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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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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는 여기로 넘어옵니다. 탬파의 만에 대한 내용은 탬파베이 문서
힐즈버러 카운티(Hillsborough County)의 카운티 청사소재지이며, 플로리다주에서 마이애미 다음가는 큰 도시(플로리다 주의 광역도시권 중 인구 2위)이다. 힐즈버러강 어귀의 탬파에 면해서 선적운송과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3개의 대교와 수로를 통해 세인트피터즈버그 및 클리어워터와 연결된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서부의 항만도시로 플로리다 반도 중서부, 탬파 만에 있다. 도시인구 28만 명(광역권 인구 3백만). 아바나궐련의 산지로 궐련공장이 있다. 감귤류 통조림 제조업이 대표적인 산업이다. 1880년대에 담배산업으로 발전했다.[1]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탬파 대학교 등 많은 교육 문화 시설이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 클리어워터와 함께 탬파베이 대도시권을 이룬다. 남아메리카 대륙과 인접한 플로리다 주에 있기에 스페인계 주민이 많은 편이다.
역사적으로는 1528년 에스파냐인 판필로 데 나르바에스가 이곳을 찾은 적이 있다. 1539년에 에스파냐의 탐험가 데소토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인디언과 평화협상을 벌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이후 오랫동안 적대관계에 있어 유럽인들이 접근을 꺼리던 곳이었다. 최초의 백인 정착지가 1823년에 건설되었고, 1824년 세미놀 인디언의 축출작업을 감독하기 위해 브루크 요새가 세워졌다. 그러다가 1883년 인광의 발견과 1885년 사우스플로리다철도의 건설과 어업의 활성화로 말미암아 1880년대 말에 시작된 담배의 제조 등에 힘입어 실질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담배는 지금도 라틴계 주민들의 본거지인 이보시(市)에서 제조되고 있다. 그밖에 통조림·비료·화학·알루미늄 공업이 활발하다. 1898년미국-스페인전쟁 때에는 군사기지로서 쿠바에 본부를 두고 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이끄는 의용대의 수송 거점이 되었다. 1855년 시(市)로 승격 되었다.
탬파베이는 인근에 3개의 국제공항과 1개의 공군기지가 있다.
(탬파 국제공항, 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국제공항, 새라소타-브레이든턴 국제공항, 맥딜공군기지)
'부시 가든' 테마공원은 동물들과 희귀한 열대 조류들이 다양한 쇼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요한 교육기관으로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USF, 1956)[2] · 탬파 대학교(UT, 1931) · 힐스버러 커뮤니티 칼리지(HCC, 1968) · 서던 테크니컬 칼리지(2001)등이 있다.
미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총기 문제보다도 주의해야 하는 것은 운전습관이다. 마이애미가 마약으로 유명하다면 탬파 지역은 나쁜 운전 습관으로 미국에서 유명하다. 뒷범퍼가 움푹 들어가있거나, 전면부가 다 떨어져나간 차량 등 함국이었으면 보험료 받고 폐차해야 할 상태의 차들이 돌아다녀서 운전하기 겁날 수 있는데, 방어운전만 잘 하고 초보운전처럼 양보부터 하는 자세로 운전한다면 안전하다.
이 외에도 센피 지역에 성범죄자들의 마을이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하는 편이 좋다. 그렇지만 미국의 다른 비슷한 크기의 도시랑 비교하면 탬파의 치안은 꽤 양호하다. 탬파베이 지역은 미국 대도시권 중 치안은 상위권이다.
4대 프로 스포츠팀으로 NFL에 소속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MLB 탬파베이 레이스, NHL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연고지다. 각각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과 트로피카나 필드, 아말리 아레나를 홈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NBA와 MLS는 인근도시 올랜도에 팀이 있어서인지 없었으나,[3] 2021년 토론토 랩터스가 캐나다 정부의 국경통제 정책에 따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사용하게 되었다.[4] 단, 랩터스의 중계방송사인 TSN과 Sportsnet은 탬파에 중계부스를 차리지 않고 토론토 방송국에서 원격으로 중계를 진행한다.
