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저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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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idi Toilet의 등장인물. 카메라맨 진영의 일반 개체이다.

주로 맨손으로 싸우는 일반 카메라맨과는 다르게, 이름에 걸맞게[3] 두 개의 뚫어뻥을 주무기로 사용한다.[4] 다른 카메라맨들과 달리 아래의 플래시가 푸른 색으로 빛나는 것도 특징.

외형적으론 머리가 검은색 CCTV인 것을 제외하면 일반 카메라맨들과 다를게 없지만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일반 토일렛들을 혼자서 학살한 장면이 많이 등장하고, 매우 호전적이고 겁이 없는 성격이라 자신이 불리한 대형 토일렛들과의 전투에도 주저없이 참여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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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편 - 변기에 앉아 대형 TV맨이 몰려오는 토일렛들을 향해 최면을 시도하는 모습을 구경하며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토일렛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TV맨의 능력이 통하질 않자 TV맨들은 순간이동으로 후퇴한다. 이를 보고 바로 일어나 전투태세를 취한다.[5]

45편 - 건물에 숨어서 감염된 타이탄 스피커맨과 타이탄 TV맨의 전투를 엿보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48편 - 주인공 카메라맨과 함께 앞뒤로 몰려오는 토일렛들을 역할분담을 하여 플런저맨이 앞, 주인공 카메라맨이 뒤로 오는 토일렛들을 상대한다. 주인공 카메라맨이 뒤로 오는 토일렛 세마리를 상대하는 사이 빠르게 앞에 있던 다섯마리를 처치한다. 그러다 앞에서 터미네이터 토일렛이 등장하여 돌진하지만 간발의 차로 몸을 숙여 살아남는다.

50편 - 상당수의 대형 및 특수 토일렛들이 카메라맨 기지로 습격하여 모두가 대피하는 상황에서 홀로 이들을 상대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51편 - 타이탄 카메라맨이 주위에 있던 토일렛들을 정리한 후, 건물 위로 내려준다. 그런데 그때 수많은 건쉽 미사일 토일렛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곤 뚫어뻥을 꺼내 전투태세를 취한다.[6]

52편 - 건쉽 토일렛을 추락시키며 등장하고 주인공 카메라맨에게 다가오는 소형 쌍칼 토일렛 위로 떨어져 뚫어뻥으로 단번에 리타이어시킨다. 이후 변기를 넘어뜨리며 헬리콥터 카메라와 함께 등장한 카메라우먼과 눈이 마주쳐 쌍따봉을 받는다.

그때 큰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토일렛들이 몰려오고 있었고, 전투태세를 취하며 전진하지만 카메라우먼이 머리에서 총을 꺼내 손쓸 틈도 없이 다 제거한다. 그 모습을 보고 카메라우먼에게 따봉을 날린다.

53편 - 도시를 탈환해가는 카메라맨 및 스피커맨들과 함께 토일렛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트팩 토일렛을 처리한 후 UFO 아스트로 토일렛이 등장하고 대형 스피커맨을 쓰러뜨리자 곧바로 제트팩으로 날아올라 대응하려 했지만 타이탄 카메라맨이 나서자 다시 착륙한다.

55편 - 토일렛 시체로 쌓은 산에 발을 올린 후 주인공 카메라맨에게 따봉을 날린다.[7]

57-1편 - 타이탄 카메라맨이 G맨 토일렛과 전투하던 도중, 직접 기생 토일렛을 뜯어내 타이탄 스피커맨을 탈환하려[8] 뛰어들었으나, 경보음이 울려 결국 들키고 타이탄 스피커맨에게 붙잡힌다.

굴하지 않고 뚫어뻥을 던져 저항하지만 결국 그대로 꽉 쥐어져 제트팩과 하반신이 박살난채 바닥에 내던져지고 만다. 그러나 타이탄 카메라맨이 G맨 토일렛과 전투하는 동안 타이탄 스피커맨이 개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57-2편 - TV우먼이 추락한 플런저맨을 순간이동으로 데려간다.[9]

63편 - 글리치 토일렛 변기에 타고 드디어 다시 재등장했다.[10] 주인공 카메라맨에게 다가오려는 대형 토일렛맨을 글리치 토일렛 변기의 속도로 날아가는 뚫어뻥을 이용해 머리를 수차례 가격한다. 그렇게 플런저맨이 대형 토일렛맨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주인공 카메라맨 앞에 착륙한다.[11]

