 가능하면서 교전도 가능하다보니 얼핏보면 좀 부족해보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한 자원 펌핑을 시킬 수 있어서 초반 땅투기 타이밍때 업그레이드를 단 케텐크라트가 뮤니나 기름 거점을 먹어치우고 다니면 상당한 수준의 자원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지뢰를 매설할 수 있는지라 땅투기가 끝난 초반 이후에는 어차피 케텐크라트도 응원말곤 할짓이 없기에 바쁜 피오를 대신하여 각 구역을 싸돌아다니면서 지뢰를 매설하고 다니면 그판 밥값은 다한거라 볼 수 있다.
단 너프로 인해 통신선을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이 뒤로 확 밀려서 처음 뽑자마자 통신선을 달아주고 자원 펌핑을 해주는 일은 불가능해졌고 이 유닛을 뽑으면 전선을 방어할 전투 유닛이 부족한 상태로 초반을 시작한다는 단점이 더 부각되어 맵이 상당히 넓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중반에 생각날 때 뽑거나 아예 뽑지 않는 플레이도 많아진 상태.
- 업그레이드
- 통신선 : 35뮤니. 사실상 케텐크라트를 쓰는 이유. 해당 업글을 끝마친 케텐크라트가 점령한 뮤니 거점과 기름 거점은 추가적인 자원이 들어온다. 효율만 놓고보자면 거점마다 공짜로 자원저장소를 씌워주고 다니는 수준.
- 스킬
- 신속 조사
- 차량 점령 : 케텐크라트는 기본적으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주로 구석진 곳에 있어서 보병을 보내기 귀찮거나 한창 정신없을 때 적의 목줄 거점을 테러하고 다니는 것이 주요 운용법.
- 중화기 견인 : 이 유닛은 주인없는 중화기를 끌고다닐 수 있다.
- DM-16 조명지뢰 매설 : 15뮤니로 지정 위치에 조명 지뢰를 매설한다. 조명 지뢰는 적이 밟을 시 폭발하여 해당 구역에 시야를 밝힌다.
- 슈-미네 42 매설 : 30뮤니로 지정 위치에 지뢰를 매설한다. 일반적인 공병과는 달리 거졈과 거점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뢰를 박을 수 있어서 땅따먹기가 끝난 케텐크라트는 중반부터는 사실상 지뢰 셔틀이 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 해금. 차량의 회전 속도와 시야,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의 이동속도, 점령속도, 회전속도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이동속도, 가속력, 체력, 시야 상승
2.2. 보병 중대 (1티어)[편집]
국방군의 주요 보병 유닛들을 생산하는 1티어 건물.
주력 전투원인 척탄병 분대와 이들을 지원하는 증화기 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베테런시 보너스를 달아주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2티어와 3티어를 지을시 주변에 있는 척탄병을 상위 보병으로 승급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지정하는데 거리 제한이 존재하므로 1티어 건물은 가급적 보병들이 리트릿해오는 본진 가까운 위치에 건설해주는 것이 좋다.
- 보병 장교 구역 : 100맨파와 25기름을 소모해서 1티어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은 1베테런시를 달고 나오며 경험치 획득량에 보너스를 준다. 보통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척탄병은 0벳에도 유용한 스킬들을 쓸 수 있고 척탄병의 베테런시는 보직 변경으로 변경될 경우엔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버리지만 강하 공병대를 주력으로 쓰지 않는 이상, 초반이나 중반이나 1티어 위주의 조합 비중이 크기도 하고 해당 유닛들의 베테런시 효과도 나쁘지 않은만큼 자원 여유가 있을때 찍어주면 은근 효과를 쏠쏠하게 볼 수 있다.
- 보직 변경 - 엽병 분대 : 160맨파를 소모해서 건물 주변에 있는 척탄병 1분대를 엽병 분대로 승급시킨다. 2티어 건물이 선행되어야하고 척탄병은 모두 총원 6명 풀충원 상태여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보직 변경 - 기갑척탄병 분대 : 160맨파를 소모해서 건물 주변에 있는 척탄병 1분대를 기갑척탄병 분대로 승급시킨다. 이쪽은 3티어 건물이 선행되어야 한다.
2.2.1. 척탄병 분대[편집]
Grenaider. 1티어 보병중대소에서 260인력으로 생산 가능한 국방군 진영의 전통적인 보병 분대.
전원 Kar98k 소총으로 무장한 6인 1조의 일반병으로, 기존까지의 국방군 척탄병이 항상 소수 정예 컨셉이었던데 비해 이번작에서는 많은 분대원 숫자와 방어선 구축 능력 등을 앞세운 전선 유지 보병의 특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전작 서부전선 총 사령부의 국민 척탄병 및 소련군의 징집병을 연상시키는 컨셉이 되었다.
모든 분대원들이 볼트액션으로 무장한만큼 장거리전에서는 미국 소총병을 상대로 유리하나 중거리 이내부터는 톰슨까지 끼고있는 소총병의 화력에 밀리기 시작하며 기본 전투력 자체가 강력한 영국 토미 상대로는 다소 고전할 수 있다.
전편과는 달리 인원수는 많아졌지만 맷집도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고 기본 전투력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닌데다 전투단이 없다면 따로 기본적인 추가 무장 업글로 화력을 보강할 방법도 없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교전 능력 자체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편이다.
생산 비용은 260맨파라는 평균적인 수준이고 충원비도 싼편(20)이나 초중후반 모두 교전 능력이 미국 소총병이나 영국 보병대를 따라갈만큼 좋다고보긴 힘들어 적 보병들과 마주쳐도 공병이 아닌 이상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고 소총병이나 보병대가 추가적인 지원화기를 장착하고 나타난다면 화력 차이가 더 크게 벌려지는만큼 중후반을 넘어가서까지 주력 전투원으로 써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약 중화기 지원이 없는 척탄병이 각개격파 당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운영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데, 테크를 올리고 기갑척탄병이나 엽병으로 승급 시키는게 가능하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이런 취약한 교전 능력은 국방군의 화기반 의존도를 올리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
대신 4팩션의 기본 전투 유닛들중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샌드백과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건설할 수 있으며 따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수류탄, 판저 파우스트 등의 유용한 보조 스킬을 쓸 수 있고 가장 큰 특징은 분대 합병이라는 바로 전편의 소련 징집병이 가지고 있었던 머지 스킬을 들고 왔다는 것.
때문에 충원비가 비싼 고급 보병들이나 한번 전선을 비우면 손해가 큰 중화기팀들에게 지속적으로 싼값에 인원을 보충해줄 수 있으며 특히 2편과는 다르게 합류한 척탄병은 해당 유닛의 스펙을 따라가서 더더욱 효율이 좋다. 화기반과 화기반 사이에 커버쳐주지 못하는 사이사이의 빈틈을 메꿔주어 방어선을 유지해주는 것이 주요 포인트.
즉 전작처럼 여전히 단독으로 싸우기보다는 MG42 및 PaK 40 등의 강력한 성능의 중화기들과 합을 맞춰가며 싸울 것을 요구하는 셈. 다만 전작의 척탄병들처럼 중후반 왕귀를 통한 주요 화력팀으로 활약하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화기반과 고급 유닛의 서포터 역할에 어울리는 유닛으로 변경된 셈이다. 충원비도 싸고 251이나 루프트바페 전투단 등 충원비를 더 깎아주는 스킬 및 유닛 등과 조합되면 엄청 적은 손실의 맨파로 라인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루프트바페 중대나 기갑척탄병 중대 건물을 올리면 1티어 건물에서 160맨파의 추가 비용을 내는 것으로 척탄병 1분대를 엽병이나 기갑척탄병으로 승급시키는 보직 변경이라는 요소가 생겨서 필요할때 추가적으로 고급 보병을 뽑는게 아니라 전장에서 구르던 척탄병 분대 하나를 변경시키는 것으로 시간이나 인구수 효율을 유지하면서 고급 보병을 조합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척탄병이 전투력 측면에서 유통기한이 있는만큼 적은 비용을 들여 고급 보병으로 바꿔먹어가면서 보병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척탄병이 가지고 있던 유용한 스킬들이 사라지고 베테런시 경험치도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버린다는게 단점. 또한 티어에서 만드는 보병보다 척탄병 + 승급비용까지 합한 맨파워가 훨씬 높기 때문에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 것 또한 아니다.
물론 교전 능력이 강하지 않다곤 해도 적당히 커버를 끼워주고 뻐기면 보병전에서 투닥대는 정도는 되고 중후반 전투력이 약한 것도 추가적으로 줄 수 있는 지원화기가 없어서 그렇지, 벳 효율이 괜찮아서 만약 추가적인 무장이 주어진다면 쪽수와 충원비까지 겹쳐져 제법 괜찮은 가성비의 전투 요원이 된다. 전투단 스킬을 통해 척탄병들에게 MP40을 들려주면 체감할 수 있는 부분.
- 업그레이드
- 강습척탄병 패키지 : 돌파 지원 전투단에서 강습 부대 테크를 선택시 0CP부터 해금 가능. 50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중 3명이 MP40 기관단총으로 무장한다. 들려주는 순간 근접전 화력에서는 동타이밍대 최강이 되는데다[1] 은근 중장거리 DPS도 업글전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는 만큼 사실상 해당 전투단을 선택했다면 필히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시가전이나 장애물이 많은 등 기관총 활용이 어려운 맵에서 화염방사기 피오와 함께 주요 전투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 스킬
- 막대 수류탄 투척 : 1베테런시를 달성하거나 2티어 및 3티어 건물을 건설시 해금되는 스킬. 2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중 한명이 지정 위치에 M24 막대 수류탄을 투척한다. 성능은 평균적인 수류탄의 성능이며 엄폐물을 낀 적에게 사용하거나 붙으려는 적을 견제할때 사용한다.
- 판처파우스트 발사 : 1베테런시를 달성하거나 2티어 및 3티어 건물을 건설시 해금되는 스킬. 35뮤니를 소모하여 지정한 차량에 대전차 로켓을 발사하여 피해를 입힌다. 체력 여하에 따라 승무원을 기절시키거나 특히나 엔진을 고장내서 굼뱅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므로 중반 차량 견제는 물론 후반의 전차전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척탄병을 마구잡이로 승급시키지 않는 이유.
- 부대 합병 : 전편에 소련 징집병이 갖고있었던 머지 스킬. 스킬 아이콘을 누르고 사상자가 생긴 타 보병 분대나 화기반을 클릭시 자동적으로 인원이 손실난만큼 척탄병 분대원이 그쪽 분대로 편성되어 인원수를 채워준다.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중기관총반이나 대전차포 팀처럼 한번 전선을 비우면 손해가 큰 화기반 유닛들. 혹은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피오나 충격분대 같은 고급 유닛에 진득하게 달라붙어서 적은 맨파 손실로 전선을 유지시킬 수도 있다. 단 충원해줄 분대원 숫자가 남아있는 척탄병의 숫자보다 많다면 셀프로 분삭 처리 되버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모래주머니 건설 : 척탄병 분대가 일자로 모래주머니를 건설한다. 국방은 특히 커버를 악착같이 끼고 버텨야하는만큼 척탄병들도 부지런히 샌드백을 짓고 다녀야한다.
- 사격초소 건설 : 150뮤니로 보병 분대가 주둔할 수 있는 사격초소를 건설한다.
- 구급낭 : 1베테런시 달성시 해금되며 비전투 상태에서 사용시 자동적으로 회복을 한다. 본인만 힐이 가능하지만 1티어에서 베테런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사실상 척탄병 전원에게 공짜로 달아주는거나 마찬가지라 일시적이지만 의료소 업글을 생략하는 꼼수를 쓸 수 있다.
- 분대 수류탄 돌격 : MP40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M24 수류탄 스킬을 대체하여 생겨나는 스킬. 4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 전원이 목표 지점에 수류탄을 투척한다. 최대 6개까지 던지는만큼 제대로 들어가면 일반 수류탄과는 비교도 안되는 폭딜을 쑤셔넣을 수 있으며 특성상 건물에 농성하는 적들에게는 거의 치명타나 다름없지만 딜레이가 좀 길어서 적이 눈치챈다면 피하기도 쉽고 시전시 분대원 전원이 사격을 멈추기 때문에 적이 피해버리면 오히려 딜로스가 생겨버린다는 것이 단점. 고로 다른 곳에서 어그로를 먼저 끌어서 주의를 돌린 뒤에 쓰거나 화기반처럼 움직임이 굼뜬 유닛에게 사용해서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 전력 질주 : MP40 업그레이드시 생성되는 질주 스킬로, 사용시 이동속도가 크게 상승한다. 전작과는 다르게 질주 도중에도 사격이 가능한만큼 적에게 쏜살같이 달라붙거나 엄폐물을 선점하거나 적 전차에 판저 파우스트를 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를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이 상승.
2.2.2. MG42 중기관총 운용반[편집]
1티어 건물에서 24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국방군의 중기관총반.
라페테42 삼각대를 장착한 MG42 사수 1명과 탄약통을 들고다니는 부사수, 그리고 MP40으로 무장한 경계병 2명으로 구성된 4인 기관총팀. M1919에 비해 엄청나게 넓은 사격각과 살인적인 연사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압력 및 살상력을 앞세워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 보병들을 두들겨 패 눕혀주기 때문에 여전히 국방군의 보병 전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기본적으로 다른 화기반이 그렇듯이 평상시에는 사수가 기관총을 들쳐메고 다니다 적을 발견하거나 플레이어가 드래그하듯이 찍어주면 기관총을 거치하고 사격한다.
1티어부터 제법 빠른 타이밍에 뽑히면서도 중기관총 중에서는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며 국방군 입장에서는 초반 땅따먹기 싸움부터 후반 한타 싸움까지 안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중요 유닛. 이전 시리즈부터 늘상 그랬듯이 국방군이 껴있는 보병전 양상은 주요 포인트에 거치한 MG42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적절한 화력 지원에 투입해서 몰려드는 적을 밀어내는 그림이 나오게 되며 이 엠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렸느냐에 따라 차후 게임 운영 난이도가 널뛰기된다고봐도 무방할 정도다.
주로 시야가 넓은 지형이나 적이 올만한 골목, 혹은 맵 주요 위치에 놓여진 건물이나 거점 등에 배치해서 접근해오는 적들에게 총알 세례를 먹여주는 것이 주 임무로, 기관총이 바싹 눕혀놓으면 척탄병이나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공병이 달려가서 정리하는 것이 기본 전법.
사격 범위가 엄청 넓어서 주요 거점 뒤에 박아놓은 엠지는 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시며 소이 철갑탄 스킬을 통해 제한적이나마 적의 경차량을 견제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화기반 특성상 움직임이 굼떠 기동과 사격에 유연성이 엄청 떨어지는데다 물몸에 4인팀이라는 특성 탓에 엇 하는 순간에 분삭당하기 쉬우므로 항상 대충 어택땅하지말고 공병과 척탄병들과 함께 움직이며 지뢰와 철조망 등으로 우회루트를 차단하고 사선으로 달라붙으려는 적이나 차량들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번작에 들어와서는 박격포의 명중률이 상당히 좋아지고 연막 스킬들도 무료가 되는 등 초반부터 엠지를 견제할만한 수단이 많아져서 한번 적 웨이브를 막아냈다면 바로 인원 보충 및 위치를 옮겨서 적의 포격이나 우회에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고 주요 거점에만 하루종일 짱박혀있지말고 아군 보병들이 교전을 할 때에도 바로 위치를 재배치하여 화력 지원을 따라가는 등 적극적으로 굴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특히나 배치를 잘못 해놨다가 수류탄이나 공습 한번에 운용병이 떼몰살당하고 적이 기관총을 가져가버리면 그때부터는 정말 지옥도가 펼쳐지기 때문에 단독 운용은 삼가고 하다못해 공병이라도 따라다니면서 시야를 따주는 것이 좋다.
