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멘(Dune: Spice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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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내용은 프레멘 문서 참고하십시오.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지금까지의 게임에서는 대부분 아트레이데스의 하위 세력이나 중립으로 등장했지만, 스파이스 워즈에서는 단독 세력으로 격상되었다. 무대가 아라키스 그 자체이고 이제 단순 가문만이 아닌 다른 세력권인 밀수업자도 단독 세력이 되었으니 프레멘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긴 하다. 원작과 영화에서의 비중도 매우 크게 늘었기도 하고.
프레멘은 아라키스에 사는 토착민족이기 때문에 다른 가문이 쓰는 에너지 셀 기술이나 항행 기술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에너지 간헐천이 있는 땅은 프레멘의 고유 건물을 설치할 수 있다. 반대로 특수 경관 중 프레멘에만 추가 상호 작용하는 특수 경관이 있다.
공항 필드를 이용하여 소규모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다른 세력과 다르게 프레멘은 섬퍼라는 고유한 샌드웜 유인 장치를 이용한다. 엠퍼러 배틀 포 듄에서 프레멘이 열심히 떡방아를 찧는 그것이다.
섬퍼도 장단점이 확실한데, 고유 테크가 필요 없는데다가 쿨타임이 짧고 비행으로 날아가는 거리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패권 5천 아래에서는 자동충전이 안되고 5천이 넘어도 충전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섬퍼를 연속으로 빠르게 다 써버린다면 프레멘은 그냥 낑낑거리면서 걸어와야만 한다. 또한, 샌드웜을 부르기 때문에 무조건 모래밭에 내려서 써야하며, 유닛이 반드시 뭉쳐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역시 토착민족이기 때문에 하위가문만도 못한 신분이라 영향력으로 투표를 할 수는 있지만 대가문 주최 회의인 랜드스래드의 주시도는 영구히 얻을 수 없다.[2] 때문에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필요한 정치승리를 어떤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없는 유일한 세력이었으나, 22년 7월 패치로 프레멘식 헌장 발의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조건은 프레멘 자신이 일정 수 이상의 영토를 소유하는 것과 프레멘이 해당 지도의 모든 시에치와 동맹을 맺는 것. 다른 세력이 먼저 요원을 꽂아뒀다고 해도 상관없이 프레멘은 통치력만 약간 넘겨주면 동맹을 맺을 수 있다.
22년 7월 패치로 패권 상승당 공격력 상승이 삭제되고, 시에치 상호작용에 더 특화된 특성으로 바뀌었다.
9월 패치에서 프레멘이 자체 생산력이 너무 강하다 판단되었는지 마을의 최대 건설 슬롯이 한 개 줄어드는 하향을 당했다. 또한 중요한 변경점으로, 스파이스 획득 방식이 스파이스 구역 점령 후 중심기지에서 스파이스 채집 캐러밴을 뽑아 보내는 설치식으로 바뀌었다. 스파이스 구역을 점령하면 오니솝터 위쪽의 스파이스 채집 팀 항목의 X표시가 사라져 캐러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또한 일장일단이 확실한데, 상대방이 스파이스 견제를 할 것 같으면 그 즉시 천막 뽑아들고 도망가버리면 되기 때문에 견제에 대응하기 매우 유리하다. 플라스크리트를 더 이상 먹지 않게 않으므로 그 플라스크리트를 다른 건물 건설에 더 투자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스파이스 캐러밴이 유닛 판정이 되었으므로 인구와 물을 잡아먹고, 모래폭풍과 샌드웜에 몹시 취약해진다. 다른 세력이 모래폭풍을 맞아가며 수리한다면 프레멘은 모래폭풍 맞을 생각하기 전에 빨리 천막 뽑고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패권 5천부터는 충전되지 않던 섬퍼가 다시 재충전되게 된다. 다만 충전만 된다 뿐이지 충전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시에치에서 섬퍼 공장을 깔지 않는 이상은 여전히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일단은 못 쓰는 섬퍼를 다시 쓰게 해주는 것에 의의를 둔다.
