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퓨돈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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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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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첫등장한 돼지 포켓몬. 모티브는 향수(퍼퓸)과 이베리아 반도에 서식하는 흑돼지로, 흔히 이베리코 흑돼지라고 불리우는 그 품종이 모티브다. 또한 퍼퓨돈의 꼬리를 잘보면 고전풍 향수의 고무부분을 닮았다.

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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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획 튜토리얼 상대로 등장. 갑자기 옆에서 슬금슬금 나타나 "꾸우..." 하고 울면서 덤벼온다. NPC들이 시범을 보여주던 전작들과 달리 같이 있던 네모가 시범을 보이지 않고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직접 잡는 것으로 진행되며,[1] 때문에 퍼퓨돈을 스토리에서 쓰고자 한다면 웬만해서는 이 개체를 잡아 사용하게 된다. 마침 수컷 고정이라 공격이 높은 수컷이 스토리에서는 더 유용하다.

그 외에도 초반 필드에서는 맛보돈이, 중반부 이후로는 퍼퓨돈이 어딜 가든 그냥 굴러다니는 수준으로 많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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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초반 노말 타입 포유류 포켓몬들의 사례를 보듯 딱 실전 커트라인 수준의 높지 않은 종족치를 보유했다. 분배는 훌륭해 요씽리스처럼 딜탱으로서 나쁘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에써르처럼 암수 모두 특성과 종족값에 차이가 있다. 수컷은 공격과 방어, 암컷은 체력과 특방이 높다.

기술폭은 노말 타입치고 넓지는 않아도 그렇다고 남부럽지도 않을 만큼 있을 건 다 있다. 격투 견제를 위한 사념의박치기, 치근거리기를 배우고 그 외에 씨폭탄, 분함의발구르기 등을 익힌다.[2] 변화기로는 하품 정도가 있으며, 저주나 벌크업[3]을 배우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특성은 셋 다 쓸 만한 편. 맛보돈과 암컷의 아로마베일은 도발에 막힐 걱정 없이 변화기를 쓸 수 있으며, 수컷 한정인 가시지않는향기는 미라처럼 상대방의 특성을 테러하거나, 게을킹 등의 디메리트 특성을 지우는 등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통 특성인 먹보는 나무열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숨겨진 특성인 두꺼운지방은 불꽃과 얼음 타입의 위력이 줄어든다.

볼가득넣기와 바디프레스를 배운다는 점을 이용하여 용아열매[4]를 들려준 뒤, 볼가득넣기로 방어 3랭크 업 후 바디프레스 각을 노리는 형태도 있는 듯 하다. 단 이 경우는 도발에 당하면 핵심 기술인 볼가득넣기가 막혀 성능이 급락하게 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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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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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 등장하는 노말 타입 포유류 포켓몬 중 배우르에 이은 두 번째 초반 유제류 포켓몬이다. 더불어 본작에는 시리즈 최초로 노말 타입 설치류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초반 포유류 포지션을 독점하고 있다.

• 한국 팬덤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돼지 계열과 디자인이 닮아서 메이플산 제주 흑돼지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5]
  아니나다를까 과거 메이플스토리에서 '검은색 돼지'라는 이름의 펫도 존재했다.
  서양 팬덤에서도 동글동글하고 맹해보이는 디자인과 묘하게 웃긴 이름[6]
  영칭은 스페인어로 새끼돼지를 뜻하는 lechón과 영어로 돼지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oink를 합친 이름이지만, 인터넷상에서 뚱뚱한 동물을 가리킬 때 쓰는 속어인 chonk도 연상시킨다.
  덕분에 인기가 많다.

• 맛보돈의 눈은 반쯤 감긴 눈이 아니라 커다란 귀에 반쯤 가려진 눈이다. 도감 이미지에서도 그렇고 필드에서도 귀를 펼칠 때가 있는데, 두 눈을 동그랗게 뜬 것을 볼 수 있다. 진화하면 정말로 반쯤 감긴 눈이 된다.

• 이름부터 맛있게 느껴지는데다 디자이너가 먹고 싶게 생긴 포켓몬이라 밝힌 같은 돼지 포켓몬인 뚜꾸리와 엮이게 되었다. 마침 뚜꾸리 계열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돼지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다.

• 돼지 계열 포켓몬 중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노말 타입이다. 참고로 성원숭 계열은 순수 격투 타입, 맘모꾸리 계열은 얼음/땅, 피그킹 계열은 순수 에스퍼 타입, 염무왕 계열은 불꽃/격투 타입이다. 또한 원숭이 모티브가 섞여 있는 성원숭과 매머드 모티브가 섞여 있는 맘모꾸리를 제외하면 최초로 등장한 최종형 사족 보행 돼지 포켓몬이다.

• 이로치는 보통 돼지와 같은 분홍색이다. 색이 다른 맛보돈의 경우 몸통은 분홍색, 얼굴은 갈색이 된다.

• 수컷 퍼퓨돈은 공격을 할 때 엉덩이의 측면을 앞쪽으로 드러내는 식으로 모션이 나오는데 이 탓에 특정 각도에서 보면 엉덩이에서 공격이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머드샷이나 씨폭탄을 사용하는 모습은 모션과 이펙트의 시너지로 마치 이것을 하는 것처럼 보여 플레이어에게 시각적인 충격을 준다.

• 수컷의 경우엔 거세되지 않은 수퇘지의 누린내를 반영하듯 냄새를 옮기고 다니는 특성을 받았다.

• 역대 초반 노말 포켓몬 중에서 최초로 성별에 따라 모습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는 포켓몬이다. 유출에서는 '아줌마 같은 돼지'라고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에 따라 수컷도 상당히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눈매를 하고 있다.

• 보물식당에 가 보면 한 아저씨가 '럭셔리돈'이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퍼퓨돈에게 밥을 먹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많~이 먹으렴, 우리 럭셔리돈~."이라고 말한다.

• Twitch의 이모티콘에 맛보돈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7.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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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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