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스 얼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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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연금술사의 집사
2.3. 3개월 전의 사건
2.4. 벨듀크 경의 자결
2.5. 수감 생활 그 이후
3. 작품 내 비중
4. 기타

일본
パトラス・アルグレイ
CV : 사이토 치와
영국
Jean Greyerl

독일
Jean Erlington
Anita Hopt
스페인
Jean Bergamot
프랑스
Camille Cervantès
이탈리아
Robin Earlington
네덜란드
Jackie Somer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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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시 나오는 아이콘.

1. 개요[편집]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의 NPC. 3~5장에서 주로 등장한다. 래버린스 시티 서쪽에 있는 연금술사의 집에서 연금술사 미스트 벨듀크 박사의 집사를 하고 있었다. 벨듀크가 죽은 후에는 혼자 집을 관리하고 있는 중. 3개월 전에 일어난 벨듀크 살인 사건이 작중 시점까지 미결 상태여서 이따금 다시 조사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안내를 해주기도 한다.

마다라 보겐, 레다 유빈, 나조미 스텔리아, 에미르 샌드백 1세[1]와 함께 몇 안 되게 성을 갖고 있는 조연. 주로 이름으로만 언급되는 다른 조연들과는 달리[2] 이 캐릭터는 재판 중에는 주로 '얼그레이 씨'로 불린다. 주인공들도 따라서 그렇게 부르다가 어느새인가 '파트라스'로 호칭이 바뀐다.


2. 작중 행적[편집]


3장에서 처음 등장한다. 마요이나루호도가 벨듀크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연금술사의 집에 오자 집 안으로 둘을 안내한다. 두 사람은 파트라스의 방에 잠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파트라스의 방은 한쪽이 초록색으로 칠해져있었는데, 꼼꼼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실수로 벽을 좀 태워먹었어서 초록색으로 칠했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시 하다가 파트라스가 둘을 사건 현장으로 인도한다. 사건 현장은 발견 직전까지 문이 잠겨있었고, 사체 주변도 밀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는 접근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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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금술사의 집사[편집]


벨듀크 살인 사건의 범인이 파트라스였다. 양쪽이 초록색으로 칠해진 두 벽 사이에 '코르도아' 마법을 쓰면 벽 사이에 통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파트라스는 그 통로로 두 손을 집어넣어 벨듀크의 목을 졸라 그를 죽인 것이다. 죽인 이유는 배신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

미스트 벨듀크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사실 벨듀크는 파트라스가 마녀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그녀를 집사로 들인 것이었다. 어린 파트라스는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았으나 선천적으로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알았고, 마녀는 존재 자체가 죄악인 걸 알고 마법지팡이를 숨긴 채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파트라스의 아버지는 벽돌을 굽는 노동자였으며 집은 가난했으나 행복했던 가정. 하지만 가난이 심해 견디기 힘들었던 파트라스는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위해 한 번만 마법을 쓰기로 결심한다. 어떤 걸 황금으로 해야 마법처럼 안 보이고 자연스러운 예술품으로 여겨질까 고민하다 나뭇잎을 선택했으나, 주문을 외치는 순간 자기가 키우던 친구이자 염소 마르가리타가 시야에 들어와 버리고 만다. 코르도아는 시야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를 황금으로 바꿔 버리는 마법이기에 본의 아니게 마르가리타가 황금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게 발견된다면 누가 봐도 마법인 게 명백한 상황이었기에 부모님에게 누가 될까 절망한 파트라스는 물에 빠져 죽으려고 한다. 그런 그녀를 물에서 구한 벨듀크는 그녀에게 남장을 하고 연금술사인 척 하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황금으로 만든 염소는 자신이 연금술로 만든 황금이라고 적당히 둘러댔다.

하지만 3개월 전 사건이 있기 며칠 전 번개 치는 날 종루가 나타나는 사건이 있은 후, 벨듀크는 크게 동요하며 갑자기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이것이 파트라스와의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 편지에서 "모든 것을 밝혀야 할 때가 됐다"라는 말을 본 파트라스는 벨듀크가 자신의 정체를 폭로하려는 것인 줄 알고 편지를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방과 벨듀크의 방은 벽 하나로 이어져 있으므로, 미리 수면제로 벨듀크를 재워놓은 후, 양쪽 녹색 벽에 통로를 만드는 고르도아 마법을 통해 만든 작은 통로에 손을 집어넣어 벨듀크의 방에 있는 편지를 바꿔치려고 한 것이다. 파트라스는 그 편지의 수신자가 스토리텔러인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고, 자신의 정체를 스토리텔러에게 폭로하려고 한 것에 배신감을 느낀 파트라스는 잠들어있는 벨듀크의 목을 졸라 그를 살해하고 말았다.


