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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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재질
3. 관련 인물
4. 주요 스타일
4.1. 글로스 페이스
4.2. 아시리아 세퍼레이츠
4.3. 커런트 스타일
4.4. 데카당 스타일
4.5. 플라스틱 스타일
4.6. 더블 얼라인먼트 슈트
4.7. 가먼트 슈트


파일:machi.jpg
왼쪽이 데카당 스타일, 오른쪽은 플라스틱 스타일. 모델은 마치


1. 개요[편집]


파티마가 입는 의상.


2. 재질[편집]


설정상 파티마는 널리 쓰이는 합성섬유로 된 옷을 입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미 오래전 사라진 천연 섬유를 유전공학을 통해 되살려 내어 이걸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피부가 닿지 않는 외피의 경우는 충격에도 까딱하지 않는 방탄 재질이다.

초기 설정은 파티마만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어느샌가 슬쩍 설정이 바뀌어 왕족/귀족이나 기사 같은 부유층도 입고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


3. 관련 인물[편집]




4. 주요 스타일[편집]



4.1. 글로스 페이스[편집]


정식 명칭은 티그리스 메조네트로 티그리스 라인으로도 불린다.파티마 개발 초기에 거의 맞춰 만들어진 슈트를 말하며 2340년부터 2400년경까지 사용되었다. 당시 파티마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아름다운 민낯을 보이지 않도록 안쪽에 크롬 도금을 한 유리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고 이에 따라 광택 있는 얼굴이라는 뜻의 글로스 페이스(gloss face)가 속칭이 됐다. 후기 파티마 슈트와 비교해 소재나 구조가 세련되지 않아 내충격성을 중시한 두꺼운 천으로 상당히 촌스러운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투피스 타입이 주를 이루고 어깨, 허리, 팔꿈치, 등 등에 GTM과 유선 연결을 위한 위프 하네스가 붙는다. 또, 팔꿈치에 거대한 패닝 스테이블라이저가 붙기 때문에, 팔꿈치로부터 끝은 슈트 본체의 소매로부터 떼어낸 별도 부품으로 되어 있던 것 같다(=더블 슬리브). 위프 하네스는 AF 쉘에 탑승한 후에 각 부 소켓에 꽂을 필요가 있어, 슈트의 착용부터 GTM의 기동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 것 같다.


4.2. 아시리아 세퍼레이츠[편집]


파티마MH에 탑승하여 전투하는 것을 상정하여 만들어진 전투 슈트이다. MH와의 통신 모듈,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 재질의 겉옷 등으로 세팅되어 있다.

파티마의 신체 보호와 기능 확장을 중시한 만능 중장 스타일로 방탄성·내충격성이 뛰어난 헬리오스 섬유(캐치 접합 헬리오스 파이버)를 채택하고 GTM의 풀 제어를 지원하는 부품(아시리아 인젝터 파츠)이 전신에 장착되게 되었다. 헬리오스 섬유가 갖는 모핑 기능과 아시리아 인젝터 파츠의 광학 발신에 의해 AF 쉘 탑승이 간략화되었으며, 헤드 커패시터에 의한 원격 제어와 복수 제어를 통해 복수의 GTM 및 모든 무기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400년에서 2500년경의 얼마 안 되는 기간인 이른바 초기 아시리아 세퍼레이츠 시대에는 현재의 아시리아 세퍼레이츠 대비 기능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팬츠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각부가 헐렁거리는 촌스러운 디자인이었다. 인간다운 표정을 억제하기 위해 아이렌즈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바람에 보이지 않게 된 파티마의 시선의 이미지를 얼음 화살에 비유하면서 아이스다트 스타일이라는 속칭이 자리 잡은 것 같다.

그 후, 디자인과 장갑 원단의 세련화가 진행되면서 팬츠 스타일부터 원피스 혹은 투피스 스타일이 주류가 되어, 각종 아이템이 소형화되면서 전신에 붙는 부품이 증가했고 그 부품의 크기가 잘게 부서진 비스킷 이미지를 환기시킨 듯 새롭게 비스킷 스타일이라는 속칭이 붙었다.