전투를 보고있던 블루 카메라맨은 변기를 타고다니는 플런저맨의 모습이 웃겼는지 그를 비웃는데, 이에 플런저맨은 화가 났는지 그의 머리에 뚫어뻥을 꽂고 중지를 날린다.[12] 그리고 주인공 카메라맨이 따봉을 날리자 그에게는 따봉을 날려준다. 그리고 때마침 어디론가 출격하고 있는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을 지켜보는 걸로 끝이난다.
66편 - 우먼 개체들과 주인공 카메라맨을 위협하는 스파이더 장갑 토일렛의 양쪽 포를 무력화한 뒤, 다리까지 부서트리며 처치 후 주인공 일행에게 온다. 이후 여성 개체들[13]에게 칭찬 세례를 받고 블랙 스피커맨과 하이파이브를 한다.[14][15] 그 뒤 박사 토일렛과 여러 토일렛들이 등장하자 싸우기 위해 빠르게 글리치 토일렛 슈트에 탑승하지만 일반 TV맨의 최면에 의해[16] 그대로 멀리 도망간다.

67-2편 - 타이탄 스피커맨의 리타이어 직후 난입해[17] 타이탄 카메라맨을 공격하려는 박사 토일렛의 산성 미사일 포드를 파괴하지만 이후 공격들은 워낙에 작은 크기 탓에 귀찮게만 만들고 별 타격을 주지는 못하였다. 그러다 결국 박사 토일렛이 음파 공격을 하자 음파를 뚫고 가려다가 느려져 레이저 공격을 맞아 그대로 추락하게 되었다. 그래도 박사 토일렛의 무기도 하나 부수고, 타이탄 TV맨이 오기까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줬으니, 헛된 싸움은 아니었다.[18]

67-4편 - 살아남은 채 등장. 외투가 상당히 찢긴 채로 연합군이 의문의 기지에 침투할때 부상 당한 대형 스피커맨이 힘을 빠지고 문이 닫히려고 하는 순간 텀블링으로 간신히 침투한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19] 것으로 보아 글리치 토일렛 슈트의 내구력 덕에 살아남은 듯. 이후 일반 카메라맨에게 그의 상징인 뚫어뻥을 받는다.

68-1편 - 토일렛 본부 안으로 들어가는 플런저맨이 짧게 보인다.

68-2편 - 대형 TV맨과 연결된 시점으로 등장한다. 연구원 토일렛을 뚫어뻥으로 쑤셔 박아 죽이고, 블루 카메라맨이 철문을 열어주자 그 안에 있던 집게팔 연구원 토일렛의 레버를 내려 죽인다. 이후 블루 카메라맨이 녹색 전기로 승강기를 열어주지만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주변을 살피다 어떠한 기계팔을 보게 된다. 기계팔을 추적해 도착한 장소는 제트팩 방사선 드럼통 토일렛의 생산지였고 직접 들어가려던 대형 카메라맨을 말린 뒤 몰래 가까이 다가간다.

이에 의문의 요원이 그와 대형 TV맨의 연결을 해킹하여 화면에 초록색 노이즈가 끼게 하더니 'transmission error(송신 오류)\'와 'recording error(녹화 오류)\'를 일으키고, 다시 물러서자 화면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다 결국 토일렛들에게 발각되어[20] 승강기 안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문이 닫히기 직전 난입한 아이작 클라이너 토일렛의 공격으로 인하여 대형 카메라맨은 공격을 받는다. 아이작 클라이너 토일렛은 바로 카메라맨들이 화력을 쏟아부어 쫓아내지만 대형 카메라맨은 왼쪽 상반신이 박살나는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다. 플런저맨은 그의 보호 렌즈를 유품으로 받고는 죽어가면서도 행운을 빌어주는 그의 사망을 주변 동료들과 지켜본다. 이후 분노한 듯 뚫어뻥을 세게 내리치면서 결의를 다지고 지하층에 도착한다.

69-1편 -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오른손의 칼날 너클과 철퇴처럼 변형된 뚫어뻥을 가지고 여러 토일렛들을 처치하며 전진한다. 도중 등장한 프로토타입 토일렛맨을 아군의 지원을 받아 처치하며, 블루 카메라맨을 선두로 전진해 나간다. 이후 급작스레 등장한 마이클 잭슨 토일렛의 추격을 받던 도중, 게이트 근처에 도달하지 못하고 늦게 달려오는 2명의 일반 카메라맨들을 살리지 못할 것이라 판단한 블랙 스피커맨이 마스터키를 빼앗고 강제로 문을 닫아버리자, 이후 분개하여 블랙 스피커맨을 구타하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21] 하지만 본인도 어쩔 수 없는 희생임을 자각했는지, 다시 토일렛 기지 심층부로 전진하고 도중 뒤를 돌아보며 토일렛들에게 매우 한이 서린 듯한 중지 손가락을 내민다.

