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엄
덤프버전 :
이 근육에 맹세코 책임은 질 거다.
1. 개요[편집]
정정당당한 인파이트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
싸움 상등 '의 능력자.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싸움 대장으로, 취미는 수행.
항상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하며, 온몸으로 전선을 지탱한다.
언제나 가쿠란 차림이지만 학교는 다니지 않는다.
본인 왈, 가쿠란은 『사나이의 단벌옷』이라고 한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등장인물. 근육질의 단단한 체구에 가쿠란을 입은 듬직한 인상의 청년으로, 개발 영상에서 선공개된 두 명의 보스 중 하나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의 카레라가 그랬던 것처럼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전투광이지만, 근육과 수행에 집착한 나머지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언동을 하는 등의 특이한 면모를 보일 때도 있다.
2. 세븐스 - 맞짱[편집]
싸움 상등이라고 쓰고 맞짱이라고 읽는다.
'정정당당한 인파이트'를 강요한다는 설명 그대로, 자신과 적이 근거리에서 일대일로 싸우는 상황을 강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대의 활동에 제약을 걸어서 도망치지 못하게 막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아예 자신마저 상대와 같이 한 곳에 가둬버리는 극단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시나리오[편집]
3.1.1. 프라이드 & 배틀[편집]
전율하고 있군...! 나의
근육 이!!수행 의 최종 단계... 이 근육, 더욱더 단련하기 위해 절에 온 것이 정답이었나 보군. 너희 같은 강자와의 만남에, 전신의 근육이 환희로 떨리고 있다! 이게 바로 수행의 묘미지!
본 작품에서 폭주한 능력자 중 하나이자 이륙부 사원의 보스. 사원에서 수행을 하던 중 갑자기 폭주하여 날뛰는 바람에 키린과 건볼트가 그를 제압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서게 된다. 캐미엄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두 사람이 사원을 소란스럽게 하는 방해물이라고 판단하며, 자신이 용서할지언정 자신의 근육은 그렇지 않다(...)는 괴상한 논리로 덤벼든다.
싸우는 와중에도 계속 근육 타령만 하여 키린과 GV의 어이를 가출하게 만드는데, 두 사람과의 싸움이 수행의 최종 단계라고 제멋대로 정의하며 근육 단련을 위해 절에 왔다는 부연 설명을 늘어놓는다. 차라리 헬스장이나 가라는 키린의 한소리에도 진정한 사나이의 수행 장소는 절과 폭포밖에 없다고 응수하는 상황. 심지어 키린이 여자라는 사실조차 망각했는지, 지금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사나이끼리의 순수한 맞대결이라고 발언하기까지 한다.
이렇듯 지금까지 맞닥뜨린 폭주 능력자 중에서도 가장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이다 보니, 키린도 더 이상의 대꾸를 포기한 채 그를 봉인하기로 결심할 정도. 캐미엄 역시 자신만의 신조를 앞세우며 필사적으로 맞서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해 끝내 패배한다.
자아를 잃고 폭주하다니... 이 캐미엄, 평생의 불찰...! 이 근육에 맹세코 책임은 질 거다. 나를 원하는 대로 써 다오...
키린의
치룡국에서는 스스로도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에 직접 몸을 쓰는 일을 맡는다. 또한 여전히 근육뇌에 입각한 언행으로 동료들이 진땀을 빼게 만드는데, 특히 다른 동료들 못지않게 엉뚱한 면모가 있는 키린조차 캐미엄이 기행을 벌일 때마다 매번 태클을 걸 정도. 그 외에는 밖에서 수행을 하면 겸사겸사 맞짱으로 멧돼지나 청새치를 잡아와서 동료들과 함께 요리해 먹으려고 한다.
3.1.2. 샌드 스톰[편집]
캐미엄: "오옷, 너희들이구나. 이 녀석은 내게 맡겨!"
키린: "혼자 괜찮겠어?"
캐미엄: "이런 건 내가 매일 하는 벤치 프레스에 비하면 껌이지, 껌!"
키린: "그럼 부탁할게. 캐미엄, 오늘도 끝내주네!"
캐미엄: "그 말을 들으니 기쁘군!"