4.3. 커런트 스타일[편집]


아시리아 세퍼레이츠는 전투를 상정한 무거운 갑옷이기에, 지상 근무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래서 무거운 갑옷은 모두 벗어내고 가볍고 편하게 만든 것이 커런트 스타일이다.

일부 파티마들은 전투시에도 그냥 커런트 스타일로 탑승하다 보니, 이것이 후술하는 데카당 스타일로 이어졌다.


4.4. 데카당 스타일[편집]


파일:attachment/est1.jpg
파일:attachment/est3.jpg
데카당 스타일의 에스트
'아라비크 프레타포르테'라고도 하는데,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또는 양말 등으로 설명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FSS 연재 초기에는 사실상 모든 파티마는 이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었다. 파티마 문서의 최상단 이미지에 등장하는 파티마들은 모두 데카당 스타일의 의복을 입고 있다.


4.5. 플라스틱 스타일[편집]


파일:koon.gif
플라스틱 스타일의

‘유프라 컬렉션’이라고도 한다. 아름다운 생명체에 대한 여성의 질투, 그런 파티마를 기사라는 일부 특권층만 소유할 수 있다는 데서 나오는 일반 남성의 질투가 합쳐져서 파티마 슈트에 엄청난 규제가 생기게 된다. 2999년 파티마 슈트 규제안에 따르면 모발 노출 금지, 치마 착용 금지, 피부 노출 금지, 인간과 동일한 소재의 의류 착용 금지 등 어마어마한 규제가 생겼고, 파티마 슈트 디자이너들이 반발했다.

"아름다운 광택의 새턴실크 블라우스도 안 된다. 빌로드 넥타이, 린네르 레이스, 벅스킨 커프스, 가죽 벨트에 감촉이 좋고 코케티시한 타이츠나 어쨌건 흰 나일론 양말도 안 된다. 에나멜 펌프스나 튤 장갑도 안 된다. 전부 안 된다고~!? 말도 안 되잖아!!"

- 시리즈 시안


시리즈 시안이 이런 규제에 빡쳐서 만든 것이 '플라스틱 스타일'이며, 금속광택을 가지고 바디라인을 알몸 수준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바디슈트의 위에 이런저런 장식들과 전투나 MH 제어에 필요한 모듈을 붙인 디자인. 사실상 히잡처럼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가리는 억압적인데 체형은 다 드러나는 역설적 디자인의 의복으로 그덕에 세부 디자인이랄 것 없이 체형만 맞추고 필수적인 모듈만 달고 사실상 군복처럼 던져준 덕에 시안의 분노와는 별개로 마도대전덕에 전쟁특수를 받아 시안도 돈을 쓸어담았다고 한다. 물론 미적감각이고 뭐고 없는 군인들한테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듯 던져줬다고 비웃어댄건 덤.


4.6. 더블 얼라인먼트 슈트[편집]



아마테라스가 의뢰하여 시리즈 시안라키시스를 위해서 특별히 만든 신형 슈트이다.

아라비크 프레타포르테의 편의성과 아시리아 세퍼레이츠의 기능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비용의 증가는 필연적이었는데, 아마테라스가 상상할 수 없는 초 갑부이다 보니, 시안 부인이 정말 돈지랄의 향연으로 만들어 냈다. 거기에 덤으로 시안 부인은 어마어마한 바가지를 씌운 가격을 책정했고, 그렇게 남는 돈으로 1벌을 더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파르쉐트에게 주어졌는데, 이것은 후에 큰 도움이 되었다.


4.7. 가먼트 슈트[편집]


미라쥬 기사의 파티마가 우주전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파티마 슈트이다.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 전용이며, 모든 파티마 디자인이 동일하고,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참고로, 미라쥬 기사를 위한 우주전 전용 슈트로 따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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