3.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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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뻥 → 모닝스타 뚫어뻥

• 제트팩[파괴됨]

• 글리치 토일렛 슈트[사용불가]

• 보호 렌즈

• 칼날 너클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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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메라맨답지 않게 전투력이 뛰어난 초인적인 일반 카메라맨. 신체는 일반 카메라맨과 다를 바 없지만 뛰어난 전투 센스와 기동성, 그리고 상당한 정신력을 가져 토일렛들이 인해전술로 몰려와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그 예시로, 시가지를 점령한 일반 토일렛들을 상대로 가볍게 학살했고, 탈환 작전에선 그들의 시체로 산을 쌓았다.

근력 또한 토일렛 본부로 추정되는 건물에 있는 단단한 벽에 크게 흠집을 내거나 블랙 스피커맨을 구타하여 블랙 스피커맨의 얼굴에 흠집을 낼 정도로 강하다.

특수 토일렛도 소형 개체 쯤은 이길 수 있으나, 신체 기반은 일반 카메라맨인 만큼 체급 차이가 압도적인 초대형 토일렛, 초능력을 가진 아스트로 토일렛은 이기기 어려운 듯 하다.

글리치 토일렛 슈트를 탑승한 이후에는 공격력과 기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미친 속도를 이용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토일렛들을 초살내는 등 전투력이 이전과 비교해 크게 상승하였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체급 차이로 인한 한계 때문에 타이탄 개체들과 맞먹는 초대형 크기의 토일렛들과는 맞서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인다.[25]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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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인 DaFuq!?Boom!의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의 태그에서 plungerman이라는 공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 매우 호전적인 성격을 가졌다. 글리치 토일렛 슈트를 얻기 전부터 일반 토일렛은 고사하고 자기가 상대하기 어려운 대형 토일렛들까지 몰려와도 물러나는 법이 없었고 심지어 진짜 타이탄 급인 타이탄 스피커맨이나 박사 토일렛에게도 물러서지 않고 덤빈다. 그때마다 용감히 싸워 잘 넘겨냈고 슈트를 받은 이후에는 전투력이 크게 올라 직접 해결하여 환호를 받기도 하지만, TV맨 진영에는 만용으로 보이는지 가끔씩 딴죽을 걸기도 했다.

• 50편에서 보여준 용감하고 간지나는 모습과 다른 일반 카메라맨에 비해 막강한 전투력 덕분에 인기가 많다.

• 평소 뚫어뻥을 쌍검마냥 사용하거나 68-2편에 연구원 토일렛을 상대할때 자연스럽게 양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양손잡이로 보인다.

• 50편 이후부터 타이탄 카메라맨과 동행하여 다니는 것인지 57편까지 늘 타이탄 카메라맨과 같이 등장했다. 단순히 전장에서 마주친 것일수도 있지만 정이라도 든 것처럼 서로를 노리는 적을 대신 처리하거나 피해를 입으면 분노하는 등 인식하고는 있는모양.

• 57-1편 끝에서 타이탄 스피커맨에게 당하기 직전 뚫어뻥을 던졌는데 어지간히 강하게 던졌는지 57-2편 끝까지 뚫어뻥이 그대로 붙어있다. 물론 타이탄 스피커맨 입장에서는 플런저맨과 뚫어뻥이 그에 비해 워낙 크기가 작다보니 인지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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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플런저맨의 뚫어뻥.jpg

• 이름에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은 유일한 카메라맨 개체이다.

• 초반에는 다른 일반 카메라맨과 별반 차이가 없었지만 66편에서 키가 블랙 스피커맨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덩치가 커졌다.

• 처음 등장했을땐 카메라 옆부분에 로고가 있었지만 나중엔 사라져있다.

• 타이탄 카메라맨과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상당히 많은 토일렛을 죽였으며, 카메라맨 진영의 투탑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한번 크게 당해 전투력이 크게 감소했고, 그럼에도 전투를 감행하고 있다. 전투력 외에도 자기 역할에 대응되는 스피커맨[26]
  타이탄 스피커맨, 블랙 스피커맨
  과 친교하는 것도 종종 오마주를 느끼게 한다.

• TV맨 진영의 대형 TV맨처럼 욕을 자주 사용한다. 대신 플런저맨은 TV맨들과 달리 소리를 못내서 손가락 욕을 한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대형 TV맨은 66편과 68편에서 두 번 욕을 한 반면 플런저맨은 63,68,69편에서 총 세 번 욕을 썼을 정도로 그 빈도가 더 잦다. 물론 작중 분량 상 이유도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