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 유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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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선
Yuamu Ohdo1. 개요[편집]
유희왕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인 유희왕 고 러시!!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히로인. 빛 속성 드래곤족을 사용한다.
2. 소개[편집]
민폐를 끼치는 우주인을 박멸하는 회사 'UTS(우주인 트러블 상담소)'의 사장.[6] 회사를 키우기 위해 오빠 유히의 우주인에 대한 열정을 이용하고 있다.[7]
UTS社長 王道遊歩 だヨ!
UTS 사장, 오도 유아무야!
유희왕 최초의 여성 주인공, 유희왕 최초의 안경 주인공, 드래곤족 중심 여성 캐릭터, 카이바 세토나 아카바 레이지 등의 라이벌 캐릭터 컨셉이었던 사장 직위까지, 여러모로 파격적인 컨셉으로 똘똘 뭉쳐있다.
오도 유히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어스다마 폭주로 유히가 정신을 잃자 유아무가 유히의 정신과 연결되어 유디아스에게 전달을 해주는 등 쌍둥이로서 모습[8]을 보이며 미덥지 못한 쌍둥이 오빠 쪽을 챙기는 똑부러진 여동생이란 포지션은 루카, 리오와 비슷하다.
유희왕 주인공 이름의 전통을 따라 이름에 놀 유(遊)가 들어가는데, 이를 ゆう가 아닌 ゆ로 읽는 것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에서는 최초다.[9] 그 와중에 성이 오도 유가와 일치한다. 또한 오빠인 유히(遊飛)의 이름에 날아오름을 뜻하는 飛가 붙는다면, 유아무(遊步)는 이와 반대로 걸어나가는 걸 뜻하는 歩가 붙는다. 보통 步는 아유무(あゆむ)라고 읽는 점을 고려하면 애너그램을 이용한 말장난도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말버릇은 '~다요(~だヨ)'로 문장 뒤에 바로 이어서 말하지 않고 한 박자 쉬었다가 다요를 붙이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요'만은 항상 가타카나로 표기된다.[10]
2기 부터는 교복을 착용하는 오프닝이 등장하는데 중학생이 되는 나이가 되었다.
3. 듀얼 실력[편집]
듀얼 실력은 유히보다도 위. 작중에서도 듀얼의 해설과 룰 설명을 맡는 경우가 많고 3화의 첫 듀얼에서부터 즈위죠의 부하 츄파타로를 가볍게 쓰러트리며 드래곤족 사용자다운 강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보상 피셔 스카이와 듀얼할때는 자신의 덱이 사전에 전부 파악되었음을 예상하고 듀얼 시작 전에 어둠 속에서 몰래 새 팩을 뜯고 나온 카드로 덱에 넣어 피셔 스카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치를 보여주었다.[11]
4. 외모[편집]
1기에서는 유히와 마찬가지로 정비사 복장을 입고 상의 부분을 허리춤에 묶고 있었는데 2기에서는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다. 또한 1기에선 머리 뒤로 묶고 있던 나비 리본을 양쪽에 단 스타일로 바꾸었다. 유히와 쌍둥이 남매 관계지만 유히는 붉은색&노란색&암적색 삐죽머리에 적안이지만 유아무는 황토색-초록색 곱슬머리에 자안이고 눈매의 형태나 피부색 등 디자인적으로는 남매라는 걸 알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다른 점이 많다. 추가로, 그라데이션 아랫 머리카락의 색만 빼면, 역대 유희왕 주인공 중 가장 헤어스타일이 얌전하다(...)
착용하고 있는 안경은 그냥 단순한 안경이 아니라 사물을 확대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카우터에 가까운 물건이다. 유아무 본인의 분석력/관찰력 또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빛을 보는 도구. 실제로 2화에선 이 안경의 기능과 약간의 추리를 통해 마나부의 정체를 간단히 꿰뚫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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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색이 유희왕 최초의 안경 주인공이건만 1기 엔딩 도입부와 2기 후반 엔딩 끝에 나온 안경을 쓰지 않은 맨얼굴이 굉장히 예쁘다 보니 유아무의 안경은 미모 봉인구 취급을 받고 있다. 전작의 란제보다도 안경테가 굵고 큼지막하다 보니 더욱 인물이 살지 않기 때문.
