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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게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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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테스트
1편 2편 3편 4편 5편
2015년 여름 방학에 진행한 양띵TV의 대규모 컨텐츠. 파산게임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파산게임 시즌2를 제작해 (휴방 기간을 제외하면) 약 2달 정도 진행된 컨텐츠이다. 파산게임 시즌2는 파산게임 시즌1에 더불어 상당히 인기 있는 컨텐츠였다. 양띵TV 연말 컨텐츠 시상식 중 '시청자가 뽑은 인기 콘텐츠 상'을 받은 컨텐츠이다.
2. 컨텐츠 규칙[편집]
우선 파산게임 시즌1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규칙이 상당히 많다. 돈을 벌어 도박을 돌린 후 상대방을 파산시키라는 기본 모티브는 동일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거의 대부분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파산게임 시즌1과 가장 다르면서 시즌2의 특징인 점은 물품 구입이 NPC 자동 판매가 아닌, 시청자들, 즉 원주민이라는 점이다. 원주민은 원주민 세계에서 돈을 모아 도시로 이동하며, 도시에서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들을 구입해야 한다. 멤버들은 판매된 양만큼 돈이 들어오게 되어 도박을 할 수 있는 재력이 생기며, 원주민들은 구입한 양만큼 점수가 누적되어 누적 점수 상위권 5명은 멤버들의 고정 일꾼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 바뀐 점은 마인크래프트 아이템이 아닌, 하베스트 모드를 이용한 다양한 현대식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 따라서 시즌1에는 없었던 과수원이 추가되었고, 새로 생긴 목장의 역할이 컸었다. 주제가 현대인 만큼 자신의 가게를 구멍가게에서 시작해 편의점, 마트, 백화점 순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될수록 판매 가능한 물품의 개수가 늘어나고, 건물의 사이즈나 공간 역시 확대된다.[2]
또, 도박 금액이 랜덤이 아닌, 지목이라는 점 역시 가장 큰 변경 사항. 기존의 판매금지 아이템을 대신해 나온 시스템으로 물품 시세를 조정하여 수입에 타격을 주는 것도 있다.
3. 진행 과정[편집]
3.1. 1일차[편집]
1일차 기념으로 플레이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30분이 추가되었다. 시작은 파산게임 시즌1의 오프닝 장소에서 시작했다. 이후 시즌2 오프닝 장소로 가는 포탈(?)로 갔는데, 여기서 시즌1과 시즌2를 연결해주는 화려한팀의 창의력을 볼 수 있었다. 기본 지급 아이템은 행운II 철곡괭이를 지급한 채로 시작했다. 시즌1에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것과는 대조된다.
양띵은 삼식, 콩콩과 함께 영혼의 동맹(...)을 맺었다.
양봉장을 있지만 보지 못해서 지나쳤다든지, 더 좋은 땅이 있음에도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운영자에게 억지를 부려 땅을 옮겼다든지, 멀티플레이를 못해 통화와 게임을 병행하기 힘들었다든지 등 전체적으로 양띵의 플레이가 답답했다는 평이 있다.
3.2. 2일차[편집]
2일차부터는 원주민이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상품 판매와 이것을 이용한 돈벌이가 가능해졌다. 양띵은 시나몬초콜릿카페라떼, 양꼬치, 칠리치킨 등을 팔았는데 여기서 칠리치킨이 많은 이익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술관에 3개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양띵이 1개, 콩콩이 2개를 구입했다. 누군가의 랜덤 도박에 의해 삼식은 금액을 차감당하기도 했다. 이에 1일차의 양띵삼식콩콩 동맹(이하 양삼콩 동맹)은 도박의 주범이 미소라고 생각하여 양삼콩 동맹은 미소 저격 도박을 돌리고, 미소 역시 맞받아 치면서 마지막에 삼식이 파산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결국 삼식과 미소의 경쟁 구도가 성립되었다.
7월 31일 방송했던 '보물찾기' 컨텐츠에 따라 양띵의 마니또가 된 서넹이 양띵의 농장땅 개조를 대신해주기도 했고,[3] 양띵이 자신의 일꾼 막대기를 모르고 땔감으로 쓰는 등 재미난 해프닝도 많았다.
3.3. 3일차[편집]
3일차는 한 마디로 도박의 날이었다. 양삼콩 동맹이 2일차의 복수를 위해 미소를 도박으로 공격했는데, 누군가가 다시 양띵을 엄청난 금액으로 도발하게 되었다. 갈수록 계속 도박 도발이 계속되지만 구조가 복잡해져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지 못하고, 피해 당한 사람들이 자신이 의심하는 사람을 또다시 도박으로 도발하면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등 도박으로 인한 신경전이 계속됐다. 양띵의 최종 금액이 2만 원으로 마무리되면서 파산의 위기까지 가게 되었다. 문제는 오가는 금액이 10만 원을 가뿐히 넘기게 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약간의 저항 여론이 생겼다는 점.
