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의 정규 1집 《
WATERFALL》의 타이틀곡.
|
해변 (illa illa) 3' 25" {{{-5 TITLE
세상에 혼자 남겨지고 처음으로 만든 노래. 우연히 보게 된 “사탕과 해변의 맛”이라는 시의 한 구절이 마침 자주 눈시울을 붉히던 나에게 스며들듯 와닿았다. 외딴섬에 버려진 기분과 머릿속을 스치는 수많은 기억들은 무겁고 차가웠다. 생각은 정돈될 줄을 모르고, 감정은 북받쳤다 무너졌다를 반복했다. 외롭고 미숙한 나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
- [ 가사 보기 ]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나 혼자 외딴섬 길을 잃었어 감정의 빈혈기 전쟁이 난 머릿속 추억의 물결 속에 발을 담그기엔 심장까지 얼어붙을 만큼 차가워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오 해변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눈가에 일렁이는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우는 법을 알려주고 사라진 네 덕에 동공에 자욱한 안개는 걷힐 날이 없네 둘이 걷던 모든 길을 편히 걷질 못해 사무치게 끌어안던 네가 이제 없기에 소매로 눈가를 비벼 꿈이 아니라서 싫어 이런 나를 두고 어디가 내 기분은 폭풍우가 지나간 뒤 저기압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두 볼에 흐르는 물줄기를 닦아낸 탓에 오 해변이 있어 나의 눈꼬리 끝에 뜨겁게 차오른 물방울이 스며든 탓에 오 해변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눈가에 일렁이는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그리워함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일 울적함은 내게 가장 편안한 집 깨져버린 맘의 모서리는 뾰족해질 테고 찔리는건 어차피 또 나일 테지만 익숙한 상처인걸 익숙한 작별인걸 어색한 안녕과 덩그러니까지 익숙한 장면인걸 오 해변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illa 눈가에 일렁이는 파도에 난 또 휩쓸리네 파도 소리와 달구경 새로운 눈물 안 흘려 무너질 걸 알면서도 다시 쌓겠지 모래성 파도 소리와 달구경 새로운 눈물 안 흘려 무너질 걸 알면서도 다시 쌓겠지 모래성 오 해변이 있어 나의 옷소매 끝에
|
해변 (illa illa) Music Video
|
|
해변 (illa illa) Music Video Teaser
|
|
해변 (illa illa) Music Video Reaction
|
|
해변 (illa illa) Music Video Making Film
|
|
해변 (illa illa) Performance Film
|
|
해변 (illa illa) Dance Practice Film
|
|
자세한 내용은
WATERFA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WATERFA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B.I의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는 계기가 된 곡으로, 높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국내 힙합 커뮤니티는 물론 외신에서도 주목 받은 노래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23:59:16에 나무위키
해변 (illa ill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