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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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 2000년대 초반에 "PC실린"이라는 이름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유명했던 업체이다. 원래는 대만인이 미국에서 세운 회사였으나 이후 대만으로 본사를 옮겼다가 일본 회사를 인수하면서 일본에도 본사를 만들었다. 현재 미국 텍사스에 글로벌 본사, 일본 도쿄에 운영 본사가 있으며 대만 타이페이에 R&D본사가 있다. 도쿄 증시 1부에 상장되어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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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번들 때문에 이 백신의 존재를 알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인지도와는 별개로 백신 프로그램 평가 기관인 AV-TEST의 평가에서 다른 유명 백신들과 같이 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윈도우 가정용 AV-TEST. 기업용 백신으로도 노턴, 맥아피, 비트디펜더와 함께 유명한 백신이다. 트렌드마이크로 자체가 개인용보다 기업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15년 이전까지는 컴퓨터에 악의적인 공격이 감지될 경우에 한해서만 작동을 중지시키거나 실행파일을 역으로 삭제시켰지만, 랜섬웨어가 유명해지고 악의적인 공격 차단만으로는 시스템 보안 유지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점차 머신 러닝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XGen으로 명명한 이 기술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백신의 성향이 많이 공격적인 편이다. 2022년 백신 프로그램 평가 기관인 av-comparatives의 평가 결과를 보면 다 잡아내긴 했으나 오진이 너무 많아서 하위권 그룹에 그치고 있다.#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는 공공기관이나 은행의 보안프로그램을 차단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럴 경우 예외 처리를 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게임을 차단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히 게임 트레이너를 사용하거나 세이브 파일을 변조하는 등 게임을 하드하게 즐기는 게이머라면 사용하기에 꽤나 불편한 편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차단되었다고 팝업되는 창에서는 차단된 파일을 다시 복구시키거나 폴더에 대한 감시를 해제하는 버튼이 일절 없으므로, 트레이너를 쓰거나 세이브파일을 바꾸고 싶으면 일일이 백신 창을 열고 설정에 들어가서 폴더 경로를 지정해 예외처리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 관련해서 데이터가 쌓였는지 보안 프로그램을 차단시키는 경우는 크게 줄었으나, 트레이너나 후커 등을 사용하는 경우 얄짤없이 차단시켜버린다.

일부 테스트에서 꽤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백신 리소스 사용률 테스트는 신뢰하기 어려운 테스트에 속한다. 테스트 결과를 믿고 깔아도 실제 설치 결과는 생각과 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 #

3. 제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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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마이크로의 모든 제품은 각 제품 당 라이센스 키가 1개씩만 발급되기 때문에 이 라이센스 키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라이센스 키는 다른 제품에 사용할 수 없다.

• 개인용
  • 맥시멈 시큐리티

• 인터넷 시큐리티

• 기업용
  • Worry-Free 비즈니스 시큐리티 서비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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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초까지 인텔 CPU를 구입하면 2년간의 인터넷 시큐리티를 주었다. 현재는 CPU를 구매해도 더 이상 키를 주지 않는다. 대신 맥아피 90일 체험판을 증정. 이건 CPU를 구매하지 않아도 다운 및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