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 21000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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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킨키 일본 철도의 특급형 전동차다. 원래 애칭은 '어번 라이너'였으나 21020계가 도입되고 나서는 '어번 라이너 플러스'라는 애칭이 새로 붙었다.
시대를 한참 앞서간 과감한 유선형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면부를 옆에서 보면 예각을 이루며 돌출되어 있는 매우 독창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전조등은 당시 열차로선 드물게, 앞 유리창의 내부에 완전히 들어가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1988년 굿디자인상 및 닛케이 우수제품·서비스상, 1989년 블루리본상을 수상했다. 동시대에 개발된 타 회사의 이 열차와 더불어, 쇼와 시대 말기 일본의 하이테크 감성을 느낄 수 있다.
6량 또는 8량 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다.
2. 여담[편집]
이니셜D의 철도버전 패러디 동인지인 전차로 D에서 나카자토 타케시의 열차로 등장한다. 이니셜D 에서 검정색 GT-R을 타는걸 반영해서 전차로 D 에서도 검정색 도색으로 등장. 배틀 이전에 "통근열차는 특급열차를 이길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한큐 2000따윈 한방에 발라주겠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코너의 재가속에서 한신의 제트카와 맞먹는 가속력을 자랑하고 나름 특급열차의 위력을 과시하나, 공전감지장치를 끄고 무리하게 달린 탓에 과부하로 인한 모터 폭발에 의해 리타이어. 그 뒤 킨테츠 오사카선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한큐 8200계 전동차와 힐클라임 배틀을 벌여 분전하나 마지막 코너에서 뒤쳐져 패배.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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