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스나 류세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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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의 남주인공으로, 루키아의 같은 반 친구.

카이토처럼 서핑을 하는 것이 취미인 듯하며, 학교 내에서는 "흑왕자"라고 불린다.[1] 인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며, 어릴 적 인어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루키아가 바다에 빠진 그를 구해주었으나, 그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루키아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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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서핑을 타다가 큰 파도에 휘말려 루키아에게 구출되었다. 다음 날 전학 온 루키아를 만나게 되었는데, 루키아가 기억나냐고 물어보지만,[2] 쿠로스나는 모른다고 대답을 한다. 같은 반 친구 산고의 언급으로 쿠로스나가 공부는 물론 스포츠를 잘하는 편이여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루키아와 함께 도서위원 당번이 되어 도서관에서 인어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2화에서 수학 시간에 루키아가 답을 말하지 못하자마자 공책에 적은 답을 루키아에게 몰래 알려준다. 어느 날 쿠로스나는 서핑을 타면서 인어공주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떠오르자마자 인어가 된 루키아를 보고 키스를 하지만, 그 인어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깜짝 놀라게 된다. 서핑을 타고 나서 돌아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인어가 보트에 치어 다쳤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지만, 바위 위에 숨어있던 루키아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해준다. 루키아를 작은 창고에 데려가주면서 구급약 상자를 가지러 밖으로 나가지만, 나체가 된 루키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3화에서 자신의 겉옷을 벗어 루키아에게 입히고 루키아의 발을 치료해준다. 루키아를 집으로 데려가는 도중에 그녀의 아버지 도모토 카이토와 마주친다. 자신의 집에 놀려온 루키아가 자신의 방에 들어오자마자 루키아를 침대에 눕혀 키스하는 시도를 하지만, 땀을 흘렸는지 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루키아가 자신의 몸에 기댈 수 있게 해준다. 점심시간에 산고가 자신을 부르면서 루키아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만, 루키아가 귀엽다고 얘기한다.

6화에서 시라하마가 루키아의 진주를 가지고 장난으로 치다가 저수조에 던지는 모습을 보자마자 루키아의 진주를 찾아주고 키스를 한다.

7화에서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을 보려 바닷가에 가서 바위 뒤에 몰래 숨어있는 루키아를 보지만, 루키아의 속임수로 좋아한다고 고백을 받게 된다.

8화에서 학교 분수대에 앉아 루키아를 기다리지만, 루키아에게 분홍색 조개를 보여주면서 인어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말하고 난 후 루키아에게 키스를 한다. 음악교사로 위장한 이즐과 전학을 온 세이라가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세이라가 자리를 찾는 도중에 사라로 추정되는 인어의 모습을 떠오르게 된다.[3] 세이라가 도서관에 들어오자마자 자신을 도와달라고 책장에 기대지만, 이 모습을 본 루키아가 당황하고, 루키아의 오해를 사게 되었다.

9화에서 칠석 축제 때 시라하마와 함께 유카타를 입은 상태로 루키아와 산고, 세이라를 만나게 된다.

11화에서 로란에게 공격당한 루키아를 안은 나무를 지켜보고 질투심을 느낀다. 12화에서 루키아와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을 꿈꾸다가 가쿠토와 사라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에 알 수 없는 그리운 느낌과 사랑 그리고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고 깨어난다. 13화에서 시라하마랑 서핑을 하고 루키아를 만나자마자 키스하려고 하지만, 하논이 루키아의 방문을 여는 바람에 루키아와의 키스는 실패하고 만다.[4] 그리고 루키아의 아버지 카이토의 소개로 하논과 리나를 만나고, 우연히 나무와 마주치자마자 그가 루키아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14화에서 해변에서 나무와 수영 대결을 하던 도중에 세이라의 질투의 마법으로 미역 줄기에 감겨 익사할 위기에 처했는데, 루키아에게 구출되자마자 과거에 자신을 구한 인어가 루키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15화에서 블랙 뷰티 시스터즈의 멤버 미미의 공격으로 루키아와 따로 흩어지면서 기절하게 된다.




16화에서 블랙 뷰티 시스터즈에게 공격당하고 쓰러진 루키아를 보고 그녀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이마에 빛을 비추어 판타랏사 일족으로 각성하고 루키아를 구한다.[5][6] 그러나 17화에서 불완전한 판타랏사로 각성했는지 루키아에게 자신의 불완전한 힘을 멈춰달라고 요청하여 그녀의 품에 안긴 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날 밤 도모토 카이토를 만나서 그의 펜던트를 받는 꿈을 꾸다가[7] 자신을 간호하고 있는 루키아에게 너를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키스를 한다.

18화에서 루키아를 괴롭히는 악몽을 꾸다가 방문을 연 시라하마가 자신이 쿠로스나를 보호하려 온 수행원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나서 루키아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 예배당에 있는 루키아와 나무를 만나 루키아에게 키스를 한다.

19화에서 양부모와 루키아의 가족들과 함께 저녁 파티를 즐기는 도중에 세이라가 생일 축하한다고 바다 생물 장식이 달린 손목시계를 받지만, 쿠로스나의 생일을 몰랐던 루키아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키스를 받는다. 이 모습을 본 세이라가 분노하여 해파리들을 소환하고 쿠로스나와 루키아를 공격하지만, 루치아의 등장으로 해파리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시라하마의 언급으로 '코하쿠'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화에서 루키아의 집에 방문하여 루키아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있던 루키아에게 키스를 한다. 그리고 산책하면서 루키아가 재치기를 하자마자 자기 외투 안에 들어오라고 하면서 키스를 더 한다. 루키아와 헤어지고 어느 카페에 들어가지만, 인간으로 변장한 로란을 만나게 된다. 로란이 인어공주를 가까이 접촉하면 판타랏사인으로 변신할 거냐는 협박의 키스를 하자마자, 손대지 말라고 저지한다. 그러자 로란이 '더 저항해서 네가 가지고 있는 판타랏사 문양을 다시 보여줘라. 네가 만약에 내 성으로 들어오면 말해주겠다'고 다시 협박하자마자, 쿠로스나는 '루키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 자신과 내가 가지고 있던 그 문양의 비밀을 알고 싶은 것은 내가 원하는 거고, 성이든지 지옥이든지 나를 데려가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