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들어와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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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인공 일가
3. 황호족
4. 백호족
4.2. 호야의 아버지
4.3. 백호족 부하들
5. 도깨비
5.2. 백매
6. 구미호
6.2. 태원
6.3. 설화의 언니
6.4. 소월
7. 도사
8. 마을 사람
8.1. 마을 소녀
8.2. 아저씨
8.3. 아주머니
8.4. 복실이
8.5. 무당
8.6. 주모
8.7. 주모의 딸
9. 기타 인물
9.1. 수리
9.2. 엄마의 엄마
9.3. 꼬꾸
9.4. 신선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호랑이 들어와요》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작가 공인 특이사항으로,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다. 단 둘뿐인 예외로 아빠(한대길), 엄마(최은향)이 있지만, 단행본 2권 권 말 부록에서 밝혀진 뒷설정일 뿐, 작중에서는 단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는다.


2. 주인공 일가[편집]



2.1. 랑아[편집]


파일:랑아프로필사진.jpg

파일:호랑이인간랑아.jpg

본모습
변장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랑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호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야(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아빠(남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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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빠(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엄마(아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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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엄마(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담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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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담비(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황호족[편집]


랑아가 속한 신령족. 통상적으로 알려진 호랑이와 같은 배색이다. 백호족과는 라이벌 관계.


3.1. 금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금란(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천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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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천수(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밤톨[편집]


단발의 황호족 소녀.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왕언니가 아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머리의 호랑이 줄무늬가 4줄이 아닌 3줄인 걸 보아 아직 미성년자인 듯하나 금란이 마을에서 가져온 막걸리를 거리낌없이 들이킨다.

4. 백호족[편집]


호야가 속한 신령족. 이름처럼 백호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재 신선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4.1. 연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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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연희(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호야의 아버지[편집]


호야의 아버지로 연희의 남편. 언급상으로 등장하는데 현재는 신선들의 임무를 수행하느라 인간계에 지내는 중이다.


4.3. 백호족 부하들[편집]


연희가 호야를 만나러 올 때 함께 왔던 연희의 남녀 부하들. 인간들은 재물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과일을 챙겨온 황호족과 달리 엄청난 금은보화를 챙겨온다. 하지만 먹을 게 아니라는 말에 자다 깬 호야가 "그럼 별로 안좋은 거네..."라는 답변을 하고 인간 부부마저 금반지 딱 1개만 받고 말아서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산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던 둘에게 필요 이상의 금은보화는 애물단지일 뿐이었다. 이후 두 신령은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다음엔 먹을 걸 가져오기로 다짐한다.

그 외에도 호야가 보자마자 바로 이모, 삼촌이라고 부르고 호야가 평소 좋아하던 그림책도 잔뜩 가져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연희가 바빠서 호야를 돌보지 못하는 동안 백호족의 구성원들이 평소에 호야를 대신 돌봐주고 놀아줬던 듯하다.


5. 도깨비[편집]


힘이 세고 도술에 능한데 도깨비들은 모두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다. 허찬의 모습을 보면 신수인 담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한 신령족의 수장인 금란 한테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아직은 허찬과 백매 남매만 나왔는데 둘 다 은발에 빨간 눈동자[1]를 가지고 있다. 이 외모는 이 남매만 그런지 도깨비의 특징인지는 알 수 없다.

5.1. 허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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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찬(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백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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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린 시절[2]
허찬의 여동생. 1부에서는 허찬의 회상으로만 간간히 등장했지만 2부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제대로 등장하면서 레귤러 캐릭터로 합류했다.

허찬이 여동생 백매를 두고 가만히 있을 녀석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참을성이 없고 아주 활달한 성격으로 암시가 됐다. 그래도 과거 회상을 보면 앓아 누운 오빠 허찬에게 지네와 뱀으로 약을 지어 주기도 했던 모양. 물론 그 약이 백매 본인도 토할 정도로 맛없다는 걸 알고도 허찬에게 먹이려고 한 것이기에 장난기도 다분한 성격인 듯하다. 본인이 말하길 약효에 상관 없이 꼭 먹이고 싶었다고.

