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로 펠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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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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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토리노 FC 소속 2001년생 스트라이커.

아주 어린 나이에 세계 5대 리그 데뷔, 득점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어 유럽에서 굉장한 기대를 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이후 연이은 큰부상으로 침체기를 겪으며 성장이 멈춘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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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노아 C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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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열정적인 제노아 팬인 가정에서 자라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여 제노아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엄청난 재능을 보이며 제노아 CFC 구단 측에서 펠레그리의 아버지에게 클럽 유소년 매니저 직책까지 줄 정도로 잡아두고 싶어했다.

2.2. AS 모나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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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AS모나코와 다시 협상이 진행되어 2018년 1월 18일, 25M 유로의 이적료로 AS모나코로 소속팀을 옮겼다. 등번호는 23번, 계약기간은 2021-22 시즌까지. 나이를 생각하면 역대급 이적료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AS 모나코는 펠레그리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AS모나코 입단 이후 2018년 2월 16일 디종 FCO를 상대로 4: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데뷔하며 리그1 신고식을 치뤘다. 경기 종료 4분 전 케이타 발데와 교체되며 AS모나코의 기존 킬리안 음바페가 보유한 최소연령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2017-18시즌 리그1에서 2경기를 더 교체출장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8-19시즌 18년 8월 26일, 리그1 3라운드 보르도 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와 59분 교체 출장하며 AS모나코에서의 데뷔 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으로 펠레그리는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로서 최초로 프랑스 리그1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승선을 제안 받았으나, 부상으로 인하여 A매치 성인 대표팀 데뷔에 실패했다.

이어진 리그에서는 AS모나코의 리그 하위 경쟁에 맞물려 주전 공격수인 라다멜 팔카오의 어깨가 무거워진 가운데, 99년생의 무사 실라가 후보 경쟁에서 승리하며 팔카오, 실라, 요베티치 3명의 공격수 사이에서 부상으로 인하여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결국 펠레그리는 19년 4월 6일 리그 31라운드 EA 갱강전 시점까지 단 3경기, 겨우 79분만을 출장하며 입지를 잃은 상황이다.

2020년 3월 니스와의 더비대결을 앞둔 훈련에서 정상 참여하며 그 동안의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하였다. 그 전까지 피에트로 펠레그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81경기나 된다.

2020-21시즌에는 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했으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골도 단 한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비싼 가격에 말도 안되는 영입을 한 꼴이 되었다. 완전히 망한 유망주 취급을 받게 되었고 AS 모나코의 최근 영입 실패작 중 가장 큰 실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AC 밀란이 영입한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워낙 유리몸인 선수라 영입이 아닌 임대로만 노린다는 듯. 계약기간을 1년만 남겨두고 있는지라 계약을 연장하고 임대하는 방식으로 영입을 노린다고 한다. 모나코 입장에서는 프리로 넘기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펠레그리 또한 롤모델이라고 말해왔던 즐라탄과 뛸 수 있는 기회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임대가 이뤄지면 나름 충격적인 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밀란팬들의 반응도 당연히 좋지않은 상황. 3년동안 아무것도 못한 인저리 프론을 대체 왜 영입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역대급 재능으로 주목받았고, 아직도 어린 나이이기에 부상 회복만 확실히 되었다면 포텐이 터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2.2.1. AC 밀란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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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AC 밀란으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알려진 바로 임대료는 0.5m이며 이적료 6m을 내면 완전 영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정 경기 이상을 플레이하면 영입이 확정되는 의무 영입조항이 있다고 한다. 또한 밀란에서 10골을 넣으면 1m의 보너스가 AS 모나코에게 간다. 재판매시 이적료의 15%는 모나코가 가져가게 된다고 한다. 어차피 한시즌 뒤엔 프리로 풀리는 상황이었기에 AS 모나코 입장에서도 좋은 거래인듯. AC 밀란 입장에서도 꽤 모험수이긴 하나 안 터지면 어차피 완전 영입을 안 하면 되고 터진다면 이탈리아 최고의 유망주를 손쉽게 얻는 셈이라 긁어볼만한 복권을 샀다는 평이다. 다만 너무 오랜기간 부상을 연달아 당했기에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꽤 존재한다.

펠레그리의 임대는 이전 AS 모나코의 수석 스카우터이며 현재 AC 밀란의 수석 스카우터인 몬카다[1]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란 예측이 있다. 그만큼 스카우터의 눈으로 봤을 때 재능에는 의심이 없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밀란은 펠레그리에게 즐라탄과 지루의 플레이를 배우게 할 것이라고 한다.