입지 때문인지 3팀 다 리그에서 스몰마켓에 속하지만 2020년에는 탬파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스탠리 컵을 차지하면서 스타트를 끊더니 연이어 탬파베이 레이스가 월드 시리즈를 준우승하면서 저력을 보여줬고, 마지막으로 톰 브래디가 가세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18년만에 우승 및 NFL 역사상 최초로 홈에서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며 탬파 주민들은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후 라이트닝이 또다시 스탠리 컵을 우승하며 이 열기를 이어간다. 지역 스포츠 팬들이 Champa Bay라는 별명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붙일 정도. 현재 탬파의 최고 인기 스포츠는 아이스하키인데, 20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고 시즌티켓 갱신률이 무려 95%에 달하며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선전과 지역 커뮤니티 투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지역 하키팀 유스풀이 늘었다고 한다.
허나 탬파베이 레이스는 풋볼과 농구에 밀려 야구 인기가 떨어지는 플로리다에서 접근성도 떨어지고[5] 관중 동원이 불리한 홈구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탬파 중심지 쪽에 신구장을 짓거나 몬트리올 등 타 도시로의 연고지 이전이나 공유를 시도하고 있다. 일단 2028년까지 현재 구장과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
미국에서 뇌우가 가장 빈번한 도시 중 2위에 든다. 연평균 83일 정도는 뇌우를 동반한 호우가 온다고 한다. (1위는 탬파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의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다.) 출처
2017년 9월 10~11일경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다행히 어마가 급격히 약화되면서 약간의 피해만 입고 무사히 넘어갔다.
넷플릭스 시트콤 빅 쇼 패밀리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작중 방탈출카페 알바의 말을 들어보면 템파엔 폴 와이트 이외에도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산다고 한다.(...)
, {{{#!html }}}에 대한 내용은 탬파베이 라이트닝 문서
, 탬파의 야구팀에 대한 내용은 탬파베이 레이스 문서
, 탬파의 미식축구팀에 대한 내용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힐즈버러 카운티(Hillsborough County)의 카운티 청사소재지이며, 플로리다주에서 마이애미 다음가는 큰 도시(플로리다 주의 광역도시권 중 인구 2위)이다. 힐즈버러강 어귀의 탬파에 면해서 선적운송과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3개의 대교와 수로를 통해 세인트피터즈버그 및 클리어워터와 연결된다.
2. 상세[편집]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서부의 항만도시로 플로리다 반도 중서부, 탬파 만에 있다. 도시인구 28만 명(광역권 인구 3백만). 아바나궐련의 산지로 궐련공장이 있다. 감귤류 통조림 제조업이 대표적인 산업이다. 1880년대에 담배산업으로 발전했다.[1]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탬파 대학교 등 많은 교육 문화 시설이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 클리어워터와 함께 탬파베이 대도시권을 이룬다. 남아메리카 대륙과 인접한 플로리다 주에 있기에 스페인계 주민이 많은 편이다.
역사적으로는 1528년 에스파냐인 판필로 데 나르바에스가 이곳을 찾은 적이 있다. 1539년에 에스파냐의 탐험가 데소토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인디언과 평화협상을 벌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이후 오랫동안 적대관계에 있어 유럽인들이 접근을 꺼리던 곳이었다. 최초의 백인 정착지가 1823년에 건설되었고, 1824년 세미놀 인디언의 축출작업을 감독하기 위해 브루크 요새가 세워졌다. 그러다가 1883년 인광의 발견과 1885년 사우스플로리다철도의 건설과 어업의 활성화로 말미암아 1880년대 말에 시작된 담배의 제조 등에 힘입어 실질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담배는 지금도 라틴계 주민들의 본거지인 이보시(市)에서 제조되고 있다. 그밖에 통조림·비료·화학·알루미늄 공업이 활발하다. 1898년미국-스페인전쟁 때에는 군사기지로서 쿠바에 본부를 두고 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이끄는 의용대의 수송 거점이 되었다. 1855년 시(市)로 승격 되었다.
오늘날, 탬파는 '탬파베이 지역 (Tampa Bay Area)'으로 불리는 대도시 지역의 일부이다.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탬파는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플로리다 메트로플리탄 지대를 형성하는 일부이고 4개의 카운티로 구성돼 있다. 주(州) 2위에 해당하는 인구규모(약 290만명)를 가지며 마이애미, 워싱턴 D.C,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지역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다. 여기에 기존 탬파 지역과 새라소타 지역를 더하면 '그레이터 탬파베이 지대'라 불리는 400만이 넘는 거대한 대도시권역를 형성한다.
