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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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
3. 랠리에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에서 1974년부터 1984년까지 10년동안 생산한 후륜구동 중형 세단으로, 피아트 124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후속 모델은 1983년에 피아트 레가타로 이름이 바뀐다. 131은 토리노 근교의 공장 이름을 따서 피아트 미라피오리로도 판매되었다. 처음에는 1.3L와 1.6L 오버헤드 밸브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1978년과 1981년에 개정된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생산량은 1,513,800대에 달했다.


2. 구성[편집]


피아트 131은 강철 모노코크 차체를 사용하여 설계되었으며, 변속기는 엔진 바로 뒤에 위치해있다. 변속기 "터널" 아래에 있는 튜브형 프로펠러 샤프트가 구동력을 견고한 후룬축으로 전달하도록 이뤄져 있다. 엔진은 4종류로, 124 계열에서 파생되었으며 주철 실린더 블록과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헤드가 포함되어 있다. 131은 OHV 밸브 기어와 벨트 구동 캠축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엔진이라는 혁신적인 차량이기도 했으며 후에는 톱니 타이밍 벨트를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진 더블 오버헤드 캠축(DOHC) 엔진이 출시되었다. 연료는 트렁크에 장착된 강철 연료 탱크에서 공급되는 웨버 ADF 트윈 초크 카뷰레터를 통해 공급되었고 접촉 차단기 점화 시스템은 주로 마렐리와 함께 사용되었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맥퍼슨 스트럿, 트랙 컨트롤 암 및, 안티롤 바를 포함한 완전히 독립적인 프론트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있다.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가 상당히 진보하여(솔리드 활선 리어 액슬을 사용할 경우) 리어 액슬의 길이가 이중으로 불균일한 후행 암과 코일 스프링 및 직접 작동하는 댐퍼가 장착된 범하드 로드에 의해 제어된다. 이 디자인은 특히 차량의 안정성과 핸들링 면에서 동시대 많은 자동차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프론트 브레이크는 단단한 철 디스크와 싱글 피스톤 슬라이딩 캘리퍼를 사용한 디스크 브레이크였다. 리어는 드럼 브레이크(전체적으로 디스크를 사용한 124에서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단계)로, 듀얼 피스톤 고정 슬레이브 실린더에 의해 작동되는 선행 및 후행 신발 디자인을 활용했다. 탠덤 마스터 실린더는 두 개의 별도 회로를 사용하여 진공 서보의 도움을 받아 유압식으로 작동되었다. 후방 장착 부하 감지 밸브는 운반되는 부하(제동력 및 도로 높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치 역학)에 따라 리어 브레이크에 가해지는 힘의 바이어스를 변화시켰다. 중앙에 위치한 플로어 장착 핸드 브레이크는 Bowden 케이블을 사용하여 리어 액슬에서 작동된다.

본 차종은 터키에서도 피아트 차종을 전문적으로 현지생산해온 토파쉬(Tofaş)에서 1977년부터 라이선스 생산했으며, 1981년부터 사양별로 샤힌(Şahin), 도간(Doğan)과 카르탈(Kartal)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여 2009년까지 터키, 이집트, 에티오피아에서 생산했다.

3. 랠리에서[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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