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스크립트/선라이즈 팰리스

덤프버전 :



푸른 뇌정(암드 블루 건볼트 鎖環(GIBS 스크립트

메인 시나리오


[ 펼치기 · 접기 ]

ATEMS(아템스 에피소드




파일:선라이즈 팰리스.png

──대전파탑 '아마테라스' 내부.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png

ZEDΩ.: "다들 오랜만이야! 무사히 모인 걸 보니 기쁘네!"

시스티나: "ZEDΩ. 님! 드디어 합류했습니다."

ZEDΩ.: "너희의 활약은 훌륭한 성과를 거뒀어! 과연 나의 나이츠다워!"

서펜타인: "후후... 황송한 말씀..."

프라도: "훗... 나한테는 식은 죽 먹기지!"

ZEDΩ.: "자, 이로써 봉건은 모두 회수했다. ──'희망의 아이'로 향하는 길은 열렸어. 계획의 최종 단계(피날레를 향해 가자! 그라치에, 레이라, 부탁할게."

레이라: "(끄덕)"

그라치에: "라, 라저. 이야아압~~~!"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3.png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4.png

──치룡국 사무실.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5.png

캐미엄: "큭... 뭐지!? 현기증이...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시론: "뭐야... 이거...? 노래...?"

Monologue: 뇌 속에서 직접 울리는 듯한 노래(노이즈── 의식을 빼앗긴...다...!

건볼트(犬): "큭...!!"

모르포: 『이건... 뭐지... 제7파동(세븐스? 나와 비슷한...... 아니! 고민할 때가 아니야! ───♪』

Monologue: 모르포노래(가 주위에 울리는 노이즈를 중화, 상쇄시켜 나간다──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6.png

키린: "노이즈가... 멎었어...? 모르포 덕분이야?"

건볼트(犬): "다들 괜찮아?"

B.B.: "아야야야... 그럭저럭...?"

렉서스: "일단은 무사하다..."

Monologue: 치룡국을 제외한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들은 모두 쓰러져 있다... 대체 무슨 일이...?

모르포: 『미안해... 치룡국 멤버들을 지키는 게 최선이었어...』

건볼트(犬): "모르포... 아니야,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시론: "...키린, 봐! 아무래도 이것 탓인 것 같아!"

Monologue: 시론이 뉴스 영상이 재생 중인 단말을 내민다.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7.png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8.png

Monologue: 그것은 대전파탑 '아마테라스'가 갑자기 대량의 모래에 둘러싸여 수수께끼의 성으로 변신한 영상이었다.

시론: "방금 그 '노래(노이즈'도 전파탑── 이 성에서 발신된 것 같아."

Monologue: 보도에 따르면 '노래(노이즈'의 영향인지 현재 수많은 능력자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듯하다.

건볼트(犬): "크윽... ATEMS의 소행인가! 아마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이라고 부르던 그 힘일 거야... 아무리 전파탑 설비를 이용했다지만 이런 잔재주까지 부리다니..."

키린: "게다가 뭐야... 저 요새는? 이렇게 거창한 짓까지 벌여서 우리를 불러내려는 거야?"

건볼트(犬): "설령 함정이라고 해도... 갈 수밖에 없어. 우물쭈물하다가는 또 언제 그 힘을 사용할지 몰라.

캐미엄: "이 판국에 '습격'이라니... 근육이 불끈대는군!"

렉서스: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지. 시론, 통신으로 서포트해 다오."

시론: "오우! 나만 믿어!"

키린: "치룡국, 출동이다!"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9.png


-

선라이즈 팰리스

선두에는 두 개의 충동.
상반되는 파동의 공연은 결코 어우러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녀의 세계는 정열적이다.


1. 브리핑
2. AREA─1
3. AREA─2
4. AREA─3


1. 브리핑[편집]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1.png

건볼트(犬): "모래로 아마테라스를 궁전으로 재구축한 건가...!?"

키린: "ATEMS 간부들의 작품이야... 분명 그 지에드라는 녀석도 있겠지. ...황신(스메라기의 서포트는 거의 받을 수 없겠어. 치룡국이 직접 쳐들어가야 해."

모르포: 『나도 열심히 서포트할게...!』

건볼트(犬): "...가자! 모두들!"



2. AREA─1[편집]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3.png

B.B.: "끼야호~! 치룡국, 전원 출동!"

캐미엄: "이것이 사나이의 꽃길!"

렉서스: "너희들, 긴장감이 부족하군!"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4.png

Monologue: 대전파탑 아마테라스... 여긴 과거에 아시모프와 함께 파괴 공작을 벌인 장소다. 기억이 흐릿하지만 그건 이런 상태를 막기 위해 벌인 공작 활동이었을 터... 결과적으로는 아시모프의 말대로 되어 버린 건가...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5.png

시론: "모래를 사용한다고 해도, 이런 규모의 궁전을 만들다니 어마어마하네..."

모르포: 『봉건의 힘도 있겠지만... ATEMS의 능력자도 엄선한 멤버라는 뜻이겠지.』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6.png

ATEMS 병사: "이럴 수가...!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는 전멸했을 텐데!"

ATEMS 병사: "허둥대지 마라! ZEDΩ. 님을 지켜라!"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7.png

Monologue: ...가희(디바 프로젝트는 이 대전파탑(아마테라스에서 모르포의 '노래'로 능력자를 관리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관리가 목적. 기절까지 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역시 황신(스메라기을 혼란시켜 침략하는 것이 목적인가...?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8.png

모르포: 『밖에서 봤을 때도 컸지만 내부도 정말 넓구나... 이런 곳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어! 아니면 MV 촬영이라도!』

B.B.: "원래 전파탑이니까 여기서 모르포의 노래를 방송할 수도 있겠네!"