작중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8세의 모습으로 인해 그 자이젠 아오이 이상의 빈약한 몸매로 밝혀졌다.
5. 성격[편집]
귀여운 말투와 외모[12]와는 달리 사장이라는 위치에 걸맞게 성격은 매우 치밀하고 빈틈이 없어, 접객이나 복잡한 업무들과는 거리가 먼 유히나, 지구에 대한 지식이 제로인 유디아스 대신 사실상 UTS의 모든 대외적 활동을 총 담당하고 있다. 주로 유히가 우주인과 어스다마 얘기를 하며 폭주하거나, 유디아스가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면 유아무가 그 둘을 적당히 제지하고 대신 상황을 설명/해결해주는 패턴. 덕분에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타자키 갤릭슨은 그런 그녀의 포스에 쩔쩔맬 정도.
하지만 오빠인 유히를 구워삶거나 적을 협박하는 음흉한 모습과는 별개로 친화성이 좋은 편. 소꿉친구인 아타치 마냐한테는 남들보다 부드럽게 대하고, 유히가 어스다마와 동조해 괴로워할때는 걱정하는 등 지인들에게 상냥하다. 작중에선 츄파타로, 피셔 스카이, 더☆예티 유키오 등 여러 외계인들과 케미를 보여줬다.[13] 유히가 단순한 성격이라 보이는대로 믿고 금새 다른 사람과 티격거리기에 비교가 되는 편.[14][15]
오도 남매가 전작 주인공 오도 유가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유히가 행동파 같은 면에서 유가와 닮았다면, 이쪽은 매사에 놀라지 않는 강심장[16]과 머리 쓰는 면을 닮았는데, 뒤에서 무언가 계획을 세우고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판을 깔아서 유히나 유디아스를 이용하는 등 속이 시커먼 모습을 보인다.[17]
6.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도 유아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고러시 1~7쿨까진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판단을 보여줘 냉철한 인물임을 보여줬지만, 3기에 들어가기 앞서 2기 마지막 쿨인 8쿨에서 이러한 캐릭터성이 붕괴됨과 동시에 평가가 가장 하락된 인물이다. 2기를 정리하기 전 이야기의 발단인 유희왕 고 러시!! 100화에서는 유가가 죽은 자의 소생 카드를 만들어서는 안되는 금단의 카드라 칭하고 그 카드로 인해 러시 듀얼이 어린이들의 손에서 벗어나게 될 것을 우려해 벨갸성인의 부활이 걸려있는 작전을 저지하면서 최종전이 시작된다. 이러한 유가의 행동에 대해 팬덤은 '러시 듀얼이 벨갸 종족 단위의 목숨보다 중요하냐' '논리성이 너무 부족하다' 는 등의 평이 오갔다.
8쿨 초중반을 살펴보면 벨갸성인을 부활하기 위한 작전 중 주인공 일행은 대안 마련을 위해 유가를 찾아다녔었다. 죽은 자의 소생이 금단의 카드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제작단계에 충분히 상황 설명을 하고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가는 즈위죠와 그 부하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미 로봇의 분석이 끝나 죽은 자의 소생 카드가 만들어지고 계획 진행 단계에 들어설 때 겨우 등장해서 제어 시스템을 해킹하고 즈위죠가 제공한 자이다벨갸를 이용하여 제어 시스템을 아예 파괴하려는 등 답이 없는 행보를 보여준다. 하지만 제어 시스템 기기가 무슨 이유로 스스로 움직여서 유가가 타고 있는 자이다벨갸를 파손시킨다. 이로 인해 더 이상은 죽은 자의 소생 카드 파기 여부를 걸고 행한 러시 듀얼은 이미 의미가 없어졌다고 여긴 그때 유아무가 유일하게 유가의 편을 들면서 유아무에 관한 취급 문제는 101화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유가는 말이지... 혼자란 말이야
지금, 이 우주에서 혼자야...