9월에 추가된 특성은 돌풍지대 주변 땅을 모두 점령할 시 해당 돌풍지대가 프레멘의 영토로 편입되게 해준다. 정확하게 돌풍지대를 감싸고 있는 모든 땅을 점령해야 한다. AI 특성상 이 유닛을 꼭 죽여야겠다 싶으면 설령 돌풍지대라도 집요하게 따라오므로 수틀리면 돌풍지대로 도망가버리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패권 10000포인트가 찍히는 즉시 지도상의 모든 시에치의 위치가 드러나며, 동맹을 맺은 시에치에는 건물을 설치할 수가 있다. 이 건물은 프레멘에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보조건물이기 때문에 절대 손해볼 일은 없다. 또한 모든 시에치와의 동맹은 정치승리로도 직결되기 때문에 프레멘은 더더욱 빠르게 패권포인트 10000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패권이 10000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동맹을 맺은 시에치에 건물을 지어줄 수 있는데, 이 건물이 지어지는 시점부터 시에치는 요원을 투입치 않은 다른 세력과의 교역 우호도와는 상관없이 프레멘의 적대 세력을 최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영토가 넓어질수록 원정나간 사이의 습격과 내부 민란이 엄청난 어그로와 내부 피해를 일으키는 만큼 프레멘을 상대하는 이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오테임과는 다른 내정형 특성이다. 원래는 시에치와 맞물리는 특성이었지만, 정복 모드 추가 이후 좀 더 자원 생산에 직접적인 특성으로 바뀌었다.
9월 패치 전까지는 유지비 없는 광역 버프 건물인 샤이-훌루드 신전과 지도상의 모든 스파이스를 보여주는 필수 픽에 가까운 사기 능력이었으나, 9월 패치로 칼질을 당했다. 샤이-훌루드 신전은 오직 라말로를 골랐을 때만 건설할 수 있게 바뀌었으며, 스파이스 채집 팀이 영구 은폐 상태로 되게끔 조정되었다.
깔끔하게 유닛의 이동속도 10%를 상승시켜주는 특성. 중심기지 건물 버프나 연구를 통해 유닛의 이동속도가 더 올라갔을 때 오테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연하게 체감된다. 보급과 거리 때문에 저 멀리서 달려오기 힘든 다른 경우와 달리 오테임이 있다면 그냥 쿨하게 달려와서 공격할 수 있다.
단독 공격력+방어력 버프는 2원거리 유닛이 있는 마을의 경우는 전사 하나, 전사가 섞여 있는 곳이면 페다이킨 하나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유닛이 둘만 되어도 버프가 금방 꺼져버리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 점령이나 약탈을 할 때 유닛을 최소한도로 보내서 행할 수 있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된다.
전투를 호전적으로 행하는 프레멘 AI가 주로 고르는 의원. 유닛 이동속도가 초반부터 묘하게 빠르다 느껴진다면 십중팔구 오테임이 있는 것이다.
파일:Honeycam 2022-10-23 22-52-07.gif
터렛의 사거리 밖에서 포격 중인 신 유닛 모바일 터렛.
9월 전후의 운영방식이 매우 크게 바뀐 팩션. 처음이나 지금이나 군사적으로 공격적으로 몰아쳐야 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예전의 프레멘은 적 도시 근처에 히레그를 설치하여 히레그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치고 빠지는 게릴라 식 전술이었고 9월 이후의 운영은 적 도시 하나를 시작으로 그대로 종심타격해 들어가는 전술이 유효해졌다. 특히 히레그가 모바일 터렛 유닛으로 변경된 점이 크다. 비록 이동 보급소와 클로킹의 사기적인 성능은 사라졌지만, 모바일 터렛의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상대 터렛 사거리 밖에서 때릴 수 있고 방깎도 해주며 연사력도 생각보다 훌륭하므로 상대방 마을 하나를 잡아먹고 역으로 니가와를 시전할 수 있다. 해서 물만 많이 생산할 수 있다면, 이전의 척탄병 조합에서 척탄병 수를 줄이고 모바일 터렛을 늘리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모바일 터렛은 최소 사거리 안 쪽을 허용하면 아예 공격을 하지 못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프레멘 특유의 기본 보급량 30%가 있기 때문에 수틀리면 추가 보급 보정을 믿고 한발짝 빠르게 돌풍지대로 달아나버릴 수도 있으며, 패권 보너스로 돌풍지대를 손에 넣게 된다면 아예 무피해로 제집 드나들 듯 할 수 있다.
