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 런던

덤프버전 :

파일:Gr chara15.png

霧島ロンドン#[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타 카즈키.[2]

아타치 마냐매니저. 매우 쾌활한 성격으로 매니저답게 업계 용어[3]를 많이 사용한다.

보쿠라는 1인칭과 '키리시마 짱'이라는 3인칭을 혼용하고 있는데, 이는 '키리시마 런던'으로서의 자신(보쿠)과 '조력자'로서의 자신(키리시마 짱)을 구분하는 것. 마냐가 연기를 할때는 자기 이름을 붙인 유행어를 말하듯이, 런던은 뭔가 계획을 실행하고 있을때는 자신을 '키리시마 짱'이라고 부른다.[4]


2. 작중 행적[편집]


14회에서는 단신으로 UTS를 찾아가 한 여자아이 수색을 의뢰하지만 수색 장소가 위험하다고 소문난 지하 외계인 거주구였기 때문에 유히 일행들을 막기 위해 가로막은 타자키와 러시 듀얼을 실시해 유히 일행들을 타자키로부터 따돌리기 위한 시간벌이를 성공시키며 승리한다. 듀얼 후에는 지하에서 UTS 직원들과 함께 유히 일행들을 배웅하고 있었는데, 그 때 불은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한 런던이 찾아달라는 여자아이의 이름이 고하 유나라는게 밝혀진다.

15화에서는 UTS한테 준 참고 자료가 2개 더 있다는게 밝혀졌는데, 하나는 지하 외계인 거주구에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는 '러시 부터(ラッシュ・ブーター)'[5], 또 하나는 고하 유나의 초상화인데... 더럽게 못 그려서 알아볼 수도 없을뿐더러 유디아스를 비롯한 외계인들은 라 쿠가키 별 외계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처참한 그림 실력을 보여준다.

21화에서 돌연 마냐의 곁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25화에서 키리시마 로비안유디아스의 듀얼 중, 몰래 신지츠 네츠조와 같이 우주 매장금을 찾으러 UTS의 지하로 내려갔다가 우주 매장금이 있는 곳으로 추측되는 위치를 알아챈 오도 유아무와 조우하게 된다.

26화에서 유아무에 의해 로비안에게서 UTS 건물 지하에 있는 우주선을 약탈하기 위해 유아무 일행을 이용했단 것이 전부 들통나자, 가방 안의 러시 부터들을 전부 우주선에 털어넣는다. 그 후 러시 부터의 에너지를 이용해 우주선을 가동시켜 로비안 도적단을 배신하고 네츠조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도망간다. 하지만 진짜 우주 매장금이 바로 무츠바 시티와 우주인 거주구역 전체를 포함한 거대 우주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런 건 못 들었어~!" 라는 반응을 보인다.배신하고 챙긴 게 고작...그 후 유아무가 우주선에서 떨어졌지만 유히 덕분에 무사한 걸 확인, 거대 우주선의 배리어를 뚫고 탈출하게 된다.

이후 3쿨에선 공포의 대왕이 무츠바 시티로 오는 계기를 만들거나 냥데스타와 협력하는 등 진영을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한다.

밝혀진 바로는 일련의 배신 행위들은 공포의 대왕에게 맞설 준비를 위한 거였다. 밝혀진 과거사에 따르면 인기 음유시인인 키리시마 로비안의 매니저를 하고있었다.
이후 피셔 스카이와 협력하여 스스로를 희생해 대왕의 선물의 정체를 밝혀낸다.

이후로는 평범한 조연 동료로서 조금씩 나와서 다른 일행들과 친하게 지낸다.

50화에서 오랜만에 꽤 비중을 받았다. 유디아스가 턴을 버티기 위해 벽으로서 소환할 몬스터 3장의 파일럿 중에서 대표로 유디아스를 격려했다.

57화에서는 아사카가 이끄는 반란군의 일원으로서 무츠바 중장비의 카드 제조 플랜트를 공격해 들어가지만, 에너지에 러시 듀얼로 패배해 카드화되고 말았다.

3. 사용 카드[편집]


덱 테마는 아츠엔젤. 가수악마를 모티브한 로얄데먼즈와는 반대로, 이쪽은 음향기기천사를 모티브했다.

