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나이트런)

덤프버전 :

아이기스
(Aegis)

[ 펼치기 · 접기 ]
대표
앤 마이어(초대)

레오 / 토르 (2대)
구성원
함장
가웨인
조타수

전투원
융 레온하르트
전투원
릭 맥코이
전투원
다인
토르 공방
A-10
에이미 마이어
A-9
A-7
아리사
앤의 제자
드레이센 社 사장
핸슨 드레이센
지휘관
모모
조종사
줄리아
아이돌
코로나
첩보부
에이전트
마야
아이기스 소속이지만 루나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인물들은 제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3.1. 프레이식
3.1.1. 권투류
3.2. 육체적 능력
3.3. 전격 능력



1. 개요[편집]


앤의 제자 중 한 명이자 아내로[1] 문 에피소드 시점 한참 인기가 급상승 중인 아이돌이다. 멸망한 왕국의 공주이며 은발자안의 청순가련한 미인. 평소엔 소심하고 얌전한 모습이지만 사실 데스메탈을 좋아하며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문 오프닝[편집]


앤이 아이기스의 재정난을 타파하기 위해 아이돌로서 스카웃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미 루인 사와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본래 멸망한 왕국의 공주로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활동하고 있는 터라 어쩔수 없이 루인과 계약했지만 앤이 부른다면 언제든 가겠다며 앤과 깊은 유대관계를 보였다.

루인의 아이돌이고 앤의 제자인게 알려져있어서 정보통제 당하고 감시당하지만 아이기스 vs 루인의 싸움을 목격하자 계약을 파기하고 아이기스에 붙어 싸움에 참가하게 되며 과거에 대한 내용도 등장한다. 과거에는 기사가 되려 했지만 보유한 초상능력은 제어가 안 되고 과잉발현된 방어장갑이 손을 굳게 만들어 검을 제대로 쥐지 못하는 상황. 이 때문에 견습도 되지 못하고 심사에서 탈락했다. 그후로 꿈을 가수로 잡고 락커로 데뷔했었지만 폭망해서 흑역사 취급당한다.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의 아이돌로 다시 재기했지만 본인이 원한건 아니었다. 공연 중 가끔 삑사리를 냈던 것도 밴드에서의 보컬습관 때문. 다행히(?) 팬들은 귀엽다며 열광한다.
기사단 랭커라고 일컫는 길버트는 가볍게 잽으로 박살내고 양산형 키메라들도 초상능력과 권투로 제압하지만 블루혼에게 상대가 안되고 곧 털려버린다. 모모가 합류하고나선 핸슨을 보조하는 딜탱 포지션으로 활약한다.[2]

싸움 이후 여러모로 신분이 노출되면서 가수활동도 멈추고 아이기스에 의탁하게 된다. 앤은 앞으로의 싸움이 괴수전도 아닌 인간의 싸움인만큼 코로나와 줄리아를 홍보부와 지원함제어에 배정시켜 전쟁에서 배제시킬려고 하지만 자신에게 남은건 앤에게 받은 은혜를 갚을것 밖에 안남았다면서 모모에게 부탁해 참가하게 된다.

이 후 토르 박사를 통해 코로나의 재능도 핸슨 못지 않다는 게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당황스러움 일색. 그도 그럴 게 핸슨의 재능은 인류 정점급인데, 특출난 특기가 없는 코로나가 그에 비견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함께 동급의 재능이라 언급된 인물로 줄리아와 이 있는데, 발도에 한해서는 최고인 줄리아와, 어린 나이에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릭과 비교하면 코로나는 내세울게 딱히 없다. 번개 능력은 애매하고, 격투기도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인지 나온게 없기 때문. 근접전에서의 기교만큼은 블루혼에게 밀리지 않았던 핸슨과 달리, 코로나는 근접에서조차 블루혼에게 압도당한 것도 있다.

다만 문오프닝 109화에서 키메라와 싸우기 한참 전부터 거의 훈련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아이기스에 합류 후에는 다시 몸을 만들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모모를 찾아 기지로 찾아온 카심이 코로나가 날린 부스트잽을 막은 뒤 이제는 키메라조차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2격은 날리지 말라고 말한다. 그래도 이 정도라면 충분히 강하다는 평가를 내린 카심에게 코로나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하지만, 카심은 이 이상 강해지면 자신과 같은 영웅의 영역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소중한 것을 버려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래도 코로나는 이를 무시하고 2격을 날렸으나 제압당해 쓰러지게 된다. 이 때 카심이 나름 강해질 수 있는 충고[3]를 해주는데 카심에게 제압당한 것이 상당히 열 받았는지 다음에 만나면 뭉개버린다고 이를 간다.