탬파베이는 인근에 3개의 국제공항과 1개의 공군기지가 있다.
(탬파 국제공항, 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국제공항, 새라소타-브레이든턴 국제공항, 맥딜공군기지)
3. 문화[편집]
'부시 가든' 테마공원은 동물들과 희귀한 열대 조류들이 다양한 쇼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요한 교육기관으로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USF, 1956)[2] · 탬파 대학교(UT, 1931) · 힐스버러 커뮤니티 칼리지(HCC, 1968) · 서던 테크니컬 칼리지(2001)등이 있다.
4. 치안[편집]
미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총기 문제보다도 주의해야 하는 것은 운전습관이다. 마이애미가 마약으로 유명하다면 탬파 지역은 나쁜 운전 습관으로 미국에서 유명하다. 뒷범퍼가 움푹 들어가있거나, 전면부가 다 떨어져나간 차량 등 함국이었으면 보험료 받고 폐차해야 할 상태의 차들이 돌아다녀서 운전하기 겁날 수 있는데, 방어운전만 잘 하고 초보운전처럼 양보부터 하는 자세로 운전한다면 안전하다.
이 외에도 센피 지역에 성범죄자들의 마을이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하는 편이 좋다. 그렇지만 미국의 다른 비슷한 크기의 도시랑 비교하면 탬파의 치안은 꽤 양호하다. 탬파베이 지역은 미국 대도시권 중 치안은 상위권이다.
5. 스포츠[편집]
4대 프로 스포츠팀으로 NFL에 소속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MLB 탬파베이 레이스, NHL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연고지다. 각각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과 트로피카나 필드, 아말리 아레나를 홈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NBA와 MLS는 인근도시 올랜도에 팀이 있어서인지 없었으나,[3] 2021년 토론토 랩터스가 캐나다 정부의 국경통제 정책에 따라 탬파를 임시 연고지로 사용하게 되었다.[4] 단, 랩터스의 중계방송사인 TSN과 Sportsnet은 탬파에 중계부스를 차리지 않고 토론토 방송국에서 원격으로 중계를 진행한다.
입지 때문인지 3팀 다 리그에서 스몰마켓에 속하지만 2020년에는 탬파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탬파베이 라이트닝이 스탠리 컵을 차지하면서 스타트를 끊더니 연이어 탬파베이 레이스가 월드 시리즈를 준우승하면서 저력을 보여줬고, 마지막으로 톰 브래디가 가세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18년만에 우승 및 NFL 역사상 최초로 홈에서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며 탬파 주민들은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후 라이트닝이 또다시 스탠리 컵을 우승하며 이 열기를 이어간다. 지역 스포츠 팬들이 Champa Bay라는 별명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붙일 정도. 현재 탬파의 최고 인기 스포츠는 아이스하키인데, 20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고 시즌티켓 갱신률이 무려 95%에 달하며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선전과 지역 커뮤니티 투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지역 하키팀 유스풀이 늘었다고 한다.
허나 탬파베이 레이스는 풋볼과 농구에 밀려 야구 인기가 떨어지는 플로리다에서 접근성도 떨어지고[5] 관중 동원이 불리한 홈구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탬파 중심지 쪽에 신구장을 짓거나 몬트리올 등 타 도시로의 연고지 이전이나 공유를 시도하고 있다. 일단 2028년까지 현재 구장과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
6. 자연재해[편집]
미국에서 뇌우가 가장 빈번한 도시 중 2위에 든다. 연평균 83일 정도는 뇌우를 동반한 호우가 온다고 한다. (1위는 탬파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의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다.) 출처
2017년 9월 10~11일경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다행히 어마가 급격히 약화되면서 약간의 피해만 입고 무사히 넘어갔다.
7. 기타[편집]
넷플릭스 시트콤 빅 쇼 패밀리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작중 방탈출카페 알바의 말을 들어보면 템파엔 폴 와이트 이외에도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산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9:16:23에 나무위키 탬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