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미 서커스

덤프버전 :

1. 개요
2. 소속 인물
3. 소속 동물



1. 개요[편집]


역전재판 2 테마곡 타치미 - 서커스


  • 일본어판 명칭: 立見サーカス
  • 영어판 명칭: Berry Big Circus[1]
  • 프랑스어판 명칭: Cirque Hullère [2]

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서커스단. 역전재판 2 제3화 <역전 서커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제4화 <안녕히, 역전>에서는 아야사토 마요이를 납치한 코로시야 사자에몬이 도주 중에 타치미 서커스 건물 인근을 지나간 것으로 언급된다.

역전검사 2 제2화 <옥중의 역전>, 제5화 <위대한 역전>에서는 서커스 단원들이 일부 등장한다.


2. 소속 인물[편집]


  • 타치미 나오토(사망): 단장. <역전 서커스>의 피해자.
  • 맥시밀리언 갤럭티카(야마다 코헤이): 마술사. <역전 서커스>의 용의자·의뢰인. <옥중의 역전>에서는 직접 출연하지 않지만, 사건 해결 후 사루시로 소타가 미츠루기 레이지에게 보여 준 포스터에 나온다.
  • 미리카(타치미 리카): 나오토의 딸. 맹수 조련 담당.
  • (키즈미 벤): 복화술사.
    • 복화술 인형 리로: 사실상 실제 인간처럼 행세한다.
  • 토미(토미타 마츠오): 피에로. 나오토 사망 이후 단장이 된다. 제작진이 게임잡지에 연재하던 생활극 꽁트 '오도로키 역전재판'에 따르면 역전재판 4 시점에서 제자인 '지미'를 두었다고 한다.
  • 아크로(키노시타 다이사쿠): 前 곡예사. 하반신 마비.
  • 바트(키노시타 잇페이, 사망): 前 곡예사. 혼수 상태에 있다 결국 사망. 아크로의 동생.
  • 사루시로 소타: <옥중의 역전>의 용의자. 미리카의 부하 직원으로 등장.


3. 소속 동물[편집]


따로 언급이 없는 동물들은 <역전 서커스>와 <옥중의 역전>, <위대한 역전>에 모두 출연한 동물이다. 모든 동물들 이름이 종 이름에서 순서만 바꾸거나 그냥 그대로 쓰는 수준의 굉장히 성의없는 네이밍인게 특징. 토미에게 레온을 보여주면 레온을 제외한 동물들의 이름은 토미가 지었다는 게 밝혀졌다. 레온만은 타치미 나오토가 지었다고 한다[3].

  • 루사(ルーサー , Money, 숭원이): 원숭이. 이름은 '원숭이'를 뜻하는 일본어 사루(サル, 猿)의 음절을 뒤집고 두 음절을 모두 장음으로 바꾼 것이다. 영어명은 monkey에서 k를 뺀 것이다.[4] 한글판의 이름은 숭원이로, 역시 '원숭이'의 애너그램이다. 역전 서커스에서는 아크로가 돌보고 있었고 역전검사시점에서는 사루시로 소타가 맹수 곡예용 동물로 담당 중. 루사가 소타를 조종하며 맹수가 인간이라는 컨셉으로 쓰인다.
  • 라토(ラトー, Regent, 호돌이): 호랑이. 이름은 '호랑이'를 뜻하는 일본어 토라(トラ, 虎)의 음절을 뒤집고 두 번째 음절을 장음으로 바꾼 것이다. 영어명은 조련사 미리카의 영어명 Regina에 대응되게 지은 것인데, '섭정(攝政)'이라는 뜻이다. 국내명은 호랑이+돌이
  • 아지조우(アジゾウ, Dali): 아시아코끼리. 이름은 '아시아코끼리'를 뜻하는 일본어 아지아조우(アジアゾウ, アジア象, 亜細亜象)를 줄인 것.
  • 레온(レオン, Léon): 사자. 나이가 많은 노련한 서커스 사자였다고 하며 <역전 서커스>에서 이미 사살되었다고 언급된다. 이름 레온은 그냥 '사자'라는 뜻.[5] 역전검사 2에서는 따로 언급이 없다. 다만 사자 모양의 열기구가 등장한다.

그 외에도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옥중의 역전>에서는 타치미 서커스 소속이 아닌 형무소 소속인 동물들이 여럿 등장하니 헷갈리지 말 것.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2:24:20에 나무위키 타치미 서커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단장 타치미 나오토의 영어판 이름인 러셀 베리(Russell Berry)에 맞추면서 very big circus와 운을 맞춘 말장난.[2] '원형'을 뜻하는 circulaire(씨르퀼레르)와 발음이 같다.[3] 토미는 라이온을 거꾸로해서 '온이라'로 지으려고 했다고 한다(...)[4] 반짝거리는 물건을 훔치는 습관이 있는데, 이걸 돈(money)을 훔치는 것에 비유한 것일지도 모른다.[5] 이 때문인지 한국판에서도 그대로 레온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