미소가 50만 원 이상 모으면서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3.4. 4일차[편집]
미소가 양띵에게 마곡괭이(내구성, 효율, 행운 옵션이 붙은 곡괭이)를 선물로 주면서 3일차 도박이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 이에 양띵은 미소를 우호적으로 보게 된다. 양띵은 우연히 카페 후기를 보다가 3일차 도박 사태의 범인이 눈꽃과 루태라는 것을 알아버렸다고. 양띵은 새로 추가된 복권 도박을 해 보지만, 그렇다할 이득을 내지 못하였다. 양띵은 삼식, 콩콩, 서넹 등에게 복권이 꿀이라고 하지만 다들 이득만 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콩콩은 에메랄드 6개라는 엄청난 대박이 나서 100만 원을 벌게 되어 서넹과 루태[4]에게 저격 도박을 돌렸다. 서넹에게 10만 원, 루태에게 30만 원. 루태는 39만 원 마이너스라는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지만 최종 1만 YD로(!) 생존하는 기염을 토했다. 루태는 삼식을 범인으로 추정했다.
3.5. 5일차[편집]
양띵의 또다른 마니또인 미소에게 일꾼 1명을 빌려달라고 해서 1시간 동안 미소의 일꾼을 빌렸다. 새로 추가된 미니게임의 5일차 1등은 삼식, 2등 서넹, 3등은 다주가 차지했다. 미니게임 보상은 편의점 구매 할인권. 미술관에 새로 전시된 그림을 돈이 많은 콩콩이 대신 사주기도 했다. 50X50 사이즈의 농장땅을 구입했다.
후반에 미소가 세금을 내기 싫다며(...) 랜덤 도박으로 40만 원을 돌리자, 루태 60만 원 마이너스가 당첨되고, 미소가 말해준 덕분에 이를 알고 있는 양띵이 루태에게 지금 마이너스 되는 게 루태라고 알려주며 가게, 땅, 농장 등을 모두 전당포에 맡기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4만 원이 되어 파산...
이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꾼을 맡기지 않았다는 사실에 전당포에 맡기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주면서 파산을 면했다.
도박을 돌린 사람은 모든 걸 알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60만 원이 차감된다는 사실만 알지, 누구의 돈이 차감되는 것인지는 공지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 나머지, 많은 멤버들이 전당포에 건물을 맡겼으며 결국엔 다들 세금 폭탄을 맞았다고.
3.6. 6일차[편집]
양띵은 시작하자마자 일꾼 1명을 고용한다. 이때 눈꽃과 미소가 인력 업체(일꾼 뽑는 곳)에 동시에 도착한 바람에 가위바위보를 했고, 여기서 미소가 패배하게 되었다. 결국 분노한 미소는 눈꽃에게 250만 YD (실제로는 325만이 차감되는) 저격 도박을 돌렸고,
한편 미니게임 오류로 인해, 미니게임이 취소되고 운영진은 이에 대한 보상을 7일차에 지급해 주겠다고 했다.
눈꽃은 파산게임 시즌1때와 똑같이 6일차에 퍼스트 블러드를 당했고
3.7. 7일차[편집]
7일차 예고편
7일차부터는 후추의 방송 정지 기간이 풀려 파산게임 시즌2에 새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미 다른 생존자들과의 자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두부 곡괭이와 두부 방어권(파산 1회 면제권, 8일차까지만 사용 가능)을 지급해 주었다.[밸런스] 6일차에 파산했던 눈꽃은 미술관에, 미소는 전당포에서 알바 생활을 하게 되었다.
양띵은 미소와 눈꽃의 큰땅을 구매했고, 상점 자리를 기존 미소 상점의 위치로 옮겼다. 그러다가 삼식이 양띵과 콩콩에게 1일차부터 유지되어 온 양삼콩 동맹을 탈퇴하겠다고 했고, 이후 양띵과만 동맹을 맺기 위해 양삼콩 동맹을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양띵도 이게 수긍하면서 콩콩을 제외한 양띵삼식 동맹(이하 양삼동맹)이 결성된다. 그렇다고 콩콩과 사이가 나빠진 것은 아니라서, 미술관에서 콩콩이 양띵에게 생일 선물 차원으로 그림을 사주기도 했다. 양띵이 후추에게 10X10 농장땅을 사줬는데, 후추가 삼식에게는 좁아터진 땅이라고 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후추가 일부러 멍청한 척, 불쌍한 척 하면서 이곳저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다는 추리를 한다. 후반부에 삼식이 랜덤 도박을 해서 루태와 양띵에게 22만 5천 원 차감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었다.