시즌 초반에 경기를 뛸만한 폼을 갖추지 못해 출전을 못하고 있다. 또한 밀란 1군 선수가 25인 이상이라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 리그나 컵 경기에서 기회를 찾아야할 듯하나 즐라탄, 지루의 팀 내 위치가 확고해 몇 경기나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레비치까지 원톱 자리를 소화하고 있어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보인다. 밀란에서도 완전히 컨디션을 찾기 전까지는 경기에 출장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치아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장했으나 공을 거의 터치하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스페치아전에서는 전반 내내 부진했던 지루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고 케시에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주는 등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피지컬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슛도 평범해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경기 막판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거의 공을 만져보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볼로냐전을 앞두고 가벼운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지만 해당 경기 이후 바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로마전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으로(...) 또다시 경기에 결장했다. 리그 12라운드 인테르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사수올로전 정말 간만에 후반 교체출장하였으나 활약은 그저 웃음이 나오는 수준. 둔하기 짝이 없었고 아무 영향력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임대라 다행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자신의 고향팀인 제노아전에서 후반에 교체출장했다. 간만에 그나마 넉넉한 시간을 뛰었으나 영향력은 거의 없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 드디어 첫 선발 출전을 이뤘으나 14분 만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 역대급 유리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밀란은 예상밖으로 펠레그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입 후 토리노에게 임대를 보내려고 한다고. 팬들은 대부분 어리둥절하다는 분위기. 하지만 기존 계약대로 영입하기엔 워낙 부상이 많아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는지 이적료를 협상하였으나 모나코가 거절했다. 이후 밀란과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토리노와 임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리노는 제노아때 은사였던 유리치 감독이 있는 팀이기에 펠레그리의 가능성을 본 듯 하다.

결국 토리노와의 임대가 거의 확정되었다. 1월 26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중이고 곧 토리노로 갈듯하다. 1월 27일 공식적으로 AC 밀란에서의 임대가 종료되었다.

2.2.2. 토리노 FC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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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밀란 임대 종료 직후 토리노 FC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잔여 시즌. 등번호는 64번.

2.3. 토리노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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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22/23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4.20M이다.

2.3.1.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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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 18경기 (선발 4경기 / 455분) 2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 2경기 (선발 1경기 / 86분) 2골 0도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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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1일, 에스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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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강한 피지컬을 소유하였으며 여기에 빠른 주력과 준수한 드리블 스킬을 가진 유망주이다. 이상적인 스트라이커의 조건과 재능을 가진 선수로 재능이 만개한다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굉장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강력한 피지컬로 몸싸움에 쉽게 밀리지 않고 골 결정력도 좋아 클래식한 9번 자리에서 크게 성장할 재목으로 유명했다.

단점으로는 미성숙한 멘탈과 오프 더 볼이 지적된다. 또한 성장 중인 선수이기 때문에 위에 서술한 장점인 커다란 체격을 이용하지 못하고 볼 경합에서 어이없이 패배하는 경우도 잦다. 상대방의 집중적인 견제와 심리전을 요구 받는 포지션인 원톱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불 같은 성격이 더 드러나는 편이다. 이러한 멘탈적인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할 부분. 해당 포지션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인 오프 더 볼 움직임도 비교적 허술한 편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심각한 인저리프론이라는 것이다. 스무살이 되기전 3년 가까이 잔부상과 큰부상을 계속 겪으며 성장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렸고 장점이던 스피드와 피지컬도 많이 하락했다. 더불어 장점이었던 볼테크닉 역시 프로 레벨의 무대에서 먹히기에는 애매한 실력이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지 않으면 그저 지나가는 유망주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부상을 이겨내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나 여전히 어린 유망주이기에 아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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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는 1964년생이며 축구경영인인 마르코 펠레그리이다. 2017년 4월부터 제노아 CFC 소속으로 일했는데 2017-18 시즌 , 세리에 A 4라운드 제노아 vs 라치오전에서 아들 피에트로가 2골을 득점하자 감격해서 펑펑 울었다. 피에트로는 오늘의 첫 골은 제노아 팬들에게 , 두번째 골은 아버지께 바친다 라고 인터뷰했다 폭풍간지 2021년 7월부터는 토리노 FC에서 일하고 있다.

• 선수 본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꼽았으며, 그를 우상이자 롤모델로 여긴다. 그리고 AC 밀란에 영입되면서 즐라탄과 같이 뛸 수 있게 되었다.

• FM 2018, 2019에서 -9.5포텐을 받아 스트라이커 유망주 중에서도 본좌로 꼽혔었다. 하지만 현실은...

• AC 밀란으로 팀을 옮기며 제노아에서 프로로 데뷔할 때 썼던 64번으로 등번호를 정했다. 참고로 64는 펠레그리 아버지의 탄생연도이다. AC 밀란 역사상 최초로 64번을 달고 뛰는 선수가 되었다.

• 인상이 강하긴 하지만 상당한 미남이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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