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스토리 및 대사/아랑전설 팀

1. 개막 전 - 죠 VS 테리[편집]

• 죠: 아자, 아자! 다시 시작되는구나! 죠님의 최강 전설이 말이야!
• 앤디: 대단한 텐션이구나, 죠.
• 테리: HEY, 벌써부터 그렇게 달려도 괜찮은 거야?
• 죠: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뭐하면 지금 여기서 파워업한 나의 힘을 보여줄까?
• 테리: OK! 뜨거운 전투를 즐길 수 있겠군. 가볍게 워밍업이나 해볼까!
• 앤디: 잠깐 기다려, 죠! 그리고 형도! 경기 전이야, 너무 무리하지는…
• 테리: No Problem! 봐주면서 할게!
• 죠: 간다, 테리! 돌아온 나의 힘을, 제대로 보라고!

1.1. 애쉬의 감상평[편집]

• 애쉬: 브라보! 역시 이 사람들이 있으면 KOF도 폼이 난다니까! …뭐, 그런 식으로 "격투 대회"의 분위기 좀 띄워줘♪

2. VS 여성 격투가 팀[편집]

• 마이: 후, 앤디! 같은 팀이 아닌 건 유감이지만 시작한 이상, 최선을 다해 싸워보자!
• 앤디: 마이…! 물론이지. 최고의 승부를 해보자고!
• 마이: 후후♪ 근데 앤디… 다들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예식장 예약도 되는 거, 알고 있어?
• 앤디: 뭐?!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마이!
• 테리: Hey, 공수도걸! 제대로 수행은 하고 온 거야?
• 유리: 당연하지! 게다가 테리씨의 기술은 벌써 연구가 끝났으니깐~♪
• 테리: 말은 잘하는군. OK! 뜨거운 전투가 될 것 같은데!
• 죠: 이, 이 녀석들은 대회가 시작됐는데 보란 듯이 노닥거리다니…!
• 킹: 뭐야, 뭐야, 이 속옷 아저씨는… 남자의 질투는 보기 흉하다고?
• 죠: 시끄러! 그런 속공으로 우승해서 내가 가장 강하고 멋지다는 걸 전세계에 어필해주마!

3. VS 김 팀[편집]

• 테리: 이야! 화와 라이덴이잖아! 마치 동창회 같군![1]
  실제로 6명 모두 아랑전설 출신이다. 게다가 김갑환은 XI에 아랑전설 팀으로 들어왔었다.
  악역 레슬러는 그만두지 않았었나, 라이덴?!
• 라이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나는 라이덴! 전이나 지금이나 사상 최강의 남자라고!
• 화: 케케케, 기다렸다, 죠! 부활한 드래곤킥으로 저승에 보내주지!
• 죠: 훗, 일부러 복수하러 왔나? 좋아, 상대해주지. 그것도 챔피언의 사명이니 말이야!
• 앤디: 너희들, 무슨 속셈이지?! 설마 또 기스가?!
• 화: 으응?! 무슨 소리냐?!
• 라이덴: 우리들은 예전에 기스와 손을 끊었어!
• 김: 맞습니다. 그들은 바른 길로 돌아오고자… 갱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의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소질이 좋다군요!
• 테리: 어쨌거나 뜨거운 전투를 할 수 있다면 No Problem이야! 자, 시작하자고! Let's Fight!
• 김: 당신들과의 승부는 좋은 자극이 되겠군요! 갑니다!

4. 결승 - VS 용호의 권 팀[편집]

• 테리: Hey, 료! 무적의 용은 여전한 모양이군!
• 료: 너야말로! 전설의 늑대 송곳니에 날카로움이 더해진 것 같아! 하지만 나도 오늘을 위해 수행을 쌓아왔다! 그리 쉽지만은 않을걸!
• 테리: OK! 그럼 늑대의 송곳니가 용의 비늘을 뚫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도록 하지!
• 죠: 훗, 모두 한 번에 내 허리케인 어퍼로 날려주마!
• 로버트: 오~오~ 여전히 입만 살아있는 놈이로군. 뭐, 폭풍도, 입도 원하는 대로 불러대 보시지? 전부 웅크링 호랑이 위로 그냥 지나갈 테니 말이야!
• 죠: 시끄러! 그럼 지금 서있는 땅도 같이 날려버리겠어!
• 앤디: 그 넘치는 투지… 마치 귀신 같구나… 과연 내 기술이 통할 것인가…
• 타쿠마: 왜 그러지? 겁 먹은 게냐, 애송이 녀석!
• 앤디: 설마! 수행을 쌓은 보람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불패의 공수도가 전설… 지금 이 눈으로 확인해보도록 하지요!
• 타쿠마: 후후훗, 그럼 마음 굳게 먹고 도전해봐라! 극한에 자리잡은 귀신의 그림자는 그리 쉽게 자를 수 있는 게 아니니 말이야!
• 테리: 자,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자! Let's Fight! Come on, Come on!
• 료: 너희들이 상대라면 극한의 전투를 할 수 있겠지! 승부다!

5. 배드 엔딩[편집]

• 죠: 아자, 아자! 세계 최강의 격투가는 나로 결정났다! 정말 좋은 경기였어!
• 테리: 바보 같은 소리… 내가 더 멋있었다고. 기념 사진에도 중앙에 있고 말이야.
• 앤디: 형도 죠도 진정 좀 해. 인터뷰도 아직 안 끝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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