해외의 능력자 무장 조직 'ATEMS'가 일본 침공과 동시에 봉건을 탈취하려고 하자, 봉건이 놓여 있는 곳 중 하나인 사구의 국방 기지로 키린 & 건볼트와 함께 직접 나서게 된다. 방어 로봇으로 등장하는 '아스피스' 중 하나를 먼저 상대하면서 두 사람을 보내는데, 혼자 괜찮겠냐는 키린의 말에 자신이 매일 하는 벤치 프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한다. 그리고 키린의 칭찬을 받는 것으로 본 미션에서 퇴장.
3.1.3. 선라이즈 팰리스[편집]
캐미엄: "나의 러시가 먹히지 않는다고!?"
시론: "스승님! 그 녀석의 눈! 눈을 노려요!"
캐미엄: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건 내 격식에 어긋난다!!"
시론: "아니, 왜요!?"
모든 ATEMS 나이츠를 몰아낼 무렵 대전파탑 아마테라스가 그라치에의 세븐스에 의해 '태양궁'이라는 모래성으로 변해 버렸으며, 수많은 세븐스 능력자들이 사이버 진의 영향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캐미엄을 비롯한 치룡국은 모르포의 노래가 사이버 진의 노이즈를 상쇄시켜 준 덕분에 계속 의식을 차릴 수 있었고, 결국 이 모든 일의 근원인 ZEDΩ.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 함께 태양궁에 잠입하게 된다.
동료들과 따로 행동하면서 자신의 러시가 제대로 먹히지 않는 강력한 적과의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시론이 눈을 노리라고 충고하지만 자신의 격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거부한다. 심지어 적이 분열해서 협공까지 하자 결국 사생결단을 낼 각오로 남는 바람에 처음으로 리타이어한 멤버가 되었다.
3.1.4. 엔딩[편집]
음! 지금은 2번가에서 맞짱 중이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건재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으며, 모든 사건이 일단락된 뒤에도 치룡국에서의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스토리는 끝을 맺는다.
3.2. ATEMS 에피소드[편집]
도망치지 않는다! 피하지 않는다! 피하게 두지 않는다!! 이게 바로 나만의
방식 이다!
메인 시나리오의 진 엔딩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인 'ATEMS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ATEMS가 폭룡화 현상의 규명을 명분으로 귀국하지 않은 채 일본 각지에 모여 있는 'AB 스피릿'을 회수하고자 이륙부 사원에 잠입할 때, B.B.로부터 그들의 동향을 전해 들은 캐미엄은 마지막 에어리어에서 ZEDΩ.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달리 특유의 호전성 탓인지 강한 세븐스를 지닌 ZEDΩ.와의 진검승부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고, ZEDΩ.는 그런 캐미엄을 호방한 사나이로 여기며 그의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캐미엄과의 전투에서 그가 전형적인 파워 타입임을 느낀 ZEDΩ.는 그라치에와 상성이 좋을 것이라는 호평을 내리고, 이에 캐미엄은 강자가 잔뜩 있는 ATEMS에 큰 기대감을 가지더니 조만간 그라치에와도 승부를 낼 것을 갈망한다. 이렇듯 치룡국의 폭주 능력자 중에서 유일하게 ZEDΩ.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은 것도 모자라 아예 나중에 술이나 한잔할 것 같다는 말까지 나오다 보니, 둘 사이에 끼여 있는 그라치에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할 정도(...). 여하튼 내심 이런 정면 승부에 흥미가 있었던 ZEDΩ.가 전력으로 덤벼든 결과 캐미엄은 다른 멤버들처럼 패배하고 만다.
4. 보스전[편집]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각 페이즈마다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영역을 펼치며 공격하는 보스. 영역을 제외한 모든 패턴이 플레이어를 멀리 튕겨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는 치룡국에 합류한 폭주 능력자 4인방 중 HP가 가장 높은 편. 후자의 경우 고난이도 모드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그라치에나 프라도처럼 볼틱 버스터로 잡을 때 다른 보스들에 비해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HP의 총량이 6250으로 늘어나고 각 동작의 준비 시간이 눈에 띄게 짧아진다. 그리고 절대로 못 보낸다!!와 스페셜 스킬 이외의 모든 패턴을 페이즈 구분 없이 발동한다.