7일차 미니게임에서 양띵이 1등을 차지해 너를 망치겠어300원 3개을 보상으로 받았다.그리고 생일선물로 운영진에게 마트0.821%할인권을 받았다. 8일차에서 운영진들에게 듣기를, 7일차가 멤버들 간에 가장 빈부 격차가 적었던, 밸런스가 최고였던 날이었다고 한다.
3.8. 8일차[편집]
일부 원주민들이 접속 과정에 오류가 생겨 운영자들이 대신 원주민 생활을 하는 일이 생겼다. 양띵은 시작과 동시에 일꾼 한 명을 고용했고, 사전에 미리 8일차 돈벌이 계획을 세워왔다. 그러다 삼식과 통화를 했는데, 후추의 파산 방지권을 양도받아서 이익을 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양띵과 삼식 중 한 명이 저격 도박을 돌리고, 나머지 한 명이 일부러 의심받는 상황을 만들어서 도박을 당한 사람이 그 한 명에게 돈을 쓰도록 유도하자는 작전이다. 그래서 후추는 두부 파산 방지권을 양도해주는 대신에, 작은 농장땅을 받는 조건으로 삼식과 거래를 한다. 덕분에 후추는 양삼동맹에 일시적으로 합류하였다.
그런데 앞서 8일차 초반에 삼식의 물품 가격이 계속 인하되는 사건이 있었다. 7일차 미니게임의 우승 상품이 시세 조정권이었기 때문에 삼식은 상품을 받은 사람들을 전부 검사해 보았지만 그 중 루태가 무언가를 숨기려 했다고 한다. 또, 삼식은 큰 농장땅을 원하고 있었는데, 후추는 작은 농장땅을 원하고 있었고 양띵은 목장을 얻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루태는 이 전부를 가지고 있었다. 루태를 파산시키면 양삼동맹이 원하는 것들과 후추와의 거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사냥감은 루태로 결정되었다.
1시 10분에 도박 작전을 펼치기로 합의했는데, 문제는 원주민들이 돈을 제때 벌지 못해[9] 오히려 재고가 남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결국 양띵은 원래 계획인 목장 구매를 포기하고 복권 긁기 도박을 통해 200만 원 이상을 벌게 되었다.
약속 시간이 되어 양띵과 삼식은 루태 저격 도박 100만 원을 돌리고, 곧바로 후추가 삼식이 한 짓이라고 채팅을 쳤다. 이때 루태가 양띵에게 전화를 했고, "이왕 죽을 거 삼식의 시세를 다 내리고 죽겠다"고 하면서 "전당포에 다 맡기면 살아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양띵은 루태를 끝내 파산시키기 위해 루태에게 15만 원 저격도박을 돌리면서 8일차가 종료된다. 루태는 -6만 원으로 최종 파산.[10]
3.9. 9일차[편집]
양띵은 시작하자마자 개인 과수원을 구매한다. 경매를 통해 루태의 목장을 구매하고,[11] 멤버들 중 제일 먼저 마트로 상점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서넹이 재수없다며(...) 서넹에게 10개 상품 시세 조정을 했다. 그리고나서 삼식이 다주를 시세조정하자는 제안을 하여 다주에게도 시세조정을 한다. 미니게임 종료 후에는 미술관으로 가서 200만 원어치의 모든 그림을 구매했다. 마지막에 누군가의 랜덤 도박으로 인해 삼식의 돈이 150만 원이 차감되면서 9일차가 종료된다. 비교적 무난했던 일차.
3.10. 10일차[편집]
10일차는 특별하게 사전 예고편이 있었다.예고편 영상 9일차 이후 한동안 휴방기를 가졌었기 때문에 10일차에는 새로운 판도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특별한 상황이 없이 일꾼 고용 이후 목장과 농장을 오가며 돈을 버는 평범한 상황이었다. 미니게임 종료 후에는 서넹의 가게로 가서 인챈트를 하는데, 별로 안 좋게 인챈트되자 짜증이 나서 복권 긁기 도박을 하러 간다. 여기서는 운이 좋게도 100만 원 이득을 보게 된다. 이 돈을 이용해 가게를 백화점으로 업그레이드한다.
