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 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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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프로야구선수. 포지션은 외야수를 맡고 있다.
2. 선수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이전[편집]
고베시의 초등학교 1학년 시작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처음에는 투수를 맡았다. 효고현 야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고 1학년부터 주전으로 나와 고교 통산 20홈런을 기록했지만 코시엔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리츠메이칸 대학으로 진학하여 1학년부터 주전 멤버가 됐다. 2학년 시절 일본 대학생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대학 4년간 통산 376타수 122안타 타율 .324 7홈런, 58타점, 21도루를 기록했고 대학리그 베스트나인 4회, 수위타자상을 1회 수상했다.
2.2. 토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편집]
2018년 10월 NPB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라쿠텐, 한신 타이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프트뱅크 호크스 네팀이 경합을 벌여, 라쿠텐이 교섭권을 따냈다. 11월 계약금 1억엔, 연봉 1500만엔에 프로 계약을 맺고 라쿠텐에 입단, 등번호는 7번을 받았다.
2019년 3월 30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9회말 대수비로 나서면 프로 첫출전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31일,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첫타석에서 볼넷,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 8회에는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2019년 5월 6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3회초, 혼다 케이스케를 상대로 프로 첫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019시즌 최종 성적은 124경기 타율 .229 4홈런 25타점 13도루를 기록. 타격 정확성이 다소 아쉽긴 했으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1시즌 개막전에서 초구 좌측 홈런포를 날리며 2021년 일본프로야구의 첫 홈런, 첫 안타, 첫 타점을 가져가게 되었다.[2]
2022년에는 120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271, 11홈런 12도루 OPS .755를 기록했다. 타격지표가 조금씩이긴 하지만 매년 좋아지고 있다.
2023년에는 개인최다인 133경기에 출전했으나 타격성적은 전년보다 조금 떨어졌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50m를 5.7초대에 주파하는 준족이며 타석에서 1루까지 도달하는 시간대는 아카호시 노리히로에 필적할 정도. 주루센스도 나쁘지 않아서 데뷔 첫 시즌 13개를 도루를 성공하는 동안 도루자는 3개를 기록했다.
멀리던지기 기록이 125m로 타석에도 던지면 중앙 담장을 넘길만큼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견실한 수비력과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 범위까지 보유했으니 외야수로써 갖출수 있는것은 다 갖췄다고 봐도 되는 수준.
타격면에서는 뜬금포를 칠 만큼의 일발 장타력이 있으나 타격 정확성에 있어선 아직 다듬어야 할 점들이 보인다. 포텐셜이 아직 다 터지지 못한 툴 플레이어의 전형.
4. 여담[편집]
성인 辰己가 辰巳와 발음도 똑같아 헷갈리기가 쉬워서 라쿠텐 팬들도 가끔씩 잘못 적는일이 많다.그럴때마다 이를 지적하며 바로잡는 辰己警察(타츠미 경찰)이라는 밈도 생겨났을 정도.
신인때 굉장히 패기넘치는 인터뷰를 많이 남겼다. 드래프트때부터 '신인왕? 탈 자신도 있고 모든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홈런은 일단 2,30개 친다. 홈런을 때릴 파워는 있으니까 문제는 갯수' 라고 호언하고, 프로로서의 목표도 '개막 스타팅멤버' '143경기 풀이닝 출장' '2000안타로 명구회 입성' 으로 범상치 않았다. 아직 본인이 말한 경지에는 까마득하지만, 루키시즌때부터 1군에 들고 21-22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1군 무대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아사무라 히데토랑 사이가 굉장히 안좋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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