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미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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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마리나 지구에 건설중이던 초고층 마천루.
지상 122층에 높이만 516m로, 만일 2013년 재깍 완공되었으면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을 것이며, 동시에 432 파크 애비뉴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되었을 것이다.
대한민국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건설 예정이던 60층에 320m짜리 쌍둥이 빌딩 "펜토미니엄 타워"와는 연관이 없다.
2. 명칭[편집]
"펜토미니엄"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펜트하우스(penthouse)"와 "콘도(condominium)"에서 따온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빌딩은 돈지랄의 끝판왕이라 볼 정도로 온갖 고급 시설들을 때려박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들어설 시설로는 수영장, 전망대, 헬스클럽, 개인 영화관(!!!), 연회장,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이 쯤이면 우리나라 부산광역시의 해운대구에 있는 엘시티는 그냥 껌값 수준(...)
3. 공사 중단[편집]
당초 2009년 7월 26일,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을 목표로 착공했고, 처음에는 나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었다.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바로 전 해에 세계금융위기가 터졌던 해였다. 그런 상태에서 강행을 하게 되었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2011년 8월부터 소유주의 자금난으로 더 이상 공사를 할 여유가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코어는 28층까지, 메가칼럼은 22층까지만 올리고 공사가 중단되어버렸다. 사실상 폐건물이 되어버린 셈.
일단 건물이 어느 정도 올라갔기에 공사 재개 이야기가 있긴 할 텐데, 2019년 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4. 재개[편집]
드디어, 2019년 공사를 재개하였다!
5. 디자인[편집]
포스트 모던 형식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상당히 비대칭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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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에 재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