Monologue: 그런 얘기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나...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19.png

모르포: 『전자의 용정(사이버 진... 노래를 이런 식으로 쓰다니 용서 못해!』

B.B.: "동감이야!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요즘 애들까지 모두의 하트를 사로잡아야 싱어송라이터지!"



3. AREA─2[편집]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0.png

시론: "...우와, 엄청나게 강력한 적의 반응이야! 그런데 형태가...!?"

캐미엄: "뭐지...? 흐물거리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 합체하니까 덩치가 좋잖아, 너! 좋았어! 나하고 맞짱 뜨자!"

B.B.: "너만 믿는다! 캐미엄!"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1.png

ATEMS 병사: "여기가 우리의 분수령이다! 네놈들을 지나가게 할 순 없어!"

ATEMS 병사: "ZEDΩ. 님 만세! ATEMS 만세!!"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2.png

모르포: 『적도 함정도 줄줄이... 그야말로 적의 본거지구나.』

시론: "전파탑을 이런 식으로 개조하다니... ATEMS의 보스가 무릎을 꿇는 건 꼭 봐야겠어!"

B.B.: "값싼 사죄는 필요 없지만 말이야!"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3.png

캐미엄: "나의 러시가 먹히지 않는다고!?"

시론: "스승님! 그 녀석의 눈! 눈을 노려요!"

캐미엄: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건 내 격식에 어긋난다!!"

시론: "아니, 왜요!?"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4.png

캐미엄: "앗, 분열해서 협공을!? 이 자식, 맞짱을 뭐라고 생각하는... 크헉!?"

시론: "스, 스승님──!?"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5.png

키린: "캐미엄, 당한 거야!?"

캐미엄: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너희를 따라가기는 어렵겠어! 이 성가신 녀석은 싸움 상등(나의 힘으로 실컷 상대해 주겠다!"

시론: "스승님─! 힘내요─!"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6.png

모르포: 『이 반응... 나타났나 봐! 둘 다 조심해!』



4. AREA─3[편집]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28.png

프라도: "어서 와라, 아기 고양이! 그리고 푸른 뇌정(암드 블루! 너희라면 분명 여기까지 올 줄 알았어!"

키린: "으아, 나왔다...! 미안하지만, 너 따위와 놀아 줄 시간이 없어!"

프라도: "후훗... 조바심 내면 못써, 아기 고양이. 뭐든지 여유가 없으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거든!"

키린: "...GV, 아무래도 난 역시 이 사람이 별로야..."

건볼트(犬): "...나중에 또 싸우느라 방해받을 수는 없어. 키린, 여기서 끝장을 내자!"

키린: "윽... 맞는 말이긴 하지만..."

프라도: "훗, 이제 알겠나! 억지로라도 한 곡 함께해 줘야겠어! 아기 고양이!"

키린: "크윽...!"


-


결착을 지어보지 않겠나!
STRIKE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30.png

프라도: "우선 찬사를 보내지! 너희는 훌륭해! 이 정도까지 ATEMS에 맞서다니 말이야! 하지만 그 저항도 여기까지야...! 왜냐하면 바로 나 프라도가 있으니까!!"

건볼트(犬): "분명 네 제7파동(세븐스은 강력해... 하지만 키린과 내가 힘을 합치면 적수가 못 돼!"

프라도: "멋진 대답이군! 푸른 뇌정(암드 블루! 너의 대답도 들려줘! 아기 고양이!"

키린: "어...!? 나, 나도 GV와 함께라면 어떤 녀석에게든 지지 않아!"

프라도: "하하하! 브라보다, 아기 고양이! 너희의 이중주(듀엣를 나의 가극(오페라으로 더욱 흥겹게 만들어 주지! 물론 피날레를 장식하는 건 나의 검극뿐이지만 말이야!"

건볼트(犬): "이 앞의 스테이지에 너의 배역은 없다...! 얌전히 무대 뒤로 물러서 주셔야겠어!"

프라도: "후훗, 무서운걸! 하지만 도전은 기사의 명예... 그 주장도 화려하게 뒤엎어 주지!"

키린: "너의 그 자존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야...!?"

프라도: "아아...! 그건 다른 나이츠도 종종 칭찬하더군! 하지만 즐거운 수다는 여기까지...! 우린 친구가 되려고 여기에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키린: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됐어. 너의 평온과 충동의 쌍검! 나의 '쇄환(기브스'으로 상쇄시키겠다! 그대에게 진정한 봉인을!"


-

파일:선라이즈 팰리스 31.png

프라도: "선택받는 것은 역시 바로 나! 쌍검의 여기사(듀얼 로드 나이트, 프라도다!"


해당 스크립트는 프라도에게 패배할 때 나온다.

-

프라도: "이것이 최종 악장...! 자, 피날레를 향해 가자!!"


해당 스크립트는 프라도가 송 오브 진에 의해 부활할 때 나온다.

-





뜨악! 그리 쉽지는... 않군...!




금소(今宵)[1]는 여기까지인가...

-


[1] 오늘 밤이라는 뜻이며 일본어로는 '코요이(こよい)'라고 읽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5:44:03에 나무위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스크립트/선라이즈 팰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