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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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시장.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추진하고 있다. 개장하면 경상북도 도내 4번째 전시장[1]이 된다.
2. 배경[편집]
포항시는 포스코를 위시로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제의 선봉에 있는 도시이다. 철강산업이 강세를 띄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동국제강도 있다. 게다가 2023년 수소 연료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2023년 7월 20일 윤석열 정부에서 포항시를 이차전지 특화 산업도시로 지정하기도 했다. 기사 이에 따라 에코프로가 포항시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려 애쓰고 있다. 기사
포항시내는 포항공과대학교와 한동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도 있다. 유명 대학과 포스코, 현대중공업, 동국제강, 에코프로 등 각종 기업들이 몰려 있어 R&D 투자도 꾸준히 집행되고 있어 R&D 컨퍼런스와 같은 회의 수요도 존재했다.
그리고 동해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포항역이 흥해읍 이인리로 옮겨지면서 포항역에서 서울역으로 바로 가는 KTX 노선이 생기는 등 경제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다.
문제는 포항시가 2015년 이후 가면 갈 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산업단지 외에는 도시의 성장 동력이 꺼져 간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 왔다. 포항시의 인구가 2022년 50만 명이 깨지는 등 계속해서 줄어들자 포항시는 단순 산업 뿐 아니라 관광업 등 지원산업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실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컨벤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해 산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항시는 해결 방법을 고민하다 주한미군이 활용하다가 철수하면서 반환받은 부지(구 캠프 리비)에 기업과 대학들의 R&D, 수출, 수입을 지원할 전시장(컨벤션센터)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는 포항에 컨벤션센터가 없어서 경주시의 경주화백컨벤션센터[2], 대구광역시의 EXCO, 부산광역시의 BEXCO, 심지어 서울특별시의 COEX나 고양시 KINTEX에서까지 행사를 해야 했다. 2023년에도 킨텍스에서 포항시 관련 행사를 했을 정도.
3. 건립 과정[편집]
3.1. 1단계[편집]
캠프 리비 부지에 2024년 4월 착공, 2026년 12월 개장 예정이다.
1단계 건립 시 실내전시면적 7,183㎡, 회의실 3,512㎡, 주차장 700대(지하주차장), 건립 예산은 1,766억 원이 들어간다. 국비 270억원, 경상북도 도비 210억 원, 포항시 시비 1,266억 원을 부담한다.
2023년 11월 12일 건립 방안을 확정하였다. 기사
3.2. 2단계[편집]
캠프 리비 부지 바로 옆에 있는 포항동부초등학교 부지를 편입해 포항국제컨벤션센터 2단계 사업을 사실상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캠프 리비 부지와 동부초등학교 부지 크기가 거의 같아서 1단계 규모(7,600㎡) 그대로 2단계를 확장해 총 실내전시면적 15,000㎡ 가량으로 확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와 비슷한 규모가 된다.
2025년 착공,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교통[편집]
4.1. 철도교통[편집]
포항역이 컨벤션센터 서쪽으로 떨어져 있다. 거리로는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포항역에서 포항컨벤션센터까지 바로 올 수 있는 대중교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4.2. 도로교통[편집]
925번 지방도(삼호로)가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포항IC와는 상당폭 떨어져 있다.
4.3. 버스교통[편집]
5. 주변 인프라[편집]
5.1. 호텔[편집]
바로 옆에 3성급 호텔인 라한호텔 포항이 붙어 있다. 포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 행사를 진행한 이후 라한호텔 포항에서 작은 연회 등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5.2. 관광[편집]
컨벤션센터 바로 동쪽에 영일만 바다가 붙어 있다.
5.3. 행정[편집]
두호동 행정복지센터가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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