본격적으로 루인습격전이 시작되면서 코로나도 작전에 참가하는데, 13과 후보로 점찍힌 악질용병인 안드레이 바란타와 싸우면서 가볍게 발라버린다.


2.2. EP-3 문[편집]


아이기스의 대반격으로 루인 습격전이 전개되는데 다인, 줄리아와 함께 키메라들을 상대하며 메인엔진에 거의 도달하였으나 화이트 스피드팬텀과 조우한다. 화이트의 존재를 인지도 못 한 채 오른팔이 잘리고 급소란 급소는 죄다 찔려 과다출혈로 쇼크가 와서 쓰러지고 나서야 화이트를 본다. 줄리아가 화이트에게 맞서는 사이 다인중령에게 안겨 급히 구출되나 싶었지만 아직 살생에 익숙지 못한 줄리아가 화이트에게 밀려 폐를 포함한 상반신에 참격을 당해 금새 무력화된다. 코로나는 줄리아를 구하기 위해 빈사상태의 몸으로 최속의 공격을 자랑하는 스피드팬텀과 어느 정도 접전을 펼치지만 이내 화이트에게 오른쪽 볼을 통해서 남은 왼쪽눈을 관통당해 시력을 상실한다.
그리고 줄리아는 자신이 두려워 코로나에게 싸움을 맡긴 결과 동료가 눈앞에서 처참하게 능욕당하는 모습을 보고 각성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강조된 연출인지는 몰라도 아이기스의 주요 요인들 중 가장 처참하게 신체훼손을 당한다. 게다가 다인 중령과 더불어 아얘 상대도 안되는 잡몹 취급을 받으며 공격이 느리다고 까였다 멘붕이 제대로 온 줄리아 앞에서 눈-뇌-장기 순으로 공략당하며 마구잡이로 베이고 찔리는데 단검이 신체 반대편으로 뚫고 나올정도로 심하게 당한다. 마음을 다 잡은 줄리아가 스피드팬텀을 공격하려는 찰나 바인드라는 기술을 사용해 스피드팬텀의 움직임을 낚아채나 스피드팬텀의 반격에 손가락마저 모두 베인다. 너무 처참하다 어쨌든 줄리아의 각성과 승리에 도움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사망 일보 직전상태이며, 살아나더라도 전투는 커녕 일상생활도 장담을 못할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어 리타이어한다. 이후 독자들도 시체와 다르지 않은 상태의 코로나의 모습을 보고 코로나에게 너무 과한 폭력성을 연출하여 불쾌하다는 의견과, 이정도 부상은 나이트런 에서 여러번 나온 정도의 연출이며 주요 등장인물이라 동정표가 있어 그럴 뿐 과하진 않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우선 코로나가 받은 데미지도 너무 심하고, 뇌에도 제대로 단검이 꽂혀 시체같이 쓰러진 모습이 나와서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식스와의 결투에서 승리한 앤의 지시로 의료팀이 써틴의 장기를 적출한 후 융과 코로나에게 수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아, 키메라의 장기를 바탕으로 생존하여 융과 함께 재등장할 듯하다.

3. 능력[편집]



3.1. 프레이식[편집]


과잉발현된 방어장갑으로 손이 굳어버린 탓에 검술을 사용하지 않지만 대신 앤에게 '프레이식 체술 권투류'를 사사했다. 13과 멤버이자 기사단 전 랭커인 길버트를 인파이트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며 키메라 싸움에서도 전혀 꿇리지 않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권투의 달인. 오리지널 키메라인 블루혼에겐 제대로 먹히지 않았지만 순수 기술보다는 경험과 육체스펙 등 종합적인 문제가 컸고, 아이기스에 정식으로 합류하고 훈련받고 나선 키메라를 주먹으로 제압하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작중 언급상으로는 이전의 스펙을 거의 구현한 것으로 보이는 개조된 블루혼과의 순수 육탄전 1:1에서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3.1.1. 권투류[편집]


프레이식 체술 권투류(拳鬪流)

검이 맞지 않는 코로나를 위해 앤이 만들었다. 따지고 보면 프레이식이라고 부르지만 프레이와는 상관없는 계열. 그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모티브가 복싱이기 때문인지 프레이식의 다른 분류가 대체로 한자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영어를 쓴다.