4.1. 패턴 일람[편집]
4.1.1. 건방지군!![편집]
기세 좋게 지면을 내려찍어, 완급이 있는 충격파로 공격한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지면을 따라 전진하는 충격파를 여러 차례 방출하는 패턴. 각 충격파마다 전진 속도가 다르고 방출 순서 역시 무작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패턴이 발동되는 동안 캐미엄에게 접근할 경우 플레이어를 멀리 튕겨내는 거대한 충격파가 방출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빠르게 반복하면 되지만 캐미엄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충격파의 전진 속도가 대체로 빨라지고, 노멀 모드와는 별개의 거대한 충격파가 세 개나 방출된다. 또한 캐미엄의 머리 위를 넘어가도 곧바로 방향을 전환하여 공격하게 되었다.
4.1.2. 찌그러져 있어!![편집]
기세 좋게 날아올라 바로 밑에 있는 키린을 강습한다. 강력한 충격파와 비산하는 파편의 이단 공격을 파해할 수 있을까!?
플레이어의 머리 위로 뛰어오른 다음 수직으로 지면을 내려치는 패턴. 내려친 자리를 중심으로 거대한 충격파가 발생하고 네 개의 파편은 좌우로 흩어진다. 낙하 지점과 거리를 두면 간단하게 피할 수 있으며, 파편의 경우 높이 점프하거나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파괴하면 그만이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흩어지는 파편이 두 배로 늘어나고, 날아가 버려라! 발동 이후 급강하해서 이 패턴을 구사하기도 한다.
4.1.3. 받아 봐라!![편집]
자신의 몸을 주먹으로 바꿔 돌격하는 거친 기술. 피할 수단은 있는 것일까!?
공중에 살짝 뜬 상태에서 스스로를 커다란 주먹으로 변형한 뒤 전방을 향해 돌진하는 패턴. 한번 발동되면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때의 캐미엄에게 부딪히는 순간 멀리 튕겨난다. 뇌정 연쇄나 천승인으로 캐미엄의 등 뒤로 넘어가는 방법이 유효하며, 아예 캐미엄이 돌진하기 전에 대시 점프를 해도 전혀 문제없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패턴의 발동 속도가 빨라진 것은 물론 화면의 맨 끝까지 이동한다. 그리고 지나간 자리에 불꽃을 남기기 때문에 더 이상 점프로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4.1.4. 내려와서 대결하자![편집]
정정당당한 맞짱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
싸움 상등 '의 능력으로 키린의 행동을 제한하는 영역을 전개한다. 높은 위치로 피해 다니는 비겁한 싸움은 용납하지 않는다!
자신의 세븐스로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한해 버리는 패턴. 화면 전체에 푸른 영역이 전개되면 좌우의 벽을 푸른 가위표로 뒤덮어 킥 클라이밍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다만 대부분의 패턴이 킥 클라이밍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관계로 딱히 의미는 없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보스전이 시작되자마자 이 패턴부터 발동한다.
4.1.5. 날아가 버려라![편집]
불타는 주먹을 치켜들고 날아오르는 대공 공격. 맞으면 말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공중으로 비스듬하게 뛰어오르면서 어퍼컷을 날리는 패턴. 발동 직후 놓치지 않겠다!와 연계되며, 고난이드 모드에서는 간혹 날아오르기 직전에 살짝 점프할 때가 있다.
참고로 적을 약체화 상태로 만들면 접촉 대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는데, 캐미엄이 약체화 상태가 될 경우 이 기술에도 대미지를 받지 않게 된다.
4.1.6. 놓치지 않겠다![편집]
날아가 버려라! 후에 이어지는 강습 공격. 키린을 노리고 초고속으로 덤벼든다!
날아가 버려라!의 후속 패턴으로, 공중에 높이 뜬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날아가 버려라!와 마찬가지로 캐미엄이 약체화 상태일 때는 이 기술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두 패턴 모두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향해 움직이기 때문에 캐미엄과 부딪히지 않을 만큼 다가붙어 있으면 된다. 또한 캐미엄의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오더라도 뇌정 연쇄를 구사해서 등 뒤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날아가 버려라!와 함께 반대편으로도 이동하여 노멀 모드처럼 안전히 피할 수 없게 되었다.
4.1.7. 절대로 못 보낸다!![편집]
키린 일행과의 싸움이,
싸움 상등 의 힘을 더욱 끌어올렸다. 멀어질수록 강한 힘으로 상대를 끌어당기는 영역을 전개하여, 인파이트를 강요한다!