벨갸인의 부활을 막으면 주위의 모두가 적이 되지
그런 것쯤은 알고 있었단 말이야
그럼에도... 자신의 동료들과 재회하는 것도 포기하고
이 시대에, 홀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유가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싸운다면
선조인 내가...! 나 하나쯤... 아군이 되어줘도 되잖아!
결정했어... 유가 대신에 내가...
오티스가 되기로 말이야!
이 발언들로 인해 안 그래도 평이 좋지 않은 8쿨 최종전의 평가가 아예 나락으로 갔다. 연출상 유아무가 유가의 편을 든 것이 벨갸인들을 부활시킬 대안을 마련한 것도 아니고 유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이 선조로서 자손인 유가를 지지해주고 싶다는 단순한 감정론 때문이었다. 아무런 논리도 없는 모습, 감정론 하나로 종족 단위의 목숨을 못 본척하는 모습으로 유아무의 캐릭터성은 붕괴하고 안 그래도 히로인 캐릭터로서 비중이 좋지 않은 평가가 오갔던 유아무에 대한 평가는 유히,유디아스가 3기로 진입하기 이전 바닥을 치게 되었다.
8. 사용 카드[편집]
빛 속성 / 드래곤족 위주의 덱을 사용한다.[18] 에이스 몬스터는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
유히가 기계공학 테마라면, 유아무는 OCG의 사이버스족을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정보기술 관련 테마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19] 유히의 말에 따르면 최신 테크놀로지와 네트워크를 구사하는 IT 전술 덱, 『하이테크드래곤 덱』이라고 한다.
42화에서 사실 하이테크드래곤 덱은 본래 유히가 쓰던 덱으로 남매가 서로의 덱을 바꿔 쓴 것이라고 한다. 유히와 달리 유아무는 원래 자신이 쓰던 덱이 아님에도 잘 사용했던 것이라고. 의외로 사실은 복선이 존재했던 부분으로, 19화에서 나나호시 란란의 듀얼을 보며 유히가 '나도 옛날엔 멋있다고 덱에 드래곤만 잔뜩 넣었었지'라는 언급을 했었고, 30화에서 묘사된 유아무의 방에는 온갖 공룡 인형들이 존재했는데 이는 유히가 사용했던 조인테크 렉스, 조인테크 토스케라톱스, 조인테크 브리키노사우르스가 전부 공룡 모티브인 것과 일맥상통한다. #
에이스 몬스터 소환시에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오마주한 전뇌공간을 이동하는 소환씬이 나온다.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8.1. 미발매 카드[편집]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9. 갤러리[편집]
10. 기타[편집]
- 오빠 유히와 마찬가지로 오도 성을 쓰고, 엔지니어 복장을 하고 있는 점 등 전작의 오도 유가와 공통점이 많다. 그 녀석이 미래에서 왔다는 걸 알고나서 헤어질 때 뭔가 남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는 언급을 하여 관계를 암시하였다. 61화에서 오도 유가의 선조라는게 밝혀진다.