파동이나 합기 등을 쓰지 못하는 코로나를 위해 만든 것이기에, 프레이식 중에서도 단순하게 힘과 속도만을 추구했다 언급된다. 그렇다고 모든 기술이 힘과 속도만으로 밀어붙이는 건 아니고 페인트나 속임수도 존재한다. 특히 '속도'가 부각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가 파동이나 합기, 초상능력 같은 것을 쓰지 못하는 만큼 그런 걸 쓰는 적이 기술을 발동하는 빈틈을 찌르기 위해서다.
: 복싱의 . 프레이식 중 최속의 권이라고 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 키메라용 기술들이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최속은 아니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 기술이 막 등장했을 당시에 최속. 최속이긴 해도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 것은 아니고, 적이 능력을 발동하기 전의 빈틈에 찔러넣어 혼란시키는 견제기 겸 선빵기에 가깝다.
  • 부스트 잽(Boost Jab)
: 잽의 변형기. 오리지널 키메라를 상대하기 위해 코로나가 몸을 다시 단련해가면서 만든 기술. 오로지 속도만을 위한 가장 빠른 초격이라고 한다. 카심은 자신조차 보이지 않는 기술이라며, 오리지널 키메라도 때릴 수 있을거라 평가했다.[4]
  • 스위치 카운터 컴비네이션
: 어깨와 발을 움직이며 템포를 바꾸어 상대방을 속여서 카운터를 넣는다.
  • 사우스포 플리커 코로나 컴비네이션
: 코로나 오리지널 기술. 예측불가능한 복잡한 템포의 콤비네이션.
: 어퍼컷. 문 오프닝 58화에서 13과의 길버트를 상대로 마무리용으로 선보였으며, 건물의 중층에서 옥상까지 천장을 모두 뚫고서 사람을 날려버렸다.
  • 더블 젯 라이트 스트레이트(Double jet light straight)
: 빠른 스트레이트. 내지를 때 몇겹에 걸친 소닉붐이 일어나는게 특징. 부스트 잽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키메라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최고속 기술이다. 여기서의 라이트는 right(오른쪽)가 아니라 light(빛)이다.
  • 패링
  • 클린치
  • 인피니티 롤
  • 스트레이트 원 브레이크(straight one break)
: 코로나가 루인 13과 후보 안드레이 바란타에게 사용한 기술.


3.2. 육체적 능력[편집]


디오라시스 4세처럼 자일 가에서 갈라져나온 2세대 혈통[5]이다. 자일쪽에서 자주 나온 생체 반응 장갑을 가지고 있다. 미약하지만 재생 능력도 소유하고 있는데 얼굴이 아예 뭉개질정도로 데미지를 받아도 곧 복구된다. 다만 쿨타임이 있는지, 재생 횟수가 제한되어있고 이걸 넘기면서 몸의 일부를 잃어버릴정도의 부상을 당하면 다시 복구가 불가능하다. 다니쉬의 싸움에서 결국 오른쪽 눈을 영구히 손실해 의안을 착용중.

자일답게 육체스펙이 매우 높다. 앤의 제자들 중 피지컬만큼은 원탑 수준이다. 다니쉬의 싸움에선 블루혼에게 털렸지만 따지고 보면 경험과 기술 등 종합적인 면에서 압도당했을 뿐 신체능력만 보면 대등까진 아니어도 어느 정도 상대는 가능했고, 아이기스에 정식으로 합류해 훈련을 하고 나선 피지컬, 반사신경 등의 육체스펙이 오리지날 키메라급에 도달했다고 카심과 모모에게 평가받는다.


3.3. 전격 능력[편집]


디오라시스4세가 말하길 라텔의 손녀에 가이아의 조각도 코로나에게 깃들어 있다고 하는데 마수와 전기를 다루는 초상능력을 보면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인 에드윈 비발디와 같은 계통이다. 코로나의 설정에 머리색은 휴먼 얼라이언스쪽 피와 믹스한 결과물이라는 언급이 있고, 휴먼 얼라이언스+가이아라면 소피 비스타의 자매이자 에드윈 비발디의 할머니인 비비안 비발디이므로 어떻게 보면 친척지간일듯 하다.