2.2. 황금의 마녀재판[편집]


하지만 코르도아 마법석을 교묘히 숨겨뒀기 때문에, 기존에 코르도아 마법에 대해서 전혀 들은 적이 없던 기사단들은[3] 코르도아 마법은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 사건을 미결로 처리한다.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길 바랐던 파트라스는 외부인들이 올 때 코르도아로 사건을 한 번 더 일으키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기회를 노리고 있을 때, 스토리텔러의 불길한 이야기를 들은 레이튼 교수가 연금술사의 집으로 뛰어들어온다. '두 남녀가 위험에 빠진다'라는 말을 듣고 그 남녀가 마요이나루호도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마요이는 별 일 없었고 나루호도 역시 지하실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걸 본 레이튼은 잠시 안심한다. 파트라스는 어쨌든간에 고르도아를 써서 마법봉을 사건 현장에 던지려고 했지만 그 때 대마녀가 나타나서 레이튼을 황금상으로 만들어버리고, 마요이가 꼼짝없이 마녀로 몰리게 된다. 즉, 위험에 빠진 두 남녀는 황금상이 된 레이튼과 범인으로 몰린 마요이였던 셈이다.

4장 재판에서 사람들은 마요이가 황금 마법 '고르도라'를 쓴 후 마법봉을 바닥에 내던졌다고 주장했지만, 에미르가 사건 현장에서 주워서 팔아넘긴 레이튼의 황금팔이 마요이와 마법봉 사이에 있음이 밝혀지면서 마요이가 마법봉을 내던졌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음성을 기억해 반복하는 앵무새 비스켓의 증언(?)으로부터,[4] 주문 소리가 황금상이 넘어진 이후에 났다는 것이 밝혀져 그 주문이 황금 마법 고르도라일 수 없게 된다. 그 주문 소리가 황금 마법이라면 레이튼이 주문을 듣고 황금이 된 다음 넘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루호도는 그 주문이 '고르도라'가 아니라 통로 마법 '코르도아'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통해 벽 너머에 있는 파트라스가 범인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사건 현장에 있던 마법봉의 마법석 중 마카츠이 마법석이 가짜로 밝혀지면서 설득력을 얻게 된다. 코르도아나 다른 마법을 쓴 후 마법석을 빼서 가짜 마카츠이 마법석으로 갈아끼웠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2.3. 3개월 전의 사건[편집]


파트라스는 자신이 남자이기 때문에 마법을 쓰는 것이 불가능하며, 쓴다 해도 코르도아 마법석을 숨길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나루호도는 이에 대해서 파트라스가 늘 하고 있는 보석 브로치에 고르도아 마법석을 숨겼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이 타당하다고 여긴 파트라스는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바로 밝힌다.[5] 하지만 여자인 걸 숨긴 것은 마녀로 몰릴까봐 그런 것이며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잡아뗀다. 코르도아 마법석을 어딘가에 처분해버린 상태였어서 나루호도는 증거 부족으로 더 이상 심문을 진행할 수 없었고, 대신 3개월 전에 파트라스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심문하지 않았던 것을 이번에 다시 심문하게 된다.

파트라스는 3개월 전 사건에 대해서도 혐의를 부정하지만, 당시 극비리에 벨듀크가 스토리텔러에게 보내려고 했던 편지를 파트라스가 알고 있다는 데에서 꼬리가 잡혔다. 편지는 벨듀크가 사건 당일에야 다 작성했고, 그 때 사건 현장은 이미 밀실이었다. 이웃 사람들이 문을 부순 뒤엔 미리 부탁을 받은 레다가 바로 편지를 가져가버렸기 때문에, 정상적이라면 파트라스가 그 편지의 수신인에 대해서 알고 있을 수가 없었다. 파트라스는 3개월 전에 편지를 빼돌리려다가 그만 벨듀크를 죽였다고 자백한다. 그와 동시에 레이튼을 황금상으로 만든 건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마녀 재판에선 한 명을 죽이나 두 명을 죽이나 사형이기 때문에 굳이 형을 덜기 위해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재판장은 그 증언을 인정한다.