다만 이는 허찬이 오래전에 본 유년기의 이미지이고, 성장한 시점의 성격은 다혈질인 오빠와 반대로 상당히 냉정하고 이성적인 편이다. 오히려 여자 도사의 기행을 막는 상식인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만 오빠 한정으로는 여전히 말보다 주먹부터 나가는 괄괄한 면 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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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들에게 쫓기다 허찬과 헤어져 행방이 묘연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인이 도사가 되어 재등장한다. 동료 도사를 "언니"라 부르는 걸 보아 본인이 후배인 듯한데, 누구에게나 깍듯한 존대말을 쓰는 선배와는 달리 반말도 한다. 반존대를 하긴 하는데 도사가 잠깐 한 눈 팔면 종잡을 수 없는 짓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반사적으로 나오는 반말이 평소 존댓말보다 더 많다. 게다가 신령들처럼 도깨비도 인간에 비해 힘이 굉장히 강한 편인지 지게에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면서도 힘든 기색이 없으며 허찬은 아예 '짐꾼 취급을 받는다'고 할 정도.

허찬을 주로 오라방[3]이라고 지칭한다. 허찬이 여도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듣고 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현실 속 남매와 비슷한 관계로 보인다.

작중 납작이 과자 등으로 불리는 과자를 각별하게 여긴다. 오라방과의 추억이 있어서인 듯. 참고로 작중 묘사되는 이 납작이 과자는 옥춘당이라는 실제 있는 한과다.

외전으로 연재되는 현대편에서는 학생으로 나오는데 주인공 가족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나오지는 않고 등교길에 지나가다 랑아 때문에 광고 음악을 무한 반복하는 상황에서 광고 음악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것으로 나온다.

6. 구미호[편집]


꼬리 아홉개를 가진 여우 종족으로 인간계 세간에서는 간을 파먹는다는 것과 그들의 간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학살과 핍박을 받았다. 여성 여우와 남성 여우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구미호들은 인간들에게 해를 끼친 적은 없으며, 구미호 간이 몸에 좋다는 것도 강경파 도사들이 돈벌이를 위해서 낸 헛소문으로 밝혔다. 현재 온건파 도사들이 강경파 도사를 몰아낸 뒤에는 인간들과 같은 마을에 사는 구미호들도 있는 모양.

6.1. 설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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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설화(호랑이 들어와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태원[편집]



설화의 기억 속에서만 등장하는 설화와 같은 은발 벽안의 남성 구미호로,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본래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인간들 사이에서 구미호의 간이 인간의 몸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자 다른 동족들과 도망치는 생활을 하게 되며, 싸움을 못하는 설화를 대신해 도사들에게 맞서 싸우기도 하고 여우구슬도 설화에게 빌려준다.

하지만 계속 쫓기고 쫓기다가 설화와 둘만 남게 되고, 식량을 구하러 간 어느 날 행방이 묘연해졌다. 참고로 설화에 비해 훨씬 강하다. 단신으로 늑대 무리를 쫓아버렸을 정도라고 한다. 설화와 둘이 있을 때도 태원 혼자서만 싸웠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설화와 마찬가지로 작가의 전작 《은여우와 묘지기》의 남주 '이태원'과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작가가 전작의 설화와 이 작품의 설화는 다르다고 밝힌 바 있음으로써 이쪽도 새롭게 재구성된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캐릭터성도 다른 게, 전작의 태원은 구미호도 여우인간도 아닌 평범한 인간이며, 성격도 까칠하기는 커녕 전작의 설화처럼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성격이었다.