자신의 세븐스로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한해 버리는 패턴 2. 화면 전체에 붉은 영역이 전개되면 캐미엄을 향해 지속적으로 끌려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캐미엄과의 거리가 멀수록 그만큼 끌어당기는 힘도 강해진다. 다만 대부분의 패턴이 근접전에서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날아가 버려라!와 놓치지 않겠다!는 근접해 있을 때가 더 안전한 축에 속하는 편(...).
고난이도 모드에서는 페이즈 2로 전환되자마자 이 패턴부터 발동한다.
4.1.8. 스페셜 스킬: 맞짱 한번 떠 보자![편집]
격렬해지는 싸움이
싸움 상등 의 힘을 궁극의 경지로 끌어올린, 싸움 영역의 최종 형태. 싸움 영역 밖으로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자신도 벗어나지 못하게 부과하는 것으로 능력을 고조시키는 것 같다.
싸움 영역 전개라고 쓰고 "맞짱 한번 떠 보자!"라고 읽는다. 영어명은 듀얼리스트 디멘션이며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 경우에도 이쪽을 사용한다.
절대로 못 보낸다!!의 효과를 해제하는 대신 자신과 플레이어의 활동 범위를 제한해 버리는 스페셜 스킬. 화면 중앙 부근에 싸움 영역이 전개되고 나면 캐미엄을 향해 끌려가는 현상이 멈추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과 달리 밖으로 나갈 수는 있지만 싸움 영역에서 벗어날 경우 HP가 서서히 줄어든다. 당연히 쿠도스 록도 싸움 영역에서 나갈 때마다 정상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노 대미지를 지향한다면 보스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싸움 영역 안에서 캐미엄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패턴이 발도술이나 뇌정 연쇄 등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날아가 버려라!를 통해 캐미엄이 높이 떠오를 때 뇌정 연쇄를 구사하면 그대로 싸움 영역에서 벗어나는 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개발 영상에서 선공개된 컷인의 경우 영창문이 미묘하게 다르고, 스킬 이름에 전작들과 비슷한 글꼴이 적용되어 있다.
여담으로 보스 러시 미션인 스페셜 미션 13을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의 이름도 싸움 영역(Duelist Dimension)이다.
4.2. 대사[편집]
- 스페셜 스킬과는 별개로 고난이도 모드에서 추가 및 변경된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5. 기타[편집]
- 彼の記憶의 뮤직비디오에서 변신 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네 명의 보스 중 하나로, 듬직한 체구와 가쿠란 등 인상착의에서 드러나는 캐미엄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르포와 익스 시리즈 RoRo 이외의 캐릭터가 실사 영상에 등장한 흔치 않은 경우.
- 전작들의 캐릭터도 가끔 그랬듯 일본명과 영어명에 차이가 있는 인물이다. 일본명은 샬롬 - 마성전설 III 완결편의 등장인물인 캐미엄 2세, 영어명은 포르쉐 카이맨과 겹친다. 참고로 일본명을 로마자로 옮길 때 마성전설의 캐미엄 2세는 Kamiom, 건볼트 鎖環의 캐미엄은 Camiom이라고 쓴다.
- 일본명의 원어 발음인 '카미오무' 뒤에 한 글자만 더 붙이면 종이 기저귀를 뜻하는 '카미오무츠'가 된다. 이로 인해 담당 성우인 엔 시탄은 건볼트 정보국 제43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자마자 잠깐이지만 IKKAN에게 종이 기저귀 선생님이라고 불렸다(...). 참고로 B.B.의 성우인 나카노 타이시가 그랬듯 엔 시탄도 생방송에 출연하는 경험은 건볼트 정보국이 처음이라고 한다.
- 설정과 스토리, 심지어 세븐스 및 패턴의 이름 등에서 여러모로 골때리는 캐릭터성을 자랑하다 보니, B.B.와 마찬가지로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는 보스이다. 특히 영문판 & 한국어판에서는 세븐스와 스페셜 스킬의 이름이 다름 아닌 듀얼리스트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유희왕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요리 실력이 제법 뛰어난 덕분에 점심시간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가져와서 먹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요리 실력을 가진 GV가 팔아도 될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 평가할 정도이며, 키린조차 엄청난 패배감이 든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