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분쇄자 주르고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마르두의 칸으로 KTK의 카드 중 듀얼덱에 선행수록되어 가장 먼저 공개된 카드. 스토리 상으로는 사르칸 볼이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기 전에 몸 담았던 부족의 칸으로 사르칸이 판쓸이(…)하면서 떠났기 때문에 사르칸에 대해서는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덤으로 MTG 역사상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오크 생물.

가장 먼저 공개된 카드이기는 하지만 3색 5발비 전설이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확실하게 휘어잡거나 죽이기 힘든 것이 아니기에 이 미묘한 능력을 가진 카드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 여러 카드들이 공개되면서 이 카드가 나쁘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고 프리릴리즈 기간에는 미식 최저가 경합을 벌였다.

그러다 결국 릴리즈 기간에 도달해도 쓰이는 덱이 없음이 알려짐에 따라 미식 주제에 2불을 넘기지 못했다(…) 릴리즈 기간 동안에는 우진의 결합점과 진주 호수 고대 생물과 미식 최저가 경합 중. 이후 타르커의 칸 프로 투어에서 진수 호수 고대괴물이 쓰이는 것이 확인된 이후에는 우진의 결합점에 이어 두 번째로 싼 미씩으로 확정되어 버렸다. Mark Gottlieb이 디자인하고 매우 좋아한 카드임을 생각해보면 디자이너의 선호와 능력은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 카드(…)

스토리 상에서는 사르칸 볼에 복수를 하기 위해 사르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테무르 본진으로 무모하게 들어갔다 부족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을 받고 결국 부하들마저 주르고를 버린다. 그래서 결국 혼자 사르칸을 찾으러 우진의 결합점에서 만나지만 깨달음을 얻은 대가 나르셋한테 반격장을 얻어맞는다. 그러나 주르고의 턴이었기 때문에 무적으로 피해를 씹고 결국 그녀를 베는데 성공하고 사르칸은 복수를 외치며 과거로 가는 포탈을 타는 것이 타르커의 칸 세트의 스토리.

역사가 뒤바뀐 후 타르커의 용에서는 타종꾼으로 전락했다.그런데 실제로는 더욱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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