- 스킬
- 재장전 : 사수가 탄띠를 새로 갈아 끼운다. 귀찮아서 자주 까먹는 기능이긴 하지만 한바탕 쏘고 난 뒤에 한번씩 해주면 적을 만났는데 몇번 쏘자마자 재장전에 들어가버리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 소이철갑탄 : 1베테런시 달성시 30뮤니로 사용이 가능한 버프 스킬. 사수가 소이탄을 난사해대기 시작하며 무지막자한 데미지와 관통력으로 보병은 순식간에 아이스크림마냥 체력을 좍 녹여버리고 어느정도 체급이 있는 장갑차나 경전차도 잘못 난타당하면 순식간에 터져버리는 화력을 자랑한다. 2편에서는 따로 사수가 재장전을 하는 딜레이를 거친 후 발사해서 타이밍을 딱 맞추지 못하면 효율 보기가 어려웠으나 이번작에서는 즉시 사용해서 화력 공백의 부담이 줄었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무기의 제압력 상승
- 숙련도 2 ★★ : 무기의 제압력, 연사 지속력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 제압력, 거치 후 선회 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 상승.
2.2.3. Grw34 박격포 운용반[편집]
1티어에서 260맨파로 생산할 수 있는 국방군의 박격포반
Grw 박격포 운용병 2명과 MP40을 든 경계병 2명으로 구성된 4인 1조의 화기반으로, 중화기팀 특성상 거치 후에 화기를 발사하며 주무장인 박격포는 장거리에 있는 유닛을 타격하기에 안성맞춤인 유닛.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포탄을 날릴 수 있다는 특성으로 주로 엄폐물을 낀 채 농성하고 있는 보병이나 움직임이 굼뜬 화기반이 주 표적이 되며 필요하다면 연막탄을 지원해서 아군의 돌격을 지원할 수도 있다.
최소 운용 인원에 2명이 필요한만큼 분대원중 1명만 살아남으면 남은 인원이 박격포를 버리고 전장 밖으로 도주한다.
적이 그린 커버를 끼고 뻗대거나 건물안에 적 엠지가 들어가면 국방 입장에서는 소탕을 시도하는게 쉽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적을 엄폐물에서 끄집어낼 수 있게 화력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맡으며 마찬가지로 아군의 MG42를 노리는 적의 박격포를 저격하거나 연막을 뿌려서 아군의 돌파나 후퇴를 돕는데도 기여한다.
특히나 팀전같은 경우에는 게임 시작부터 대치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팀에 영국이 있거나 아니면 미국이 항공 전투단을 골라서 시작부터 중기관총팀을 여럿 떨궈대는 상황이라면 초반부터 바로 뽑아두는 것이 좋다.
단 다른 박격포반이 그렇듯이 적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전선을 밀어붙이는 타입이라면 박격포가 테러 당하기도 쉽고 전선 유지도 어려워지는 만큼 무턱대고 박격포를 뽑기보다는 맵 구조나 적의 유닛 조합을 봐가면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화기반 유닛들이 그렇듯이 달라붙은 적을 상대로는 아무 저항도 못하고 우수수 죽어나가고 역포격에도 엄청 잘 죽으므로 한사이클 쏘고나서 테러 및 역포격 방지를 위해 자리를 옮겨주는 것이 좋다.
- 스킬
- 박격포 포격 : 모든 박격포반의 공통 스킬. 지정 위치에 고폭탄을 4발 발사한다. 대충 어택땅 박아놔도 적을 알아서 공격하긴 하지만, 답답할 정도로 적을 감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우선되는 표적을 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다른 일 하느라 바쁜게 아니라면 그냥 바로바로 이걸로 찍어주는 것이 훨씬 낫다.
- 연막탄 포격 : 공통 스킬2. 지정 위치에 연막탄을 포격하여 연막을 차장한다. 연막 안에 있는 유닛은 공격 타겟팅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후퇴나 돌파시에 공격을 피하기 위한 용도로 쓰게 된다. 단 적이 연막으로 비집고 들어왔을 경우에는 오히려 적을 살려주는 트롤 짓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조명탄 포격 : 1베테런시 스킬. 일정 딜레이 후 지정 위치에 무료로 조명탄을 발사하여 약간의 시간 동안 전장의 안개를 걷어낸다. 주로 공격 전에 적 유닛들의 배치를 확인하거나 네벨베르퍼 등의 포격 유닛을 운용할 때 보조하여 사용하기에 좋은 스킬.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과 포격 재충전 시간을 낮추고, 무기의 명중률을 상승.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피격률과 포격 재충전 시간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 사거리, 명중률 상승. 분대의 체력 향상.
2.2.4. 저격수[편집]
1티어에서 340맨파로 생산할 수 있는 국방군 소속의 저격수 유닛.
G43에 장거리 스코프를 부착했으며 미국 저격수와 동일하게 적을 발견하면 일정 시간 조준한 뒤 사격하며 저격당한 적 보병은 일격에 사망한다.
기본적으로 엄폐시 은신 상태에 들어가므로 사격 중지 버튼과 연계해서 적 보병을 하나하나 잘라먹는 것이 중요하며 적도 저격수를 운용할 경우 먼저 쏘는 쪽이 위치가 발각되므로 나름 고단수 눈치 싸움을 필요로 한다.
적의 중화기 공격 사정거리보다 긴만큼 한번 전선을 비우면 손해가 큰 기관총팀이나 대전차포 팀 등을 쪼아대서 집으로 보내거나 코만도 및 낙하산병 등의 고급 유닛을 저격한다면 맨파 손실을 기대할 수 있다. 이렇듯 적 유닛을 수시로 갉아먹어주면 적에게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나 유리몸이니만큼 눈에 불을 켜고 저격수를 찾아다니는 적 보병이나 차량을 항상 주의해야하고 맞저격수 전략 및 코만도나 항로선도대 등 은신 스킬을 쓸 수 있는 적 유닛들의 매복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어야한다.
또한 주로 상대하게 될 미국이나 영국이나 다 보병과 차량 물량으로 초반부터 스피드하게 밀어붙이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만큼 이를 수세적으로 방어하는 국방군 입장에서는 저격수를 굴릴 일이 그렇게 많이 생기지는 않는 편. 적이 주로 화기반을 중심으로 하는 라인 배틀을 선호하거나 적의 저격수 운용에 맞불 전략을 놓을게 아니라면 일단 전선을 틀어막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미국보다는 대치전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 영국을 상대할 때 운용해볼만하다.
근데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것 치곤 연사 속도는 볼트액션을 쓰는 미국 저격수보다 어째 근소하게 낮다는 단점이 있다.
- 스킬
- 은폐 : 기본적인 패시브 스킬. 엄폐를 끼면 이동 속도가 줄어드는 대신, 투명 상태에 들어간다.
- 고착 사격 : 1베테런시 스킬. 35뮤니를 소모하여 저격병이 일종의 위협 사격을 가해서 킬은 내지 않지만 적 보병 분대를 제압시키고 후퇴시킨다. 주로 저격수를 척살하려고 우회해서 돌아오는 적 보병 분대를 바로 무력화시킬 때 좋으며 아군 유닛들이 한창 싸울때에도 위협이 될만한 고급 유닛들을 눕혀놓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3. 루프트바페 중대 (2티어)[편집]
150맨파, 50기름으로 건설할 수 있는 2티어 건물.
화력이 강하고 기동력이 좋은 유닛들을 주로 생산하며 중반 타이밍에 강력해지는 연합군 보병 및 경차량을 상대하기 위해 지원 화력이 필요할 경우에 가게 되는 트리.
대신 전체적으로 유닛들이 물몸에 방어선을 유지하는 능력도 3티어 트리에 비해 밀리므로 한번 전선에 구멍이 나버렸을 때 수습 난이도가 높으므로 빠른 4티어로 후반전을 대비하거나 중반 단계에서 가급적 게임을 자신쪽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루프트바페 장교 구역 (125맨파 25기름) : 새로 생산되거나 이미 전장에 존재하는 2티어 유닛들은 모두 1베테런시를 달고 경험치 획득량에 보너스를 얻는다. 좋으나 싫으나 조합에서 상당비중을 차지하는 1티어 유닛과는 달리 이쪽은 중간다리로 건너가는 유닛들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렇게까지 절실하지는 않다.
- 지원 요인 (150맨파 50기름) : 2티어와 3티어 건물의 공용 해금 업그레이드.[2]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2티어에서 마르더와 바르벨빈트를, 3티어에서는 스터그와 네벨베르퍼 로켓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2.3.1. 엽병 분대[편집]
2티어에서 320맨파로 생산하거나 2티어를 짓고 160맨파로 척탄병을 승급시켜서 만들 수 있는 경보병 분대.
5명 전원 G43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정예 소총 분대로, 맷집도 있고 무장 특성상 적절한 데미지와 명중률, 좋은 연사력 등으로 인해 전거리 전반적으로 척탄병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척탄병처럼 샌드백을 짓거나 판저 파우스트로 차량 엔진을 날리지는 못하지만 우수한 교전 능력과 시야 확보 및 정찰에 특화된 스킬로 적극적으로 보병간 교전에 나서서 적의 머리통을 따주고 다니는 것이 주요 임무.
주로 척탄병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한데 척탄병이 몸빵과 모래주머니 건설, 판저 파우스트로 차량 견제와 수류탄을 통한 건물 청소를 하는 동안 엽병은 조명탄 및 연막탄 스킬을 사용하여 이를 보조하고 상대적으로 후위에 위치하여 적에게 짤짤이 딜을 계속 박아넣는 것이 좋다. 또한 엽병 중에서 사상자가 생기면 합병 스킬로 척탄병을 합류시켜서 계속 전장에 진득하게 남겨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모든 척탄병을 엽병으로 승급시키거나 대체하기보다는 서로 조합해가면서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단 수류탄 등의 척탄병이 갖고있던 유용한 스킬들이 없는만큼 미국의 소총병처럼 근거리에 강한 보병이 달라붙으면 정말 피곤해진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세부적인 운용방식이 달라지는데 만약 정찰 패키지로 G43 저격소총을 추가 지급했다면 척탄병과 기관총팀이 박터지게 싸우는 사이 뒤에서 화력 지원을 해주고 판저 슈렉을 들려줬다면 적 차량을 열심히 쫒아다니면서 로켓을 꽂아넣거나 은엄폐를 통해 가까이 다가오는 적 차량에게 한방 꽂아넣는 등 대전차 보병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너프 이후로 판저슈렉을 쥐어준 엽병 떼거지를 뭉쳐다니면서 보병이고 대전차고 다 해먹는건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전반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국방군 보병 전력중 그나마 다방면으로 굴려먹기 좋은 보병이라 적의 경차량을 압박하거나 스코프를 들려줘서 장거리전 보병으로 메인 화력을 맡는등 이래저래 보병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유닛이 되어준다.
- 업그레이드
- 정찰 패키지 : 50뮤니를 소모해서 스코프 2정과 조명탄을 지급한다. 기본적으로 시야가 7, 점령 속도가 20% 늘어나고 조명탄 스킬을 해금해서 정찰병이라는 역할에 힘을 더 실어주는 업그레이드. 또한 스코프가 장착된 G43은 중장거리 명중률이 상승하는데 엄폐물을 낀 적을 사격시 명중률 25% 증가 버프를 받아서 장거리 교전 능력이 눈에 띄게 상승한다.
- 판저슈렉 업그레이드 : 90뮤니. 분대원중 1명이 대전차로켓인 판저슈렉으로 무장을 교체한다. 90뮤니라는 비용에 비해 1명밖에 들지 않지만 이 게임내 보병용 대전차화기 중에서 제일 우수한 대전차 성능을 자랑하며 한방한방이 거의 대전차포급의 빡쌘 위력인만큼 은신 스킬과 조합하여 생각없이 밀고 들어오는 적 차량에게 한방 제대로 먹이면 피가 쫙 까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편의 기갑척탄병과는 다르게 나머지 G43 소총수들 화력은 온전히 유지되는만큼 판저슈렉을 들려주더라도 어느정도 대보병을 해주는 것이 장점.
- 스킬
- 연막 수류탄 : 지정 위치에 연막탄을 투척한다. 투척 사거리가 평범하고 아군 보병 뒤에서 쏘는 유닛이라 조금 애매하다.
- 정찰 조명탄 : 정찰 패키지 업글이 선행되어야하며 지정 위치에 조명탄을 발사하여 전장의 안개를 걷어낼 수 있다. 여담으로 소총의 총류탄 발사기로 쏘는게 아닌 최초로 권총형 조명탄 발사기를 따로 꺼내 사용한다.
- 매복 전술 : 1베테런시 스킬. 엽병은 비전투중 엄폐물을 끼고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은신 상태에 들어간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이 상승.
2.3.2. Sd.Kfz. 221 정찰차량[편집]
2티어 건물에서 220맨파와 25기름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독일군의 정찰 장갑차. 전작부터 플레이 해왔던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그 '콩카' 시리즈의 초기 모델.
정찰 차량 답게 기동력이 빠르고 개방형 포탑에 MG42 한정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게 의외로 보병 쪼아대는 성능이 괜찮아서 적을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굴거나 보조 딜을 넣어주기에 용이하다.
또한 전용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편의 223 장갑차로 변환이 가능한데 이전과는 달리 자원 펌핑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전장의 안개속 적 유닛들의 위치를 탐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이전에 비해 정찰용으로 굴리기에는 더 수월해진 편.
주로 뽑으면 잠깐동안 아군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화력 지원을 해주다가 무전 안테나 업글을 해줘서 버프 셔틀을 시키거나 대전차소총을 달아주어 비슷한 타이밍에 튀어나올 M3나 험버등의 경차량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나 국방군을 상대할 때는 적이 대전차 준비를 그렇게 빨리 하지는 않는만큼 의외로 찌르기에 성공하면 이득을 나름 짭짤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어째 타이밍이 미국의 M3와 비교해봐도 늦으며 피 같은 기름을 먹고 나오는 것 치고는 바닐라 기준 전투력도 험버에 못 미치는게 함정, 게다가 전편처럼 자원 펌핑 기능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것도 아니라서 이래저래 계륵 취급 받는 유닛.
물론 화력 자체만 놓고보면 동 티어에서 나오는 기관포보다는 못하지만 맵이 넓을 경우엔 차량 유닛 특유의 기동력을 살릴 수 있기도 하고 특히 기계화 전투단을 갔다면 점령도 가능해지고 연막탄을 터뜨려서 생존 능력도 상승하므로 타이밍이나 상황에 따라서 8륜 장갑차나 스터그 D형을 뽑기 전까지 중간 땜빵용으로 굴려볼만하다.
- 업그레이드
- 무전 안테나 : 50뮤니. Sd.Kfz. 223 무전 장갑차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정지시 일정 범위내에 있는 적 유닛을 감지할 수 있다.
- 판처뷕세 41 대전차포 : 50뮤니. MG42 포탑을 내리고 대전차소총을 얹는다. 보병 상대로는 딜 효율이 좋지 않지만 M3나 험버나 경차량은 피를 반이나 깎아버리므로 주로 적의 경차량 찌르기를 카운터치기 위해 하는 업그레이드. 다만 정면 기준으로만 발사하는데다 은근 버벅임도 있어서 옆구리로 파고 드는 적을 상대로는 비비적대다가 순식간에 터져버리므로 경차량이 떴다면 이 유닛 단독으로 움직이기보다는 판저 파우스트를 쏴줄 척탄병들이나 타 중화기팀들을 대동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 망원경 : 기계화 전투단에서 스킬 해금시 30뮤니로 업글 가능. 정차시 시야가 10 증가한다.
-스킬
- 백린탄 사격 : 35뮤니. 지정한 차량에 백린탄을 발사하여 시야를 가리고 이동속도를 75%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보통 추격해오는 경전차한테 때려박아서 도망치거나 역관광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 쓰는 편.