파일:호들요태원현재.jpg

현재 평상시
변장

이후 백매처럼 본편에도 정식으로 등장한다. 엄마의 아이디어를 듣고 여도사와 백매가 태원을 찾아내 주선해 줬다고. 과거와 다르게 머리를 길게 길렀다. 이는 설화와 떨어져 사냥을 나선 날, 구미호를 사냥하던 강경파 도사 무리에게 걸리는 바람에 왼쪽 얼굴이 큰 흉터가 생겨 이를 가리기 위함이다. 과거회상에서 그쪽 눈만 감은 걸 보면 눈까지 다쳐 실명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태원이 눈물을 흘릴 때도 가린 쪽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는 자책감이 폭발해 자신을 찾겠다고 떠났던 설화에게 폭언을 했으나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로 자신과의 대화를 거부하는 설화의 태도에 죄책감을 느껴 어떻게든 사과하고자 노력했고 새벽의 꽃밭에서 자신에게 선물하고자 화관을 만든 설화에게 왜 그때 자신이 늦게 돌아왔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며 설화와 화해한다. 이후, 설화와 함께 주인공 가족의 집을 떠나며 긴 여정길에 오르게 된다.

외전으로 연재되는 현재편에서도 짧게 등장했는데 호야한테 멘탈 공격을 당한 여자친구 설화와 함께 등장한다. 설화에 의하면 집안일은 전부 태원이 해준다고 한다. 또한 현대에는 어지간해선 애꾸가 될 일이 없어서 그런지 한쪽 눈도 멀쩡하고 머리만 좀 긴 걸로 나온다.

성격은 콩깍지가 잔뜩 낀 설화의 기억과는 달리 심각한 쑥맥이었다.[4] 호구미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자친구와 같이 구미호구라는 별명이 붙어 버렸다. 그래도 능력은 설화보다 훨씬 강해서 담비 정도는 여우불로 순식간에 제압한다.

외전에서는 설화와 결혼해 아이가 한 명 생긴채로 부부의 집을 찾는다. 설화의 언니 말에 따르면 팔불출 부부라고...

6.3. 설화의 언니[편집]


97화 설화의 회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른 구미호와 인간들에게 인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보이며, 생일선물을 많이 받기도 했는데 개중에는 파인애플도 있어 소소하게 네타 소재가 되기도 했다. 외모는 물론 설화는 물론 여도사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몸매가 상당하다.

외전에서는 인간과 구미호가 사는 마을에 새 터전을 잡은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도 자기 집에 눌러앉아 놀고먹는 설화 때문에 피곤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외전 마지막 화에서는 설화와 태원이 결혼했으니 이제는 혼자 살고 있는 듯.


6.4. 소월[편집]


설화와 태원의 딸. 소심한 성격에 항상 울먹거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머니인 설화가 시키는건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특히 특유의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양손 검지손가락으로 뺨을 찌르는 소위 '이쁜짓'이 절정.

7. 도사[편집]


작중에 등장하는 도사들은 이종족과 공존하는 온건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종족을 말살하려는 강경파들은 모두 쫓겨나거나 몰살당했다. 설화의 과거회상을 보면 구미호의 간이 좋다는 소문을 낸 근원지가 돈에 미친 강경파 도사들 음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온건파 중심으로 요괴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7.1. 여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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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여도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마을 사람[편집]


부부가 살고 있는 산 근처의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

8.1. 마을 소녀[편집]


까만 피부와 실눈을 가진 소녀로, 나이는 10대 중후반 정도로 추정된다. 순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이러한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으며 외모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천성이 대단히 착해서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도우며 아버지 일도 거드느라 이래저래 바쁘다.

집에서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호야랑아를 돌보게 되는데 키우는 강아지와 놀던 랑아가 피리를 불어서 변장이 풀린 모습을 목격하는데, 이 때 놀라서 위 이미지처럼 실눈이 커지는 반응이 일품이다. 이후 랑아가 또 다시 피리를 불어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자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식은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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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웃 사람들 에피소드에서 일가족들 집에 고기를 나눠주러 갔다가 랑아와 호야의 본모습과 설화, 담비가 말하는 모습까지 보게 돼서 도망치는데 가족네 아내가 어찌 잘 둘러대서 다시 주인공 가족들을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초면에 랑아와 호야에게 편하게 말했던 것과 달리 신령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2. 아저씨[편집]