듀얼 스타일은 뒷면 수비표시로 방어를 굳히다 표시변경을 활용해 번 데미지를 주는 리버스 엣지. 뒤에서 일을 주도하는 런던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4. 기타[편집]


마냐와 마찬가지로 뭐든 거꾸로 말하는 옛날 업계용어를 쓰거나 나팔바지를 입는 등, 80년대 문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결과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개성 없고 매력적이지 못한 탓에 고 러시 캐릭터 디자인을 비판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캐릭터다.

성우가 전작에서 맡은 키리시마 로아와는 여러모로 반대되는 부분이 많은데, 건방진 로아와는 달리 이쪽은 싹싹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나서기 좋아하는 로아와 반대로 뒤에서 일을 주도하는데 능한 수완가 기질이 있어, 스스로를 전설적인 민완 매니저라 자칭한다.[6] 다만 이는 스케줄이 있을때 한정이고, 기본적으로 가벼운 성격이라 평상시에는 자신을 키리시마 짱이라고 불러달라는 등 로아 못지 않은 마이페이스를 보여준다. [7][8]

한편 1쿨은 외계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지구쪽 이야기는 맛보기로 살짝 보여주거나 숨기는 연출이 많이 나오는데[9], 런던의 경우 오도 남매와 엮일 상황이 계속 배제되고 있다.[10] 전작에서 오도 유가와 로아의 관계를 고려해보면...

또, 전작과는 캐릭터 관계가 정반대가 된 점도 포인트. 전작에서는 아타치 미미가 키리시마 로아의 광팬이었는데, 여기서는 각각 성우가 같고 모습이 비슷하면서도 스타 역이 마냐, 매니저 역이 런던으로 관계가 역전되었다.

로비안 도적단의 보스 키리시마 로비안과는 31화에서 전작키리시마 로아키리시마 로민의 관계와 같이 사촌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0:09:26에 나무위키 키리시마 런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발음은 '론돈'이지만, 이는 런던의 일본어 발음이다.[2] SEVENS에서 키리시마 로아를 맡았다. 이름도 로아의 앞글자인 '로(ロ)'를 이은 이름. 다만 영어로 표기할 경우엔 London이라서 앞글자가 Ro인 다른 키리시마계 캐릭터들이랑 다르다.[3] 매니저를 '저매니'라고 뒤집어 부르는 식. 타 애니에서 비유하자면 개구리 중사 케로로 199화(애니판)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는 쿠루루의 매니저가 된 케로로가 업계 용어를 흉내내 뭐든 거꾸로 말하는 걸 생각하면 된다.[4] 이런 말버릇을 가진 이유는 35화에서 밝혀졌는데, 런던은 '만능 매니저'라고 칭하며 매사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은 '결국은 뒷바라지나 하는 자신'이라는 자격지심을 품고 있기에 언젠가 만능 매니저인 '키리시마 짱'이 아닌 '나(키리시마 런던)' 스스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길 바래서 그런거였다.[5] '부터(ブーター)'는 뚜껑을 뜻하는 '후타(蓋)'를 비틀어 표기한 것이다. 생긴 것도 병뚜껑처럼 생겼다. 지하 외계인 거주구에서는 러시 듀얼을 하면 패자의 러시 부터 게이지가 일정량 승자에게 넘어가고, 이것으로 랭크를 정해 서열을 나누는 문화가 있다.[6] 덱 테마도 빛 속성 악마를 컨셉으로 한 로아의 로얄데먼즈와는 반대로, 이쪽은 어둠 속성 천사다.[7] 참고로 거꾸로 말하기는 80년대에는 방송업계 용어로 쓰였지만, 현대에는 챠라오(날라리)나 갸루 같은 경박한 캐릭터가 쓰는 말투이기도 하다. 마냐가 전자라면, 런던은 후자.[8] 다만 14화에서 듀얼이 끝나고 자신을 키리시마 짱이라 부르는 갤릭슨에게 '키리시마 짱'은 그저 오도 남매와 UTS가 도망칠 시간을 벌었을뿐이라며 선을 그은 걸 보면, 공과 사는 철저하다.[9] UTS의 직원들이 SEVENS의 캐릭터들과 유사한데 성으로만 불린다거나, 전작이랑 배경이나 분위기는 다른데 고하 시처럼 우마이 식당이 있는 무츠바 시티 등.[10] 10화에서 원래 대진대로라면 오도 유히와 듀얼할 예정이었는데, 츄파타로의 난입으로 불발된데다 런던 본인은 츄파타로한테 츄파당해서 리타이어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