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우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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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의 등장인물.

세로변형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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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한 외형의 아가씨의 모습을 한 민간인으로 위장한 채 미래호에 탑승했다. 이 때 사용한 가명은 벨라넬 두카스(Veranell Dukas). 다만 작중에서 이 이름이 불린 적은 사실상 없고, 세로변형 전역 선택 UI나 스킬 발동 시 표시되는 이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로변형에서 브라메드의 명령을 받고 대공 후보를 저지하기 위해 미래호에 탑승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열차에서 대기하며 다른 대공 후보들이 차례대로 저지당하는 것을 보고받던 중 사전 계획대로 류바 할멈을 비롯한 보르 브 쟈코네 일당이 열차를 습격하자 대피하는 시민인 척 하면서 자신도 조용히 대공 후보의 수색에 나선다. 최종적으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 류드밀라를 타겟인 대공으로 간주한 타레우스는 근처에서 대기하던 카터의 부하 이븐 대위가 이끄는 병력에게 열차를 습격할 것을 지시하고, 습격으로 혼란이 벌어진 사이 협력 관계인 매기 폰지와 함께 도주하던 엘마와 류드밀라를 습격한다.


하지만 매기 폰지는 패러데우스와 계속 손을 잡는 것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1] 이미 류드밀라에게 자신의 신병을 그리폰에 의탁하는 것을 대가로 타레우스를 배신한 상태였고, 매기의 공작으로 허무하게 류드밀라를 놓치고 만다. 분노한 타레우스는 매기에게 자신을 배신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려 했지만 전자전에서 매기와 캐서린의 심리전에 휘말려 시간이 끌려버리고, 그 사이에 전자전을 하느라 방치되어있던 자신의 소체가 엘마에게 당해 패배한다. 이때 권총에 머리를 꿰뚫려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무력화에서 그친 듯 하며, 무력화당한 타레우스는 지원으로 온 그리폰에게 회수당한다. 다만 복수의 개체가 있었는지, 다른 기차에서 내린 또 하나의 타레우스가 대공의 저지에 성공했다고 보고한다. 사실 대공은 엘마에게 백업된 채 그리폰에게 넘어갔고, 류드밀라가 지휘관에게 이 사실을 이미 알린 뒤라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3. 혼합세력: 타레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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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타레우스/혼합세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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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로운 용모를 지닌 다른 니토들과 대비되는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과 다른 니토들과는 다르게 외관상으로는 기계화 파츠가 안보이고 대신 착 달라붙는 전신 파일럿 슈트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민수용 인형들에게 농락당하는 등 허당끼[2]
  이전까지 등장한 니토들이 민수용 인형보다 훨씬 강한 그리폰 인형조차 번번히 고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그레이도 주목한 적이 있는 폭스 시스터후드 소속의 인형이라지만, 그래도 민수용 인형 두명을 처리하는데 애먹다가 리타이어한 행보가 이미지 추락에 기여했음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까지 보여주며 이전에 등장한 니토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화제와 인기를 끌었다. 다른 니토들과 달리 공개 직후부터 짤이 여러개 나오기도 했을 정도이고, 국내 팬덤에서는 말랑타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작중에서 처음으로 니토에게 장착된 억제기가 어떻게 기억을 제어하는지가 묘사된 니토로, 해당 니토가 과거를 떠올리는 순간 억제기가 작동해 니토의 컨셔스 파노라마를 마인드맵 깊은 곳으로 떨군 뒤 문제가 생긴 기억을 세척하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타레우스 본인이 몇번을 세척해도 이브라는 이름은 기억 속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처럼, 어떻게 해도 지워버리지 못하는 기억은 있는 모양.

• 혼합세력으로 추가되어서 상급 니토 중에서 최초로 성우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2023년 10월 26일 타레우스의 보이스 추가 예고로 인해 상급 니토 중 최초로 보이스가 생긴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