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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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의 등장인물.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이자, 루키아의 약혼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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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루키아를 운명의 프린세스라고 부르며 신관으로 보이는 인물이 이대로라면 약혼자인 루키아를 인간 남자에게 빼앗긴다고 말하자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말한다.

11화에서 인간체로 등장하여 세이라를 구하지 못해 오열하는 루키아를 달래는데 뒤에서 쿠로스나가 루키아를 공주님 안기 하는 그를 보는 장면으로 연적 구도를 찍었다. 12화에서 루키아를 안은 상태로 루치아 일행에게 데려가고, 루키아에게 자신이 북태평양의 머맨 프린스라고 밝히고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13화에서 루치아의 집에서 환영식을 했는데, 인간 세계에서 음악 그룹 PTS[2]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연히 쿠로스나를 만나 너한테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말한다.[3] 14화에서 해변에서 쿠로스나에게 수영 대결을 하자고 바다에 들어가 본 모습을 드러났지만, 세이라의 질투의 마법으로 쿠로스나가 미역 줄기에 감겨 익사할 상황을 방관한다. 그리고 루키아가 쿠로스나를 구해주자마자 두 사람의 관계를 몰래 지켜본다.

18화에서 루키아의 집에 가서 루키아에게 내일 나랑 데이트를 하려 가자고 말하지만, 루키아는 쿠로스나와 만날 약속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일요일이 되자마자 루키아에게 꽃다발을 주면서 드라이브를 한다. 나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어렸을 때 나무의 아내가 될 사람은 루키아라고 백성들의 얘기를 들었고, 그녀를 만날 때까지 꿈꾸고 있었다고 루키아에게 얘기한다. 그리고 예배당에 들어가서 루키아에게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고백하지만, 루키아의 문자를 본 쿠로스나가 예배당 안에 들어오자마자 무산된다. 결국 19화에서 하논과 리나, 힛포를 차에 태운 채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

3.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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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aqua 편에서 전작의 주인공인 루치아의 논란을 키우고 그녀의 절친인 하논과 리나를 캐릭터 붕괴 시킨 장본인으로, 본작의 논란의 중심점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들 한 명이다.

14화에서 남주인공 쿠로스나 류세이를 구하지 않고 방관하는 태도에서 비판이 있다. 수정구슬로 지켜보고 있는 세이라가 질투의 마법으로 쿠로스나를 익사시키려고 하는데, 정작 나무는 이 상황을 방관하고 루키아가 쿠로스나를 구하는 장면을 몰래 지켜봤다. 게다가 15화에서 로란에게 부활한 블랙 뷰티 시스터즈가 루키아를 위협했는데, 하논과 리나, 산고가 그녀를 구하고 있으면서 무능한 태도를 보였다.[4]

18화에서 루키아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에 쿠로스나 말고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은 루키아라고 백성들에게 듣고 자라왔다고 루키아에게 얘기하는데, 루키아를 구한 남자는 판타랏사 일족인 쿠로스나였고,[5] 자신의 약혼녀인 루키아에게 계속 집착하고 그녀를 제대로 지켜주지 않았던 나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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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를 보면 20대 중반 이상으로 보이는데 이러면 루키아와 나이차가 많이나는지라 어떻게 루키아의 약혼자가 되었는지 의문이 생긴다. 아무래도 나무가 바다의 여신이 된 루치아에게 그녀의 계승자인 루키아와 결혼해달라고 끈질기게 부탁을 해서 루치아가 어쩔 수 없이 나무의 의견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는 추측과 루키아가 완전한 머메이드 프린세스로 각성시키기 위한 자극을 주기 위해 나무가 루치아와 같은 편이 되어 루키아의 약혼자를 자처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 것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전자대로라면 너무 의문투성이인 게 루치아는 전작을 보면 알 수 있듯 사랑을 중요시하며 사랑의 자유 또한 존중하는데 왜 갑자기 생판 남에게 결혼을 졸라대는 것이며, 자신은 좋아하는 남자와 사랑을 했으면서 왜 딸에겐 의무적인 결혼을 강요하는 건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