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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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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소년교도소 (180화~185화)[편집]
살인미수죄로 수감된 박지호의 감방 방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노딱이지만 같은 방 수감자인 최장렬의 흰딱 옷을 껴입고 있었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던 중 박지호와 만나게 된다. 노딱인 것을 발견하고 무슨 죄로 들어왔는지 묻는데 살인 미수로 들어왔다고 하자 어디 조직원인가 물어보고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자신이 싼 대변을 치울 것을 명령한다. 두표의 덩치를 보자마자 지호는 바로 깨갱하고 화장실을 닦는 도중 바지를 벗고 박지호에게 다가가 이상한 행동을 하려 하나 지호는 자기는 노딱이라며 저항한다. 그러나 껴입은 옷을 벗고 자기도 노딱이라며 무슨 죄로 들어왔는지 아냐면서 혀로 날름거리면서 묻고 이후 박지호는 두표에게 완전히 찍혀 인간 샌드백이 되어 매일같이 깨진다.
그리고 이원창이라는 마약사범이 외진에서 돌아오고 간수들 몰래 운동을 하기 위해 박지호에게 망을 볼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박지호가 망을 보던 도중 잠이 들고 운동하는 것이 간수에게 발각되어 스티커를 받고 빡쳐서 박지호를 패려던 찰나 이원창이 막아서며[1] 칫솔을 갈아 만든 칼로 허벅지를 찔리고 발바닥을 물어 뜯긴다. 이후 이원창은 다시 간수들에게 끌려나가고 그 뒤로부터 홍두표는 박지호를 터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감방 생활이 편한 나머지 박지호는 줄리엣이란 식물을 관리하는데 소홀히 하고 두표 역시 이를 눈치챘지만 그러도록 내버려 뒀다. 홍두표는 새벽에 박지호의 이불 안으로 들어가는 등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를 하자 박지호는 원창이 오면 또 찔리고 싶냐고 나대다 홍두표의 분노를 사서 처맞는다.[2]
다음 날 이원창이 돌아오고 줄리엣이 시들어 버린 것을 보게 된 원창은 분노해서 박지호를 죽여버리려고 한다. 이원창에게도 버림받은 지호는 두표방의 죄수들에게도 완전히 찍히고 그 후 박지호는 매일같이 홍두표 일당에게 맞아 몰라볼 만큼 얼굴이 초췌해진다. 어느 날 홍두표가 박지호의 머리에 김치를 던지면서 괴롭히고 있었는데 김칫국물이 하필이면 김기명의 옷에 튀게 되고 김기명의 부하들이 홍두표를 식판으로 후드려 치고 두표의 머리를 식판에 박아버린다. 빡친 홍두표는 어떤 놈이냐며 고함을 치면서 나오라고 싸움을 거는데 교도소 내 범털인 김기명인 것을 알게 되자 무릎을 꿇고 급히 사죄한다. 김기명은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며 왜 해보기도 전에 관두냐며 두표의 머리를 발로 밟아 땅에 박아버리고 박지호를 보며 조언하듯이 싸움을 시작했으면 죽일 각오로 싸우라며 말한다. 이후 간수들이 오자 홍두표는 혼자서 죄를 다 뒤집어쓰고 의무실로 가는데 가는 도중 돌아오면 보자는 식으로 지호에게 눈살을 주며 나간다.
그날 밤 박지호는 홍두표에게 깨지고 벌레라고 멸시당하며 박지호는 홍두표에게 밟힌 바퀴벌레를 보며 살 것을 각오하고 샤워실을 뒤따라가서 수도꼭지를 뽑아 홍두표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이후 홍두표는 박지호가 독방에서 나오는 순간 죽여버릴 것이라며 이를 갈고 있으며 한 달 후 독방에서 나오자마자 결투가 벌어진다. 이후 홍두표와 박지호 중 누가 이길지 죄수들 간에 또또가 벌어지고 결투 당사자 홍두표는 10초 안에 쓰러뜨린다는 것에 걸었고 판이 커지자 김기명도 걸어보겠다며 한 명에게 걸고 싸움이 시작된다. 모든 죄수는 홍두표가 이긴다는 것에 거는 상황이었고 시간당으로 돈을 걸었지만, 박지호는 계속 맞는 와중에도 코를 물고 눈에 이빨과 피를 뱉으면서 버텼고 홍두표가 벗은 붕대로 목을 조른다. 홍두표는 박지호에게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눈빛을 보며 오줌을 지리며 실신하고 패배한다. 이후 김기명은 간수들에게 약속했던 뇌물의 10배를 지불하며 사태를 수습하고 김기명은 유일하게 박지호가 이긴다는 것에 걸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2.2. 장현 (232화~248화)[편집]
공중화장실에서 출장 마사지 스티커를 붙이며 재등장한다. 호스텔 이전 강동의 4대 크루 빽도어의 헤드였음이 드러난다. 출생신고를 늦게 하여 크루원들 사이에서 중학생이란 것이 언급된다. 채원석에게 깨진 크루원들을 질타하며 "걔 이쁘냐?"라며 동성애자란 사실이 나온다.