능력사용이 미숙해 능력제어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의 취미가 락이라 앤이 일렉기타모양으로 만들어줬는데 연주해서 전격을 발생하는식. 제법 튼튼한지 이걸로 적을 후려치기도 한다.(...) 문 오프닝 109화에선 전용 장비로 보이는 레오타드 스타일의 슈츠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신수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도구로 나온다. 신수를 몸에 직접 깃들이는 것은 몸을 망가뜨리는 짓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몸에 직접 깃들이는 게 아니라 슈츠에 장착된 기관에 신수를 깃들여 맨손으로 그 힘을 페널티 없이 부리는 것. 애초에 코로나는 손이 굳어 칼을 제대로 쥘 수 없기 때문에 무기 대신 슈츠로 카심의 조언을 실천한 것이다.

가장 강조되는 특성은 속도. 초상능력이나 파동기 등은 발동을 위해 잠깐 틈이 필요하지만 코로나의 주먹은 말 그대로 주먹이므로 지르면 끝이다. 그중에서도 잽은 잽싸게 팔만 움직여 바로 꽂아넣는 견제기로, 당연히 위력은 떨어지지만 능력 발동 전에 틈을 찌르는 속도는 수준급이며 이 잽으로 유효타를 먹여 틈을 더 크게 만들고 후속타를 꽂는 게 첫 등장 당시의 기본 전법이었다. 이후에도 안드레이 바란타가 첫 합부터 팔의 리미터를 5단계 해제하게 만들거나 콜드 히어로인 카심이 식별하지 못하는 속도로 주먹을 지르는 등[6] 속도가 부각되는 편이고, 자일에서 파생된 2세대답게 맷집도 레젠드 키메라에게 신나게 두들겨맞으면서도 버틸 정도로 강하다.
다만 이 선천적인 스펙 대비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전투경험을 단기간에 벼락치기식으로 훈련하며 부족한 부분을 타고난 몸빵으로 때우면서 대 루인전 전투의 최전선에 서다보니 작중에서 가장 부상도 심하게 입으며, 최신화에서는 이 경험부족이 독이 되어 육체적 능력을 넘어서는 살인기술을 지닌 화이트에게 온 몸이 훼손당하고 빈사상태에 빠졌다. 최신화기준 현재 코로나의 신체 훼손 정도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코로나의 육체적 능력이 계속 유지가 될지는 미지수.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8:45:00에 나무위키 코로나(나이트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앤이 투린 황족 내의 위치를 이용한 위장결혼. 서류상으로는 앤 쪽이 다른 신분의 남자로 되어 있어서 앤을 사부나 선생이 아닌 낭군님(...)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제자였던 만큼 실제로는 모녀관계에 가깝다. 뭐야이거 디오 황제는 코로나를 '아내의 아내'라고 칭한다.[2] 아예 그냥 맨몸으로 공격을 받아내고 재생능력으로 회복하거나 권투로 공격을 카운터치는 식. 그 틈에 핸슨이 공격을 찔러넣는다.[3] 가이아의 조각이 코로나를 지키기 위해 튀어나온 것을 보고, 어중간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면 써먹지도 못한다면서 무기를 갖추고 가이아의 조각과 정식으로 계약을 해 사역을 한 뒤 그 힘을 완전히 제어하라고 충고한다. 물론 그런 방법으로는 몸이 망가지겠지만 10년만 열심히 한다면 자신에게 닿을 수도 있다고.[4] 그런 한편 그냥 빠르고 강한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손으로 잡아내고는, 무나 업과 같이 영웅의 영역에 필요한 요소를 말해준다. 코로나의 경우는 몸을 망칠 각오로 신수를 몸에 깃들이면 영웅에 닿을지고 모른다고 말해주었다. [5]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완전한 인간'으로서의 길이 아니라 다른 세력과의 싸움을 위해 변이시킨 자일이 인정하지 않고, 자일의 이름을 버린 2세대 굳이 말하자면 디오라시스 4세나 이브 자일과 같은과라고 할 수 있는 긍지높은 실패작의 혈통이라고 한다[6] 물론 경험치의 차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카심은 주먹을 지르는 것 자체는 볼 수 없었음에도 예측해서 싱겁게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