- 연막탄 투하 : 기계화 전투단에서 해금시 사용 가능한 공통 스킬. 시전시 주변에 연막탄을 터뜨려 적의 화망에서 벗어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차량의 회전속도, 시야,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의 이동속도, 회전속도, 명중률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이동속도, 가속력, 체력, 시야 상승. 무기 연사속도 상승
2.3.3. Flak 30 대공포 운용반[편집]
2티어에서 28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2cm 대공 기관포 운용반.
FlaK 30 기관포 운용병 2명과 MP40을 장비한 경계병 3명으로 구성된 5인 1조 화기반. 기관포에 바퀴가 달려있어 운용반들이 열심히 끌고다니며, 기본적으로 중화기 유닛인만큼 거치를 해야 기관포 사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중기관총에 비해 거치 및 재거치가 은근 스무스하게 되기 때문에 컨트롤 부담이 적고 기관포 특유의 무지막자한 화력과 제압력으로 적 보병의 피도 팍팍 깎아주며 험버나 그레이하운드 등의 장갑차량에게도 위협적인 딜을 꽂아넣어줄 수 있다. 대공포 유닛인만큼 지나가는 항공기들도 사격해준다.
주로 적 보병 물량을 견제할겸 화력 지원용으로 뽑으며 MG42보다 많은 인원수 및 긴 사거리로 더 안정적으로 적 유닛들에게 폭딜을 넣을 수 있어서 주요 거점 근처에 자리를 잡고 기관포를 갈겨대기 시작하면 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찮은 유닛. 타 화기반과 마찬가지로 척탄병이 달라붙어서 계속 전선 유지를 할 수 있고 이미 나와있는 다른 화기반들과 연계해서 방어선을 보강하면서도 타 유닛들이 밀고 올라갈때 슬슬슬 뒤따라가서 지원 딜을 넣어주기에도 안성맞춤인 유닛.
대신 MG42와는 달리 리트릿이 불가능하여 적진 너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건 자제해야하며 아무리 화력이 강력해도 맞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서 적이 연막을 쳐서 시야를 가려버린 뒤 밀고 들어와버리면 눈물을 머금고 뒤로 빼야하며 은근 분대원들 맷집도 약한 편이라 만약 적이 우회해서 수류탄이라도 던져놓거나 차량으로 뺑뺑이를 돌리기 시작하면 운용병들이 픽픽 죽어버린다. 제압력 자체도 MG42에 비해선 밀리는 편이므로 대놓고 물량 러쉬로 갑작스럽게 밀고 들어올때도 대응하기가 어려운편이며 최악의 경우엔 적이 감사 인사를 외치면서 대공포를 들고 날라버리는 희대의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고로 타 중화기 유닛도 그렇지만 특히나 이 유닛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단독 행동을 해서는 안되고 공병이나 엽병 등 타 유닛들이 시야를 밝히는 동안 후열에서 호위 유닛들을 대동한 채 뒤따라가도록 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스킬
- 제압 사격 : 25뮤니. 스킬 사용시 일정 시간동안, 명중률이 떨어지는 대신 최대 연사력으로 속사를 해서 적에게 제압 효과를 준다.
- 중화기 수송 : 이 유닛은 장갑차 등으로 견인이 가능하다.
- 차량 제압 : 미국의 미트 쵸퍼와 비슷하게 차량 유닛을 타겟팅하면 차량에 제압 사격을 가해서 시야, 이동속도, 가속도, 선회 속도를 50%가량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적 차량을 굼뱅이로 만드는 동안에 기관포로 계속 폭딜을 넣거나 척탄병들이 달려가서 판저 파우스트를 때려박을 기회를 만드는데 쓰는 것이 좋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의 연사 지속력, 명중률, 연사속도 상승
- 숙련도 3 ★★★ : 무기 명중률과 선회속도, 분대의 체력 상승
2.3.4. 마르더3 M형 구축 전차[편집]
1편 전차군단 유닛으로 등장한 오픈형 고정포탑 대전차 자주포.
지원 요인을 해금하고 280맨파와 40기름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전작과 같이 긴 사거리와 적절한 전후진 기동성, 강력한 한방 펀치력으로 적의 차량을 견제하는 유닛.
데미지와 관통력이 출중해서 적의 경전차는 물론 중형전차에게도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으며 사거리가 헬캣보다 길어서 계속 거리 유지를 해주면서 들어오려는 적 기갑 차량을 저격해주거나 전차전때도 후방에서 화력을 지원해주는 등 기동성 좋은 대전차포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생산시 기름 소모도 적어서 한번 지원 요인을 해금해놨다면 부담없이 추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2티어 테크트리에서는 본격적인 기갑 차량을 견제할만한 유닛은 판저 슈렉을 든 엽병 분대와 이 녀석 밖에 없기 때문에 게임을 폭파시키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먼저 튀어나오게 될 셔먼과 크루세이더의 견제를 맡아줘야 하며 지뢰 및 장애물들을 곳곳에 박아놓고 마르더로 위치를 잘 잡아놓으면 적의 중형전차라도 함부로 돌파를 시도하기에 껄끄럽다.
하지만 장거리 정확도가 좋지않아 은근 잘 빗나가는데다 포탑이 돌아가지 않는 목고자 유닛이라는 특성상 추격전에 적합하지 않고 적에게 측후면을 내주면 저항도 못하는데다 오픈형 유닛에 보병 화기에도 데미지를 입을 정도로 장갑도 엄청 얇기 때문에 적이 밀고 들어오는데 성공했다면 사실상 이미 터져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특히 화염방사기로 공격당할 경우에도 피가 쭉쭉 줄어든다.
때문에 항상 최후미에 배치해놓는건 물론, 다른 유닛들로 주변 시야를 밝혀놓고 적이 다이브할만한 위치에 지뢰도 꼼꼼히 박아둔 뒤 호위 유닛들을 대동하고 다니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그래도 4호를 뽑을 타이밍까지 크게 안밀리고 버텨줬다면 이미 밥값은 충분히 해준 셈.
-업그레이드
- 망원경 : 기계화 전투단 전용. 30뮤니를 소모하여 시야를 10 증가시킨다.
- 스킬
- 차량 엄폐 : 스킬 사용시, 마르더 주변에 모래 주머니를 방비하여 고정 진지 형태로 변한다. 기동이 불가능한 대신에 방어력이 상승하나... 적이 우회하면 죽은거나 다름 없어서 계속 치고 빠져야 하는 마르더 입장에서는 쓰기 좀 애매한 스킬. 데미지 감소 25%, 시야 5 증가, 재장전 속도 30% 증가
- 초탄 : 1베테런시 스킬. 차량을 향해 포를 발사할 때, 첫발에 한해서 데미지 25% 명중률과 관통력에 50% 보너스를 얻는다. 대전차가 주요 임무인 마르더에게 꽤 괜찮은 패시브 스킬.
- 연막탄 발사기 : 기계화 전투단 전용 스킬. 사용시 차체에 연막탄을 터뜨려 화망에서 벗어난다. 실수로 대전차포의 화망 안에 들어갔거나 적 차량에게 물렸을 때 시간 벌이용으로 활용 가능한 스킬.
2.3.5. 비르벨빈트 대공전차[편집]
1편 전차군단의 루프트바페 전술 외부 호출 유닛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던 비르벨빈트. 2티어에서 320맨파와 50기름으로 뽑을 수 있는 자주대공포 유닛으로, 만약 루프트바페 전투단을 골랐다면 500맨파와 80기름으로 엽병 분대와 함께 전장 외부에서 호출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4호 전차 차대에 4연장 20mm 기관포를 얹었으며 특성상 보병 및 장갑이 얇은 차량에게 무지막자한 폭딜을 집어넣어준다. 때문에 적이 보병 위주로 뭉쳐다니는, 소위 말하는 보병 블로빙 전략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상대에게 효과적이며 사거리도 괜찮고, 4호 전차 차체인만큼 자주대공포 계열 유닛들 중에선 몸빵도 좋은 편이다.
적의 대전차 보병들은 뒤로 살살 빼면서 기관포로 긁어주어 맨파 손실을 일으키고 대전차포도 어정쩡하게 놓여있다면 한두방 맞아주고 뺑뺑이를 돌며 대전차포 운용병들을 몰살시키고 도망갈 수도 있다.
같은 티어에 있는 보병 운용식 20mm 기관포와 비교하자면 저쪽은 기동성이 느린 대신 척탄병을 통한 유지력으로 라인을 방어하는 중화기 운용에 가깝다면 이쪽은 적당한 맷집과 기동력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전장을 활보하고 다니면서 화력 지원을 해주는 타입이라 볼 수 있다.
또한 대공 유닛인만큼 적의 항공기를 사격해서 격추시킬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연막을 뿌리려고 날아오는 정찰기를 컷하거나 한타를 뒤집을 위험이 있는 항공 스킬도 저격해주는만큼 팀전에서도 필요할 경우 하나쯤 비행기 격추용으로 뽑아도 좋은 편.
단점은 루프트바페 중대 건물 특성상 사전에 필요한 업그레이드는 물론 생산 비용까지 굉장히 많이 잡아먹어서 이걸 운용하기 위해서 기름을 다량 소모하면 최종 티어를 올릴 타이밍이 너무 늦어지고 설상가상으로 2티어에는 대전차포도 없기 때문에 빠른 4호로 밀고 나가지못한 채 적이 먼저 기갑 전력을 모으기 시작했다면 대전차 관련으로 상당히 곤란스러워질 수 있다.
주요 무장인 20mm 기관포도 상대 유닛이 경전차 이상의 체급이라면 데미지도 시원찮게 박히는지라 활약할 타이밍을 칼같이 지키는 것이 좋다. 특히 중형 전차까지 뜰 필요도 없이 채피 정도만 달려들어도 비르벨빈트 입장에서 비상 사태나 다름없는 수준이므로 적 기갑 차량을 견제할 마르더나 엽병 등을 조합해주자.
- 스킬
- 차량 엄폐 :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주변에 모래주머니가 쌓여서 방어력이 상승한다. 데미지 감소 25%, 시야 5 증가, 재장전 속도 30% 증가
- 사격에 집중 : 차량의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는 대신 발사속도와 명중률이 올라간다. 전편 전격적과 같은 아이콘을 쓰고 있지만 성능은 완전히 정반대인 스킬.
- 대공 태세 : 토글형 스킬로, 활성화시 지상 공격을 하지 않으며 비행기를 사격하는 것을 우선시하게 된다. 보통 한타를 뒤집을만한 항공 지원 스킬이 발동했을 때 뒤로 빠져서 켜주는 식으로 운용을 한다.
- 백린탄 사격 : 30뮤니. 기관포에 백린탄을 장전하고 발사하며 피격당한 적은 제압당함과 동시에 시야가 75% 감소된다. 시야를 가리는건 보병과 차량을 가리지 않으므로 달려오는 적 차량에 쏴제껴서 떼어내거나 달려오는 대전차 보병들을 눕혀놓는데 써먹게 되는 스킬.
- 연막탄 투하 : 기계화 전투단 전용. 시전시 차체에 연막을 터뜨린다.
2.4. 기갑척탄병 중대 (3티어)[편집]
150맨파. 40기름으로 건설하는 3티어 건물.
이름대로 기갑척탄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여기서 생산 가능한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굼뜨고 기동력이 답답한 대신에 벨런스 잡힌 능력치를 지녔으며 적당한 몸빵 유닛 및 대전차포, 로켓 운용반 등의 존재로, 라인을 형성하고 방어선을 형성할 때 도움이 된다.
- 기갑척탄병 장교 구역 (125맨파 25기름) : 3티어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의 베테런시를 1부터 시작하게 하며 획득 경험치량에 보너스를 얻게 한다. 이 효과를 쏠쏠히 볼 수 있는건 하노마크와 PAK, 그리고 스터그이며, 둘다 후반까지 요긴하게 쓰이는 유닛인만큼 자원 여유가 많을때 눌러주는 것이 좋다.
- 지원 요인 (150맨파 50기름) : 업그레이드시 3호 돌격포와 네벨베르퍼 로켓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2티어 건물의 업그레이드와 공유되는 방식이라 2티어에서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3티어 건물에서는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사실 국방이 2티어와 3티어를 동시에 갈 일이 많이 없다보니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요소.
2.4.1. 기갑척탄병 분대[편집]
3티어에서 340맨파로 생산하거나 척탄병을 보직 변경시켜서 만들 수 있는 고급 보병. 보통 줄여서 기척이라 자주 불린다.
전원 StG44로 무장한 돌격 보병으로, 주무장인 돌격소총이 괜찮은 데미지와 중거리 이내의 명중률, 빠른 연사력을 지녔지만 총체적인 화력 자체는 어째 바업을 한 소총병과 비등비등해서 가격 대비 근접전 화력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라고 느낄 것이다. 대신 체력 및 피격률 보너스 등의 몸빵 능력치가 아주 좋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다발 수류탄 스킬로 충분히 교전을 역전시킬 수 있는만큼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서 적과 교전을 벌이기에 안성맞춤인 유닛.
DAK의 기본 보병인 기갑척탄병과 명칭이 같으나 차량을 통해 제병합동 버프를 받을 수 있는 DAK의 기갑척탄병과는 달리 이쪽은 기갑차량으로부터 딱히 버프를 받지 않는다. 단 자체적인 질주 스킬을 가지고 있고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데 효과적인 다발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는만큼 차량 없이도 달라붙어서 적극적으로 교전을 할 수 있으며 가격 대비 부족하다고는 하나 무시할 수는 없는 근접 전투력으로 난전이나 근접전에서 취약한 척탄병을 보조하거나 화기반에게 달라붙는 적 유닛을 역으로 갈아버리는 운용을 하게된다.
인원수가 어느정도 되는데다 척탄병이 계속해서 싼값에 인원을 보충해줄 수 있으므로 연막 수류탄이 없어도 돌격에 어느정도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 척탄병이나 엠지팀이 적과 어그로를 끌면서 교전하는 동안 달려가서 적을 쓸어버리거나 엄폐물을 낀 적에게 수류탄을 던지면서 달라붙어 훅 밀어내거나 적의 무방비한 화기반 라인에 난입해서 난장판을 벌이는 등 커버를 끼고 적과 교전하면서 라인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면서 전선 붕괴나 테러를 노리는 것이 좋다.
대신 근접 전투 유닛이 그렇듯이 특히나 가격이 비싼 기갑척탄병은 달라붙다가 사상자가 생기면 생길수록 딜로스가 크고 맨파 손해를 입기 쉬운만큼 적이 일점사하기 편한 개활지보다는 갑툭튀가 가능한 시가전 맵에서 굴리는게 더 나으며 같이 뽑을 수 있는 251 장갑 차량 등에 탑승 시켜서 테러를 노리는 식의 플레이도 유효하다.
- 스킬
- 다발 수류탄 : 35뮤니로 M24 막대수류탄을 다발로 묶어놓은 집속수류탄을 투척한다. 가격도 더 비싸고 사거리도 짧고 터지는 시간도 오래 걸리나 한두번 맞아주고 버틸 수 있는 대인 수류탄과는 달리 깡데미지와 폭발 범위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커버를 버리고 피할 수 밖에 없게 되며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 그대로 얻어맞았다면 분대원 대부분이 싸그리 폭사할 정도로 강력하다.
- 소탕 : 25뮤니. 사용시 분대원들이 건물로 진입해서 CQB를 벌인다.
- 기계화 돌격 : 1베테런시 해금 스킬. 사용시 기갑척탄병 분대의 이동속도가 50% 상승하고 피격률이 15% 감소한다. 적에게 빠르게 달라붙는 개돌용 스킬.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 상승
2.4.2. PaK 40 대전차포 운용반[편집]
3티어에서 260맨파로 생산할 수 있는 국방군 진영의 대전차포 운용반.