상술된 마을 소녀의 아버지. 사냥, 농사 등에 전부 뛰어난 능력을 지닌 걸로 묘사된다. 외관상 유추가 힘들지만 딸의 나이를 감안할 때 나이는 대략 4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대체로 아기라서 귀엽거나, 성인이라도 작중 분위기에 맞춰 데포르메된 카툰체 얼굴을 가진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홀로 극화체에 가까운 얼굴선에 눈가에 흉터가 나있는 스카페이스라 산적이라 착각할 정도로 험한 인상을 가졌지만 굉장히 정이 많고 호탕한 사람이다. 호탕한 성격인 만큼 웃음도 많지만 문제는 그 얼굴로 호탕하게 웃으니 인상이 더욱 험악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는 것(...).

랑아가 강아지가 먹던 밥을 달라고 하자 아이들에게 개밥을 먹일 정도로 가난한 것으로 착각하곤 식사를 대접할 정도로 인정이 많다. 하지만 다소 무대뽀적인 면이 있어서 주인공 부부가 한사코 거절하는데도 말을 듣지 않고 식사를 대접하거나 주인공네 아빠의 장독 구매를 도와주고 손수레까지 기꺼이 빌려준다.

호야와 랑아가 장난을 치다가 아내, 즉 후술할 아주머니가 아끼던 물건을 망가뜨리자 처음에는 웃으며 넘어가지만 호야가 "내가 다른것도 해줄까?" 라고 하자 "아니"라고 정색한다. 정색하면 안그래도 무서운 얼굴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더욱 무서워지는 덕분에 부부와 호야가 얼어버린 것이 압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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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사냥을 다니기도 하는데 끼리끼리 놀기라도 하는지 죄다 험악한 인상을 하고 있지만, 하나같이 착한 사람들이다. 사냥을 하는 것도 마을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서라고.

외전으로 연재되는 현재편에서는 동네 단골 생선가게 사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파는 생선이 형편없던지 엄마가 생선 질이 좋지 않다고 투덜대는 걸 호야가 아저씨한테 일러바쳐서 당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8.3. 아주머니[편집]



파일:개쎄보이는 아주머니.jpg

평소 모습
눈 떴을 때
상술된 소녀의 어머니이자 스카페이스 아저씨의 아내로 사글사글한 미소를 가졌다. 자신의 딸이나 여도사와 마찬가지로 실눈캐이며 실눈 속의 눈은 딸과 같이 검정색이지만 화날 때는 적안이 된다.

무섭게 생겼지만 정 많고 온화한 남편에 비해 (실눈일 때 한정으로)딸처럼 온화하게 생겼지만 랑아 엄마도 벌벌 떨 정도로 무시무시한 성격의 소유자로, 딸조차 엄마가 무섭다고 할 정도다.

호야가 '무서운 아저씨랑 같이 살아? 힘들겠네.'라며 남편, 즉 상술한 아저씨를 극딜하자 웃으면서 한 번쯤 실수할 수도 있다고 넘어가지만 눈을 뜨고 두 번은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또, 텃밭에 심을 작물의 씨앗을 사러 왔다는 주인공 부부의 말을 듣고 이를 나눠주려다 엄마(아내)가 거절하자 또 눈을 살며시 뜨고는 거절하시면 섭섭한데~라며 압박하여 강제로 받게 만든다.

부부간의 금슬은 좋은 편인 듯하지만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남편이 아내를 상당히 무서워 한다. 남편이 주막 아주머니랑 티격태격 할 때 아내가 무섭다고 말하는 게 나오며, 이후 부부가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아예 남편이 이 사람에게 거의 붙잡혀 사는 것이 나온다.

단편선 현대편에서는 호야가 유리창을 깨자 놀라지만 아이가 했으니 어쩔 수 없다며 따로 책임을 묻지 않을테니 조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사실 호야랑 놀던(?) 설화가 깬 것이었다.