7월 패치로 프레멘에게 정치승리가 생기게 된 이후로는 경제와 암살 승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승리에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남들이 시에치 정보나 개발 진척도밖에 뽑아내지 못하는 유적에서 프레멘은 플라스크리트를 넣어 패권점수를 7~800점씩 왕창 땡겨 올 수 있어서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타 세력 대비 패권 점수가 쌓이는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아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스파이스만 막히지 않게 채취하고 점령만 잘 하면 AI 중에서는 아트레이데스 못지 않게 패권 점수 쌓이는 속도가 무시무시한 편이다. 또한 AI보정으로 이렇게 늘려나간 도시의 자원 산출량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경제승리를 시도한다면 코리노와 더불어 프레멘이 자금력을 앞세워서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한편으로는 최대한도로 병력을 굴리려 하고 샌드웜 라이딩을 더욱 적극적으로 쓰게끔 AI가 조정되어서 프레멘이 인접세력이면 샌드웜을 타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병력이 튀어나오거나 두세박자 빠른 러쉬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뒤흔든다. 게임시간 30분도 안 되었는데 벌써 공업 페다이킨이 활개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기가 찰 지경.
반대로, 스파이스 납부가 통치력에 직결하기 때문에 스파이스 체납이 3중첩 이상만 되어도 통치력이 수직으로 박살나서 확장을 못하고 말라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중립 지대에 적극적으로 스파이스 채집팀을 보내 자리 깔기하는 경우도 잦아서 역으로 견제해서 인력 견제를 해 유닛을 못 뽑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스파이스 테러를 계속할 때 어그로가 미친듯이 쏠릴 경우는 대비해야 한다.
원작의 고증(?) 때문인지는 몰라도 체감 상 코리노 가문의 유닛을 상대할 때 제법 강한 편이다.
종특 상 시에치와 적극적으로 동맹을 맺으려 하기 때문에 시에치에 요원이 몰려서, 혹은 군사트리로 몰빵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암살 방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 단 요원으로 맞불만 놓지 않을 뿐이지 암살시도가 발각된다면 병력을 움직여 더 거세게 공격한다.
주의할 점으로, 밀수업자만큼은 아니지만 프레멘도 요원을 보내 잠입레벨을 올리는 경우가 있으며, 게임이 너무 오래 늘어지면 실제로 암살을 시도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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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지금까지의 게임에서는 대부분 아트레이데스의 하위 세력이나 중립으로 등장했지만, 스파이스 워즈에서는 단독 세력으로 격상되었다. 무대가 아라키스 그 자체이고 이제 단순 가문만이 아닌 다른 세력권인 밀수업자도 단독 세력이 되었으니 프레멘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긴 하다. 원작과 영화에서의 비중도 매우 크게 늘었기도 하고.
2. 중심기지[편집]
3. 특성[편집]
3.1. 세력 보너스[편집]
프레멘은 아라키스에 사는 토착민족이기 때문에 다른 가문이 쓰는 에너지 셀 기술이나 항행 기술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에너지 간헐천이 있는 땅은 프레멘의 고유 건물을 설치할 수 있다. 반대로 특수 경관 중 프레멘에만 추가 상호 작용하는 특수 경관이 있다.
공항 필드를 이용하여 소규모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다른 세력과 다르게 프레멘은 섬퍼라는 고유한 샌드웜 유인 장치를 이용한다. 엠퍼러 배틀 포 듄에서 프레멘이 열심히 떡방아를 찧는 그것이다.