설명이 굳이 필요없는 팍으로, 마르더 및 판터와 동급의 펀치력에 타 팩션의 대전차포들보다 훨씬 더 높은 관통력을 자랑해서 전차를 때려잡는다는 대전차 유닛이라는 용도에 가장 충실한 유닛.
타 팩션의 대전차포팀과 마찬가지로 4인 1조로 운용하며 포방패가 전방 한정 그린 커버를 제공해주나 여전히 옆구리로 밀고 들어온 적 보병이나 차량에게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 무력화되는 수준이므로 항상 대충 던져놓지 말고 위치 배치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어지간한 적 전차들에게는 딜을 잘 쑤셔박아주므로 전차전 타이밍이 됐다싶으면 바로바로 조합에 추가해줘야하는 유닛으로, 특히나 국방군은 기갑 전력의 중심인 4호 전차의 가격이 비싸서 항상 물량 부족에 허덕이므로 연합군 전차들에게 다굴 맞지 않도록 대전차포 등으로 화력 지원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3티어 테크를 탔을 경우엔 2티어에 비해 연합의 경차량 찌르기를 견제해줄만한 유닛이 없어서 루프트바페 전투단을 간 것이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이 녀석을 불러낼 수 밖에 없는데 대전차 능력은 나무랄데가 없지만, 보병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경차량 견제를 위해 이걸 가는 타이밍에는 보병전은 잠깐 물러줘야 하는 것에선 주의.
베테런시를 올리면 올릴수록 선회속도는 물론 관통력과 연사속도도 크게 상승하여 어지간한 중형전차 이상의 밥값을 해주는 대전차 레일캐논이 탄생하므로 항상 분삭당하지 않게 잘 키워보도록 하자.
- 스킬
- 매복 :1벳 달성후 사용 가능한 토글형 스킬. 켜놓으면 이동속도가 끔찍하게 줄어드는 대신 비전투시 은신 효과를 얻고 초탄 발사시 25% 추가 데미지와 관통력과 명중률에 50% 정도 보너스를 얻는다. 대신 매복 중에는 시야와 이동 속도가 50% 감소되는 디버프를 얻어서 다른 유닛들로 시야 확보는 해주어야하며 사격 후에는 토글이 무조건 비활성화 되므로 비전투 상태가 된 후 일정시간이 지난뒤 다시 눌러줘야 발동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과 포 선회속도를 높이고,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 관통력, 연사속도, 분대의 체력 상승
2.4.3. 251 중형 수송차량[편집]
독일 기갑척탄병의 상징과도 같은 반궤도 장갑차로 일명 하노마크.
3티어 기갑척탄병 중대 건물에서 220맨파, 20기름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MG42 사수 1명이 배치되어있으며 보병을 최대 2분대까지 실어나를 수 있다.
수송 능력 자체는 전작 251이 그랬듯이 쓸 일 자체는 많이 없는 편. 피통 자체는 221보다는 높지만 상당한 물장갑에 달려있는 기관총도 제압을 걸어주거나 하지는 않아서 사실상 크게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끽해봐야 보병들 양념이나 쳐주는 용도.
때문에 이 유닛이 튀어나오는 타이밍상 전투에 내세우는건 무리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서포트 유닛으로 써먹거나 가끔씩 보병들을 우르르 태워서 테러 용도로 쓰는등 플레이어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쏠쏠한 지원 유닛으로 써먹을지 아무 쓸모도 없는 자동차가 될지 갈리게 된다.
초반에 어지간히 차이를 벌려놓은게 아니라면 이걸 뽑을 타이밍에 험버나 M3 등 적의 경차량이 튀어나올 확률이 높고 하나둘 대전차화기로 무장한 보병들도 점차 나타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뤄줘야 하는 유닛.
보병 유닛의 현장 충원이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팀전 등지에서 중기관총 및 박격포반 옆에 딱 달라붙어서 무한 충원을 하는 용도로도 뽑을 수도 있다. 집 한번 갔다오는데 동선이 긴 맵이라면 전선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만약 의료품 하노마크로 업글후 1벳달성하면 베테런시 스킬로 보병충원속도 25%가 빨라지고 충원비가 10% 감소하기 때문에 오래 살려두면 좀비들처럼 계속 보병들을 충원시켜주면서 전선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
- 업그레이드
- 스툼멜 전환 : 90뮤니. 차량에 수송 기능을 없애는 대신, 수송칸에 곡사포를 하나 설치하여 Sd.Kfz 251/9로 전환한다. 자동적으로 적을 향해 사격하거나 박격포처럼 지정해서 포격을 할 수 있으며 특성상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이나 화기반에게 고폭탄을 끼얹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차량을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이거 올릴 타이밍엔 연합군쪽에서 경차량을 준비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지라 가격 대비 유통 기한이 너무 짧아서 이걸 가는 전략은 은근 보기 힘든 편이다.
- 의료 트럭 : 60뮤니. 차량에 하나있던 기관총도 떼어버리고 Sd.Kfz 251/8 장갑구급차로 전환하며 전편 엠뷸런스처럼 주변 유닛들을 치료하는 차량이 된다. 주로 전선 근처를 들락날락 거리며 보병 유닛들의 충원과 치료를 맡는다.
- 스킬
- 보병 승하차 : 251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보병 2분대를 실어나를 수 있다.
- 운용반 재충원 : 주변의 보병 유닛을 충원한다. 단 스툼멜 업그레이드시엔 당연히 쓸 수 없다.
- 리겔 43 대전차 지뢰 매설 : 50뮤니를 소모하여 높은 데미지와 관통력을 자랑하는 대전차 지뢰를 지정 위치에 하나 매설한다. 대전차 지뢰인만큼 경전차는 순식간에 폭살이고 중형 전차에게도 치명적인 데미지와 기능 손상을 일으키므로 적 차량이 우회 돌파할만한 위치에 박아두었다가 대박이 터져버리면 순식간에 전차전의 양상을 뒤엎을 수 있다. 뮤니 여유가 남는다면 여러 군데에 박아놓자.
- 의료물품 분배 : 의료 트럭 업그레이드시 해금되는 패시브 스킬. 주변에 비전투중인 보병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 고폭탄 포격 : 스툼멜 업그레이드시 해금되는 스킬. 목표 지역에 고폭탄을 발사한다.
- 연막탄 포격 : 스툼멜 업그레이드시 해금되는 스킬. 목표 지역에 연막탄을 발사하여 연막을 차장한다.
- 시야제한 사격 : 스툼멜 업글 후, 1벳 스킬. 35뮤니를 소모하여 목표 차량에 백린탄을 발사한다. 적중당한 차량은 이동속도와 시야가 줄어들고 무장을 사용할 수 없는 디버프에 걸린다.
- 연막탄 차장 : 기갑 전투단 스킬. 시전시 차체에 연막탄을 터뜨린다.
- 숙련도 보상(일반 수송차량)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의 이동속도, 시야, 그리고 회전속도 상승.
- 숙련도 3 ★★★ : 이동속도, 가속력, 충원 범위, 체력 상승.
- 숙련도 보상(구급장갑차 전환)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의 이동속도, 시야, 치료범위, 그리고 회전속도 상승.
- 숙련도 3 ★★★ : 이동속도, 가속력, 충원 범위, 체력 상승.
2.4.4. 3호 돌격포 G형[편집]
2티어나 3티어에서 추가 유닛 해금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300맨파와 60기름으로 3티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돌격포. 전편처럼 보통 스터그라고 불린다.
대전차포 두방에 골로갈까 말까인 유리몸 마르더와는 달리 체력이 높고 장갑도 두꺼워서 어지간한 중형전차 이상으로 몸빵이 되는 편이며 탑재된 75mm 주포의 사거리와 대전차 능력 자체만 놓고보면 마르더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경전차는 물론 중형전차한테도 충분한 딜을 박아넣어주므로 타이밍 대비 대차량 전투력이 나름 강력하다.
주포는 여전히 철갑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레이하운드나 4호 전차 수준에 비해 보병 잡는 효율은 밀리지만 그렇다고 2편에서의 로또급이었던 한심한 대보병 능력까지는 아니며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기관총 화력도 있으나마나였던 전편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고 고폭탄을 발사하는 스킬도 생겨서 보병 쪼아주는데 나름 나쁘지 않은 효율을 자랑한다.
주로 3티어에서 4티어를 바로 올리기엔 보유 자원이 영 애매하고 그렇다고 대전차포만 찍자니 보병전에서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적의 기동전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판단될 때 차량 견제 겸 보병 지원용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4호보다 훨씬 가격이 싼 편이라 급한대로 빠르게 투입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이 녀석이 기갑 차량의 주력을 차지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2티어의 마르더보다 사거리에서 밀리기에 먼 거리에서 적 전차를 저격하는건 어렵지만 특유의 몸빵으로 보병 및 대전차포들과 조합하여 적 전차들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진을 짜면 적 전차들도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며 적 보병들에게 양념을 쳐주면서 어그로를 받아내거나 적의 엄폐물이 되어줄만한 장애물을 날려버리는 등 잘만 굴려보면 뽑은 값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2티어와 3티어 공통적으로 유닛을 해금시키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비싼데다[3] 목고자라는 점 때문에 막 굴려먹기 편한 주력 유닛으로는 굴리기가 어려운 편. 그나마 같은 티어에 대전차포가 있고 원체 몸빵이 좋다보니 2티어 테크의 마르더 위주 조합보다는 안전성에서 앞서는 편이다.
- 업그레이드
- MG42 기관총 업그레이드 : 50뮤니. 탄약수 해치에 MG42 기관총을 배치한다. 전작에서는 기관총을 달아주어도 딜량 상승이 크게 체감이 안되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탑재 기관총 화력이 은근 무시못하게 아픈만큼 달아주면 보병 짤짤이에 효과적이라 바로 달아주는 편이 좋다.
- 망원경 : 30뮤니. 기갑전투단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연구시 정차 시야가 10 늘어난다.
- 스킬
- 차량 엄폐 : 토글형 스킬로 사용시, 차량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면서 간이 요새화를 한다. 차량 엄폐가 켜진 기갑차량은 움직일 수 없는 대신 방어력이 크게 상승한다.
- 영거리 사격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하며 35뮤니. 일정 사거리 안에 있는 적을 타겟팅하면 일정시간동안 주포가 고폭탄을 끼얹는다. 한번 타겟팅에 성공하면 거리가 멀어져도 고폭탄을 발사하며 한방 제대로 먹히면 보병을 무더기로 날려버리는만큼 스터그라고 우습게 보고 뻗대던 적들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특히 옹기종기 모여있을 일이 많은 화기반 유닛한테 달라붙어서 한방 빵 쏴주면 거의 탈곡기 수준으로 킬을 잘 터뜨린다. 단 시전 가능한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사실상 적의 대전차 수류탄 투척 범위에 들어가야한다.
- 연막탄 투하 : 기갑 전투단 전용 스킬. 차체에 연막을 차장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무기 명중률과 차량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 회전속도, 무기의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 무기의 연사속도와 관통력이 상승.
2.4.5. 네벨베르퍼42 로켓 발사대 운용반[편집]
3티어에서 360맨파로 생산 가능한 견인식 다연장로켓.
1편처럼 150mm 6연장에 소이탄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 명령을 내리면 특유의 굉음과 함께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 한방당 데미지는 80으로 박격포 수준이라 타 포격 유닛에 비해 약하고 넓은 범위로 한발 한발 천천히 떨어지기 때문에 피할 시간이 제법 주어지는 편이고 관통력도 그닥인편이라 차량한테는 큰 효과를 주지 못하나 착탄 지점 주위에 넓게 불을 싸질러버리는 소이탄 효과가 있는데 이때 화염 데미지가 체력을 미친듯이 깎기 때문에 로켓을 직빵으로 적중하면 보병 입장에서는 비상이나 다름없으며 형성하는 데미지 범위도 넓어서 특정 구역 하나에 있는 유닛들은 바로 후퇴를 강요 받는다.
이런 류의 포격 계통 유닛이 그렇듯이 주로 적이 화기반과 의료 트럭을 필두로 방어선을 짜기 시작하는 상황에 불러내면 효과적이며, 뿌려대는 포격 범위가 꽤 넓고 특히 소이탄 데미지가 맞아주면서 버틸 수준이 절대 아닌만큼 빠른 시간내에 적의 방어선을 한차례 밀어내는데에는 이거만한게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로켓 발사대 날려버린 위즈뱅 제외하고 포격 유닛의 한계로, 로켓 포격 스킬 쿨타임이 도는 동안의 네벨베르퍼는 말그대로 비전투 유닛으로 전락하고 기본적으로 엄청 느리고 굼떠서 적이 역포격이나 테러를 시도하면 손쉽게 무력화 될 위험이 있다. 다시 주우면 다행이나 괜히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운용병이 잘리고 적에게 탈취라도 당하는 순간 그 강력한 장점이 모두 자기를 겨누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므로 괜히 욕심 부리다가 혼자 앞으로 밀고 나가는건 절대 자제하고 포격을 쏘고 나더라도 예약 버튼을 통해서 알아서 도망치게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뽑을라면 추가 업글이 필요한데 생산 가격도 어지간한 중형 전차급으로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효율을 볼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바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는 특성 탓에 적이 초반부터 방어선을 구축하며 니가와를 시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고려해볼만하나, 보병과 기갑차량들로 마구 휘몰아치는 스타일의 전략이라면 안뽑느니만 못한 트롤 유닛이 되므로, 1:1보다는 주로 전자의 상황이 자주 펼쳐지는 대규모 팀전에서 빛을 볼 일이 많은 유닛이다.
- 스킬
- 소이탄 로켓 포격 : 지정 위치에 소이탄 효과를 지닌 로켓 6발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특유의 커다란 굉음이 인상적이며 포격 지점을 바로 불바다로 만든다. 일반적인 포격 스킬에 비해 유닛들을 착탄시 순삭하는 위력이 그리 강하지는 않으나 특유의 화염 데미지가 굉장히 아픈만큼 적의 화기반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쏘는 것이 좋으며 사전 정찰이나 조명탄 등을 통해 적의 의료 트럭 등이 있을만한 지점에다 갈겨주면 쏠쏠하게 킬을 터뜨릴 수 있다.
- 백린탄 로켓 포격 : 베테런시 1 스킬. 목표 지역에 백린 로켓을 발사하여 연막을 차장하고 연막내의 적들에게 도트 데미지를 입힌다.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최대한 자리에서 밀어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스킬.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과 포격 재충전 시간을 낮추고, 명중률이 상승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를 높이고, 분대의 피격률과 포격 재충전 시간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 사거리, 명중률과 분대의 체력 상승
2.5. 기갑 중대 (4티어)[편집]
300맨파와 130기름으로 건설이 가능한 국방군의 최종 티어 건물. 기갑의 주력을 맡을 4호 전차를 여기서 생산할 수 있으며 측면 하부덮개 업글을 통해 쉬르첸을 달아줄 수도 있다.
- 기갑 장교 구역 (125맨파 25기름) : 업그레이드시 4티어에서 생산된 유닛들은 모두 1베테런시를 기본적으로 달고 추가적인 경험치 획득 보너스를 얻는다.
- 측면 하부덮개 (125맨파 25기름) : 업그레이드시 3호 돌격포, 비르벨빈트 대공전차, 4호 중형전차, 브룸베어의 측면 장갑을 보강한다. 업그레이드시 해당 차량들은 쉬르첸이 부착되어 구분이 쉬워진다. 전편과는 달리 전면 장갑을 올려주진 않으며 미군쪽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정말 정직하게 측면 장갑만 올려준다. 그래도 전투도중 의외로 측면 판정으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바주카나 보이즈같은 대전차 화기들 상대로는 체감이 큰 만큼 자원 여유가 있다면 해줘서 손해 볼 일은 없다.
2.5.1. 충격보병 분대[편집]
최종 티어에서 420맨파에 생산 가능한 국방군의 정예 보병.
