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노 탑 레이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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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화려한 일족으로 알려진 모계의 암말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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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는 잇토, 부마는 프랑스 경주마 상시(Sancy)로 5전 3승을 기록한 말이다.
하기노 탑 레이디의 반형제 동생으로 하기노 카무이 오가 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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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노 탑 레이디는 1979년 8월 신마전에서 후속마를 2.5초 차이를 내며 57초 2의 잔디 1000m 전일본 레코드를 기록했는데 2세마(당시 3세) 기준으로 현재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으로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루었고 잇토가 터무니 없는 말을 낳았다고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 후 부상으로 결국 반년 가까이 휴양하게 된다.

1980년 3월 복귀 오픈전 3착으로 오카상 출주권을 얻었고 전반 800m를 45초에 끊은 하이페이스 도주로 직선 구간 한때 따라잡혔지만 다시금 도망치며 오카상을 제패했다. 3번째 경기만의 오카상 우승은 1948년 하마카제 이후 2번째 기록이며 3번째 기록은 40년 후 데어링 택트가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이어진 우준 빈마에선 불량마장과 거리의 한계에 17착으로 대패 후 여름 휴양에 들어갔다. 가을 복귀로 오픈전과 교토 특별 암말을 도주로 연승했고 당시 암말 3관에 포함되었던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는 평소와 달리 페이스를 조절하는 도주로 2400m의 거리를 극복하며 우승, 암말 2관을 달성하며 그 해 최우수 4세 암말로 선정됐다. 봄에는 「잇토의 아이」라고 불렸지만 연말엔 잇토가 「하기노 탑 레이디의 어머니」로 불리게 되었다.

1981년에는 해외원정 얘기도 있었지만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4착으로 흐지부지 되었다. 이 후 타카마츠노미야배를 6마신차로 도망치며 우승해 모녀제패를 이루었고 토모에상에서 그해 오카상 우승마 브로케이드를 명경기 끝에 머리차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10월 마이니치 왕관에서 8착을 기록하며 은퇴했다. 최종성적은 11전 7승(중상 5승).

은퇴 후 영국으로 건너가 아일랜드의 명마 그런디(Grundy)[3]와 교배해 1983년에 돌아와 암말을 낳았는데 이 말은 사고로 골절을 당해 죽고 말았다. 일본으로 돌아왔을때 그런디가 일본에 수입되면서 다시 교배해 둘째를 얻었다. 4번 째로 자식이 다이이치 루비다.평생 남긴 산구마 10마리 중 9마리가 암말이었고 2000년에 번식마에서 은퇴한 후 한 때 다리 불안으로 안락사까지 검토 되었는데 장제사 후쿠나가 마모루가 인수해 생명을 유지했다. 2003년 11월에 죽었으며 후쿠나가의 목장 내에 하기노 탑 레이디의 묘가 있다.

4. 번식마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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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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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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