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철로유한회사 EMU30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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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타이완철로유한회사(2023년까지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전동차. EMU300, EMU1200을 대체하기 위해 2021년부터 투입된 열차. 쯔창하오 등급으로 운행한다.
기존에 쯔창하오로 사용되던 EMU300과 EMU1200이 노후화하여 대체도 필요했거니와, 기존 타이루거하오와 푸유마하오로 운행하는 EMU1000형과 EMU2000형은 8량 1편성이기도 하고, 틸팅열차인 관계로 2019년까지는 입석 승차를 일체 허용하지 않았는데[1] 이 때문에 좌석난이 수시로 발생하자 타이완 철로관리국은 장대편성 쯔창하오로써 이 열차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로템의 단독 입찰이 되었던 EMU900형과는 다르게 이 쪽에는 일본의 히타치 제작소와 스위스의 슈타들러 레일 2사가 입찰하였는데, 슈타들러 레일은 아시아 시장 첫 진출을 노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으나 결국 근소한 차이로 히타치가 낙찰되었다.[2]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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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이후로는 명절 등의 최성수기에 한해 입석을 허용하고 있다. 대만 화롄 타이루거 408호 탈선 사고는 청명절 연휴라 입석을 허용했던 탓에 피해가 커졌다.[2] 이후 슈타들러 레일은 신형 디젤전기기관차인 R200형의 입찰을 따내며 대만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