MG42 경기관총을 들고 있는 기관총병과 G43으로 무장한 소총수 3명으로 구성된 4인 1조 보병 분대로, 무장 구성[4] 및 스킬, 최종 테크에서 나오는 고급 보병이라는 포지션에서 영락없이 2편의 오버졸다텐을 연상케하는 유닛.
번역 명칭은 충격 보병으로 나왔지만 특유의 위장복과 유닛 아이콘[5]을 봤을때 아무래도 돌격대를 계승하는 유닛인듯.
소총수들의 G43은 반자동소총 치고 높은 명중률과 데미지를 자랑하며 경기관총병이 상당히 후덜덜한 DPS를 내뿜는만큼 화력 지원용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유닛.
생산 비용 및 충원비가 비싸고 인원수도 적지만 기본적으로 몸빵과 장거리 전투력이 굉장히 강력하여 최후반부에 달려 드는 적 보병 유닛들을 역으로 녹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수류탄과 연막탄을 모두 갖고 있어서 유틸성도 나쁘지않고 총알받이용 척탄병이 몸빵을 해주거나 계속 합병으로 인원수를 미친듯이 보충해주면 전선에 진득하게 붙어서 화력전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국방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척탄병이 연합군 보병과의 화력전에서 점점 밀리기 때문에 엽병이나 기갑척탄병으로도 보병전이 감질난다면 화력 보충을 위해 추가해주거나 기존 보병 분대가 분삭 당했을때에 후발주자로 뽑게 되며 인원수가 적은만큼 장거리에서 커버를 끼고 척탄병으로 사상자를 계속 무한 보충해주면서 적에게 폭딜을 퍼붓는 식의 운용을 하게 된다.
물론 가격과 타이밍상 조합에 끼워넣기가 애매하여 최후반부에 1~2분대 정도나 섞이는 정도이며 지휘관 상관없이 4티어만 지으면 생산이 가능하고 노벳시에도 강력한 교전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척탄병이나 엽병 등이 분삭당했을 때 바로 후속 유닛으로 투입할 수 있다.
단점은 비싼 생산 비용과 대전차 능력이 하나도 없다는 것. 충원비야 척탄병의 무한 합병으로 어찌어찌 커버가 된다 쳐도 420맨파라는 비싼 생산 비용은 아무때나 부담없이 뽑을 수 있는 가격은 절대 아니며 특히나 4티어에서 이 녀석을 볼 수 있는 시점에는 이미 엽병 및 기갑척탄병 등의 고급 유닛을 여럿 굴리고 있을 확률이 높고 보통 그 타이밍에는 4호를 비롯한 기갑을 모으는 걸 우선시하게 되다보니 더더욱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
즉 기갑 차량이 이미 충분하고 보병은 적은 상황이 나와야 고려 대상이 되어서 의외로 출동할 타이밍을 재는게 어렵다. 그리고 다른 유닛들로 대전차 수단을 얼추 갖추고 있을 시점이라곤 해도 후반부에 넘쳐나는 전차를 견제할만한 수단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때문에 주력 보병으로 굴린다는건 다소 무리인 편. 이 녀석을 쓸거라면 타팩션의 고급보병들이 그렇듯이 1~2분대 정도만 보병 조합에 섞어서 운용해주는 편이 좋으며 만약 보병 조합이 충분히 완성되었다고 판단된다면 구태여 충격 보병을 뽑을 필요는 없다.
- 업그레이드
- 충격보병 매복 패키지 : 기계화 전투단을 선택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 30뮤니를 소모하여 분대원 전원에게 StG44 돌격소총을 장착시키고 위장 능력을 부여한다. 기존 장거리 말뚝딜 화력을 포기하는 대신에 근중거리 화력을 올려준다. 패치 이전에는 80뮤니라는 비싼 비용에 비해 화력 상승폭이 별로라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버프를 받으면서 맵에 따라 가볼만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 스킬
- 막대 수류탄 투척 돌격 : 40뮤니. 분대원 전원이 목표 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한다. 이쪽은 척탄병과는 다르게 인원수도 적어서 피해를 많이 주기도 어렵고 이걸 시전하는 동안 딜로스가 생기느니 그냥 계속 쏘는 편이 이득인 경우가 많아서 화기반을 털어제끼거나 건물 내의 적을 몰아내는 용도로나 쓰는 편이다.
- 적린 수류탄 : 전작에서도 있었던 스킬. 목표 위치에 Blendkörper 2H Frangible 가스탄을 투척한다. 효과는 사실상 백린탄과 거의 동일하고 적의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통과하는 적에게 미량의 도트데미지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 충격 돌격 : 1베테런시 버프 스킬. 충격보병을 잠깐동안 터미네이터로 만들어주는 스킬로, 사용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명중률과 회피율이 20%, 연사력이 50% 상승하는데 무엇보다 제압 면역에 33% 보너스를 주는 효과 또한 같이 추가되어서 스킬 사용시 평지에서 적의 중기관총 사격을 대놓고 버티면서 역으로 운영병들을 다 녹여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벳업시 공짜로 쓸 수 있는 스킬이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긴게 단점.
- 위장 : 매복 패키지 업그레이드를 연구했을 시 엄폐하면 자동적으로 은신 상태에 들어간다. 은신 상태에서 적을 사격하면 5초간 25% 추가 데미지와 40% 명중률 보너스를 준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 상승.
2.5.2. 4호 중형 전차[편집]
4티어에서 380맨파와 10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국방군의 중형전차.
가격은 4팩션의 중형전차들 중 가장 비싼 편이지만 좋은 맷집과 대보병은 물론 대전차에도 좋은 능력치를 자랑하는 주포, 괜찮은 기동력 등 벨런스 잡힌 기갑 유닛. 말도 안되는 장갑을 가지던 전편과 달리 장갑은 평범하지만 고증대로 동급대비 높은 관통력으로 대전차전에 유리하다.
크루세이더 정도는 가볍게 때려부수고 라이벌격인 셔먼 상대로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면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물론 마틸다 같은 떡장갑 전차나 76mm를 장착한 셔먼 등을 상대로는 은근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단독으로 기동전을 벌이기보다는 보병전 페이즈와 유사하게 호위용 보병 및 화기반들을 대동하여 전선을 서서히 밀어내는 것이 좋다. 또한 주포가 보병을 잘 잡고 덕지덕지 달려있는 기관총들로 화력을 퍼부어대면 달려오는 대전차 보병들도 킬을 잘 터뜨려주고 기동력도 나쁘지않아서 추격전이나 돌파전을 벌일 때에도 은근 쓸만하다.
전편에서 제법 빠른 타이밍에 첫 전차로 튀어나오거나 주력으로 여러대 뽑아서 마구 굴렸던 것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사실상의 최종 테크 전차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후반으로 넘어가면 결국 마르더나 스터그같은 땜빵 유닛만으로는 화력과 힘싸움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1:1이나 팀전이나 얼마나 많은 4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모아서 한타 전력을 갖추는지가 후반 국방군의 주요 과제가 된다. 또한 4티어에서 측면 장갑 업그레이드를 달면 양 옆에 쉬르첸이 생겨서 사방에서 다굴을 맞을때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도와준다. 이래저래 전편과 마찬가지로 대보병, 대전차, 어느정도의 탱킹까지 수행해주는 올라운더 전차.
단점이라면 중형 전차 치곤 380맨파와 100기름이라는 제법 비싼 가격대를 자랑하고 최종 테크 건물도 은근 늦게 나오는만큼 전투력 대비 물량 모으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 단점. 라이벌격인 셔먼은 전투단까지 낀 채 작정하고 찍어내면 거의 붕어빵 수준으로 숫자를 불려나갈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생산 비용이 상당히 비싸게 잡힌셈. 게다가 타 중형 전차에 비해 단단한 편이지, 여전히 대전차포나 구축 전차의 화망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므로, 적 딸피 유닛을 확정적으로 딸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생각없는 개돌은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보통 어지간히 게임이 흥한게 아니라면 빠른 4호를 노리는 것보단 2~3티어의 유닛들을 굴리며 물량에 쌈싸먹히지 않도록 조합을 구성하다가, 자원에 여유가 있을때 하나둘 추가해주는 식의 빌드가 정석이나, 최종 티어를 올려서 4호를 찍기보다는 아예 대놓고 자원을 아껴놨다가 CP 스킬로 판터나 티거를 고려하는 전략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선택은 자유.
- 업그레이드
- MG42 기관총 업그레이드 : 50뮤니로 전차 상부에 MG42와 사수를 배치한다. 전작에서는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의 업그레이드였으나 3에서는 은근 보병들 양념 쳐주는게 체감이 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달아주는 것이 좋다. 크게 기대는 안되지만 적기가 지나가면 대공 사격도 가해주는 편.
- 망원경 업그레이드(30뮤니)
- 스킬
- 차량 엄폐 : 스킬 발동시 전차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진지를 만들기 시작하며 전차는 움직이지 못하나 방어력이 상승하여 적의 공격에 더 잘 버틸 수 있게 된다.
- 사격에 집중 : 1베테런시 스킬. 발동시 전차의 이동속도와 선회속도가 50% 가량으로 굉장히 느려지지만 발동 시간동안 주포의 연사력 30%, 명중률이 20% 상승한다. 전편에 있던 전격전과 아이콘은 비슷하지만 효과는 아예 정반대인셈.
- 연막탄 투하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포탑 선회속도와 차량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 회전속도, 무기의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 무기의 연사속도가 상승.
2.5.3. 스툼판처 IV 브룸베어[편집]
전작에서도 국방군이 사용했던 포탑 고정형 돌격전차, 일명 '슈투파' 혹은 '브룸베어'다.
최종 티어에서 420맨파와 120기름, 인구 14로 생산이 가능하며 여전히 굼뜨고 공격 사거리도 짧지만 떡맷집과 150mm 주포에서 튀어나오는 고폭탄의 한방 화력으로 적의 보병 물량 떼거지 및 화기반을 지우는데 투입되는 전차.
기본적으로 전면 장갑은 거의 티거급으로 단단하며 체력도 4호보다 훨씬 높아서 적의 집중 포화에도 어느정도 버텨주며 주포 또한 3호 돌격포 D형을 상회하는 범위 공격을 쾅쾅 박아주기 때문에 거점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하는 적이나 뭉쳐있는 적에게 한방 제대로 때려박으면 말그대로 무더기로 킬이 터져나온다.
대체로 후반에 4호와 보병들만으로 연합군측 보병 러쉬를 막아낼때 빡쌔다고 느껴질때 뽑아서 거점 방어 및 공세시에 투입되며 주포가 전차 상대로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긴 해도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엄청 굼뜬 탓에 실질적으로 대전차전은 거의 불가능한지라 후반부에 넘어가서 기갑전보다는 적이 여전히 보병 물량을 주로 굴리고 있는 상황에 고려해볼만하다.
2편의 브룸베어가 그랬던 것 처럼 이놈도 팍이나 마르더 등의 대전차 유닛들로 호위를 하면서 강제 어택을 통해 적 보병 행렬에 고폭탄을 때려박아주고 후진으로 빠져주는 컨트롤이 유효하고 혹은 기갑전이 벌어질때 적의 위협적인 대전차포나 기관총 운용팀을 테러해서 아군 유닛들이 밀고 들어갈 각을 볼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측후면 장갑은 생각외로 숭숭 뚫리기 때문에 선회를 하기보다는 전후진 컨트롤로 최대한 정면만으로 날아오는 공격을 받아내서 도탄내는 것이 베스트.
-업그레이드
- 망원경 업그레이드: 30뮤니.기계화 전투단 전용 업글로, 쏘고 빠지는게 일상인 스툼판처에게 시야 향상은 제법 유용하다.
- 스킬
- 차량 엄폐 : 국방군의 기갑 차량들이 달고 다니는 방어 모드. 주로 거점 앞에서 농성할 때 효과적이며 본인의 기동성을 포기해버리기 때문에 대전차포나 전차포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위험이 있는만큼 지형에 잘 가려지는 위치에서 시즈모드를 박도록 하자.
- 엄폐호 파괴 포격 (45뮤니) : 지정한 위치에 지연 신관으로 폭파하는 고폭탄을 발사한다. 이름에 걸맞게 착탄 후 일정 시간 뒤에 터지지만 관통력과 폭발 범위가 발군인만큼 이름대로 적의 방어 건물이나 포대 등을 날려버릴 때 사용하면 좋다.
- 연막탄 투하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무기 명중률과 차량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 회전속도, 무기의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 무기의 연사속도가 상승.
3. 전투단 유닛[편집]
3.1. 보병 유닛[편집]
3.1.1. 강하 공병대[편집]
루프트바페 전투단을 선택시 0CP부터 바로 280맨파, 인구 7로 호출할 수 있는 낙하산 공병 부대. 호출시 지정한 위치에 수송기가 지나가면서 강하 공병대가 투입되는 식으로 호출한다. 주로 팔슈름 피오니어를 줄여서 팔피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전원 볼트액션인 Kar98k로 무장한 4인 1조 팀이며 공병이라곤 하지만 분대원 하나하나의 몸빵이 나름 되고 기본 무장인 Kar98k의 능력치도 척탄병보다 우수한 편이라 갓 호출해냈을 때의 교전 능력은 나름 괜찮은 편. 어느정도 벳이 쌓이고 추가 무장도 들려주면 화력상으로 상당히 강해지므로 보병 조합에서 강하 공병대를 주력 전투 요원으로 굴리는 상황엔 스킬 사용을 최소화해서 추가 무장 들려줄 뮤니는 어느정도 챙겨놓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애물 건설, 수리 등의 공병 임무도 병행 할 수 있어서 전투 측면에서 부실한 일반 공병대의 비중을 조합에서 줄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추가적으로 전투단 점수를 올려서 대공포 진지나 공수부대 계열 유닛을 충원시켜주는 집결소를 지을 수 있다.
보통 아예 강하 공병대를 찍어내서 보병 조합의 주력으로 써먹는 스팸 전략과 기존 전략에서 소수 분대만 섞어주는 전략으로 나뉘나 어느쪽이건 공통적으로 초반에는 주로 맵 어디에다가도 떨궈놓을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주요 거점에 떨궈놓고 거점을 장악한 뒤 초고속으로 샌드백이나 철조망 등으로 방비를 해놓아 부실한 초반 전투력을 커버함과 동시에 적을 귀찮게 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을 끌면 모인 뮤니들로 추가 무장을 들려줘서 화력전으로 밀고 가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기본 무장이나 업그레이드 무장이나 근접전에 불리해서 시가전 구역이 많은 맵일 경우에는 주력으로 굴리기엔 딱히 추천되지 않으며 유닛 자체의 생산 비용이나 충원비가 은근 비싼만큼 초반에 이런 전략적 요소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가성비 딸리는 애물단지가 되는데다 따로 대전차 견제 수단도 없기 때문에 연합군의 경차량 찌르기에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
때문에 여러번 굴려보면서 타이밍 및 조합 구성 등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으며
- 업그레이드
- MG15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 90뮤니로 분대원중 1명이 드럼탄창이 달린 MG15 경기관총으로 무장한다. 중장거리 DPS가 크게 상승하여 장거리 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걸 들려준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적에게 화력을 들이붓는 식으로 운용한다.
- Grb 39 유탄발사기 : DAK의 기갑 공병대처럼 85뮤니로, 분대원 중 1명에게 판처뷕셰 유탄발사기를 지급한다. 엄폐물을 끼거나 뭉쳐있는 적에게 광역딜을 끼얹기 때문에 상대는 수시로 자리를 옮길걸 강요받고 럭키샷이라도 터지면 여러명이 순식간에 아작난다. 단 한방 대박을 노리는 식의 무기이기도 하고 발사 가능한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므로 상대가 근접전으로 밀고 들어오는 타입이라면 오히려 경기관총보다 효율이 안나올 수도 있다.