섬퍼도 장단점이 확실한데, 고유 테크가 필요 없는데다가 쿨타임이 짧고 비행으로 날아가는 거리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패권 5천 아래에서는 자동충전이 안되고 5천이 넘어도 충전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섬퍼를 연속으로 빠르게 다 써버린다면 프레멘은 그냥 낑낑거리면서 걸어와야만 한다. 또한, 샌드웜을 부르기 때문에 무조건 모래밭에 내려서 써야하며, 유닛이 반드시 뭉쳐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역시 토착민족이기 때문에 하위가문만도 못한 신분이라 영향력으로 투표를 할 수는 있지만 대가문 주최 회의인 랜드스래드의 주시도는 영구히 얻을 수 없다.[2] 때문에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필요한 정치승리를 어떤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없는 유일한 세력이었으나, 22년 7월 패치로 프레멘식 헌장 발의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조건은 프레멘 자신이 일정 수 이상의 영토를 소유하는 것과 프레멘이 해당 지도의 모든 시에치와 동맹을 맺는 것. 다른 세력이 먼저 요원을 꽂아뒀다고 해도 상관없이 프레멘은 통치력만 약간 넘겨주면 동맹을 맺을 수 있다.
22년 7월 패치로 패권 상승당 공격력 상승이 삭제되고, 시에치 상호작용에 더 특화된 특성으로 바뀌었다.
9월 패치에서 프레멘이 자체 생산력이 너무 강하다 판단되었는지 마을의 최대 건설 슬롯이 한 개 줄어드는 하향을 당했다. 또한 중요한 변경점으로, 스파이스 획득 방식이 스파이스 구역 점령 후 중심기지에서 스파이스 채집 캐러밴을 뽑아 보내는 설치식으로 바뀌었다. 스파이스 구역을 점령하면 오니솝터 위쪽의 스파이스 채집 팀 항목의 X표시가 사라져 캐러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또한 일장일단이 확실한데, 상대방이 스파이스 견제를 할 것 같으면 그 즉시 천막 뽑아들고 도망가버리면 되기 때문에 견제에 대응하기 매우 유리하다. 플라스크리트를 더 이상 먹지 않게 않으므로 그 플라스크리트를 다른 건물 건설에 더 투자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스파이스 캐러밴이 유닛 판정이 되었으므로 인구와 물을 잡아먹고, 모래폭풍과 샌드웜에 몹시 취약해진다. 다른 세력이 모래폭풍을 맞아가며 수리한다면 프레멘은 모래폭풍 맞을 생각하기 전에 빨리 천막 뽑고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 패권 포인트 5000 추가 1 특성
패권 5천부터는 충전되지 않던 섬퍼가 다시 재충전되게 된다. 다만 충전만 된다 뿐이지 충전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시에치에서 섬퍼 공장을 깔지 않는 이상은 여전히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일단은 못 쓰는 섬퍼를 다시 쓰게 해주는 것에 의의를 둔다.
9월에 추가된 특성은 돌풍지대 주변 땅을 모두 점령할 시 해당 돌풍지대가 프레멘의 영토로 편입되게 해준다. 정확하게 돌풍지대를 감싸고 있는 모든 땅을 점령해야 한다. AI 특성상 이 유닛을 꼭 죽여야겠다 싶으면 설령 돌풍지대라도 집요하게 따라오므로 수틀리면 돌풍지대로 도망가버리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다.
