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
덤프버전 :
}}} ||
1. 개요[편집]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내야수.[1]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운동 능력을 기반으로 한 수비 능력은 콜로라도 시절까지는 정상급이었다.[2] 주루 역시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스프린트 속도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빠른 편이었다.[3] 3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와 전술한 스피드를 겸비한 덕분에 20-20 클럽에도 3번이나 가입했다.
단점을 꼽자면 바로 컨택과 선구안. 이에 따라 피삼진이 매우 많은데, 30% 중반대의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MLB 전체에서도 1~2위급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약점 때문에 2017 시즌 무려 191개의 삼진을 당하며 리그 삼진 1위와 함께 콜로라도 역사상 단일 시즌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산동네 강타자라면 피할 수 없는 꼬리표인 구장빨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은 선수로, 실제로 커리어 홈 OPS은 1.0에 육박하지만 원정 OPS는 0.7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커리어하이인 2019년에도 홈에서는 74경기 동안 24홈런에 .328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71경기 동안 11홈런과 .260의 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4] 따라서 다른 팀으로 가서도 스토리가 꾸준히 좋은 타격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라는 예측이 많았고, 이 예측은 적중하여 산에서 내려와 보스턴에 가서는 OPS 0.7대를 기록하며 폭망했다.
종합하자면 전성기 기준으로는 컨택과 선구안에 분명한 단점이 있지만 리그 상위권인 파워, 스피드, 수비로 이를 상쇄하는 전형적인 툴가이형 유격수였다. 하지만 노쇠화와 부상 때문에 송구 속도가 꾸준히 하락했고 2020년부터는 유격수 자리에서 수비 수치가 급격히 나빠졌으며 결국 2023년부터는 2루수로 완전 전향하게 됐다. 향후 노쇠화가 더욱 진행될 시 하비에르 바에즈의 사례처럼 더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 그의 아버지는 소방관이며 응급 의료원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지역 푸드 뱅크의 CEO이며 그의 형제는 모두 농구를 배우고 있다.
- 잭 그레인키에게 굉장히 강하다. 그레인키가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한 선수는 스토리와 같은 팀이었던 카를로스 곤잘레스인데, 그는 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반면 이제 빅 리그 2시즌 차인 스토리는 불과 1개 차이인 4개를 쳤다. 또한 9개의 타점과 3할 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그레인키를 괴롭히고 있다.
[option] can opt-out after 2025 with club option $25,000,000 for 2028 with buyout $5,000,000[1] 주 포지션은 2루수이며, 콜로라도 시절까지는 붙박이 유격수였지만 보스턴 이적 후 잰더 보가츠의 존재로 인해 2루수로 포지션을 바꿨고, 노쇠화와 부상의 영향으로 인해 갈수록 송구 속도가 나빠지는 추세라 앞으로도 2루수로 뛸 것이 사실상 확정적이며 이에 따라 보가츠가 떠난 후에도 보스턴은 새로운 유격수를 구하는 중에 있다.[2] 마이너 시절부터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후계자로 불릴 정도로 수비는 그야말로 탑급으로 평가받았었다.[3] 2016 시즌 29.6 ft/s 팀 1위, 전체 15위. 2017시즌 29.3 ft/s 팀 2위, 전체 27위.[4] 다만 2018 시즌 후반기 한정으로 원정 성적이 홈 성적보다 좋아지기도 했다.[5] 물론 프란시스코 린도어처럼 노쇠화가 오나 했다가 반등하는 경우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0:57:38에 나무위키 트레버 스토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