- 스킬
- 폭약 주머니 투척 : 45뮤니. 몇몇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사첼 스킬. 위력은 굉장하지만 터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상대가 다른데 보고 있지 않는 이상 적중은 기대하기 어렵고, 움직임이 굼뜬 화기반을 테러하거나 엄폐물에서 끄집어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호출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라 적 화기반 뒤에다 호출해놓고 바로 사첼을 집어던져서 자리를 옮기게 하거나 분삭시켜서 그대로 들고 튀어버리는 식의 전략도 유효하다.
- 수리 : 기본적으로 차량과 진지 등의 수리를 할 수 있다.
- 공수 부대 정신 : 1베테런시 해금 패시브 스킬. 비전투시 자동적으로 체력 회복이 이루어지며 거점 점령 속도가 25% 올라간다.
- 대공포 진지 건설
- 집결소 건설
- 모래주머니 건설
- 자원저장소 건설
- 철조망 건설
- 슈-미네 42 지뢰 매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연사 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수리 및 구조물 건설 시간 단축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더 이상 수리 도중 피격시 추가 데미지를 입지 않음
3.1.2. 강하 엽병[편집]
루프트바페 전투단 선택시 340맨파, 인구 10으로 낙하산 호출이 가능한 공수부대 유닛.
공수부대 계열의 유닛인만큼 미국의 낙하산병처럼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지역에도 떨굴 수 있으며 낙하 도중에는 따로 대공 사격을 맞거나 하지는 않지만 녹색 연막탄으로 어디에 떨어질지 훤히 보여주는데다 분대원들도 낙하 후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적진 한복판 뻔히 보이는 곳에 잘못 떨구면 대기하던 적들이 이뭐병을 외치며 일점사를 해댈테니 외딴 거점이나 그냥 아군 구역에다 낙하시키는 것이 편하다.
전원 FG42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4인 1조 강습 보병으로, 인원수가 적어서 대규모 힘싸움시 라인 유지력 자체는 좋지 않으나 분대원 1인당 체력이 은근 높은 편이라 나름 버텨주며, 들고 있는 자동소총은 MP40을 든 돌격 보병들보다 중장거리까지 화력이 제법 유지되기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화력을 투사하거나 커버를 끼고 후드려대기 시작하면 굉장히 아프게 때려줄 수 있다.
미국 낙하산병과는 달리 별다른 업그레이드도 필요없어서 공수되자마자 적극적으로 전투에 밀어넣기 편하며 은신 스킬 및 수류탄 스킬과 연계하여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면서 혼자 다니는 적 보병 분대들을 습격하고 다니기에도 용이하고 전투 도중 스리슬쩍 적 후방에 강하시킨 뒤 성가신 화기반 유닛들을 테러하거나 가기 귀찮은 구석탱이 거점에 떨궈놓고 적의 땅투기를 엉망으로 해놓는 등 허점을 찌르는데 있어서 전략적으로 운용할 여지가 많은 유닛. 그리고 대전차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서 엽병이나 기갑척탄병같은 유닛과는 달리 적 차량에게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대신 인원수가 적은만큼 전선을 유지하고 버텨내는데에는 미국 낙하산병에게 밀릴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수류탄이나 전차 주포 등에 사상자가 많이 생기면 화력이 토막나버리는만큼 항상 은신과 몸빵을 믿고 조심히 다뤄야 하는 귀한 몸들이다.
나오는 타이밍은 제법 빠른 편이라, 2티어나 3티어에서 나오는 고급 보병들의 비중을 줄이거나 아예 쓰지 않으면서 이 녀석들을 호출하는게 대부분으로, 대체로 전선을 방어하거나 밀어내는 용도보다는 다양한 유틸성의 스킬들을 활용하여 게릴라병으로 굴리게 된다.
인원수는 적지만 같은 전투단에서 보병 충원비를 깎아주는 스킬이 존재하는지라 잘만 굴리면 의외로 맨파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 스킬
- M24 막대 수류탄 : 25뮤니를 소모해서 목표 지점에 수류탄을 하나 투척한다. 은신과 연계해서 다가오는 적에게 수류탄을 까버리고 폭딜을 난사해버리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판처파우스트 : 3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한 차량에 로켓을 1발 발사한다. 적의 경차량을 견제할 때 좋으나 사거리가 애매한만큼 은신과 연계해서 쓰는 것이 좋다. 단 인원수와 비싼 충원비를 자랑하는 강하 엽병인만큼 괜히 판파 쏘겠다고 달라붙다가 주포에 잘못 얻어맞아서 사상자가 무더기로 생기면 난처해지니 은신으로 대기를 타고 있을때 멋모르고 접근하는 차량에 한방 쏴주고 튀는 정도가 적절하다.
- 은폐 전투 : 강하 엽병은 비전투 상황에 은엄폐시 은신 상태에 들어간다. 은신 상태에서 전투에 들어가면 5초간 데미지 25%, 명중률 45% 보너스를 얻는다.
- 공수부대 정신 : 강하공병대에게도 있는 스킬. 비전투시 체력회복 능력이 있으며 거점의 중립화 및 점령 속도가 25% 증가한다.
- 소탕 : 35뮤니. 팔슈름예거가 적이 점령한 건물로 진입하여 CQB를 펼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3.1.3. LG40 무반동포 운용반[편집]
루프트바페 전투단에서 75뮤니로 주인없는 LG40 무반동포를 강하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대전차포에 비해 데미지와 관통력에서 확연히 밀리지만 기동시키기 편하고 리트릿이 가능하다는점에서 전작 라케텐베르퍼를 떠오르게 하는 유닛. 타 대전차포처럼 운용병이 자리에 고정시킨 채 7.5cm 로켓을 발사하며 데미지나 관통력 자체는 PAK에 비해 약하지만 그래도 중형전차라도 무시할 정도는 못되는데다 무엇보다도 경차량 타이밍에 바로 부를 수 있으므로 주로 엽병의 판저슈렉이 너프를 먹어 대전차 능력이 불안불안한 2티어 테크를 탔을때 혹은 아예 중간 티어 건너뛰고 바로 4티어까지 다이렉트로 달릴 때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물론 3티어 테크를 탄 상황이더라도 맨파를 절약하기 위해서 이놈을 호출하는 경우도 있다.
주요 임무는 그레이하운드나 험버 등의 빠르게 튀어나오는 경차량을 견제할 필요가 있을 때 불려나오며 뮤니만 충분하다면 마르더나 팍을 뽑는 것보다 이 녀석이 훨씬 싼 맛에 굴리기 편하므로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경전차 정도만 견제하면서 상위 티어의 유닛을 뽑을 비용을 절약하고 싶을 때 부담없이 굴리기엔 안성맞춤인 유닛.
루프트바페 전투단을 탔다면 특히나 대전차 능력이 전무한 강하 공병대가 보병 조합의 상당수를 차지할 확률이 높기도 하고, 비용 대비 대보병 능력이 아예 전무한 Pak40은 초반부터 뽑으면 수세적으로 나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딱 타이밍 찌르기때 효율적으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의의가 있는 셈.
대신 루프트바페 전투단은 다른 전투단과는 달리 강하공병의 무기 업그레이드나 스킬 등 뮤니 쓸 일이 제법 많아서 자원 여유를 신경 써가면서 조합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
-스킬
- 매복 위장 : 토글형 스킬로 정지시 은신 상태로 대기할 수 있다. 이동 속도와 시야가 절반이 되는 대신, 은신 해제와 동시에 초탄은 데미지가 25%, 명중률과 관통력이 50% 뻥튀기 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회전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관통력, 연사 속도, 체력 증가
3.1.4. 해안 예비대[편집]
Costal reserves. 이탈리아 해안 전투단에서 해안군 0CP부터 240맨파, 인구 6으로 전장에 호출이 가능한 유닛.
전원 카르카노 M1891로 무장한 6인 1조의 소총 분대로, 2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총 7인 분대까지 충원이 가능해진다.
굉장히 싼 호출 가격과 충원비 그리고 쪽수를 자랑하는 대신, 기본적인 전투력과 맷집은 썩 좋은 편이 아니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나 수류탄 스킬도 없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소총병이나 토미에게 화력면에서는 밀리게 된다.
하지만 전편 동방부대마냥 엄폐를 안낀다고 발로 쏘는 명중률이 나오는 건 절대 아니고 기본적인 장거리 명중률이 좋은데다 엄폐를 했을 때 뜨는 보너스 덕택에 커버를 끼고 콕콕 쏴대면 오히려 척탄병보다 딜 넣는 효율은 괜찮으며 엄폐를 통해 약한 몸빵이라는 단점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헤비 커버나, 건물 등을 끼고 적을 막아내는 방어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이러한 컨셉에 힘을 실어주듯이 기본적으로 샌드백이나 엄폐호를 건설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추가적인 전투 보너스 및 같은 전투단의 다른 스킬들로 보조받으면 굉장히 싼 가격으로 효율을 제대로 뽑을 수 있게 된다.
대신 엄폐를 끼지 않거나 이동 중일 때는 굉장히 약해지므로 일단 이 녀석을 운용할 경우 방어는 물론 공세나 돌격 시에도 엄폐물에 먼저 달라붙게 해주어야한다.
전투력만 놓고 보면 영 안좋고 방어적인 유닛에 가깝지만 굉장히 싼 가격과 충원비, 쪽수를 앞세워 몸빵을 통한 전선 유지는 기가 막히게 잘해주고 어차피 국방군은 테크별로 나오는 고급 유닛이나 강력한 중화기가 화력의 메인을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머지는 못해주지만 자체적인 방어선 형성 능력이 향상된 척탄병이라 보면 편하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상기한 방어 구조물을 마구마구 깔아서 적들의 진입로도 차단하고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전선을 유지시키면서 상대의 출혈을 강요하는게 핵심. 엄폐호나 포병 장교 등으로 부족한 방어력을 보강하면서 중화기 및 지뢰들을 엄폐호 근처에 박아놔서 상대가 섣불리 돌파하지 못 하게 하면 적 입장에서는 열이 뻗치며 교전에서 이기기보다는 상대를 최대한 오래 붙잡는다는 느낌으로 운영하면 좋다.
단 뻐기는걸 잘할 뿐이지, 몸빵이 정말 극악으로 약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소총병이나 공병이 달라붙어서 싸움을 걸면 우수수 쓰러지는데다 박격포도 맞으면 피가 쑥쑥 빠지고 장기전으로 흘러갈수록 벳업해온 적 보병들이나 엘리트 보병들 상대로는 맥 없이 발리기 때문에 초반이나 후반이나 화기반 및 저격수 등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방어선을 굳혔으면 지체없이 후반 준비를 해서 GG를 받아내는 것이 좋다. 해안 경비대의 약한 전투력을 보완해주는 방어 구조물들이 포격에 하나 둘 깨지거나 조합 완성도 전에 적이 힘싸움이나 회전을 걸어 난투극 개싸움 양상으로 흘러가면 맥 없이 방어선이 무너지고 수습도 어려워진다.
특이 사항으로 이 녀석들도 척탄병처럼 보직 변경을 통해 엽병 및 기갑 척탄병으로 변환할 수 있다.
-스킬
- 방어 보병 : 해안경비대는 엄폐물을 끼거나 콘크리트 엄폐호 근처에 있으면 명중률과 연사력에 25% 보너스를 얻는다. 해당 유닛을 굴리는데 있어서 꼭 잊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
- 예비 충원 : 해안 경비대는 콘크리트 엄폐호 근처에 있을 경우, 40초마다 손실된 분대원을 1명씩 공짜로 충원받는다.
- OTO mod. 42 : 루프트바페 중대나 기갑척탄병 중대를 건설 시에 해금. 2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한 차량에 대전차수류탄을 투척한다.
- 숙련도 1 ★ :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 숙련도 2 ★★ : 무기의 명중률 상승,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분대 인원수 1 증가
- 숙련도 3 ★★★ : 무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 상승. 분대의 체력이 상승.
3.1.5. 포병 장교[편집]
이탈리아 해안 전투단에서 280맨파로 호출할 수 있는 장교 분대. 장교 분대 특성상 1분대만 불러낼 수 있다. 물론 분삭 당했을 경우엔 무리 없이 재호출 가능.
베레타 MAB38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장교 한명과 카르카노 카빈 소총으로 무장한 호위병 셋으로 구성된 4인 1조 분대.
장교가 들고 있는 기관단총의 능력치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어차피 한명밖에 안들고 있고 총 인원수도 4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근접전 한정, 딜이 좀 나온다는거 빼고 교전 능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포병 장교라는 이름답게 나오자마자 바로 포격 지원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쿨타임도 짧고 위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게 포병 장교의 진짜 공격 수단으로 취급받는다.
또한 1편 장교와 비슷하게 감독을 통해 건물 짓는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고 주변 유닛들에게 쏠쏠한 전투 관련 버프를 걸어주므로 단독 전투를 하기보다는 다른 유닛들과 함께 다니며 화력을 지원하거나 각종 유틸성 스킬로 아군을 보조하는데에 주력하게 된다. 이래저래 2편에서 영국 장교의 전투력을 낮추고 유틸성을 보강시켜준 느낌.
타 유닛들과의 조합도 좋지만 아무리봐도 해안 예비대와 조합하라고 만들어놓은듯한 스킬 구성이 특징적이며, 공병과 해안 예비대를 열심히 갈궈서 스피드하게 방어 구조물을 구축해두고 각종 버프 뻥튀기로 빈약한 교전 능력을 보완해주거나 요새화에 집중할수록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포병 분야를 커버쳐줄 수도 있다.
스킬 쿨 도는 동안엔 적극적으로 교전에 투입해도 나쁘지 않게 싸워주지만 4인 1조에 상당한 물몸이라 아차하는 순간에 분대를 잃을 수도 있어서 비록 280맨파라는 싼 가격이라도 사리면서 운영하는 편이 좋다. 베테업을 하면 할수록 유닛 조합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된다.
-스킬
- 감시 포격 : 무료 스킬. 사용시 시야가 확보됐을때 스킬 반경에 들어온 진지를 포함한 모든 적대 유닛을 감지하여 경야포 포격을 실시한다. 황색 연막탄이 투하되고 곧이어
아기자기한포탄이 연달아서 떨어지는데 정확도는 좋지 않지만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엄폐한 보병,중화기반과 진지 에게는 충분히 아프기도 하고 스킬 사용에 자원이 들지 않기 때문에 쿨 돌아오는대로 수시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포탄이 쉴새 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교 분대가 움직이거나 다른 명령을 수행하면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 베테런시 지원 : 장교 분대는 주위 유닛들의 경험치를 같이 획득한다.
- 전투원 고무 : 액티브 스킬. 장교 주위에 있는 팀원을 포함한 모든 아군 유닛들에게 명중률 20% 연사 속도 25%의 버프를 준다. 은근 상승폭이 우수하므로 장교는 타 유닛들과 몰려다니는 것이 반강제되는 셈.
- 집중 감독 : 액티브 스킬. 생산 건물에서 유닛 생산속도, 혹은 건물,진지 업그레이드시 50% 빠르게 진행되며 공격기능이 있는 건물,진지에는 40% 연사력 보너스를 주어진다.
- 숙련도 1 ★ :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 숙련도 2 ★★ : 분대의 피격률을 낮춤, 포격 스킬 사거리 증가, 장교의 감독 영향을 받는 유닛들의 명중률 보너스
- 숙련도 3 ★★★ : 분대의 체력 상승. 감시 포격의 반경 증가, 장교의 감독 영향을 받는 유닛들은 받는 데미지와 제압력 감소 보너스
3.2. 기갑 유닛[편집]
3.2.1. 2.5톤 다용도 트럭[편집]
국방군의 다목적 군용 트럭. 돌파 전투단에서 250맨파로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으며 전편의 오펠 블리츠가 그랬듯이 이번작에서도 움직이는 자원 저장소의 역할을 맡는다고 보면 된다.
