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EXCEE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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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4년 11월에 출시된 펌프 잇 업 익시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
2. 특징[편집]
1달 먼저 출시되었던 익시드 국내판 PS2버전에서 처음 도입된 시스템 음성 안내 기능이 아케이드 버전에서도 반영되었다. 가정용과는 달리 성인 여성 톤이 아닌 낮은 톤의 성인 남성의 음성으로 변경되었다.
스테이션 개념이 도입되어 기존의 모드는 아케이드 스테이션이 되고, 리믹스 스테이션과 배틀 스테이션이 생겼다. 리믹스 스테이션은 엑스트라 이후 처음으로 부활하였다. 1크레딧으로 2인용을 할 수 있는 배틀 모드가 생겼지만, 리믹스 곡만 선곡할 수 있어서 거의 이용되지 않았다. 또한 처음으로 '어나더 스텝' 개념이 생긴 버전이다.[1]
구곡 중 Love is A Danger Zone의 크레이지 채보가 새롭게 수정되었고 나이트메어도 추가되었는데, 덕분에 이전 버전까지 존재감이 희미했던 곡이 단번에 인기곡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오프닝에서 펌프 잇 업 역대 버전의 이름이 짤막하게 지나가는데, 인터네셔널 버전의 넘버링 순서는 프리미어-프리미어 2-프리미어 3-프렉스 3-익시드-익시드 2가 되어야 옳으나 여기에서는 1st-2nd-3rd-3rd SE-익시드-익시드 2로 나온다.
또한 전작 EXCEED 에서 시도되었던 전난이도 통합이 완전하게 이루어진 버전이기도 하다. 전작의 경우 전 난이도 통합을 하기는 했으나 싱글의 최고 난이도는 15, 더블의 최고 난이도는 20이 상한선이어서 싱글 15가 더블 15보다 어려운 곡들이 많이 있었으나 이번 작에는 싱글에서도 15 이상의 난이도가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예시로 Dignity의 경우 전작에서 크레이지 15, 나이트메어 20이었으나 이번작에서 크레이지 20, 나이트메어 22로 등장한다.
3. 수록곡[편집]
곡수는 리믹스를 포함한 136곡. 이 버전에서는 프렉스 3부터 표기 난이도와 체감 난이도가 심하게 불일치했던 일부분들이 많이 안정화되었고 나름대로 저 난이도, 고 난이도 곡들을 다 갖추긴 했지만 역시 스텝퍼들만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많은 듯.
리믹스 모드에서 2곡을 연속으로 S로 클리어하면 숨겨진 곡인 '無言歌Raw딩중...'이 뜬다.[2] 발판 10개를 동시에 밟기 등 인간이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제작자 이니셜이 노트로 표현하여 나타난다.[3] 또한, 듀스 리믹스 06 프리스타일을 올콤으로 클리어하면 반야 클래식 리믹스 나이트메어가 해금된다.
4. WPF 2005[편집]
2005년 11월경 해당 버전으로 GSTAR 2005때 세계 펌프 대회인 World Pump it up Festival의 1회 대회가 치러졌으며, 해당 버전으로 개최됨과 동시에 차기작인 펌프 잇 업 ZERO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이후로 차기작의 프로모션 영상은 WPF에서 틀어주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5. 여담[편집]
- PS/2 방식 키보드를 꽂은 뒤에 부팅하면 PS/2 키보드로 게임이 가능하다.
- F1은 테스트 모드 F2는 서비스 버튼 F3는 클리어 버튼 F5,F6는 각각 코인 1,2에 할당되고 QESZC/13579로 1P/2P 컨트롤이 가능하다.
- 오프닝 화면에서 일부 곡들의 아이캐치가 한글화가 되어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7:43:44에 나무위키 펌프 잇 업 EXCEED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나더 스텝이 본격적으로 추가된 건 Zero 때부터지만, 사실상 펌프의 최초의 어나더 스텝은 익시드 2의 Tream Vook of the War S20을 클리어했을 때 해금되는 어나더 스텝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어나더 스텝은 이 곡 하나뿐인데다가 리믹스 곡이었기 때문에 일반 모드인 아케이드 스테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익시드 2에 어나더 스텝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2] 익시드 2 오프닝곡으로, 피에스타에서 숏컷으로 S15, D18 채보가 추가되었다.[3] 밟으라는 의미라기보다는 '엔딩 크레디트'로 생각하면 쉽다. 이후 NX1 한정으로 Bee 어나더 나이트메어 채보도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바가 있다.[4] ↙️↗️⏹↙️↘️↖️⏹↘️⏹ 이 커맨드를 입력하면 등장한다.[5] 크레이지는 ??레벨, 나이트메어도 ??레벨, 풀송도 ??레벨로 표기되어 있었다.[6] 크레이지, 나이트메어가 인지도가 낮았는지 다음 버전인 Zero에서 없어졌다.[7] 펌프 잇 업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아남은 라이센스 곡으로 프라임 2까지 수록되었다.[8] 이 곡이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인지 NX2 월드맥스에서 선보였고 피에스타 EX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9] 원곡을 다소 흥겨롭게 리어레인지시켰으며, 프라임 1까지 수록되었다.[10] 월드맥스 한정으로 수록되었다.[11] 만취 인 멜로디와 마찬가지로 크레이지, 나이트메어는 다음 버전에서 삭제되었다.[12] 마지막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이 곡의 크레이지(S16) 난이도를 10미스 이하로 클리어하면 캐논-D 나이트메어가 해금된다. 풀 송은 월드맥스 한정으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