이후 어느 날 매니큐어를 하고 있던 도중 크루원들에게 전화를 받는데 채원석은 못 잡았는데 그의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잡았다는 전화를 받고 보고를 받는 중이었다. 잡힌 남학생은 자신들을 삥뜯으려는 줄 알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해결하려 하였으나
한 달이 지난 뒤 홍두표는 길거리에서 왕오춘과 장현을 발견하고
처음엔 홍두표가 압도하나 장현이 반격 후 비등비등하게 싸우게 된다. 결국 장현이 "누가 싸우는 데 목걸이하고 오래?"라는 멘트와 함께 홍두표에 목을 조른다. 홍두표는 장현이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눈을 처음 보고 교살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같은 시각 호스텔에 쳐들어간 빽도어 멤버들도 채원석과 응구탱구 듀오에게 패배한다.
호스텔에 패배한 빽도어는 종건에 의해 4대 크루 자격을 박탈당한다.
이후 성요한에게 패배를 해서 쓰러진 모습이 나오고 한참 뒤에 얼빠진 대사를 하면서 종건을 안마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다음엔 또 발 마사지를 하면서 "나는 닥터피시."라며 개그한다. 왕오춘의 말에 따르면 가끔 알몸에 앞치마만 걸치기도 한다고 한다.
2.3. 호스텔 [프롤로그] (249화)[편집]
사실 유아 퇴행한 것은 전부 왕오춘을 강간하기 위한 연기였다. 라이언을 죽이려는 왕오춘을 권지태가 제지하고 라이언은 권지태가 데려가고 홍두표는 혼자 남은 왕오춘을 데려가서 강간한 뒤 소년교도소로 간다.
2.4. 박지호 (264화~265화)[편집]
새로 교도소에 들어온 오진택을 제압하며 포스를 드러내었다. 교화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그림을 그렸는데 선생님의 엉덩이를 묘사한듯한 그림을 그리고 선생님을 강간하려 하며 다시 게이임을 입증했다. 그리고 오진택을 구속하고 박지호가 그의 눈썹을 없애는 걸 돕는 모습으로 박지호의 아래가 되었다는 게 밝혀졌다.[3]
박지호의 역린인 재원고 시절을 언급한 교화 선생님이 박지호한테 식판으로 폭행당해 기절하자 소스라치게 놀란다. 교도관들이 누가 그랬냐며 추궁하자 자신의 몸에 피를 칠하며 "제가 그랬습니다. 절 데려가세요. 차라리 그게 나아요."라며 두려움에 떠는 걸 보면 한때 심하게 괴롭히던 박지호에게 엄청난 공포심을 느끼는 듯하다.
2.5. 호스텔 (266화~283화)[편집]
먼저 출소한 빅딜의 멤버가 홍두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박지호의 명으로 호스텔을 따르고 있으며 장현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종건에게 아이키도를 배운 장현은 이미 과거에 홍두표와 싸웠던 장현과는 차원이 달라져 있었고 결국 리타이어한다.
3. 전투력[편집]
홍두표가 저렇게 쉽게 깨질 놈이 아닌데. 장현이란 놈한테 크게 당해서 그런가?
박종건의 평.
한때는 호스텔 이전에 활동했던 강동지역 4대 크루인 빽도어의 헤드였던 만큼 헤드 급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나온 전투 묘사를 보면 전투 방식은 과거 이은태처럼 단순 완력으로 싸우는 방식으로 그 외에도 장현이랑 싸울 때처럼 달려드는 장현에게 카운터를 먹이는 등 약간의 전투 센스도 갖추고 있던 모양이지만 장현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나름대로 대등한 수준의 육탄전을 벌일 수 있었다. 따라서 3년 전 기준으로도 맨손으로 장현을 완전히 때려눕힌 채원석, 그와 비슷한 실력의 권지태, 노안이나 다른 크루 헤드들에 비하면 확실히 약해 보인다.
