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W. S. 앤더슨

1. 개요[편집]

---

영국의 잉글랜드 출신의 영화 감독이다.

2. 생애[편집]

---

1965년 3월 4일생.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 게임 원작 영화들을 많이 만든 영화 감독. 이름이 비슷해 폴 토머스 앤더슨과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 상업영화를 주로 만들며 결정적으로 만드는 영화마다 평이 별로 안 좋다(...). 다만 작품성이 없다는 이야기지, 시간 때우기용 영화로는 나쁘지 않다. 이 사람의 필모그래피는 주로 SF 액션 영화로 채워져있고, 기대 않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그 중 단연 이 감독의 대표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은 바로 이벤트 호라이즌(영화)이다. 수많은 후대 SF 슬래셔/호러 장르 영화들에 영향을 미친 작품 중 하나이다.

2009년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결혼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촬영하다가 만나 2002년부터 교제했다. 앤더슨 감독이 먼저 요보비치에게 청혼했으나, 당시 밀라는 5년 뒤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면 결혼하겠다며 당시 청혼을 거절했다. 이후 4년 정도를 사귀다 헤어지다를 반복하다가 2007년, 큰딸 에버 앤더슨이 태어난 후 정착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2015년에는 둘째 딸, 데시엘 에단 앤더슨, 2020년에는 셋째 딸, 오션 라크 엘리엇 앤더슨이 태어났다. 기사

제작한 몬스터 헌터 영화가 결과적으로 평과 흥행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몬스터 헌터는 제가 만든 최고의 영화이다. 난 몬스터 헌터 팬이다."라는 망언을 남겼다. 영화가 게임의 특징과 장점을 하나도 반영하지 못하고 재현마저도 다 못해서 수많은 몬스터 헌터의 유저들은 "저따위로 조잡하게 만들었으면서 무슨 몬헌 팬이라는거냐"면서 화내는 중. 집에 밀라 요보비치가 있으니 망해도 승리한 사람.

최근엔 In The Lost Lands 라는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판타지 영화를 감독했는데 밀라 요보비치는 물론이고 데이브 바티스타, 조지 R.R. 마틴 이 참여하는 등 나름대로 화려하다. 다만 2023년 중반까지도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개봉일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3. 활동[편집]

---

• 1994년작 쇼핑
• 1995년작 모탈 컴뱃
• 1997년작 이벤트 호라이즌
• 1998년작 솔저
• 2002년작 레지던트 이블
• 2004년작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2008년작 데스 레이스
• 2010년작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 2011년작 삼총사 3D
• 2012년작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 2014년작 폼페이: 최후의 날
• 2016년작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 2020년작 몬스터 헌터
• 2021년작 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