- 패권 포인트 10000 추가 2 특성
패권 10000포인트가 찍히는 즉시 지도상의 모든 시에치의 위치가 드러나며, 동맹을 맺은 시에치에는 건물을 설치할 수가 있다. 이 건물은 프레멘에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보조건물이기 때문에 절대 손해볼 일은 없다. 또한 모든 시에치와의 동맹은 정치승리로도 직결되기 때문에 프레멘은 더더욱 빠르게 패권포인트 10000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3.2. 프레멘 시에치 부속 건물[편집]
패권이 10000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동맹을 맺은 시에치에 건물을 지어줄 수 있는데, 이 건물이 지어지는 시점부터 시에치는 요원을 투입치 않은 다른 세력과의 교역 우호도와는 상관없이 프레멘의 적대 세력을 최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영토가 넓어질수록 원정나간 사이의 습격과 내부 민란이 엄청난 어그로와 내부 피해를 일으키는 만큼 프레멘을 상대하는 이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3.3. 조언가[편집]
3.3.1. 챠니 카인즈[편집]
3.3.2. 스틸가 벤 피프라위[편집]
오테임과는 다른 내정형 특성이다. 원래는 시에치와 맞물리는 특성이었지만, 정복 모드 추가 이후 좀 더 자원 생산에 직접적인 특성으로 바뀌었다.
3.3.3. 마더 라말로[편집]
9월 패치 전까지는 유지비 없는 광역 버프 건물인 샤이-훌루드 신전과 지도상의 모든 스파이스를 보여주는 필수 픽에 가까운 사기 능력이었으나, 9월 패치로 칼질을 당했다. 샤이-훌루드 신전은 오직 라말로를 골랐을 때만 건설할 수 있게 바뀌었으며, 스파이스 채집 팀이 영구 은폐 상태로 되게끔 조정되었다.
3.3.4. 오테임[편집]
깔끔하게 유닛의 이동속도 10%를 상승시켜주는 특성. 중심기지 건물 버프나 연구를 통해 유닛의 이동속도가 더 올라갔을 때 오테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연하게 체감된다. 보급과 거리 때문에 저 멀리서 달려오기 힘든 다른 경우와 달리 오테임이 있다면 그냥 쿨하게 달려와서 공격할 수 있다.
단독 공격력+방어력 버프는 2원거리 유닛이 있는 마을의 경우는 전사 하나, 전사가 섞여 있는 곳이면 페다이킨 하나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유닛이 둘만 되어도 버프가 금방 꺼져버리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 점령이나 약탈을 할 때 유닛을 최소한도로 보내서 행할 수 있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된다.
전투를 호전적으로 행하는 프레멘 AI가 주로 고르는 의원. 유닛 이동속도가 초반부터 묘하게 빠르다 느껴진다면 십중팔구 오테임이 있는 것이다.
4. 유닛[편집]
4.1. Warrior[편집]
4.2. Skirmisher[편집]
4.3. Infiltrator[편집]
4.4. Mobile Turret[편집]
4.5. Fedaykin[편집]
4.6. Spire[편집]
4.7. Alter[편집]
5. 발전 트리[편집]
- 강조된 글씨는 이 세력의 고유한 개발 트리입니다.
5.1. 경제 트리[편집]
5.2. 군사 트리[편집]
5.3. 국정 트리[편집]
5.4. 확장 트리[편집]
6. 평가[편집]
파일:Honeycam 2022-10-23 22-52-07.gif
터렛의 사거리 밖에서 포격 중인 신 유닛 모바일 터렛.
9월 전후의 운영방식이 매우 크게 바뀐 팩션. 처음이나 지금이나 군사적으로 공격적으로 몰아쳐야 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예전의 프레멘은 적 도시 근처에 히레그를 설치하여 히레그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치고 빠지는 게릴라 식 전술이었고 9월 이후의 운영은 적 도시 하나를 시작으로 그대로 종심타격해 들어가는 전술이 유효해졌다. 특히 히레그가 모바일 터렛 유닛으로 변경된 점이 크다. 비록 이동 보급소와 클로킹의 사기적인 성능은 사라졌지만, 모바일 터렛의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상대 터렛 사거리 밖에서 때릴 수 있고 방깎도 해주며 연사력도 생각보다 훌륭하므로 상대방 마을 하나를 잡아먹고 역으로 니가와를 시전할 수 있다. 해서 물만 많이 생산할 수 있다면, 이전의 척탄병 조합에서 척탄병 수를 줄이고 모바일 터렛을 늘리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모바일 터렛은 최소 사거리 안 쪽을 허용하면 아예 공격을 하지 못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프레멘 특유의 기본 보급량 30%가 있기 때문에 수틀리면 추가 보급 보정을 믿고 한발짝 빠르게 돌풍지대로 달아나버릴 수도 있으며, 패권 보너스로 돌풍지대를 손에 넣게 된다면 아예 무피해로 제집 드나들 듯 할 수 있다.