2.4. 벨듀크 경의 자결[편집]


그러나 파트라스가 벨듀크를 죽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파트라스 본인은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사건 당일 에미르가 토마토 주스를 새로 따 먹었다는 증언으로부터 벨듀크는 수면제를 먹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트라스가 목을 졸랐을 때 그는 저항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 때 그가 이미 독을 먹고 자살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가 사건 전날 독을 먹었다는 증거는 에미르가 들고 있는 독약 병을 통해서 입증할 수 있었다. 에미르는 그 독약 병을 사건 당시 방에서 주웠다고 증언했다.

벨듀크가 자살한 이유는 미스트 벨듀크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마호네 카탈루시아래버린스 시티에 관련된 비밀이 종루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었기 때문. 그 내용이 편지에 적혀져있었지만 파트라스는 그 편지를 갖고만 있었지, 배신감 때문에 읽진 않고 있었어서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 파트라스에 대해서는 비밀을 폭로하긴커녕, 파트라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서 그 편지를 재판장에서 직접 읽던 파트라스는 울음을 터뜨린다.[6]

하지만 재판은 그렇든말든 마녀는 죽여야한다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파트라스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니 선처를 해달라고 나루호도는 부탁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마호네는 자기가 베젤라고, 베젤라만 죽이면 다른 마녀들은 이제 죽이지 않아도 되니까 베젤라인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급 수락해서 마호네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이 때 원래 피고였던 마요이가 처형대에 뛰어들어 마호네를 빼내다가 자기가 처형당하게 돼서 결국에 원래 피고였던 마요이가 처형당하게 된다.


2.5. 수감 생활 그 이후[편집]


4장에서 무고로 밝혀진 마요이를 처형한 것 때문인지, 나루호도의 호소가 통한 탓인지 파트라스는 마녀로 밝혀졌는데도 처형당하지 않게 됐다. 베젤라를 잡기 전까지 마녀는 밝혀지는 족족 처형하는 체제 속에서 유례없는 대우를 받은 셈. 5장에서는 파트라스가 그 은혜를 입었다며, 법원에 숨어든 나루호도 일행을 위해 그녀가 시간을 끌어준다.

6장 이후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감옥에 갇힌 이래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니 계속 감옥에 갇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7장부터는 감옥 친구가 생겨서 심심하진 않을 듯 당연하게도 엔딩 이후에는 풀려나서 항구에서 등장한다.

보너스 에피소드에서는 5화에서 등장. 타타셀나조미 스텔리아가 가정교사로서 가르쳐주고 있다는 모양. 근데 둘 다 가르치는 게 좀 이상하다... 엔딩 이후에는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또, 앞으로는 계속 여자로 살겠다고. 그 소식에 조금 슬퍼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벨듀크에게 연금술은 자연법칙을 지배하는 논리에 대한 학문 이라고 배웠다고 하며, 비논리적인 마법에 대칭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그런 비합리적인 마법 때문에 망가진 삶이기에, 어차피 정체가 드러날 거라면 마법 사건이 벨듀크가 가르쳐 준 연금술과 같이 논리적으로 파헤쳐지는 것을 보고 싶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이야기의 간접적 피해자들 중 하나.


3. 작품 내 비중[편집]


4장 <황금의 마녀재판>만 본다면 명실상부한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조연답지 않게 어렸을 적이나 가족사도 나오고, 벨듀크가 죽으면서 파트라스를 생각해주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벨듀크가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 절절하다. 다만 4장에서 모든 스토리가 끝냈기에 6장 이후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지켄은 메인 캐릭터인데도 7장 이후에 안 나오지만 마다라 보겐이 캐릭터성보다는 전체 스토리에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것과는 반대되는 캐릭터.

따지고 보면 래버린스 시티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마녀가 되었고 들키기라도 하면 화형에 처해지는 가혹한 운명에 빠졌다. 그나마 쓰게 된 마법도 악의가 있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보려는 지극히 생계적인 이유였는데도 운 나쁘게 덩치 큰 염소를 금으로 만들어버려서 빼도박도 못하게 마녀인 게 들통나게 돼버렸다. 그 과정에서 친구로 생각했던 애완동물까지 죽인 셈이 되어버렸다. 같은 마녀재판의 범죄자이지만 마다라 보겐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별 원한도 없던 사람을 둘이나 죽인 것과는 천양지차이다. 미스트 벨듀크가 나서서 이것은 연금술이고 연금술사인 자신이 염소를 금으로 만든 것이라고 파트라스의 마법을 적극적으로 숨긴 것은 벨듀크가 보기에도 파트라스의 처지가 지나치게 불행해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조도라마호네 단 둘만을 위해 만든 래버린스 시티에 벨듀크가 회의를 느끼게 된 데에는 종탑이 드러난 것도 있지만 파트라스의 이러한 처지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4. 기타[편집]