8.4. 복실이[편집]


파일:호들요 복실이.jpg}}}
마을 소녀 일가가 키우는 개다. 1부에서는 작은 체구의 강아지였지만 2부에서는 몰라보게 커진 모습으로 등장한다.[6] 여담으로 랑아가 해당 강아지의 개밥을 뺏어먹은 적이 있다.


8.5. 무당[편집]


송곳니 속성의 박수(남자 무당)로 주인공 부부에게 산에 들어가 살면 언젠가 두 명의 아이가 생긴다고 말한다.

마을 사람에게는 용하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실상은 그냥 무당으로 위장한 사기꾼으로 사기를 치면서 돈을 버는 것을 떳떳하게 말하면서, 산신이 진짜로 있다면 자기한테 벌을 내려보라고 혼자 큰소리로 외치다가 랑아호야를 데리고 자신을 찾아온 주인공 부부를 보고 당황한다.

괜히 찔렸는지 팽이로 랑아 엄마와 아이들의 시선을 끈 뒤 몰래 랑아 아빠를 따로 불러내어 랑아와 호야를 버리라고 하지만 랑아 아빠가 정색하면서 괜찮다고 말하자 지레 겁을 먹고 잠적해버린다.[7] 2부 랑아 아빠의 언급에 따르면 헛소리가 심해져 요양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이때 생긴 빈 집은 허찬이 잘 써먹었다.

이후 주인공 가족이 바다로 놀러갔을 때 다시 만나게 된다. 구렁이에게 먹힐 뻔한 수리를 구해주고 치료해준 이후 인간화한 수리와 같이 살고 있다. 다만 요괴라면 질색을 해서 정체를 숨기고 있다는 수리의 언급을 보아 본인에게 콩깍지가 씐 웬 모자란 애가 바로 그 까치라는 것까지는 모르는 듯하다.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여기서도 남을 등쳐먹고 사는 건 여전한 모양이다.

하지만 본인은 빚을 내면서까지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고, 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 덕분에 연모하던 상대와 이어졌다거나 장원에 급제했다는 사람들이 있고, 두려움의 대상이던 폐가에 직접 거주하면서 아무런 해가 없다는 것까지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고. 심지어 주인공 부부에게도 가족과 친구들이 생기게 이끌어준 셈이니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찌보면 사기라고 칠 수 있는건 자신을 무당이라고 한 것 뿐이다. 영적인 능력은 없지만 돈을 주어 정보를 사거나 직접 구하고 심리를 꿰뚫어봐서 좋은 길로 이어주는 셈이니 돈 값은 하는 셈.현대에 태어나 사주팔자나 타로같은 심리상담 전문 점술을 했으면 끝내주게 잘 했을듯. 애초에 꽤 오랜 기간 한 자리에 거주하면서도 악평은 커녕 용한 무당으로 소문났으니 적어도 그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는 셈이다. 심지어 본편 최종화인 140화에서 주인공 부부가 진짜 두 명의 아이를 낳고 기르는 모습이 나옴에 따라 프롤로그에서 무당이 말했던 언젠간 두 명의 아이가 생길거라는 예언마저 적중하였다! 이쯤 되면 진짜 천부적인 재능이나 다름없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도 하면서, 그리고 랑아 아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것을 계기로 마음의 벽을 어느정도 허문 듯하다. 하지만 수리가 요괴였던 것은 역시 몰랐기에, 수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비명을 내지르며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앞서 말했듯 웹툰 내용상 '사기꾼'이라고 밝혀지긴 했으나, 의외로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일도 많았고 특히 정작 주인공 부부에게 한 두 예언은 다 들어 맞았다.

  • 산에서 집을 짓고 살면 두명의 아이가 생긴다.
ㄴ랑아와 호야가 집에 들어옴.
ㄴ천수의 도움을 받아 진짜로 아이 둘을 낳았음.

  • 랑아와 호야를 집에 놔두면 비슷한 것들이 올 것이다.
ㄴ이후 허찬을 시작으로 금란, 천수, 담비, 설화, 연희 등이 집에 찾아왔다.

