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스위스 관계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이전
2.2. 중세
2.3. 근세
2.4. 21세기
2.4.1. 2010년대
2.4.2. 2020년대
3. 경제 교류
4. 문화 교류
4.1. 스포츠
5. 교통 교류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랑스스위스의 관계. 프랑스와 스위스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국은 프랑코포니 회원국들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 이전[편집]


고대부터 스위스 지역과 갈리아 지역에는 켈트족들이 거주했다. 이후에 로마 제국이 갈리아 지역과 스위스 지역을 정복하면서 양 지역은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아 로마화되었고 라틴어도 쓰게 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로마 제국서로마 제국으로 나뉘어질 때에 갈리아 지역과 스위스 지역은 서로마 제국의 영역이 되었다.


2.2. 중세[편집]


서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갈리아 지역에 프랑크 왕국이 세워졌다. 갈리아 지역과 스위스 지역에 정착한 프랑크족들도 갈리아인들과 통혼하게 되었다.[1] 프랑크 왕국이 동프랑크 왕국, 서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으로 나뉘어졌을 때에는 서프랑크 왕국에 스위스와 프랑스가 포함되었다.


2.3. 근세[편집]


르네상스때에 프랑스와 스위스의 프랑스어권은 교류가 많았다. 장 칼뱅제네바에 정착하면서 칼뱅파를 창시했다.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칼뱅파가 생겨났다.

1515년 마리냐노 전투에서 양국은 전투를 치렀다.#

17세기에 프랑스의 위그노들이 스위스로 이주했다.# 제네바는 스위스로 이주한 프랑스인들을 프랑스가 추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은행 정보를 외국 정부에 제공하지 못하게 했었다.#

2.4. 21세기[편집]


스위스는 유럽 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지만,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연합 회원국들과 교류가 많은 편이다. 양국간의 교류가 많다보니 프랑스인들중에는 스위스에 정착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2] 스위스인 의사들이 프랑스로 자주 가서 근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코로나19가 퍼진 상황에서 프랑스의 부자들이 스위스로 이주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2009년 8월 27일, 프랑스와 스위스는 조세정보 교환협정을 체결했고 2010년에 발효하기로 했다.#

2.4.1. 2010년대[편집]


2010년 2월 13일, 프랑스와 스위스 양국은 조세 분쟁을 타결했다.# 4월 14일, 프랑스 검찰이 프랑스인의 탈세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스위스 프라이빗 은행에서 유출된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2011년 6월 27일,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있었던 원전 폐쇄 요구 시위에서 프랑스인보다 독일인, 스위스인 참가자가 많았다.#

2012년 9월 19일, 프랑스 수사당국이 스위스 최대 은행 UBS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파리 지사와 스트라스부르, 리옹, 보르도 지사를 압수수색했다.#

2013년 9월 29일, 스위스군이 프랑스의 현금 탈취 대비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보도했다.#

2014년 6월 21일, 스위스의 축구선수 슈테페 폰 베어겐이 프랑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해 스위스로 돌아가 치료를 받았다.# 6월 25일, 프랑스와 스위스 양국은 불법 탈세 정보 공유 협정을 체결했다.# 10월 30일, 스위스의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했다.#

2015년 4월 16일, 올랑드 대통령이 스위스를 방문했다.# 4월 27일, 프랑스의 국민전선 명예대표가 스위스 비밀계좌에 거액을 숨겨두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7월 28일, 스위스 국방부는 허가없이 프랑스의 호수에서 물을 퍼간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1월 14일, 파리 테러와 관련해 스위스의 소마루가 대통령은 프랑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18일, 마크롱 대통령이 스위스 대통령을 만났다.# 10월 10일, 스위스 경찰은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흉기테러를 저지르던 튀니지인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테러를 모의하던 10명이 체포됐다.#

2018년 2월 18일, 프랑스의 알프스 산악지대와 스위스의 프랑스 접경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9년 2월 21일, 스위스 글로벌 금융기업 UBS가 프랑스 부자들의 세금 탈루를 도운 혐의로 37억 유로의 벌금과 8억 유로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6월, 양국의 알프스 지방에서 강풍이 일어나 와이너리들이 큰 피해를 봤다.# 게다가 사망자가 2명이 발생했다.#

8월 16일, 프랑스의 랩퍼 2명이 스위스에서 200만 유로짜리 격투(!)를 치르러다가 스위스 당국의 경고를 받았다.#

8월 28일, 프랑스 검찰과 스위스 검찰은 도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뇌물 수사에 나섰다.#

12월 9일, 프랑스의 한 코미디언이 스위스에서 반유대주의 발언을 하다 피소됐다.#

2.4.2. 2020년대[편집]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로 확산돼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알프스 산맥의 슬로프 운영부분에서 프랑스쪽 지역에서 영업이 중단된 반면, 스위스쪽 지역에선 영업이 유지됐다.# 다만, 스위스 정부는 인접국들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자 지역별 입국 제한을 도입했다.#

2021년 6월 15일, 프랑스에서 안락사를 요구하던 프랑스인 환자가 스위스에서 사망했다.#

6월에 투르 드 스위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대거 기권했고 7월에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기권했다.#

유럽에서 폭염이 일어나자 프랑스, 스위스에서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줄이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24일, 양국은 상점을 문열고 냉난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8월 9일,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등산중이던 프랑스인 2명이 유골을 발견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3. 경제 교류[편집]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프랑스 기업들이 스위스에 많이 진출했다. 스위스 선사 MSC이 프랑스 최대 항만인 르아브르 컨테이너터미널 개발에 7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2001년 11월 21일, 스위스와 EU간 자유무역협정이 프랑스 상원과 하원에서 통과됐다.#

2021년 12월 8일, 프랑스와 스위스가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 통화(CBDC)를 통한 외환거래 시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4.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프랑스어가 공용어에 속해 있다. 프랑스어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쓰이는 표현과 발음이 약간 다른 편이지만, 같은 프랑스어권이기 때문에 프랑스인들중에는 스위스의 프랑스어권에 거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스위스인들도 프랑스로 자주 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스위스도 프랑코포니에 가입돼 있고 외교 언어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2019년, 프랑스의 작가 사예프가 스위스의 산에 작품 '우정의 밀수꾼'을 완성시키면서 눈길을 끌었다.#

4.1. 스포츠[편집]


2006년 6월 14일, 프랑스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2014년 6월, 프랑스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6년, 프랑스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면서 16강전에 진출했다.#1#2

유로 2020에서 프랑스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패했다.#1#2


5.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 노선, 철도, 도로 등이 존재한다. 양국 국민들은 항공 노선, 철도, 도로 등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간에 솅겐조약이 체결돼 있어서 자유로운 이동과 교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위스에서 솅겐조약을 탈퇴할려는 투표가 진행된 적이 있었다.#

2008년, 프랑스와 스위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로패스 할인 행사를 개최한 적이 있었다.#

2019년에 스위스와 프랑스를 연결하는 레만 익스프레스가 개통됐다.#

6. 여담[편집]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에 위치한 레 후쓰라는 마을에 국경을 사이에 둔 호텔이 존재한다.#

프랑스의 배우 알랭 들롱이 스위스의 국적을 취득해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9:39:39에 나무위키 프랑스-스위스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단, 스위스내의 독일어 사용 지역은 프랑스어 사용 지역과는 차이가 커지게 되었다.[2] 프랑스의 배우 알랭 들롱도 스위스에 정착해 스위스 국적도 취득했다.[3] 양국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