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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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편집]
1순위로 지명되면서 기대감을 잔뜩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나 고질적인 부상때문에 거의 나오지 못했고, 6년동안 34경기 36이닝 0승1패 2홀드의 성적을 기록해 호크스의 1차 잔혹사에 이름을 올렸다.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편집]
2022 시즌 이후, 콘도 켄스케의 FA 보상선수로 지명,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적했다.
4월 26일 오릭스전에 프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7일 라쿠텐전에는 9회초에 13구만에 KKK를 기록하는 압권의 피칭을 선보였고, 9회말에 가미카와바타 다이고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프로 데뷔 7년차에 첫 승을 기록했다.
닛폰햄 이적 후에는 강속구의 장점을 살려서 마무리 보직으로 기용되는 분위기이다. 6월 23일 기준 26경기 25이닝 2승 1패 12세이브 9홀드 ERA 2.16 28K를 기록중이다.
이후 전반기 대활약으로 감독 추천 올스타로 선정되어 프로 데뷔 후 첫 올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8월 이후로는 자주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9월 30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 1-2의 아슬아슬한 1점차 리드하는 9회 말에 등판하여 야나기타 유키와 나카무라 아키라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얻어 맞고 친정팀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불을 질러버렸다.
최종전인 10월 1일에는 무사히 1이닝을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기록은 2승 3패 8홀드 25세이브 46탈삼진 ERA 3.50 WHIP 1.21로 다소 불안한 시즌을 보냈다. 타나카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마무리 투수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마스다 나오야 정도이며[1], 블론 세이브도 꽤 많았기에 팀의 입장에서는 9회 말이 상당히 불안한 셈. 큰 점수차로 이기는 경우가 많지 않은 닛폰햄으로서는 마지막 이닝에 더 확실히 세이브가 가능한 마무리 투수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다만 현 상황에서 타나카보다 확실히 마무리를 해줄 수 있는 투수 역시 부재하고, 무엇보다 타나카 본인 또한 이번 시즌이 첫 풀타임 출장인 점도 있어서 내년 시즌에 확실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듯 보인다.
3. 피칭 스타일[편집]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7km를 자랑하는 강속구 투수. 여기에 주무기 포크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진다. 고질적인 유리몸이라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2023 시즌 풀시즌을 돌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닛폰햄 이적 후 팀에서 이름이 정의(正義)인 점에서 착안해 세이브에 성공해내면 정의집행(正義執行)이라는 표어를 내걸었고, 팬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1:08:41에 나무위키 타나카 세이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WHIP의 경우 1.16으로 마스다 쪽이 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