이를 보면 진짜 신내림을 받는 무당은 아니지만, 신내림을 받는 무당만큼 감이 좋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용하다는 소문이 작중에서 퍼진것으로 보아, 의외로 예언이 적중한 사례가 많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나레이션에서 무당을 설명할때 적어도 이 사내는 아니다라는 언급으로 봐서 진짜 무당도 있는 듯하다.

외전 편에서는 양반들까지 고객으로 만든 덕분에 잔뜩 벌어들여 집도 더 이상 폐가가 아니라 진짜 용한 무당이 지내는 곳 마냥 완벽하게 꾸며져 있다. 여기서도 수리와는 허구한 날 티격태격하며 지내지만, 수리가 주워온 강아지를 비오는 날 방 안에 들여놓고, 비 맞은 수리를 수건으로 말려주는 등 천성이 악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준다.

8.6. 주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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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막 근처에서 목이 마른 호야에게 식혜를 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상술이 매우 뛰어나 식혜를 마신 호야에게 더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사달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덤으로 금란에게 막걸리도 권유하여 결국 주인공 부부 일행은 그 주막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된다. 사실 뜯긴 거나 마찬가지다.

주인공 부부와 금란이 음식 맛이 좋다고 하고 본인도 거짓말은 안 한다는 것을 보면 음식 솜씨가 매우 뛰어나고 본인도 그 점을 잘 아는 것 같다.

이후 금란에게 막걸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배우러온 주인공 부부 아내에게 방법을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딸에 의하면 남편과 금슬이 좋고, 슬하에 자녀도 많다고 한다.


8.7. 주모의 딸[편집]


마을에서 주막을 운영하는 주모의 딸. 양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를 했고 눈 아래에 눈물점을 가진 졸린눈 소녀다. 말투를 보아 경상도 출신인 듯. 가족이랑 대화할 땐 사투리를 쓰지만 랑아나 호야랑 얘기를 할 땐 표준어도 잘 쓴다. 나이는 상단의 소녀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주막의 배달을 도와주며 지낸다. 어머니랑은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으나 주막을 물려받으면 제일 먼저 엄마부터 쫓아낼 거라는 말을 농담조로 던졌다가 한대 얻어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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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짓궂은 성격인데 인간으로 변장을 하고 마을에 방문한 랑아호야를 계속 놀리면서 울리고 놀다가, 담비한테 목숨 아까우면 적당히 까불라는 협박을 받고 제대로 얼어붙는다. 이를 주모에게 말한 적도 있었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탓에 안 믿는다(...)

현대편에서는 마트 알바생으로 등장하는데, 쇼핑카트의 어린이 좌석에 끼어버린 설화를 보고 어이를 상실한다.


9. 기타 인물[편집]



9.1. 수리[편집]


이름만 맹금류 수리인 까치 요괴. 인간화 모습은 머리 양쪽이 새 날개처럼, 뒷머리가 새 꽁지처럼 삐친 모습이다.

주인공 가족들이 바다로 놀러갔을 때 옆쪽 해안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바다 근처의 초가집에서 살고 있는데, 하필이면 같이 사는 사람이 초반에 주인공 부부를 등쳐먹었던 그 박수무당이다. 본인 말에 의하면 까치 모습일 때 구렁이한테 잡아먹힐 뻔한 걸 무당이 구해 준 덕에 살아났다고.

덕분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어서 무당을 "낭군님"이라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는 중이다. 다만 무당이 주인공 가족에게 호되게 데인 후 요괴라면 질겁을 하게 됐는지라 본인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심성이 곱고 착하며 외모도 무척 귀엽지만 은근히 뻔뻔한 구석도 있다.(...)

최종화에서는 여전히 무당과 함께 살고 있으며, 무당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사례하려는 걸 한사코 사양하여 무당에게 눈초리를 받는다.