과거 장현과 접전을 벌인 끝에 패배했고 그 이후로 기량이 떨어진 모양인지 성요한에게 크루 채로 압살 당해버렸다. 거기다가 이후 시간이 꽤 지난 '소년교도소' 편에서도 김기명을 보자마자 바로 꿇고 과거 장현과 거의 동일한 싸움 방식을 하던 박지호에게도 동일한 방식으로 패배하는 등 과거 헤드 급의 자질만 갖추고 있었을 뿐 성장이 완전히 정체되어 현재의 헤드들과는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4] 현재 시점에서는 헤드급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엔 엄연히 종건의 테스트를 통과했던 것으로 보이므로 헤드 급으로서의 전투력의 자질은 있었던 인물이라는 소리.
현재의 홍두표는 박지호보다는 밑에 있지만 [5] 소년 교도소 편에선 엄연한 4대 크루 간부인 윤경헌과 이건우 앞에서 조차 전혀 겁먹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6] 지금은 자기보다 한참 낮은 체급의 컨디션도 최악인 예전 박지호에게 주먹질을 퍼부어도 기절시키지 못한 걸 보면 ob급도 힘들 거 같다.
3.1. 전적[편집]
4. 명대사[편집]
벌레는 밟히면 그냥 뒤지는 거야.
보고 싶어서 내가 사랑에 빠진 줄 알았다. 박지호.
강동무적 채원석? 걔 이쁘냐?
오늘을 위해 바보인 척 연기했지. 수 개월을 기다리는 나는 로맨티스트 홍두표. 난 고양이한테 관심 없거든. 그러니까 나랑 놀자.
5. 기타[편집]
- 홍두표가 라인만보다 나이도 한살 위인데다 한때 크루의 헤드였던 홍두표인데 어째서 라인만보다 서열이 낮은지는 의문이다.
- 박지호를 서방님이라고 부른다. 둘이 정말 그렇고 그런사이 인지 아니면 홍두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지는 아직 모른다.[9]
- 키가 굉장히 크다. 2m대로 추정 장현이 완전히 위로 올려다 봐야 할 정도다.
- 흡연자다.
5.1.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눈을 보았다[편집]
[ 사진 펼치기(혐오주의) ]
박지호와 홍두표의 전투에서 목을 졸릴 때 나온 내레이션인 "두표는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눈을 보았다."가 독자들에게 인상이 깊었는지 4대 크루 드립이 식어가던 중에 새롭게 밈으로 등극했다. 주로 웹툰에서 처맞던 캐릭터가 다시 일어서거나 분노하는 표정을 짓는 캐릭터가 나올 때 "○○는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눈을 보았다."라는 식으로 댓글이 달린다.[10]
6. 둘러보기[편집]
[1] 애지중지하는 식물을 박지호가 잘 관리해줬기 때문.[2]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정황상 성폭행까지 가했을 확률이 높다.[3] 그래도 다른 수감자들은 모두 박지호에 의해 눈썹이 밀렸지만, 홍두표는 눈썹이 멀쩡한 것을 보면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나름 대우받는 위치에 있는 듯하다.[4] 심지어 3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던 장현과 다시 붙었을땐 장현에게 아이키도와 무기술로 순삭당했다.[5] 전투력만으로만 따지자면 박지호보다 훨씬 강하지만, 박지호의 정신적 압박과 특이한 개싸움, 그리고 교살 트라우마에 의해 무릎을 꿇었고, 현재는 박지호의 명령을 받는 상태다.[6] 물론 둘의 강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수도 있으며 똑같이 박지호에게 굴복한 황동훈과의 우열은 불명이다.[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8] 이 섹드립을 친 직후 장현을 공격하려 했으나 아이키도에 당해 뒤집히고 공중에 뒤집힌 채로 삼단봉에 온몸을 처맞아 기절한다.[9] 사실 박지호가 4대크루 간부급으로 각성하기 전에도 박지호를 강간하려는 시도나 강간을 저지른듯한 묘사는 있긴 했었다.[10] 복학왕, 프리드로우, 사신소년등 다른 웹툰에도 이런 식의 댓글이 달린다.