가격도 공병이 건설하는 자원 저장소보다 더 비싸고 물몸 트럭이라 테러라도 당하면 허무하게 터져버리지만 일반적인 자원 저장소 및 케텐크라트의 자원 펌핑보다 더 효율이 좋으며 이리저리 옮겨 다닐 수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자원의 종류가 달라졌을시 트럭만 옮겨서 자원 펌핑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어지간하면 같은 테크에 있는 다른 스킬에게 선호도 면에서 밀리지만 제대로만 박아놓으면 자원을 극한까지 뽑아먹을 수 있으니, 보통 팀전 등지에서 자원 여유가 있을때 굴려보는 것도 나빠지 않다.
- 스킬
- 중화기 견인 : 오펠 블리츠 트럭은 주인 없는 중화기를 견인해서 끌고다닐 수 있다.
- 지원 감독 : 차량을 정차시켜서 자원 거점에 보너스를 얻는다.
- 지원 숙련도 : 주변 유닛들의 경험치를 같이 받는다.
3.2.2. 8륜 장갑차[편집]
전작들의 Sdkfz222를 계승하는 유닛. 기계화 전투단에서 3호 돌격포 D형 대신에 선택하면 300맨파와 30기름으로 1대를 호출할 수 있다.
DAK의 8륜 장갑차가 그렇듯이 20mm기관포와 옆에 달린 기관총이 보병을 굉장히 잘 잡으며 장갑차 체급 치곤 체력과 장갑이 제법 괜찮은 편이고 같은 전투단에서 쥐어주는 연막 스킬도 있어서 M8같은 유닛이 따라붙어도 어느정도 생존력을 보장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장갑차치곤 높은 편이라서 여전히 아프게 박히는 바주카나 AT건은 요주의 대상이고 보병의 총탄에도 뚫리기 때문에 조심히 운용해야한다.
사실 운용 방식도 아프리카 군단과 동일하게 보병들의 화력 지원 및 얇은 장갑을 가진 만만한 경차량들을 쫒아내주는 역할을 맡으며 특히나 어느정도 체급이 되는 장갑차 포지션의 유닛이 따로 없는 국방군에게 나름대로 쏠쏠하게 도움이 되는 유닛.
DAK의 8륜 장갑차와는 달리 외부지원 유닛이고 특유의 지휘 버프도 없으나 전용 베테런시 스킬이 상당한 범위에 적 유닛들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니만큼 써먹을만큼 써먹었다면 상대적으로 후방이나 건물 뒤에 박아놓고 적 유닛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일종의 스캔 셔틀을 맡기면 된다. 특히나 우회 타격에 더 치명적인 국방군에게 적의 움직임을 손쉽게 알 수 있는 신호 감지 스킬은 전략적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스킬.
최대한 스피드하게 불러내면 적이 어느정도 대비를 하기도 전에 튀어나올 수 있어서 깜짝쇼를 벌일 수 있고 만약 적이 국방군을 상대한다고 차량 유닛을 별로 의식하고 있지 않는 상태였다면 더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다.
다만 신호 감지 스킬이 아무리 우수하다해도 꼴랑 장갑차 한대 뽑는데 300맨파라는, 경전차 이상의 비용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굴려가면서 버텨야하는 국방군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인게 흠. DAK의 8륜 장갑차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스펙업을 해줄 수는 없지만 같은 전투단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유틸성과 국방군이 중반 타이밍에 굴릴 수 있는 무난한 경차량 유닛이라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유닛.
- 스킬
- 지휘관 모드 : 토글형 스킬. 사용시 장갑차의 시야가 50% 증가하며 이 스킬을 적용하는 동안에 기관포를 사격하지 못하는 대신에 주변 유닛들의 명중률이 40%, 재장전 속도가 30% 증가하는 버프를 얻는다.
- 급습 패키지 : 같은 전투단의 급습 패키지 스킬을 찍으면 해금. 해당 차량은 거점을 점령할 수 있게 된다.
- 연막탄 차장 : 같은 전투단의 급습 패키지 스킬을 찍으면 무료로 사용 가능. 사용시 차체 주변에 연막탄을 터뜨려 주변 시야를 가린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체력, 사거리 증가
3.2.3. 3호 돌격포 D형[편집]
기계화 전투단에서 550맨파 60기름을 소모하면 충격 보병 1분대와 함께 호출할 수 있는 돌격포.
호출시 기본 생산형인 G형이 아니라 북아프리카 군단의 D형이 나오기 때문에 체력 등의 스펙은 동일하나, 보병 지원용 단포신 주포가 달려 있으며 대전차 능력 자체는 G형에 비해 밀리나 여전히 고폭탄을 쾅쾅 쏴줘서 뭉쳐있는 보병들에게 딜 넣어줄 때엔 유용하다.
기계화 전투단 트리를 탔을 시 8륜 장갑차와 택일을 하게 되는데 8륜 장갑차가 빠른 타이밍과 빠른 기동성으로 튀어나와서 적을 괴롭히다가 시야 셔틀용으로 전환한다면 이쪽은 단단한 전면 장갑과 고폭탄 화력을 앞세워서 몰려드는 보병 떼거지를 적극적으로 때려잡는 용도로 유용하다.
특히나 국방군은 보병을 잘 잡는 기갑 차량이 2티어에서 막대한 기름을 줘야 뒤늦게 뽑을 수 있는 바르벨빈트나 후반부에나 볼법한 4호 정도라서 중반부 보병전 페이즈때 활약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
단 이 녀석이 나올 타이밍엔 채피나 스튜어트 등의 유닛이 얼마든지 튀어나올 수 있는 타이밍이며 마찬가지로 대기갑 능력이 없는 충격보병을 태우고 오면서 비용도 뻥튀기 된지라 이래저래 1CP 더 빨리 튀어나오는 8륜에 비해 뽑을 각이 은근 잘 안나오는 것이 단점.
만약 적이 보병과 화기반 위주로 바글바글 뭉쳐다니는, 즉 블로빙 위주의 전략을 굴리기 시작하고 이쪽에 보병과 차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바주카 몇방에 피가 크게 날아가는 8륜 장갑차보다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긴 하다.
- 업그레이드
- MG42 기관총 업그레이드 : 50뮤니. 상부에 MG42 기관총을 배치한다. 스터그 G형처럼 보병 상대로 효과적인 추가 무장이므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 망원경 업그레이드 : 30뮤니. 연구시 정차할 경우 시야가 10 상승한다.
- 스킬
- 차량 엄폐 : 국방군의 전차들과 동일한 스킬. 사용시 해당 위치에 정지하는 대신, 맷집을 총체적으로 상승시킨다.
- 산병호 : DAK 스터그가 가진 1베테런시 산병호 스킬. 사용시 해당 위치에 정지하는 대신, 재장전 속도와 사거리를 50% 상승 시킨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명중률,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3.2.4. 4호 Sd.Kfz. 161/1 지휘 전차[편집]
돌파 전투단에서 360맨파와 80기름 인구12로 호출이 가능한 지휘 전차. 4호에 7,5cm 단포신 전차포가 탑재되었으며 전차 상부에 기관총 대신 쌍안경을 든 지휘관이 몸을 내밀고 있는 것이 특징.
단포신 주포에서 토글을 통해 사용 탄종을 고폭탄과 철갑탄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고폭탄을 고를시 폭발 범위가 넓어지는 대신 관통력이 떨어져 보병을 잡는데 용이하고 철갑탄을 사용시 폭발 범위가 줄어들고 관통력이 올라가서 차량에게 데미지를 줄 때 효과적이다.
사실 주포가 단포신인만큼 일반적인 4호에 비해 대전차 능력에서 심히 부족하고 상부에 기관총 업그레이드 기능이 없고 주포도 보병을 썩 잘 잡는 것은 아닌 등, 전투 관련한 요소에서는 4호에게 밀리나 주변의 아군 유닛들에게 버프 오라를 걸어주는 지휘 전차이기 때문에 다른 기갑 차량들을 많이 모아놓은 상태이거나 대규모 팀전이라 전차전이 자주 벌어지는 경우,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주 활용처는 유닛 대열에서 약간 후방에 놔둬서 버프 셔틀 노릇을 하고, 필요에 따라 화력을 제공하는 등의 보조적인 역할. 딱히 맞딜에 강한 것도 아니고 잘못 굴리다가 터지면 상당히 뼈아픈 손해이기 때문에 적이 말그대로 올 보병을 굴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유닛을 선봉에 세우는건 딱히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교전 능력이 떨어지는 지휘 전차의 특성상, 1:1에서는 호출하기에 부담스럽고 팀전의 경우, 하필 반대쪽 트리에 티거라는 경쟁자가 있어서 셀렉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유닛.
- 스킬
- 철갑탄/고폭탄 장전 : 토글형 스킬로, 주포의 사용 탄종을 고폭탄과 철갑탄 중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처음 생산했을 때에는 철갑탄으로 설정되어 있다.
- 기갑 지휘력 :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는 전용 버프 스킬. 주변 차량들의 연사 속도와 장갑 수치를 20% 상승시킨다. 그리고 주변의 아군 차량이 파괴될 경우 10초간 연사 속도에 15% 추가 버프를 준다.
- 진격 감독 : 1베테런시 스킬. 30뮤니를 소모하여 주변 보병 및 차량 유닛들의 이동 속도와 회피율에 20% 보너스를 준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포탑 회전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3.2.5. 5호 전차 판터[편집]
기계화 전투단에서 550맨파와 100기름으로 호출할 수 있는 고급형 중형전차 유닛.
이전 시리즈의 G형이나 A형과는 달리 초기형인 D형중 극초기 생산분 버전이 나왔다. 고증상 포탑회전이 매우 느려야 하지만 평범하게 잘 돌아간다. 전편처럼 주포가 아예 보병을 못잡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번엔 아예 차체 기관총이 없고[6] 대공 기관총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서 사실상 보병 잡는건 크게 기대를 안하는 편이 좋다.
전작들과 비슷하게 중형전차와 중전차 사이 언저리 어딘가에 위치한 유닛으로, 강력한 한방 주포와 단단한 갑빠, 적당한 수준의 기동력 등으로 전선 돌파시에 딜탱을 맡게 되며 어지간한 연합군 전차들은 가볍게 후려패는 스펙을 가졌기 때문에 판터를 비롯한 다른 전차들을 모은 뒤 우르르 몰려가서 깽판을 넣기 시작하면 연합 전차진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해진다. 특히나 가격도 4호에서 맨파만 약간 더 얹으면 나오는 수준인데다 티거와는 달리 생산 제한도 없어서 자원 여유만 된다면 판터를 여러대 뽑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4호의 역할이 거리를 두고 적 보병을 녹이면서 적 전차와 주거니받거니 하는 메인 중형 전차라면 판터는 전작에서 그랬듯이 한타가 벌어지자마자 몸빵과 화력을 앞세워 선봉에서 적의 전차 및 구축 전차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격파하는데에 중점을 두게 된다. 2편에선 구축전차로 선긋기 식의 전략이 자주 나와서 판터 물량으로 전선 돌파를 시도하는 식의 그림이 자주 나왔지만 기동전과 힘싸움이 주를 이루는 3편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구도는 아닌 편. 물론 기갑전 위주로 흘러가는 타이밍에 벌어지는 판터 다이브는 여전히 위협적이며 1:1이나 2:2 등지에서도 이지에잇이나 마틸다 등을 맞상대할 유닛으로 출격하는 경우도 있는 편.
다만 다굴에는 장사 없다고 여전히 비싼 가격에 타이밍도 엄청 늦어서 물량 모이기 쉽지 않은만큼 단독 활동은 당연히 삼가고 대전차포나 마르더 등 타 유닛들과 발을 맞추어 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병 잡는 능력은 전편처럼 정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적의 대전차 보병이나 화기반을 처리하고 싶다면 판터보다는 4호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전면 장갑은 티거보다 강하지만 측면과 후면 장갑은 생각보다 약한만큼 교전시에도 최대한 뒤를 보이지 않도록 컨트롤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
- 스킬
- 사격에 집중 : 4호 전차에도 있는 기동성을 낮추고 연사력을 올리는 스킬. 주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거나 프리딜 상황일시 폭딜을 넣기 위해 쓰게 된다.
- 전차 사냥꾼 : 패시브 스킬. 판터의 주포에 피격당한 차량은 8초간 피격률에 25% 페널티를 받는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능력을 해금. 포탑 선회 속도, 차량의 가속력이 상승
- 숙련도 2 ★★ : 차량의 회전속도, 무기의 연사속도와 명중률 상승
- 숙련도 3 ★★★ : 차량의 회전속도와 가속력, 무기의 연사속도 상승
3.2.6. 6호 전차 티거[편집]
기계화 전투단에서 700맨파와 180기름 인구 20으로 소환 가능한 중전차 유닛이자 시리즈 전통 추축 진영의 결전 병기.
기존작들과는 달리 초기형 H1형 모델이 등장하였으며 8,8cm 주포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한 펀치력과 대전차포도 튕겨내는 떡장갑, 더럽게 안죽는 체력을 바탕으로 한 맷집이 특징인 중전차. 공수 양면으로 벨런스가 잘 잡혀있으며 기동성도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다.
주포는 미친 데미지와 관통력으로 후덜덜한 대전차 능력을 자랑하며 판터와는 달리 주포의 폭발 범위도 좋은 편에 동축 기관총도 덕지덕지 달려있어서 대전차화기를 들고 달려드는 보병들이 제대로 한방 얻어맞고 반토막이 나거나 분대째로 날아가는 경우도 허다하며 거점 앞에 떡하니 서있으면 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해진다.
게임내에서 몇 안되는 중전차 체급이니만큼 셔먼이나 크루세이더 등은 잡몹으로 보일 정도이며 보병들의 대전차 화기로는 기스도 안나는 수준. 덕분에 한창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티거가 튀어나와버리면 연합군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주 운용 방식은 전편에서 그랬듯이 거리 유지를 해주면서 적 유닛들한테 하나하나 핵펀치를 날려주고 뒤로 훅 빠져버리는 식으로, 적에게 자원 손실을 꾸준히 입히거나 타 유닛들과의 조합이 완성되었다면 티거를 중심으로, 전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하는 딜탱으로 굴리는 것이 적절하다.
단점은 타이밍도 엄청 늦는데다가 가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자원을 엄청나게 퍼먹으므로 1:1에서는 사실상 얼굴 보는 것도 어렵고 팀전에서도 상당히 후반까지 가야 볼까말까인 등 뽑기 쉬운 유닛은 절대 아니다. 티거가 강력하기는 하나 다굴에는 장사 없다고 철저하게 방비되어있는 대전차포 방어선이나 중형 전차들에게 딱 걸리면 순식간에 피통이 후두둑 날아가며 느리고 굼뜨다는 특성상 제대로 된 지원 병력도 없으면 단독으로 움직여봤자 큰 활약도 못하는만큼 전작부터 그랬지만 티거를 뽑겠다고 다른 뽑아야 할 유닛 안뽑고 자원 저장소 놀이나 하는 민폐짓은 당연히 삼가야한다.
티거의 스펙은 이 게임내 전차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며 실제로도 게임내에 튀어나오면 막대한 존재감을 보이면서 게임의 형세를 바꿀만한 위력을 지니긴 했지만 이거 하나 뽑는다고 지던 게임도 뒤집어주는 외계인 전차는 절대 아닌만큼 항상 자원 여유와 게임 상황을 보아가면서 호출을 노리고 운용시에도 항상 티거를 호위하고 같이 돌파해줄 지원 유닛들을 마련해놓는 식의 플레이는 필수나 다름 없다.
