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워너 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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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임워너인터랙티브로고.jpg
회사 로고
1. 개요
2. 역사
2.1. 위치
3. 제작 참여한 게임



1. 개요[편집]


타임 워너 그룹의 게임 개발 부서이자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전신.

2. 역사[편집]


1993년 6월 23일, 타임 워너 컨슈머 프로덕트로 설립 후 타임 워너가 1993년 말 아타리 게임즈의 지분 약 20% 가량을 사들이며 대주주가 되어 아타리 게임즈의 모회사가 되었고, 이윽고 텐겐(TENGEN)사도 합병하며 브랜드를 1994년 6월 28일 해당 회사명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기존 혹은 차세대 게임기(메가 드라이브, 슈퍼 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의 아케이드 게임 이식 및 타 회사 게임 콘솔판 발매를 담당했다.
1996년 3월 29일 윌리암스 인더스트리(WMS 인더스트리)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사라졌다. 아타리 게임즈미드웨이의 자회사가 되었고, 1999년 12월 22일, 해즈브로 인터랙티브의 아타리 브랜드와 헷갈리지 않기 위해 미드웨이 게임스 웨스트로 이름을 변경했다.
타임 워너는 또한 1995년에 영국 출판사 레니게이드 소프트웨어를 인수하고 1996년 11월에 유럽 지사가 GT 인터랙티브[1]
에 합병하기 직전까지 워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로 독립했다.
타임 워너 인터랙티브 일본지사는[2] 미드웨이가 잃어버린 10년의 상황에서 일본 비디오 게임 스튜디오를 손에 쥐는 데 비용이 많이 들었고, WMS가 일본에 일본 부서를 갖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1997년 1월 <심령주살사 타로마루>를 끝으로 해산되었다.
사족으로, '세가 새턴 매거진'에 실린 타임 워너 인터랙티브의 고별 성명도 개그였는데...

타임워너 인터렉티브에서 최후의 메시지

느닷없는 얘기지만, 폐사는 1월 말을 기해 문을 닫습니다.

돌이켜보면 길었던 나날들... 메가드라이브건틀렛(폭발적 판매율), V.V(꽤 나갔다), 오사무폿사무(별로...), 그리고 1월 발매된 새턴판 심령주살사 타로마루(사려면 지금이다!) 로 이어지는 폐사의 역사가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TENGEN' 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메가드라이브 시대부터, 타임워너 인터렉티브로 사명이 바뀐 후까지, 당사의 소프트 및, 메뉴얼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최후로, 폐사가 문을 닫게 된 이유를 하기 3가지 중 골라 주십시오.

① 귀곡당의 음모 ②본사가 타임워너에 질려버렸다[3]

③ 심심해서

그럼 여러분, 안~녀~영~♪

(홍보부 - 쿠라시타 카오리)


철수 당시 개발하고 있던 슈팅 게임 레이디언트 실버건트레저에서 인계받아 개발을 완성, 발매하게 된다. 본작이 메뉴얼이 타임 워너의 그러한 개그성 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틀린 말이 아닐지도?


2.1. 위치[편집]


사무소 위치는 기존 아타리 게임즈밀피타스 사무실과 버뱅크 카운티의 웨스트 올리브 애버뉴에 위치해있었다. 일본 지사는 텐겐의 사무실인 도쿄 다이토구 다이토에 위치해 있었다.


3. 제작 참여한 게임[편집]


  • 1993년
    • 파이어 파워 2000(MD)
    • 배트맨 리턴즈(MCD)
  • 1994년
    • T-MEK(32X)
    • 레드 존(MD)
    • 라이즈 오브 더 로보츠(SFC, MD, 3DO, CD32, DOS)
    • 타마:현기증나는 미로의 모험가 공(SS,PS)[4]
  • 1995년
  • 1996년
    • 핏볼(PS)
    • 리턴 파이어(PS)
  • 1997년
    • 심령주살사 타로마루(S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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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 인터랙티브는 둠 II, 듀크 뉴켐 3D, 퀘이크를 셰어웨어로 배포했던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2] 1988년 텐겐이 세운 일본지사로 장기적으로 이어가던 몇 안 되는 일본 내 해외 게임사였다.[3] 위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정답. 1번 보기에 나오는 귀곡당은 '심령주살사 타로마루'에 나오는 악의 조직 이름이다.[4] 양 기종의 런칭 타이틀이자 타임 워너 인터랙티브 일본지사의 자체 개발작. 일본 내수에서만 발매되었다.[5] 일본지사가 발매 직전 철수를 결정하면서, 약 5000장만 발매되었다. 그리고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초고가에 발매되었다. 프로듀서는 트레저의 창립자인 이우치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