이름은 집사를 뜻하는 butler (바토라)를 변형한 듯하다. 그리고 성은 집사의 상징인 얼그레이 홍차. 해외판 이름의 경우 전부 중성적인 이름으로 지어졌다. 프랑스판 성인 세르방테스는 servant thé (홍차를 대접하다)의 말장난인 듯하고, 스페인판 성인 베르가모트는 얼그레이의 원료이다. 참고로 영어 이름의 경우 마블 코믹스진 그레이와 조금 비슷한데 다크 피닉스피닉스 라이트라는 연관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

레다 유빈과는 친구 사이. 미스트 벨듀크가 우편 배달을 자주 시켰어서 연금술사 집에 자주 가다보니 파트라스와 친해졌다는 듯하다. 근데 파트라스가 여자라는 걸 아쉬워하는 걸 보니 친구 이상의 마음도 있었던 모양(..) 자기 증언으로 파트라스가 범인이라는 게 확실해지자[7] 자기가 거짓말을 했다고 얼버무리기도 한다.

마르가리타라는 애완 양을 키우고 있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처음 파트라스가 쓴 마법이 바로 마르가리타를 고르도라로 황금상으로 만든 것. 증언할 때 "내 제일 친한 친구를 황금으로 만들었다" 라고 말해서 다들 인간을 황금으로 만들어버린 줄 알았으나... 동물을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하는 것이 크로네를 대하는 마호네와 유사하다. 이 게임에서 어느 정도 메인이다 싶은 캐릭터는 동물을 키우는데 그 중 하나. 지켄추켄, 마호네크로네, 스토리 텔러포텔라 등. 보너스 에피소드 5화에서는 나조미가 파트라스한테 퀴즈를 내는데, 추켄, 크로네, 마르가리타[8], 그리고 나루호도(..) 중에서 다른 게 뭐냐는 퀴즈를 낸다. 앞의 셋은 다 동물이니 답은 나루호도. '마르가리타'라는 이름은 4장 증언 중에 몇 번 안 나오기 때문에 순간 '마르가리타는 누구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남장여자라는 컨셉답게, 처음 볼 때부터 미소년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목소리는 여자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조금 일부러 낮게 말하는 어조이지만, 여자라고 밝히는 순간 여자 목소리로 바뀐다. 그 대사 트랙은 엔딩 후 보너스 모드에도 실려있다. 영문판 영상[9]

역전 서커스진범과 캐릭터성과 서사가 유사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사건의 진상은 정반대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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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람은 자칭일 가능성이 농후해서 애매하다(..)[2] 마다라는 성이 크레딧에서만 등장하고, 레다 유빈이나 나조미 스텔리아는 자기 소개를 할 때만 한 번 언급하는 정도.[3] 유명한 마법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건도 까다롭고, 구현하기도 힘들어 보이기는 하다.[4] 나루호도 류이치는 이전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에피소드에서 앵무새 사유리를 증언대에 세운 적이 있다.[5] 코르도아 마법석을 발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주장은 아니었다. 래버린스 시티엔 사진도 없으니 색이 바뀌었단 걸 입증할 길도 없고... 단지 심증으로는 충분하다고 여긴 것뿐이다. 여자라는 것을 의심받으면 그 순간부터 숨기기 힘들기 때문에 그 정도 단계에서 여자임을 인정한 것이다.[6] 원래는 파트라스가 재판장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지만 나루호도가 그 편지만큼은 파트라스가 읽어야 된다고 이의를 제기한다.[7] 편지 수신인은 기밀이라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증언. 그래서 파트라스는 그 편지의 수신인을 원래대로라면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8] 파트라스가 친구로서 여기며 기르던 염소. 다만 마법 및 마녀에 대한 진실을 듣고나면 황금 염소상의 주인공이 이 염소가 이니라고 여길 수 있다. 아무래도 바사 아주머니가 기르던 염소의 친족일 가능성이 높지만...[9] 우연하게도 반년 즈음 뒤에 나온 역전재판 5에서도 남장여자가 또 나온다. 이쪽은 여자라는 게 밝혀지는 과정이 좀 더 유머러스한 편이다.[10] 역전 서커스의 진범은 피해자를 해칠 생각이 없었는데 살해 대상이 틀려버린 거지만, 파트라스는 오해로 살의를 품고 행동에 옮기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미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