- 55화에서 아사카가 "유아무가 그 녀석과 같은 눈을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을 봐서 유아무가 유가의 직계 선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4:10:54에 나무위키 오도 유아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굿즈 등에서 쓰이는 표기.[2]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에서 공개[3] 2기부터[4] 여성 성우가 주인공을 담당하는 것은 DM 이후의 유희왕 시리즈에선 최초가 된다. 토에이판에서 유우기를 맡았던 오가타 메구미를 포함하면 두 번째.[5] 현재까지, 캐스팅된 성우 중에서 유일하게 투니버스 소속이다. 유상의 성우인 김다빈과 동갑으로, 김다빈과 함께 역대 주인공을 담당한 한국 성우 중에서 최연소. 9년전에 ARC-V 여주인공 성우도 투니버스 성우인데 그 뒤를 이으면 두번째로 투니버스 소속 히로인 성우 역할도 된다.[6] 2화에서 나온 바로는 선대 사장이었던 아버지에게서 회사를 물려받았다고 한다. 이 이니셜은 한국어로도 동일하게 번역할 수 있기에 더빙판에서도 변경되지 않았다.[7] 다만 유디아스 벨갸와 만나기 전까지는 MIK를 제외하면 우주인의 존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적었기에 사실상 헛걸음만 해오고 있었다.[8] 사실 이때는 유히의 의식이 어스다마랑 연결된 상태로 다른 듀얼리스트들의 덱에도 대량 퍼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난리통에서 유히와 가장 가까웠던 유아무와 유디아스만 곳곳에 퍼진 유히의 의식을 어렴풋이 느낀 것.[9] 코믹스까지 포함하면 유사 쇼마가 먼저다.[10] 즈위죠 질 벨갸의 가타카나 영창처럼 자막에서는 무시되기도 한다.[11] 자신의 덱과 아무 상관이 없는 다크 레버레이션과 로얄데먼즈 에코를 패 코스트로 보여주자, 유아무에 대한 정보를 전부 알고있다는 피셔 스카이가 당황한다.[12] 게다가 장식이 잔뜩 달린 화려한 복장의 메에~구양 코스프레를 거리낌 없이 하거나 듀얼 중엔 윙크나 V 사인으로 계속해서 어필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모양. 5화에서 유히가 세탁소에 맡겼다가 흠뻑 젖은 상태로 돌려받은(...) 그녀의 프리사키 씨 특제 승부 외출복도 리본과 프릴이 달린 세련된 스타일의 호화로운 원피스였다.[13] 3쿨에서는 그닥 접점이 없었던 무츠바 아사카나, 2쿨에서 싸운 뒤로 거의 만난 적도 없었던 고하 유나한테도 ~~쨩이라는 요비스테를 해서 위화감을 주었다. 이는 각본 상 바리바리벨갸가 기동하는 3쿨부터는 모두 동료가 되는 전개다보니 그런 것.[14] 사실 UTS는 작중 전개 상 제대로 친분을 맺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데다 마나부나 유나 같이 장기간 대립하는 캐릭터들도 많다보니 사실 유히의 반응이 정상이고, 유아무가 조숙한 성격이라 얌전한 쪽에 가깝다. 물론 유아무도 즈위죠 같은 흑막을 상대로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만.[15] 유히도 유디아스 외의 외계인과 친해지지 않은 건 아닌데, 한명은 자신을 관찰대상으로 삼고 있고 다른 한명은 친해지자마자 공포의 대왕한테 잃었다.[16] 1화에서 유디아스의 우주선에 유히랑 같이 들어가는 장면만 봐도 유히는 불안한 표정으로 연신 두리번대는데 비해 유아무는 아무렇지 않게 우주선을 둘러는가 하면, 유히가 유디아스한테 전기고문을 당할때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침착하게 유디아스의 오해를 풀어 유히의 구속을 풀어줬다.[17] 유가 역시 종종 블러핑을 하긴 해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협박 비스무리한 걸 해도 실은 뻥카였다는 식), 이는 오도 남매가 유가를 반으로 나눈 캐릭터성을 보이는데다 순한 부분은 유히한테 가다보니 유아무는 음흉한 구석이 부각된 듯.[18] 후지키 유사쿠처럼 종족 단일 덱을 사용하는 주인공이다. 최근 추가된 종족이 아닌 기존 종족을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19] 코가미 료켄이 사용한 인터넷 용어 드래곤과도 비슷하다.[A] A B 자신의 덱에 대한 정보를 전부 알고 있던 피셔 스카이를 상대하기 위한 대책으로 즉석에서 카드 팩을 까고 넣은 카드.[B] A B 더☆루그의 만화가 재미가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넣은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