7월 패치로 프레멘에게 정치승리가 생기게 된 이후로는 경제와 암살 승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승리에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남들이 시에치 정보나 개발 진척도밖에 뽑아내지 못하는 유적에서 프레멘은 플라스크리트를 넣어 패권점수를 7~800점씩 왕창 땡겨 올 수 있어서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타 세력 대비 패권 점수가 쌓이는 속도가 어마무시하다.
7. AI[편집]
랜드스래드 주시도가 아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스파이스만 막히지 않게 채취하고 점령만 잘 하면 AI 중에서는 아트레이데스 못지 않게 패권 점수 쌓이는 속도가 무시무시한 편이다. 또한 AI보정으로 이렇게 늘려나간 도시의 자원 산출량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경제승리를 시도한다면 코리노와 더불어 프레멘이 자금력을 앞세워서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한편으로는 최대한도로 병력을 굴리려 하고 샌드웜 라이딩을 더욱 적극적으로 쓰게끔 AI가 조정되어서 프레멘이 인접세력이면 샌드웜을 타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병력이 튀어나오거나 두세박자 빠른 러쉬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뒤흔든다. 게임시간 30분도 안 되었는데 벌써 공업 페다이킨이 활개치는 걸 보고 있노라면 기가 찰 지경.
반대로, 스파이스 납부가 통치력에 직결하기 때문에 스파이스 체납이 3중첩 이상만 되어도 통치력이 수직으로 박살나서 확장을 못하고 말라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중립 지대에 적극적으로 스파이스 채집팀을 보내 자리 깔기하는 경우도 잦아서 역으로 견제해서 인력 견제를 해 유닛을 못 뽑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스파이스 테러를 계속할 때 어그로가 미친듯이 쏠릴 경우는 대비해야 한다.
원작의 고증(?) 때문인지는 몰라도 체감 상 코리노 가문의 유닛을 상대할 때 제법 강한 편이다.
종특 상 시에치와 적극적으로 동맹을 맺으려 하기 때문에 시에치에 요원이 몰려서, 혹은 군사트리로 몰빵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암살 방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 단 요원으로 맞불만 놓지 않을 뿐이지 암살시도가 발각된다면 병력을 움직여 더 거세게 공격한다.
주의할 점으로, 밀수업자만큼은 아니지만 프레멘도 요원을 보내 잠입레벨을 올리는 경우가 있으며, 게임이 너무 오래 늘어지면 실제로 암살을 시도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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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전에서는 남성이나, 2021년 영화의 설정을 반영하여 흑인 여성으로 등장했다.[2] 반대의 경우로, 밀수업자 쪽도 신분이 높지는 않으나 행성 간 항행 운영 영향력은 길드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표권을 얻을 수 있다.[3] 프레멘어로 지도자[4] 어린 모래벌레를 잡아 강제로 물에 담그면 이 모래벌레가 죽어가며 내뱉는 파란 액체를 모은 것. 강력한 각성 효과가 있어서 보통 사람이 마시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영적인 훈련이 잘 된 극소수의 여자만이 이 물을 마신 후 중화시킬 수 있고, 이에 성공하면 의식의 확장과 예지능력을 받는다. 샤이아디나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이 생명의 물을 마셔서 정화할 수 있어야 한다.[5] 프레멘 세계에서의 대모와 같은 존재. 프레멘들은 샤이아디나에게 거역할 수 없다. 소설 상으로는 레이디 제시카가 샤이아디나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프레멘들이 제시카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