외전에서는 강아지 한 마리를 주워와 무당 몰래 집에서 키운다. 다만 누가 봐도 수상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기에 이미 무당에게 초반부터 다 들킨 상황이였고, 비가 심하게 오는 날 강아지가 사라진 걸 알고 사방을 뛰어다니지만 찾지 못해 울먹이며 집에 돌아왔다가 무당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걸 보고 안심하며, 예상과 달리(?) 무당이 강아지를 쫒아내지 않으려 하자 하트를 띄우며(...) 무당에게 기댄다.

9.2. 엄마의 엄마[편집]


랑아 엄마의 어머니로 아이들에겐 외할머니 뻘. 엄마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딸에게 대놓고 핀잔을 주거나 하는 등 성격이 화끈한 편인데 엄마가 자신의 엄마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엄마가 어릴적 아빠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태연하게 '너보다는 주막집 딸을 더 좋아하겠다.'라고 반박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딸을 보며 이제라도 집안일을 배우는 등 신부수업이라도 받고 잘 보이라 하나 엄마(아내)가 이 말을 듣고 따르기는 커녕 집안일로 주막 언니를 이길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이라도 찾겠다고 하자 자식 농사 망쳤다며 한탄한다. 다만 결국 결혼에 성공한 걸 보면 아예 실패한 것도 아닌 모양새. 현재의 근황은 불명이다.


9.3. 꼬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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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가 주운 알에서 부화한 꺼병이로 원래는 치이이 당할 예정이었다. 그래도 제 때 부화한 덕에 목숨을 건지고 랑아의 동생이 되며, 덕분에 랑아와 호야의 사이가 멀어질 뻔한다.

그러나 랑아가 자는 사이에 밖에 나갔다가 삵에게 물려 죽어 땅에 묻히게 되고, 랑아가 너무 슬퍼하고 호야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자책하는 계기가 된다. 이를 보다 못 한 설화의 아이디어로 꼬꾸를 본딴 인형이 만들어져서 랑아의 애착인형이 된다.


9.4. 신선[편집]



신령들, 곧 황호족과 백호족에게 신과를 지킬 것을 지시했던 자들로 현재 선계에 거주하는 중이다. 인간계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신목을 두고 대립하던 금란연희 앞에 나타나 신령간 전쟁을 종식시켰다. 워낙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신령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탓에, 황호족의 우두머리인 금란조차 신선을 본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일단 황호족과 백호족 간의 싸움을 중재해 종식시켰으나, 백호족쪽은 불만이 많은 듯하다. 생각해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중재안이 일방적으로 황호족에게만 유리하다. 양자간의 분쟁은 황호족의 신목 인근 통행 허용 여부에 대한 의견 차이 때문에 발생했는데, 앞으로는 황호족과 백호족이 함께 신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으니.

여담으로, 주인공 부부의 과거 이야기에서 등장해 어린시절의 남편에게 훈계하던 동네 노인과 비주얼이 매우 흡사해서, 둘이 동일인물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그 외에도 주인공 부부와 호야, 랑아가 주막에 갔을 때도 혼자 앉아 식사를 하던 초로의 노인이 지나가듯 나왔는데 해당 노인의 비주얼도 신선과 많이 유사하다. 현재 호야의 친아버지가 신선들의 임무 수행을 위해 인간계로 나선 걸 보아 신령들에게 가끔씩 임무를 내리기도 하는 중.

[1] 도술을 사용할 땐 잠깐 눈동자가 파란색이 된다.[2] 홍채가 푸르게 묘사된 건 요술을 쓰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3] 실제 '오라방'이라는 단어는 '오라버니'의 제주 방언이다. 다만, 백매의 경우는 제주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특유의 말버릇이 우연히 제주어와 비슷한 것일 뿐인 듯.[4]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네 아내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태원을 때리려고 했다.[5] 2부에서 아내를 무서워하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내에게 혼날까봐 급정색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6] 커졌다는게 자란게 아니고 부피만 커졌다.[7] 여기서 무당 성격자체가 선한 건 맞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부부의 안전을 위한 조언이었고 그마저도 어린 아이들이니 멀리 보내자라고 제안한것이다.만약 성격이 악한게 맞다면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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