극단적으로는 헬켓도 아닌 채피 3,4대로 티거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므로 늘 보조해줄 수 있는 지원 유닛들과 같이 다니고 적 또한 극단적으로 비싼 티거가 항상 최우선 목표라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
빠르게 끝나는 콯3 메타 특성상 굉장히 늦게 나오는 티거는 나오는 것 자체가 연합이 굉장히 불리하다는 뜻인지라 티거를 어거지로 뽑아낸 것이 아니라면 연합측은 티거를 보자마자 나가는 경우가 꽤 잦다.
- 스킬
- MG34 기관총 : 50뮤니로 전차 상부에 MG34와 사수 한명을 배치한다. 안그래도 대보병을 잘하는 티거이니만큼 달아주면 동축 기관총들만으로도 적의 피를 확확 깎아준다.
- 시한 신관 포격 : 40뮤니. 지정 위치에 착탄 후 일정 시간 후에 터지는 시한 신관탄을 발사한다. 뮤니 소모가 비싼 편이지만 한방 제대로 들어가면 엄청난 광역 데미지를 쑤셔박아주므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보병들보다는 화기반이나 엄폐물에 뭉쳐있는 적들에게 한방 갈겨주자.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포탑 선회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3.2.7. 베스페 자주포[편집]
국방군 진영의 자주곡사포.
2호 전차 차체에 10.5cm leFH 18 곡사포를 얹었으며 기계화 전투단의 최종 테크에서 400맨파, 80기름, 인구 12로 호출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방어 수단도 없고 전차 주포 2~3방에 박살나는 허약한 유닛이라 전선 유지엔 아무 도움이 안되지만 강력한 깡파워의 포탄과 긴 사거리, 상대적으로 장시간동안 특정 구역에 포격을 떨궈주므로 적의 진입을 막고 진지, 화기반, 의료트럭 등을 견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주로 벙커나 화기반 등의 고정 목표물, 적 유닛들이 집결해있을만한 지점이나 적의 진격로로 추정되는 곳을 타격해서 큰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사용하며 적이 곡사포를 설치했을때도 이를 철거하기 위해 사용한다.
영국의 비숍이 그렇듯이 요새화가 잘 이루어지고 곡사포나 벙커 등 구조물 활용이 많이 이루어지는 대규모 팀전에서 포격 화력이 필요할 때 고려해볼만한 유닛이고 고정 포대에 비해서 테러를 당하거나 역포격을 당하기 전에 빠져나올 수 있다는 비숍의 강점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 다만 3티어에서 이미 걸출한 성능의 네벨베르퍼로 어지간한 방어선은 걷어낼 수 있고 같은 전투단에서도 판터를 먼저 뽑는게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한데다 무엇보다도 비숍보다 비싼 가격과 한참 늦는 타이밍이라는 단점이 존재해서 적이 어지간히 극한의 니가와 전략으로 방어선 구축에만 몰두하는 1차대전 참전 용사가 아닌 이상, 이 녀석을 가기 보다는 기갑 전력과 외부 지원 포격 스킬을 조합해서 방어선을 돌파하는걸 우선시하는 편.
- 스킬
- 고폭탄 포격 : 목표 지역에 고폭탄을 발사한다. 기본적인 포격 기능.
- 이동 탄막 사격 : 일렬로 지정한 위치에 순차적으로 포격을 쏟아붓는다.
- 연막탄 투하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3 ★★★ : 명중률, 선회 속도, 가속도, 사거리 증가
3.3. 진지 및 구조물[편집]
3.3.1. 사격 초소[편집]
50맨파. 공병대나 척탄병 해안 예비대 등의 유닛들이 건설 가능한 간이 구조물로 화기반을 포함한 보병 유닛 한분대를 주둔시킬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벙커와는 다르게 딱히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보병 주둔만 가능한지라 이걸 지을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주둔시 버프를 얻게 되면서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 특히나 버프 능력치에 죽고 사는 해안 예비대에게 크게 유용한 구조물.
중립 구조물 특성상 적이 사용해도 그 버프를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지만 후방에는 보병이 쏠만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건설시엔 적이 탈취해도 그 효과를 온전하게 못받도록 각도에 신경써서 지어주는 것이 좋다. 혹은 탈취 당할 때를 대비하여 지뢰를 박아놓거나 바로 근처에 화염방사기를 든 공병을 대기시켜놓는 것도 하나의 방책.
-스킬
- 보병 주둔 : 사격 초소는 기본적으로 보병 1분대를 진입시킬 수 있다.
- 사격 초소 : 보병이 주둔시 연사력 25%, 명중률 30%의 버프를 얻는다.
3.3.2. 콘크리트 엄폐호[편집]
방어물 건설이 가능한 유닛들이 175맨파에 지을 수 있는 토치카.
콘크리트인만큼 총알에는 피가 깎이지 않으나 육중해보이는 덩치와는 달리 의외로 체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폭약 등의 스킬에는 거의 한방에 철거당하고 대전차포나 바주카 등에도 피가 확확 까이므로 대충 지어놓지 말고 타 장애물 및 지형 지물을 활용해서 우회루트 등을 막거나 적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보병이 주둔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뮤니를 소모시켜서 또 다른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데 기관총 진지를 업글해서 거점을 방어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의료소나 수리소를 업글해서 전선 유지력 및 차량 회전률을 늘릴 수도 있다.
- MG42 엄폐호 : 60뮤니. 전방에 MG42 사수를 1명 배치한다. 보병이 굴리는 MG42보다 살상력은 밀리나 제압 능력은 확실하므로 인구수는 꽉찼는데 자원이 남아돌거나 하는 상황에 거점마다 박아놓고 다니기 시작하면 유용하다.
- 엄폐호 정비 : 60뮤니. 벙커를 수리소로 개조하며 주변에 차량을 자동적으로 수리해주는 공병들이 배치된다.
- 의료 엄폐호 : 60뮤니. 벙커를 야전 구호소로 개조하며 주변 유닛들에게 힐을 제공하고 충원이 가능하게 한다.
3.3.3. 대전차 엄폐호[편집]
이탈리아 해안 방어 전투단에서 지원 엄폐호 스킬 해금시 방어물 건설이 가능한 유닛들이 200맨파 15기름으로 지을 수 있는 방어 구조물.
내부에 들어가있는게 기관총팀이 아니라 대전차포이기 때문에 보병보다는 기갑의 접근을 막기 위해 박는 방어 포탑이며 벙커 특성상, 일반 대전차포와 달리 회전이 불가능하고 건설에 기름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대전차포보다 긴 사거리 및 방어력, 인구수를 먹지 않는다는 이점으로 좁은 길목을 방어할때나 조합이 완성된 상황에 추가로 지어놓기 좋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관통력과 데미지는 팍 수준인만큼 연합군 입장에서는 정면으로 돌파하긴 부담스럽고 이를 노려서 우회 루트에 지뢰를 도배해놓으면 뚫기 까다로운 방어진이 완성된다. 물론 연합 입장에서는 이게 박혀있으면 당연히 포격과 항공 지원으로 벙커를 터뜨리려 할 확률이 높으므로 대전차를 이거에 의존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3.3.4. 지휘 엄폐호[편집]
이탈리아 해안 방어 전투단에서 지원 엄폐호 스킬 해금시 방어 구조물 건설이 가능한 유닛들이 200맨파 15기름에 지을 수 있는 벙커. 특유의 안테나에서 전파가 울려퍼지는 효과가 있어서 구분은 쉽다.
다른 벙커들과는 다르게 공격 수단이 따로 없지만 반경내에 있는 방어 구조물들과 보병 유닛들에게 방어 보너스를 주는 버프 건물. 덕분에 일종의 간이 본부 역할을 맡으며 포병 장교 및 각종 버프 스킬들과 조합해서 맵에 마지노선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다.
- 지휘 엄폐호 수비 영향권 : 기본 패시브 버프기. 주변 진지 및 콘크리트 엄폐호의 받는 피해량을 30%, 보병 분대는 15% 감소 시켜준다. 지휘 엄폐호는 해당 버프를 받지 않는다.
3.3.5. 오비체 다 201/22 야포 진지[편집]
이탈리아 해안 전투단을 선택시 공병대가 400맨파 40기름, 인구 12로 전장에 건설이 가능한 210mm 중포대 구조물.
210mm라는 구경에서 나오는 어마무시한 폭발 범위와 깡관통력이 특징으로 근처에 떨어지기만 해도 보병은 단체 떼몰살이고 기갑 차량이 얻어 맞아도 식겁할만큼 피가 까인다.
전편 소련 B4처럼 총 3발을 발사하는데 포격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며, 특히나 긴 사거리에 혹해서 너무 후방에 지어놔도 명중률이 바닥을 치기 때문에 안전이 확보됐다면 어느정도 명중률이 보장될만한 위치에 지어놓는 것이 좋다.
데미지는 높지만 152mm에 비해 딱 세 방만 발사한다는 단점으로 지속적인 화력 지원이나 지역 방어 자체는 약한 면이 있으며, 연사력도 느린 편이라 첫타에 제대로 한방 들어가지 않는다면 적이 자리를 피해버려서 큰 효과를 보기 힘드므로 항상 정찰이나 조명탄 등으로 의료 트럭이나 적 화기반 및 진지가 밀집된 장소를 파악하고 원펀치로 치명타를 입힐만한 판을 깔아놓는 것이 좋다.
혹은 정 표적을 찾기가 어려우면 사거리가 압도적이란 점을 활용해서 아무나 맞아라 식의 본진 타격도 가능. 지속적으로 생산 건물의 체력이 깎이면 적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인데다 럭키샷이라도 떨어져서 집에 온 딸피 유닛들이 단체 폭사 당하거나 생산 건물이 터져버리기라도 하면 멘탈을 제대로 갈아버릴 수 있고 그런 상황까진 아니더라도 조급해진 적이 무리해서 포대를 제거하는 것을 노릴 수도 있다.
다만 적도 바보가 아닌 이상, 국방이 해당 전투단을 골랐다면 당연히 포격전 준비를 어느정도 하게 되므로 정찰비행기나 조명탄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공습이나 포격을 때려박으려고 시도할거고, 포대의 체력 자체가 포격 세례를 받아낼만큼 높은건 아니라서 기껏 비싼돈 주고 지어놓은게 허무하게 날라갈 수 있다. 이런식의 고정형 곡사포 계통 유닛이 그렇듯 상성과 눈치 싸움이 중요한 편.
-스킬
- 고폭탄 포격 : 지정 위치에 210mm 고폭탄을 3발 발사한다.
- 탄탄한 보급 : 1베테런시 스킬. 근처에 엄폐호가 있을 시 고폭탄 포격으로 포탄을 2회 더 발사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시야, 명중률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2 ★★ : 연사 속도, 체력,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3 ★★★ : 명중률, 체력, 사거리 증가
3.3.6. FLAK 38 대공포 진지[편집]
250인력 35기름, 인구수 6
강하공병대가 지을 수 있는 고정형 2cm 기관포 진지.
기관포 특성상 사거리와 데미지로 보병들은 냅다 갈아버리고 어정쩡한 장갑을 가진 경차량에게도 아픈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반적인 기관총 진지와 비교해서 화력면에서 일반적인 중기관총보다 월등히 증가했고 360도 방향으로 사격이 가능한 대신 건설 타이밍이 상당히 늦고 인구수를 차지하면서 기름을 먹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대공포인만큼 적 비행기가 날아가면 사격을 해서 격추시킨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보통은 적 보병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기 위해 주요 거점 근처에 설치하며 어느정도 맞아주면서 버틸 수 있는 기관총 진지와는 달리 몇대 얻어맞기 시작하면 피가 정말 확확 깎이므로 적 보병 물량 러쉬를 막아내는데에 상당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360도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도 적의 우회를 어느정도 방지하기도 하고.
그런데 전편에서 이런류의 진지 구조물들이 그랬듯이 적지 않은 인구수를 차지하면서 고정형이라는 것이 최대의 단점. 움직이지를 못하니 적이 시야만 확인되면 순식간에 포격이나 공습이 우르르 날아와서 운용병들이 떼몰살당하거나 포대째로 날아가는 일도 많고 도망을 갈 수가 없으니 아무리 360도 사격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적이 연막을 치고 달려와서 수류탄을 까버리거나 화염방사기로 지져대기 시작해도 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
또한 기껏 열심히 요새화 시켜놨더니 적이 그냥 진지를 상대하지 않고 다른 거점을 먹으러 가버리거나 다른 라인에 합류해서 아군을 다굴 놓기 시작하거나 하면 금방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만큼, 전편에도 그랬던 것처럼 진지질에 목숨 걸지 말고 주요 위치에 딱 필요한 정도만 설치하면서 보유 유닛과 진지의 인구수 비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숙련도
* 숙련도 1 ★ : 시야 증가
- 숙련도 2 ★★ : 체력, 명중률, 연사 시간, 연사 속도 상승
- 숙련도 3 ★★★ : 무기 명중률과 선회속도, 체력 상승
3.3.7. FLAK 36 대전차포 진지[편집]
380인력 45기름, 10 인구
강하 공병대가 건설할 수 있는 8.8cm 방공포 포대.
240이라는 무지막자한 깡딜과 어지간한 중전차도 뚫어버리는 깡관통력으로 어지간한 중형전차는 피통을 훌러덩 증발시켜버리고 마틸다나 처칠 등의 중전차들에게도 헉 소리 나오는 펀치력을 자랑한다.
주로 적 전차를 견제하기 위해 한타가 자주 일어날만한 구역에 주로 지어놓으며 주요 거점 근처에 박혀있으면 적 입장에서는 그 근처에서 기갑전을 펼치기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사거리도 일반적인 대전차포보다 훨씬 길어서 상대적으로 후방에 건설해놔도 범위가 닿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장점. 대신 시야는 거의 일반 보병이랑 비슷한 35 수준인만큼, 단독으로 최대사거리 저격은 불가능하고 테러를 방지해야하기 때문에 주변에 시야 셔틀겸 호위용 유닛을 박아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DAK의 88mm와는 달리 진지 형태로 고정이 되어있으므로 트럭으로 위치를 다시 옮기거나 하기 어렵고 운용병들이 상당히 물맷집이라 테러에 상당히 취약하다. 특히 공습이나 포격이 한번 지나가면 운용병 몰살은 기본으로 당한다고 생각하고 251장갑차나 의료 벙커등으로 지속적으로 인원을 보충해줄 준비를 해주고 대전차포 자체가 터져버리면 자원 손실이 큰 편이므로, 포격 등에 얻어맞아서 내구도가 깎였다면 공병 등으로 제깍제깍 수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류의 고정형 진지 특성상 요충지에 잘 박혀있고 적이 진지에 대한 대비를 덜해놨다면 적 전차를 오는 족족 걸레짝으로 만들어주는 무적의 결계가 되어주나 적이 포격이나 공습 등의 스킬을 가졌거나 보병 위주의 전략을 사용할 때, 혹은 맵 자체가 시가전이라면 지어봤자 금방 터져버리는 애물단지가 될 확률이 높아서 해당 전투단을 골랐다고 무작정 짓지 말고 맵과 상황을 잘 봐가면서 짓는 것이 좋다.
-숙련도
- 숙련도 1 ★ : 시야 증가
- 숙련도 2 ★★ : 선회 속도, 명중률, 체력 상승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명중률 , 체력 상승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1:38:32에 나무위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국방군/유닛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근접전 딜량만 따지면 3티어에 나오는 기갑척탄병보다도 더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한다.[2] 2티어나 3티어중 해당 업그레이드를 하나만 마쳐도 된다.[3] 특히나 1:1에서는 같이 해금되는 네펠베르퍼 로켓을 쓸 일이 없는지라 스터그만 보고 50기름을 투자하기에는 좀 아까운 감이 있다.[4] 후술할 추가무장에 StG44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전작에서도 오버졸다텐에게 있던 추가무장이다.[5] 가면과 검이 교차된, 브란덴부르거 부대 표식이다.[6] 원래 있어야 될 총안구 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