3D(양띵, 서넹, 다주) 사이에서 누군가 이간질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넹이 양띵을 시세 조정했는데, 다주가 한 짓이라고 말한 것. 결국 양띵이 서넹에게 100만 원, 다주와 삼식, 콩콩이 50만 원씩 저격 도박을 돌렸다. 서넹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양띵에게 달걀을 주다가 냉정하게 돌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서 짜증이 난 양띵은 또다시 서넹에게 50만 원 저격 도박을 돌렸다. 결국 서넹은 -240만 원으로 파산하게 된다.
10일차 이후 오랜만에 진행해서 그런지 유독 오류가 많이 발견되었었다.
3.11. 11일차[편집]
추석 연휴가 겹쳐 운영진들의 참여가 힘들어져서 미루고 미뤄지다 2주 만에 11일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양띵은 주식 상점으로 달려가 크리상점 주식을 구입했다. 경매에서 양띵은 서넹의 일꾼을 60만 원이나 주고 구입했다(...)
랜덤 도박을 몇 번 돌렸는데, 대부분 후추가 당첨되었다. 그래도 후추는 파산은 면했다고.
3.12. 12일차[편집]
파산게임 시즌2의 레전드 회차
쓰리아웃 제도 도입으로 인해 일꾼 한 명을 탈락시키고 미소를 고용했다. 무역에도 적극 참여하고 관리가 부실했던 개인 과수원도 들르는 등 돈벌이에 집중하여 1000만 원까지 벌어낸다. 인챈트를 통해 약탈3 검도 획득한다. 그런데...
양띵이 삼식에게 콩콩의 돈을 조금만 낮춰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삼식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양띵은 다주에게 협조를 구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다주는 흔쾌히 수락한다. 그리고서 평화롭게 광산을 캐던 중에...
누군가가 저격 도박으로 삼식에게 600만 원을 돌렸다!! 양띵이 삼식에게 전화하여 생존할 수 있냐고 물어보자 삼식이 50~80만 원 정도 부족할 것 같지만, 일단은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서 양띵과 다주가 통화를 하는데, 양띵이 다주와 통화하던 도중에 콩콩과 다주가 동맹이었고, 이들이 삼식에게 도박을 돌린 것이란 걸 알아낸다.[12] 결국 양띵은 다주에게 500만 원의 저격 도박을 돌린 후 삼식에게 380만 원 정도의 돈을 대출해 준다.
하지만 삼식이 또다시 2번 연속으로 100~150만 원의 저격도박을 당하자 양띵이 다주에게 600만 원 저격 도박을 또 돌린다. 10분 후에 양띵이 다주에게 100만 원 도박을 돌리기 위해 가던 중에 삼식이 또다시 325만 원 도박을 당하게 되어 삼식에게 돈을 또 대출해준다. 콩콩이 계속 저격 도박을 하려고 하자 삼식이 저격 도박장에 들어가서 시간을 끌고 있는다.[13] 결국 콩콩은 랜덤도박으로 들어가 150만, 50만, 50만, 100만 원의 도박을 돌린다. 파산 걱정에 양띵은 가지고 있던 미술관 그림을 팔았고, 후추와 삼식은 전당포에 자신의 재산을 맡긴다. 마지막까지 양띵은 다주와 콩콩에게 100만 원씩 저격 도박을 돌린다. 최종적으로 랜덤도박은 후추가 두 번, 양띵이 한 번, 삼식이 한 번이 걸렸다. 결국 후추가 파산하였다.
후추는 한 마디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었다.
3.13. 13일차[편집]
경매를 통해 작은 농장땅 3개와 일꾼 2명을 구입했다. 시작부터 13일차가 마지막임을 짐작한 듯이, 갖고 있던 주식과 모아뒀던 광물을 전부 팔고, 목장의 닭도 모두 죽여가면서 최대한 현금으로 보유하기 위해 애썼다. 이후에 양띵과 삼식이 각각 500만 원씩 투자해 총 1000만 원의 콩콩 저격 도박을 돌린다. 그리고서 각각 랜덤 도박장과 저격 도박장에 들어가서 20분 동안 죽치고 있는다. 양띵의 일꾼인 미소는 콩콩이 하는 일을 CCTV처럼 모두 감시해 양띵에게 보고했다.
몇 분 후에 콩콩이 파산했다. 그 후에 갑자기 다주가 700만YD의 랜덤 도박을 돌렸는데, 양띵이 걸리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1050만YD가 차감되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난 양띵은 엄청난 손실을 입은 채로 초심을 되찾겠다며 광산으로 떠나고, 다주를 공격하기 위해 이를 갈며 준비한다. 준비를 마친 후 도박장으로 갔는데, 저격 도박장 버튼이 사라져 랜덤 도박을 돌린다. 하는 족족 삼식이 걸려 한탄하던 중에 오류로 인해 저격 도박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안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삼식.[14] 결국 13일차 내내 이어지던 양삼동맹이 분열되었다.
결국 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재산(일꾼 포함)을 전당포에 맡기고서 도박에다 돈을 쏟아부었다. 다주와 삼식 역시 전당포에 재산을 맡겼는데, 이들은 상점까지 맡겨버린 바람에 돈줄이 끊겨버렸다. 원주민들은 열려 있는 상점이 양띵의 백화점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곳에 집중되었고, 계속 돈을 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점에 대해서 몇몇 팬들이 의견을 제시했는데 원주민(시청자)들이 다른 멤버들의 상점에는 별로 가지 않고 양띵의 상점에만 치우처져서 가는 바람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파산게임 13일차가 끝이 나고, 삼식과 다주가 -300만 원 정도로 파산하면서 양띵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1일차부터 13일차까지의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엔딩 장소를 보면서 파산게임 시즌2가 종료된다.
4. 여담[편집]
둘 다 카페 가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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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연속으로 퍼스트 블러드인데다가 꼭 6일차에 죽는다(...)나중에는 3등을 한다.
[1] 후추는 한 달 전에 방송펑크를 내버려서 한 달간 방송 정지이라는 내부 처벌을 받았었기 때문에 7일차부터 참여하였다.[2] 후에 가게를 업그레이드 하면 물품 판매 대금에서 추가 수당이 들어오는 사항이 추가되었다.[3] 사실 서넹의 마니또가 미소여서 서넹이 미소에게 부탁했지만, 미소의 마니또 역시 서넹이어서 결국에 서넹이 하게 되었다![4] 루태가 25X25 사이즈의 대형 농장땅을 구입했기 때문에 보유 중인 자본이 없을 것으로 추측하여 그냥 파산시키려고 한 듯.[5] 초기의 의도는 상품 가격이 오르면 원주민들이 값이 더 싼 다른 상점에서 살 것이라 생각하고 기획했지만, 원주민들의 화력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에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6] 미소가 파산되었다고 공지가 올라와야 할 때 올라오지 않자 양띵은 미소가 도박 공격을 버텨냈다고 생각했으나, 운영진이 실수로 공지를 제때 못하였다고 정정했었다.[7] 7일차 방송 중 양띵이 생일을 맞이했다.[밸런스] 그냥 시작하자마자 10만원 정도로 저격해서 두부 방어권 쓰게 만든 뒤에 다시 10만원 저격 돌리면 바로 ㅂㅂ.[8] 삼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한다.[9] 위에 서술했듯이 오류로 인해 운영자가 대신 원주민 역할을 했었고, 결국 실질적으로는 원주민들이 돈을 제때 벌지 못했다.[10] 사실 이건 양띵이 65만원 도박을 돌린 후의 가격이다.이 때문에 루태는 당사자가 양띵이라는 것을 알자 멘붕에 빠졌다.그런데 이때 양띵의 목소리가.........[11] 경매 당시에 후추가 장난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돈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하여 후추가 낙찰되었었다. 이에 양띵이 화를 내자 후추가 야생 이용권 3개를 사 주는 조건으로 목장을 넘겨주었다. 여기에 덤으로 양띵이 경매에서 구매한 일꾼 1명도 그냥 후추에게 넘겨준다.[12] 양띵이 다주에게 콩콩한테 400만 원씩 도박을 돌리자고 제안한다. 이때 다주가 양띵에게 "아... 저희 과장님이 허락을 안 해주시네요."라고 한다. 양띵이 "과장님?"이라고 되묻자 다주가 "저희 과장님이 콩콩님이라서요"라고 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는데, 나름 파산게임 시즌2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13] 도박장에는 동시에 2명 입장이 불가능하다.[14] 삼식이 다주와 연합을 맺어 양띵이 도박을 하지 못하도록 도박장 안에 숨어있던 것이다. 한마디로 양띵을 배신한 것, 물론 후에 마니또 컨텐츠에서의 벌칙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음이 밝혀졌다..[15] 단순히 모드를 설치한 것이 뭐가 불법이냐는 사람이 있을 텐데, X-ray모드는 광물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는 사기 모드라서 게임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컨텐츠가 망할 수도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해외 서버는 엑스레이 모드 사용을 금지시킨다.[16] 파산게임 시즌2 참여 방법은 이전 회차의 방송을 보고 방송 후기를 잘 적은 사람을 뽑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